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딩기 요트 만들기

[魂武]

중소조선 연구원의 해양레저장비개발 센터에서 실시한 딩기요트 자작 교실에 참석햇습니다.

5일간에 걸친 이론과 실습과정.

생소한 용어들도 이젠 익숙해졌고 막연하던 방법도 감이 잡히네요

랩스트레이크 공법으로 합판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도면을 보고 작업준비를 합니다.

스트롱백을 만든후 몰드작업을 합니다.

스템과 중앙프레임을 애쉬로 만듭니다.

실측도따라 만들어진 합판 외형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선 일반 합판을 사용했지만 마린용 합판을 사용하는게 좋겠지요

대패로 깍고 사포로 각도를 죽인후 다시 외형을 붙여 나갑니다.

마지막 판재를 얹기위한 공정을 계속합니다.

외형이 갖춰졌습니다.

제법 배형태가 나옵니다.

이후의 제작과정은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서...

탈형후 아웃레일 인레일 기타 의자등을 부착하는 과정입니다.

시간상 완전 코팅은 마치지 못했습니다.

약간의 오차가 생겼는데 혼자서 천천히 만들면 꽤 정교하고 튼튼하게 만들것 같네요

일반합판은 완성후에도 강도가 좀 떨어져 보입니다. 마린합판을 국내선 구하기 힘들것같고 대안으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면 강도가 좋아질것 같습니다.

내친김에 서핑보드교실도 등록 했습니다.

교육 끝난후 바로 자작정 1호로 합판정 제작에 들어갑니다.

원래 목적은 스트립 공법에 의한 카누 제작이었으나 이방식도 상당히 재미있네요

 이병선 연구원의 자작 카누입니다.

상당히 멋있습니다. 합판정 다음의 스트립 카누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가구제작과는 또다른 멋이 있습니다.

새로운 과제라 상당히 흥미있고 재밌습니다.

올해안에 2척은 만들어야는데 될려나 ...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