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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회 『솔바람동요문학회』 축하 잔치
제1부 전세준 제26회 『찬불가요가사대상』 수상
제2부 최은정 월간 『문학도시』 동시 신인상
•일 시 : 2017.04.15(토) 오후 3시~오후 5시
•장 소 : 강릉 모루도서관 2층 나눔방
•주 최 : 솔바람동요문학회
행사 순서 사 회 : 이정순
1. 개식 선언
2. 회장 인사
3. 제1부 전세준 제26회 『찬불가요가사 대상』 수상
1) 심사평 낭독 2) 상패 전달 3)꽃다발 증정
4) 당선 소감 5) 약력 소개
6) 수상 동요 작품 낭독 : 2편
•「부처님의 미소」 •「깊은 산 계곡에서」
7) 감상 동요 작품 2편
•「잠 들어요」 •「나는 좋아해」
8) 수상 축하곡 발표 : 3곡
•「바람소리」 이수인 작곡 •「오솔길」이지선 작곡
•「꽃눈이 내려요」 이재성 작곡
9) 감상 동요곡(악보) : 「위례성의 꽃이여」,「내 마음의 선풍기」
4. 제2부 최은정 동시 신인상 당선
5. 다함께 노래 부르기 : 2곡
•모두모두 자란다 •구슬비
6. 폐식 선언
※합평회
차 례(유인물)
1. 2017 제3회 『솔바람동요문학회』 축하잔치 표지 / 1
2. 행사 순서 및 차례(유인물) / 2
3. 제1부 전세준 제26회 『찬불가요가사 대상』 수상 / 3
1) 심사평/4 2) 상패 문면/5 3) 수상 소감/6 4) 약력 소개/8
5) 수상 동요 작품 : 2편
•「부처님의 미소」 /11 •「깊은 산 계곡에서」 /12
6) 감상 동요 작품 2편
•「잠 들어요」 /13 •「나는 좋아해」 /14
7) 수상 축하곡 발표 : 4곡
•「바람소리」 : 이수인 작곡 /15 •「오솔길」 : 이지선 작곡 /16
•「꽃눈이 내려요」 : 이재성 작곡 /17 •「가을」 : 송택동 작곡 /18
8) 수상 기념 감상곡(악보)
•「위례성의 꽃이여」 문원자 작곡/19
•「내 마음의 선풍기」이용수 작곡/21
4. 다함께 노래 부르기 : •「모두모두 자란다」(김대영 요/박재훈 곡) / 23
•「구슬비」(권오순 요/ 안병원 곡)
2017년 제3회 『솔바람동요문학회』 축하 잔치
전세준 제26회 『찬불가요가사 대상』 수상
•일 시 : 2017.04.15(토) 오후 3시~오후 5시
•장 소 : 강릉 모루도서관 2층 나눔방 •주 최 : 솔바람동요문학회
심사평
찬불가 제정위원회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상표등록으로 상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찬불가요대상과 가사와 작곡 공모전입니다.
가사 작사 작곡 부분입니다.
금년 제26회를 맞는 찬불가요 가사 현상 공모는 편당 25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공모 요지가 불교 언론과 3만 명 이상의 불교카페. 그리고 아동문학 단체 4곳의 홍보를 통해 원고를 모았습니다.
10월 26일까지 접수된 원고는 모두 36명의 작가가 172편을 응모해 주셨으며 통절가사나 기존의 작품 일부를 차용하거나 후렴을 차용하여 쓴 작품은 우선 심사에서 배재하였음을 밝혀둡니다.
응모 작가 중에 성남의 박소영, 이두선, 지원스님, 성진 스님 등이 보내주신 작품은 동요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쓴 것으로 길거나 너무 짧아 법회에서 응용하기 부적합하다는 지적과 작곡에도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어 선정하지 않았습니다.
찬불 동요는 네 도막 형식이나 다섯 도막 형식에 정형율을 갖춰달라는 지적은 수차례 공지했는데도 이를 무시한 작품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차기 응모시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금년 시상식에서도 우리 단체의 설립취지와 목적 사업에 찬동하여 입회서류를 냈지만, 입회비나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수상자는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시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상장과 참석 여비만 지급하기로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2월 18일
대한불교찬불가제정 위원회 심의 위원장 유 정
상패 문면
한불청 제61-16호
KBM
불교 동요 부분
수상 작품 :「부처님의 미소」외 1편
작사자 전 세 준
위 불자께서는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창립 제 36주년을 맞아 산하단체인 대한불교찬불가제정위원회가 전 국민이 애창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찬불가요 보급을 위해 기획한 불교소재의 가요가사 현상 모집에 위의 작품 ‘부처님의 미소’ 외 1편이 찬불동요 부분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이에 상장과 부상을 드립니다.
