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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맛집 한군데는 추어탕을 기차게 하는곳입니다... 구미 인동에서 천평쪽으로 가다보면 가구를 마니 파는 곳을 조금 지나서 우측에 원조 추어탕이란곳이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 침 넘어갑니다....쩝쩝...
이곳은 추어탕도 진국이지만 직접 손으로 농사를 짓고 직접 반찬을 만들어 당당히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가을은 제철에 맞는 음식이 전어와 추어탕 아닌가요... 이번 가을은 인동을 향해 즐기차게 고고씽...^^
이곳은 된장찌게가 직이는 곳입니다... 위치는 사곡에서 형곡 넘어오는 아우토반 도로 끝 우측에 있어요... 시청의 많은 직원들과 차병원의 많은 직원들이 예약을 하고 오는곳입니다...
주인 할머니 소녀 시절 사진이 식당에 걸려 있습니다... 넘 귀엽죠...(할머니에게는 죄송하지만요... 흠...배경음악은 신토불이 할려다가 이분세의 소녀로 해야겠군)
구미 장천이 고향이라 하시네요...^^
할아버지께서 직접 농사를 지으셔서 만든 반찬들... 멸치 김 빼고는 전부 손수 농사를 지으셨데요...
이 반찬 저 반찬 맛나게 넣으주시고,,,
지대로 비벼 주시면 이렇게 됩니다요... 그리고 밥 하나 추가하면 추억 가득한 도시락에 보리 반,밥 반을 주십니다...
먹고 다 먹고,,, 돌아서니 다시 생각이 나는 된장찌게랑 보리밥입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짓인데 나이가 먹으니 이런 음식이 자꾸 땡기는군요.... 내일 또 가야징... (글고 내 친구 최태교에게 이런 맛난 집이 있다 얘기 해주니 이 친구 하는 말..."그기 우리 처이모님 집이다..." 구미는 좁기는 좁은가 봐요,,,더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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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구기의집... 원문보기 글쓴이: 언제나영화처럼~
첫댓글 집이 구미신가요.. 글구 보니 [알라딘]님 20문 20답을 안하셨네요.. 저도 구미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곗날 되면 구미를 간답니다. 구미고 10기..ㅎㅎ.. 꼭 한 번 가보겠습니당.. 울 큰집 근처네요..ㅎㅎ
가게가 구미입니다....
제가가본집이네요,ㅎ 진짜루맛있어서 포장해서 싸가지고집에 왔던적이있어요,ㅎ 또먹고싶네...
맛나져
입니당...^^
저도 함 가볼께요??? 칼로리가 적은디요???
대사님 이젠 글이 보이나 봐요^^ 전 칼로리보다는 맛난걸 먼저 찾습니다...^^
으슬으슬 추울땐 추어탕이 딱인데.............. 저두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
난두 추어탕 조아라 하는데...
우왕~~맛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