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붉은 까마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지 樂浪朝鮮과 고구리의 위치를 고칩니다.
붉은까마귀 추천 0 조회 15 24.06.22 08: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4 15:42

    첫댓글 중국의 기록된 역사에서 등장하는 나라는 황하 유역과는 무관한 지역이라 봐야 합니다

    황하와 그 지류는 지금의 분하를 제외하고는 배를 띄우거나 배로 운행이 가능한 곳이 못됩니다

    당과 수나라는 중국에 현존하는 운하중 가장 오래된 곳이 있는 양자강 주강이 흐르는 양자강 중하류 남쪽 산지에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이들이 세력을 통학하여 양자강과 한수 중류의 지금의 계림과 중경지역의 신라와 배로(당시 중국평원은 대부분 지금의 메콩강습지호수형태) 교류하며 신라보다 더 서쪽의 백제와 신라보다 중동북부의 고구려와 전쟁을 했다고 봅니다

    특히 고구려가 위치한 지역은 봄이면 고산에서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흙탕물이 하류로 흘러 비가 오지 안하도 갑자기 흙탕물홍수가 발생함

    중국 사서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나라 이름은 양자강 중하류지역에서 존재했든 한족마을이나 작은 단위의 국가이름 이래고 추정합니다

    이들 나라들의 흥망시기는 후대에 낙양 서안 등지에서 도굴이 횡행한 시기 이후에 연호붙이기로 나라와 연대를 만들며 마치 중국의 역사가 기원전 수천년부터 한자를 이용하고 나라의 이름과 황제의 년호를 사용하고 주변국들이 그 년호를 사용하며 속국으로 내려왔다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 24.06.24 13:12

    중국의 가장 큰 두 수계인 황하와 양쯔강은 발원지는 티벳고원으로 비슷하지만 내용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비행기에서 양쯔강과 황하를 내려다보면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황하는 대부분의 수럄이 비가 아니라 겨울에 내린 눈이 녹아서 흐르며 중류의 사막지대와 하류(여기서 하류는 지금의 태항산맥지대)의 서안과 분하평지를 지나 협곡을 지나서 지금의 낙양 정주에서부터 거대한 퇴적삼각주를 만들며 강으로서의 흐름은 끝나고 거대한 늪지를 헝성한 강입니다

    양쯔강은 황하와 반대로 봄 여름의 비와 7~9월의 폭우가 모여서 흐르는 강으로 지금의 양쯔강 중하류 동정호 일대에서 강으로서의 흐름은 끝나고 여름철이 다가오면 거대한 호수로 변하는 강입니다

    그래서 고대 황하유역 문명과 양쯔강유역 문명은 지금의 중원대륙의 거대한 바다와 험준한산악으로 막혀 이질적인 문화를 만든 것입니다

    이 두강의 문화와 역사가 교류가 활발하게 시작되는 시기는 아주 후대이며 그전엔 자연재해(지진ㆍ전염병ㆍ사막화)로 인한 주거지의 이동이 잦았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황하유역의 집단은 동쪽과 서쪽 산악지대로.
    양쯔강 집단은 남쪽산지와 늪지개간 등으로 농지를 넓히며 벼농사 중심으로

  • 24.06.24 13:16

    중국의 양대수계

  • 24.06.24 13:17

    중국의 주요 고대문명지

  • 24.06.24 13:18

    황하유역 문명과 양쯔강유역 문명은 두 강의 차이만큼 아주 이질적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