불기 2561(2017)년 2월 18일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 이사장 김 송 운
산하, 대한불교찬불가제정위원회 위원장 박 이 제
수상 소감
나에게는 너무 과분한 상이 돌아왔다.
무엇인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른다. 사실 난 아직 佛心에 對한 자부심이 미약하다.
한 때는 배낭 하나를 메고 여기 저기 山寺를 찾아 스님의 목탁 소리와, 산새들의 지저귐과 계곡 사이로 스며드는 밝은 아침 햇살에, 답답한 가슴을 열고, 오염되지 않은 골짜기의 향기를 맡으며, 일과를 마친 스님과 바위에 걸터앉아, 참으로 어이없게도 人生 토론으로 시간을 보냈다
지금 다시 생각하면 그 스님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았을까 하는 생각에 스스로 혼자 얼굴이 붉어진다.
<송라寺> 주지 스님의 활달한 성격에, 한 때 내 집같이 사찰 주위를 맴돌며 사찰 보수에 허약한 힘을 보태기도 했다.
患友 여신도들의 요양 휴식처로 더 유명했던 <백운사>에서 비구니로 변신한 학교 동기를 보면서 어쩜 그녀가 부러웠는지도 모른다. 비구니들의 생활 터전이라 오래 있지 못하고 다시 배낭을 걸치고 소금강 <금강사>를 찾아 역시 비구니로 계신 老스님과 젊은 비구니 스님의 공양을 받으며, 맑은 물소리, 구슬을 굴리는 듯한 새소리, 老스님의 차분한 염불소리를 들으며 밤하늘의 별들과 속삭이기도 했다.
난 며칠을 법당 뒷산 큰 바위 옆에 있는 <삼신각>을 차지하고 있다가 겨우 여신도들의 방 한 칸을 얻어, 가슴속으로 아침 햇살을 가득 품을 수 있었다.
<삼신각> 옆 큰 바위에 걸터앉아 무슨 생각인가에 얽혀, 엄마가 절에 맡기고 간 슬픈 아이의 이야기, 불교 동화 <조약돌로 그린 얼굴>이 탄생되기도 했고, 어느 해 여름방학에는 <명주사>에서 한 달을 주지스님 한 분과, 보살님 한 분, 이렇게 셋이서 생활하면서 전기조차 없는 골방 촛불 아래서 1200매 장편 소설을 탈고 하기도 했다.
<월정사> <등명낙가사> <보현사> <낙산사>....... 가까운 山寺를 돌아다니고 <소록도> 가는 길목에 사찰을 찾아 늘 사찰 앞 계곡에 텐트를 치곤했다..절의 인심이 언제나 너그럽기 때문이었다.
지난 이런 생활의 인연으로 새삼 불교 동요 쓰기를 권유 받았고, 몇 편을 올린 것이 受賞의 기회가 된 걸까? 사실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난 불교 동요가 있는 줄도 몰랐다.
우연한 기회에 <한국불교청소년 문화진흥원> 카페에 들어갔다가 이젠 그곳을 찾는 버릇이 생겼다. 문학, 종교....그리고 빠르고 넓은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쓸 때 없는 소리만 늘어놓았다.
난 불교신자도 아니다. 그래도 관계자 분들은 일반 회원으로 잘 지도해 주고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다.
유 정 심사위원장님과 곽영석 사무총장님의 열의는 대단하다. 곽 총장님은 잠도 없는 분 같다. 매사 밤을 꼬박 지새우는 것 같다. 없는 시상금을 회비와 총장님의 수입금으로 지출하신다기에 그 소중한 시상금 25만원 몽땅 포기하고 회비와 보시금으로 사용했다.
앞으로 불교 동요. 불교 동화를 써 보고 싶다. 모든 종교는 믿음과 자비와 사랑이 샘솟는 원천이고 넓은 의미의 문학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오늘 <솔바람>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 고맙긴 한데...어쩐지 미안한 생각이 든다.
수고 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忘言多事>
약력 소개
1940년 강릉 성남동 출생
학창 시절
o강릉 중앙유치원을 거쳐 옥천초등학교(7회) 강릉중학교(4회). 강릉사범
학교(10회). 방통대중퇴(국어국문학과)..학점미달 포기
625 전쟁 시절
o도보 피난함. 심곡을 거쳐 삼척까지(피난처에서 軍상대로 담배장사). 14후퇴 피난 못하고 인민군 상대 담배장사(현 성남시장 입구 철길 앞길). 수복 후 옥천국교 노천수업. 담배장사, 찰떡장사, 엿장사, 신문 배달. 가정교사 등.
