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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골파파 입니다.
최근 매장에 있어보면 이런 저런 상황으로 육아상담 전화를 자주 받게 됩니다.
그 중하나를 소개 할까 합니다.
따 ~르릉 따~~르릉
시골파파 ; 네 ! 아가방 입니다.
산 모 ; 저기~. 사장님 한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시골파파 ; 네 말씀하세요.
산 모 ; 아기가 분유를 잘먹질 않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시골파파 ; 아~네.그래요 아기는 몇개월 되었나요.
산모 ; 우리아기는 한달정도 되었고요. 전엔 않그랬는데 조금씩 보채기도 하고요.
시골파파 : 그래요? 젖병은 어떤 젖병을 쓰고 계시나요.
산모 ; 네~. 사장님 가게에서 산 닥터브라운 젖병요.
시골파파 ; 닥터브라운 젖병으로 수유를 하고 계시고, 그리고 지금 병형수유를 하고
계시는 건가요. 아니면 분유 수유만 하시는 건가요?
산모 ; 그냥 한두번씩 모유 수유도 하는데요. 젖이 작게 나와서 분유수유를 많이 해요.
시골파파 ; 엄마가 아기 수유는 몆시간 마다 수유를 하시나요.
산모 ; 거의 3시간 마다 수유를 할려고 노력하고요. 처음엔 아기가 않그랬는데 10일 전부터
인가? 아기가 자주 보채는 것은 아닌데 그러네요............
시골파파 ; 허~~~ 이거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아기가 보채거나 어느 날부터 수유양이 떨어지는
상황은 3가지 정도 밖에 없는데 그중
첫번째는 배앓이 인데. 아기의 개월 수나 엄마가 갖고 있는 젖병으로 봐서는 아니고
두번째는 아기가 놀라서 그러한 경우가 있을텐데 개월 수를 봐서는 그러하지
아니하고
세번째는 구열 정도인데 이것도 아니고......
산모 ; 네~~ 그렇지요. 아기가 저녁에는 잘자요. 그런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는 것 같아요.
어휴~~ 힘들어 죽겠네요. 웃음```
시골파파 ; 네~~ 아기가 이유없이 보채지는 않는데 이럴 경우에 엄마는 많이 힘들죠.
한가지만 더 물어볼께요.
산모 ; 네~
시골파파 ; 혹시 아기방안의 온도가 얼마인가요. 잘 모르시다면 보일러 실내온도 얼마인가
요.
산모 ; 네~ 음 ~ 한 25도 정도 인것 같아요.
시골파파 ; 아~ 그래요. 애기 엄마! 정답을 찾았네요. 문제는 거기에 있네요.
산모 ; 네? 병원에선 22~24도 정도면 괜찬다고 간호사가 그러던데요.
시골파파 ; 네~~에 ~ 애기 엄마.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방안의 온도는 19~21도 정도면
되고요. 습도는 55~60정도로 하면 아기한데는 최적이지요.
방안의 온도가 25도 정도이면 애기엄마 지금 아기 요 밑에 손을 넣어봐요.
아마 방바닥은 뜨근 뜨근 할 걸요. 확인해보세요.
산모 ; 네~ 맞아요.
시골파파 ; 저희가 온습도계를 가지고 실험을 해봤는데. 방안의 온도가 25도 정도이면
아기 이불속의 온도는 약 30도가 넘더군요. 아기는 약 27도 정도 넘게되면
보채기 시작을 하죠. 그리고 애기 엄마! 아기 코를 한번 봐보세요. 분명
아기 코가 말라 있을겁니다.
산모 ; 네~ 맞아요. 저는 병원에서 물어봤는데 가습기는 사용하지 말라 그래서
아기 천기저귀를 빨아서 아기방안에 널러놓았는데... 안그래도 아기 코가 말라서
그 이유를 잘모르겠드라고요.
시골파파 ; 네 방안의 온도가 그 정도이면 방바닥의 열로 인해서 가습기의 습기가 방바닥으
로 내려가지 못합니다. 그습기의 엄마의 허리위로 형성을 하게되고 온습도계를
갖다 놓으신 분들은 그 습도 약 50~55도 정도로 확인이 되므로 괜찬다고 생각
을 하게 되는 겁니다.
산모 ; 아! 그래서 아기 코가 말랐었구나.
시골파파 ; 그렇죠. 그리고 이렇게 더우면은 최근에는 아기의 얼굴이 홍조를 띠고 눈가나
이마쪽에 태열이 났을 겁니다. 또 아기의 등에 보면 땀띠가 살짝보일겁니다.
산모 ; 어머머! 맞아요.
시골파파 ; 그렇지요. 그럼 애기 엄마는 지금 당장 하실것은 아기를 위해
방안의 온도를 20도 정도로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나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실험을 할 수가 있어요. 지금바로 거실로 나가서 아기를 재워보세요.
거실의 형광등도 끄시고. 그럼 아기는 괜찮을 겁니다.
산모 ; 네~ 감사드려요.
시골파파 ; 네 더 궁금한 사항이 없다면 이만 줄이고요.
뒤에 가게 한번 나오셔서 아기 태열에 괜찮은 로션이나 리퀴드겔을 가져가세요.
