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아침 출근길에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은행잎이 너무나 아름답게 빛이 났습니다.
" 주님! 너무 아름답습니다. 평소에는 지나가는 길이 아닌데 오랜만에 아이등교를 시켜주시면서 보시게 하시네요.
바쁜 삶속에서 밖에 나가보지 못할때가 많았는데 저한테 아름다운 주님의 작품을 보여주시네요"
저는 주님을 만나기전에 도파민형 인간이었습니다. 쉽게 흥분하고 감격하고 호르몬의 영향을 잘 받아 감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아이의 사고 이후에 주님을 만난 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어느 것을 보아도 흥분하지 않는 잠잠한 호수같은 마음을 주셔서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아도 마음이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변화를 보고 아이의 사고로 충격을 받아 방어기재중에 억압이라는 기재가 발동되고 있다고도 하셨고 저도 조금은 동감을 했지만 지금의 상태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내마음은 늘 평안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바닷가를 갔지만 주님의 창조물에 감사하는 맘이 더 우선이었습니다.
주님은 방어기재를 사용하셔서 저의 맘을 평안으로 이끄셨는지 모릅니다.^^
어쩌면 제가 아직도 아이사고의 트라우마를 완전히 이겨내지 못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늘 평안하고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름다운 단풍 은행잎을 보며 주님께 아주 잠잠한 목소리로 감사드렸습니다.
주님은 10분도 낭비할수 없이 돌아가는 저의 일상속에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어제 성령님과 대화를 하다가 피곤했는지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성령님은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 딸아 너는 영양이 부족하다." 네 맞습니다. 저는 요즘 주님과의 꿀보다 달콤한 동행중이어서 그런지 너무 바쁜 일상에 거의 먹는것에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주님을 처음 만나고 저의 강한 자아를 컨트롤 하려고 시작한 오전 완전금식을 지금까지 해왔기에 오후에만 먹을 수 있는데 대충 집에 있는 간단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배고픔도 모르며 지냈습니다.
그런 제가 걱정되셨나봅니다.
식사때마다 저에게 맛있게 먹으라고 하시는 우리 주님은 가끔 저의 몸에 좋다면서 제가 안사먹을줄 아시고 다른분들을 통해 먹게 하시면서 "너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너에게 좋은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를 감동시키십니다.
저는 주님을 만나기전에 건강식품과 유기농식품 중독자였습니다. 내영이 죽으니 내육도 죽어가고 있었는데 저는 알지 못했기에 인간의 머리로 건강해보려고 물건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게 되어 여러날 금식하며 기도해도 저는 배고프지도 아프지도 않은 체험을 하며 먹는 것이 인간의 건강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주신 이 장막 또한 잘 관리해야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함가운데서 살다보니 저의 믿음에 비례해서 시간과 물질이 아까워집니다.
조금도 주님을 위한 일이 아니면 사용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 너무 많은 은혜를 주셔서 물질과 시간이 넉넉하게 살아왔지만 그것을 정말 귀한 곳에 사용하지 않고 나를 위해서만 살아왔습니다.
주님없이 살았던 20년동안 나의 삶은 망가지고 어질러졌었는데 주님을 만나고 7년 가까이 된 지금 나는 많이 정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주님꼐서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시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성막기도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을 마시며 그분의 빛으로 만들어진 빛의 기둥이 저의 몸에 심어졌습니다.
그분의 불로 내 온몸이 뜨거워짐을 체험하여 하나님의 언약궤에서 그분이 주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증거물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기도가 끝날무렵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떠올리며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저는 성막기도를 시작하면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생생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성막기도는 영감에 의한 상상기도입니다.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그분을 상상을 통해 환상으로 뵙는 기도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실체라고 하신 말씀처럼 기도를 할수록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신랑예수님, 성령님의 실체를 체험합니다.
그 체험은 나의 믿음의 기폭제가 되어 식어지지 않는 충만함으로 기름부음으로 종일 유지됩니다.
오직 주님의 신부됨을 고대하는 맘이 더욱더 강해집니다.
모든 세상의 기도가 의미없어졌습니다.
그분의 신부되어 살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나의 소망입니다.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주님께 영광!
너무도 깊게 주님과 동행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만남과 말씀 나눔과 동행이 얼마나 행복 하시겠습니까!
이미 그분의 신부 이십니다!
주님의 신부로 살아 가시는 조안2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와 축복을 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아멘아멘
주님과 함께
주님으로 충만하신 삶
귀하십니다.
삶에 더 놀라운 일들이
충만히 일어납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과 깊어져가는
주님의 신부로서의 삶 귀하십니다
너는 나의 기쁨이다
너는 나의사랑이다
주님과 더깊이있는 교제로 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나와같이하며 전하자하십니다
복음의 증인되라하십니다
귀하고사랑이 맔으신조안2님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주님께 영광 ~~^^♡
일지 읽어내려가는 동안 주님과의 달콤함이 베어져 나옵니다.ᆢ 음ᆢ 꿀맛 이에요ᆢ아주 달달합니다.ᆢ
주님의신부된 삶 영원토록 쭈욱 유지하도록 축복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ᆢ💖💖💖
할렐루야~
조안2님~
주님과 사랑의 교제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 조안님의 영도 주님과 더욱 깊어 지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조안님
사모하시는 그 중심에
주님께서 더 사랑으로 이끄실 것이라 하십니다
진심으로 조안님을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할렐루야.
주님으로 만족해 하시는 모습에
주님께서 조안 2님을 새롭게 단장해 가심에 감사 찬양드립니다.
주님을 깊이 날이갈수록 세상것에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주님만 사랑하기로 결단 하신 조안2님을 축복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가을의 풍만한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낙엽이 풍성한 길을 보여주시는데요. 우리 주님이 님과 함께 동행하심이 평안합니다. 구수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그래 나와 함께 가자.. 함께 가자. 너는 나의 어여쁜 신부다 말씀하십니다. 아멘. 아멘..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로
충분히 삶에서 나타나시니
정말 감격히 크십니다
더욱더 주님을 향한 그 마음이 유지하시길 축복드립니다
요한복음 4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