교직 생활
o강릉사범졸업(19세) 1958년 일급 정교사. 양양. 상운초등학교 초임 발령
2002년 정년퇴임.(44년. 황조근조훈장)
문교부장관,강원교육감,교육장 표창 다수.각종연구대회 입상 표창 다수
o『교육자료』,『교육평론』 교육전문지 교과 집필 위원
등단
o197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설「늪의 소리」입선
o1993년 『아동문학연구』동화 당선
응모 작품상
o전국방첩표어공모 당선 “정다운 입에 비밀은 샌다”(강릉중학교2학년)
o1976년 전국 독후감 공모 <노력상> 수상
o공명선거 노랫말(동요) 입선
o제42회 통일문예제전 詩 입선
o1994년『한국교육신문』 전국 콩트 공모 가작 입선
o2017년 제26회 불교 동요 당선「부처님의 미소」외 1편
받은 상
o1973년 국제학생 글짓기 대회 지도상 수상(한국 글짓기지도 회)
o제1회 강릉문학상(강릉문인협회), 제6회 아름다운 글 문학상(아동문학세 상), 제26회 관동문학상(관동문학회).
작품 활동
o전국학생신문『학도주보』학생 꽁트 발표(15편)-강릉사범학교 재학
o1978년『어린이 강원』중편동화「어달리 아이들」연재 외 단편동화 발표
o1979년 강원일보 신예작가 중편소설 릴레이「타는 횃불」
1979.7.16.~1979.9.4(44회 연재)
o1980년 강원일보 소설「도둑과 함 선생」4회 연재 외 꽁트 발표(문화면)
o1981년 전국 어머니 교사 글짓기 대회 <동상> 수상
o1993년 한국아동문학연구『아동문학연구』동화 신인문학상 수상
「잘 키워드릴게요」
o1994년『동도신문』꽁트 연재 작가(40회 연재)
o1999-2001년『관동문학』장편소설「壁畵 지우기」연재(분재)
회원 활동
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아동문학회이사,한국아동문학연구회강원지회장,강 원문인협회원,강릉문인협회원,관동문학회원,강릉사랑문인회자문위원,한국 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작사분과위원,솔바람동요문학회원,한국문예학술저작 권협회.한국음악저작권 협회 회원
역임
강릉문인협회,관동문학회,강원아동문학회,창립회원.강릉문인협회 이사,
1972년『해파리』문학 동인 회장 역임
지은 책
o동화집『잘 키워들게요』,『아빠를 찾았어요』
o전자책 동화집『고향을 잃어버린 소나무』,『삐뚤빼뚤 엄마 얼굴』
o회고록『회상의 문턱을 넘으며』
o꽁트집『비틀거리는 바다』
o동요 가사집『기다림』,『시골장터』
o假本
-장편소설집『壁畵 지우기』
-중편소설집『타는 횃불』
-단편소설집『늪의 소리』
-동시집『짓지 않는 개』
-동요가사집『꽃 한송이 피었어요』,『그리운 얼굴』
-가사 작곡 작품
*이수인 곡「바람소리」외 *신규백 곡「밤 바다에서」
*송택동 곡「가을이」외 *권길상 곡「우리아기 7」외
*오세균 곡「창문을 열면」외 *이창규 곡「우리아기 1」외
*이문주 곡「솔바람」외 *정연택 곡「맑은 물소리」
*정문섭 곡「살며시 크는 아이」 *이용수 곡「내 마음의 선풍기」
*변규백 곡「바람소리」 *우덕상 곡「부처님의 귀」
*문영희 곡「아침바다」 *김영애 곡「노랫배」외
*마용일 곡「날고 싶어요」외 *이재성 곡「꽃눈이 내려요」
*박수정 곡「한 여름 골짜기」 *유현정 곡「햇살과 봄바람」
*문원자 곡「위례성의 꽃이여」외 *김미수 곡「시냇물」외
*권오이 곡「시골장터」 *김석곤 곡「꽃 한 송이 피었어요」
*기타 : YOU Tube 발표
「바람소리」이수인 곡 최연수 노래 / 이동은 노래
인기트랙 정유진
금영노래방 (내림 나장조 4/4)
「가을이」송택동 곡 김재원 노래. 어울림중창단(캥거루동요제4집)
반주곡
「꽃눈이 내려요」차희명 곡 박지우 노래 MIDI 박영란
「오솔길」이지선 곡 조덕연 노래
「솔바람」송택동 곡 한지원 노래
외 108곡 작사 작곡
수상 동요 작품 : 2편
*불교 동요 당선작 : 하나
부처님의 미소 외 1편
전 세 준
법당에 앉아계신 부처님이 빙그레
너희들 지금 왔니 보고 싶었다
다정하게 미소 짓는 부처님 보기 미안해
두 손 모아 합장하고 절을 했어요.
법당에 앉아계신 부처님이 빙그레
잘 왔다 어서 와라 기다렸단다
따사롭게 미소 짓는 부처님 보기 미안해
무릎 꿇고 엎드려서 절을 했어요.