이건 그때오시면 말씀드릴께요. 손님이 지금 많아서 이만 ~~~
이상 초보엄마와 상담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본다면
첫째 ; 아기의 방안 온도를 높이지 말것
높이면 가습기의 습도가 아기 위치 바닥으로 내려가지 못해 코가 건조해진다.
둘째 ; 25도 정도의 방안 온도 이면 아기 이불속의 온도는 30도가 넘는다.
아기는 약27도 이상이 되면 보채기 시작한다.
셋째 ; 아기가 위의 상황 (방안의 온도25 )이 되면 아기의 얼굴은 홍조를 띠고 얼굴엔
태열이 보인다. 그리고 등이나 목주위를 보면 땀띠 초기의 모습을 볼수있다.
아기가 이정도이면 기저귀 발진도 날 가능성도 있다.
위의 상황에서의 대체법
방안의 온도를 약19~21도 정도로 낮추면 거의 문제 해결을 볼수 있다.
그리고 아기가 태열을 발산을 하고 있다면 거기에 맞는 로션과 리퀴드 겔을 바스를 사용
하자. 이것이 뭔지 궁금하다면 시골파파에게 전화를 하자 054-854-0004
이상입니다. 아래의 것은 아기용품길라잡이에 있는 내용 입니다만 다시 한번 올립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특히 출산을 한 산모 집에서는
산모의 몸조리와 혹시 찬바람에 아기가 감기라도 걸릴까 실내온도를 한껏 올린다.
하지만 이런 과도한 난방은 실내 습도를 건조하게 하고, 또 외부 온도와의 차이를 크게 해 자칫 체온조절능력이 미숙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잔병치레에 시달리게 만든다.
과도한 난방이 호흡기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아이의 건강을 위한다면 난방을 지나치게 하는 것만큼은 절대 삼가야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동탄점 오세미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사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몸의 기혈순환이 조절된다고 본다.
겨울에 난방이 지나쳐 몸이 더워지면, 추운 겨울에 맞추어 정상적으로 조절되어야 할 몸의 기운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해서, 여러 가지 몸의 이상이 생기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나치게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 공기는 감기, 천식, 비염 등의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아토피피부염이나 땀띠와 같은 피부 질환까지 심해지게 만든다. 어린 아기의 경우 덥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결국 옷은 옷대로 껴입은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려 땀띠가 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큰 상황이 계속되면 우리 몸의 적응력이 약해져 흡사 냉방병과 비슷한 '난방병'까지 생기게 된다. 난방병은 두통이나 무기력증이 생기고, 기존의 알레르기 질환 등이 악화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실내온도 18~20℃, 옷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그렇다고 난방을 하지 않을 수도 없을 터, 건강한 난방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오세미 원장에 따르면 겨울철 건강한 실내온도는 20~22℃가 좋다고. 스스로 몸을 움직여 열을 내지 못하는 신생아의 경우는 조금 높은 22℃가 적당하다. 그런데 실내온도를 18~22℃로 조절해놓고 나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너무 추운 것 아닐까?'라는 걱정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18~20℃를 춥다고 느낀다. 문제는 옷차림에 있다. 요즘에는 겨울에도 짧고 얇은 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다. 옷차림만 봐서는 지금이 겨울인지 여름인지 느낄 수 없는 경우가 흔하다. 겨울에는 겨울답게 실내에 있더라도 상하 내복을 입고 그 위에 얇은 실내복을 겹쳐 입어야 한다. 양말도 신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이 위에 조끼 하나를 더 입혀도 좋다. 그리고 코끝에는 살짝 '추위'가 느껴져야 한다. 잘 때도 내복 위에 잠옷을 입는다. 이불은 두꺼운 이불 대신 두꺼운 요를 깔아 바닥의 찬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고, 면이나 순모로 된 얇은 이불을 덮어준다. 전기장판이나 담요는 아이 몸을 건조하게 하므로 권하지 않는다.
습도는 50% 내외 유지,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
한방에서는 여름은 적당히 덥게, 겨울은 적당히 춥게 지내야 단단한 면역력을 갖게 된다고 본다. 적당한 더위와 추위를 견뎌내는 것은 우리 몸의 단단한 면역력을 만들어내는 보약과도 같다.
아이 건강을 위해 겨울철 난방온도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습도조절과 환기이다. 습도는 평상시보다 약간 높은 5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겨울은 난방을 많이 하고 차가운 바람 때문에 환기를 잘 하지 않아 실내가 건조하기 쉽다. 아이누리 한의원 동탄점 오세미 원장은 "지나치게 건조한 실내는 피부와 호흡기의 수분을 빼앗아가 아토피를 심하게 하고, 쉽게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빨래나 어항, 화분 등을 이용하여 자연 가습을 하고, 평소보다 따뜻한 물을 좀 더 많이 마셔 몸 속 수분에도 신경을 쓰라"고 조언한다.
따뜻한 오미자와 둥굴레와 같은 한방차를 마셔 수분도 보충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또한 따뜻한 실내온도와 습도에 곰팡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1~2시간에 5분씩 환기를 시키는 것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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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 아이 키울때 생각이 나는 군요 .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 간다면 정말 지헤롭게 잘 대처 할 것 같아요. 상담 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겠네요
시골파파님 좋은정보네요~~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