*불교 동요 당선작 : 둘
깊은 산 계곡에서
전 세 준
졸졸졸 산골짜기 계곡마다 물소리 졸졸
목탁 소리 맑은 소리 통 통 통 넘쳐 흘려요
산새들도 깊은 잠 밝아 오는 새벽하늘
자비로운 목탁소리 밝고 맑은 그 소리
깊은 산 속 계곡에서 새 꿈이 솟아나요.
산새들 조잘조잘 깊은 산 속 언덕에
스님의 염불 소리 톡 톡 톡 찾아와요
못다 한 아쉬움 어서어서 버리라고
염불 소리 밝은 소리 온 세상에 그 소리
깊은 산속 계곡에서 밝은 해님 솟아나요.
감상 동요 작품 : 2편
*감상 동요 작품 : 하나
잠 들어요 외 1편
전 세 준
언제나 잊지 못 할 친구가 있었기에
하룻날 하룻밤 생각에 잠기면서
봄여름 가을 겨울 쉬지 않고 손짓하다
사르르 바다 품 속 별을 안고 잠들어요.
오랫동안 보고 싶은 얼굴이 있었기에
파도 등 타고 노는 갈매기가 부러워
쏴아 쏴아 처 얼 썩 목청 높여 부르다가
사르르 바다 품속 달 빛 안고 잠들어요.
*감상 동요 작품 : 둘
나는 좋아 해
전 세 준
봄에는 새 잎들이 여름엔 푸른 동산
예쁜 단풍 가을 산 흰 눈 덮인 겨울 산
나는 나는 좋아해 너희들을 좋아해
따사로운 햇살을 정다운 달님을
아기 눈처럼 반짝이는 밤하늘 별들을
나는 나는 좋아해 너희들을 좋아해.
-곱고 예쁜 우리 산 꽃 피는 꿈동산-
아빠의 굳센 용기 정 넘치는 우리 엄마
개구쟁이 우리 오빠 재롱둥이 내 동생
나는 나는 행복한 우리 가족 좋아해
학교 갈 때 손잡고 공부할 때 싱글 생글
운동장 뛰노는 내 친구들 모두모두
나는 나는 좋아해 내 친구들 좋아해.
-아빠 엄마 내 동생 우리 반 아이들-
수상 축하곡 발표 : 4편
*수상 축하곡 : 하나 - 바람소리
*수상 축하곡 : 둘 - 오솔길
오솔길
전 세 준 작사
이 지 선 작곡
조 덕 연 노래
산새 소리 귀여운 오솔길 걸어가면
멀리서 들려오는 정다운 소리
그 옛날 도란도란 속삭이던 친구여
어느새 둘이 같이 손잡고 걸어가는 오솔길
한나절 고요한 조용한 오솔길 걸어가면
아련히 떠오르는 정다운 얼굴 정든 오솔길
*수상 축하곡 : 셋 – 꽃눈이 내려요
*수상 축하곡 : 넷 – 가을
가을
전세준 작사
송택동 작곡
가을바람 소 올 솔 무더위 밀어내면
푸른 하늘 뭉게구름 오고 백과 가득 싣고
두둥실 두 우 둥실 동네잔치 벌인다
가을이 들에서도 가을이 산에서도
우리들 마음속에 가득가득 다가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을 싣고 오면
땀방울 조롱조롱 벼이삭으로 영그고
허수아비 잠자리 동네잔치 벌인다
집집마다 가을이 마음가득 가을이
우리들 가슴속에 가득가득 넘쳐온다.
출처 : 캥거루동요 제4집 유튜브
수상 기념 감상곡 : 2편
*감상곡 : 하나 – 위례성의 꽃이여(1쪽)
*감상곡 : 하나 – 위례성의 꽃이여(2쪽)
수상 기념 감상곡 : 2편
*감상곡 : 둘 – 내 마음의 선풍기(1쪽)
수상 기념 감상곡 : 2편
*감상곡 : 둘 – 내 마음의 선풍기(2쪽)
다함께 노래 부르기
모두모두 자란다
김대영 요/ 박재훈 곡
산산산 산-에-서 나무들이 자라고
들들들 들-에-서 곡식들이 자란다.
조롱조롱 가-지에 과일들이 자란다.
졸-졸-졸 비 맞고 잘도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시시때때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우리나라가 자란다.
맴맴맴 송-아-지 풀밭에서 자라고
꿀꿀꿀 꿀-돼-지 우리에서 자란다.
새근새근 아-가는 엄마품에 자란다.
쭐-쭐쭐 젖 먹고 잘도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쉬지 않고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우리 살림이 자란다.
구슬비
권오순 요/ 안병원 곡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 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고이고이 오색실에 꿰어서
달빛 새는 창문가에 두라고
포슬포슬 구슬비는 종일
예쁜 구슬 맺히면서 솔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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