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조 1기
지금처럼 전체 삼국지 카페 활동 회원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그 때는 곽조 안에서만 폐쇄적인 활동을 했기 때문에 ( 거의 모든 회원이 ) 다른 곳 상황은 모르나 아마 ' 삼국지 클럽 '
' 삼국지 천하 ' 등이 당시 활발했던 카페라고 생각된다 - 대추나무님께 들은 바로는 . . -
곽조 1기 때 카페의 지기는 ' 야인 ' 이였다 . 당시 정회원이였고 어렸던 연인이였기에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비류연을 비롯 4명 정도의 운영직을 중심으로 각자의 게시판 몇개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
잘흘러가던 곽조는 야인의 변덕이였을까 ? 갑작스럽게 폐쇄를 하게된다 . 아마 적어진 활동 회원수 때문이였으리라 .
아무튼 곽조 1기는 그렇게 어이없게 막을내리고 , 모든 회원들이 아쉬움 속에서 흩어지고 만다 .
곽조 2기 초반
곽조 2기에는 곽조의 ' 황금기 ' 라는 칭호를 붙여주고 싶다 . 1기 보다 많은 회원이 활동했을 뿐 아니라 활발했고
지금 삼풀의 연인과 같은 무책임한 운영진 없이 모든 운영자들이 많은 이벤트를 돌리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
이 시기가 비류연 , 위나라용장장료 , 대추나무 등이 운영진으로 활동한 시기이다 .
곽조 2기는 ' 알면다쳐 ' ( 아마 1기 운영자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음 )가 다시 곽조를 다시 일으키자는 명분으로
카페를 열었고 거기에 곽조폐쇄를 아쉬워하던 1기의 회원들이 뭉쳤다 . - 비류연도 이 때 다시 등장했나 ?
비류연과 알면다쳐가 이끄는 2기는 순식간에 몇 천의 회원 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 하지만 조금 뒤 사라졌던 야인이
돌아왔고 알면다쳐는 그에게 카페를 양도하면서 모든 곽조인들이 ' 완벽한 부활 ' 이라고 기뻐했었다 .
그렇게 야인이 다시 카페지기를 맡게된 곽조에서 연인은 대추나무와 함께 2기 였던가 ? 운영진으로 임명된다 .
그리고 지금과는 다르게 열정으로 운영직을 수행했고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 . . 었나 ?
아무튼 연인의 활동시기는 여기까지이다 . 연인은 나름의 심각한 사연으로 카페 활동을 중지하게되었고 ,
2기 후반 활동을 시작한 장공을 만나지 못했다 . [ 매우매우 아쉽다 =ㅁ= ]
1. 곽가 & 조조 2기 후반
곽조 2기 후반 시기에는 삼국지 풀하우스의 창업자 연인이 복귀하던 시기로써, 적은 새 글로써 침체기가 되고 있었다. 삼국지 연맹에 가입을 했으나 그 효과는 찾아볼 수가 없었고 곽가 & 조조 카페의 총합 글 수가 13000개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면 그 떄 당시 활동량이 굉장히 적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곽조 2기 후반에는 연령층이 삼국지 카페들 중에서 상당히 어렸던 축에 속했으며, 연령층을 대표하는 사람으로는 現 삼국지 풀하우스 운영진 대도독 조화가 대표적이다.
곽조 2기는 후반 침체기가 계속 되어가고 있었을 때 야인의 돌연 사퇴글이 올라오게 되었다. 게다가 카페지기와 카페이름이 바뀌게 되었는데 닉네임은 [위왕] 조맹덕이었고 변경된 카페 이름은 삼국지 도원결의였다. 스킨 또한 바뀌게 되었는데 네이버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 것을 도용한 것이었기에 삼도 내에서 반발이 있었다.
또한 카페 메인에 악성코드가 깔려 회원들의 반발이 심했다. 이 악성코드가 깔렸다는 점에서 곽조 2기는 야인과 악성코드를 퍼트리는 사람 사이에 카페가 사고 팔리는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이 때 새롭게 카페를 만들어 이전하자는 이가 있었으니 곽조 前 운영진 사례교위 관운장이었다. 그는 삼국지정사 라는 카페를 만들며, 회원들을 이곳으로 이주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정사 카페에 대한 서술로 적도록 하겠다.
곽가 & 조조 2기 후반 당시 운영진은 조조맹덕, 위나라용장장료, 비류연, 대추나무가 있었다.
2. 삼국지정사 (三國志正史)
삼국지정사라는 곳은 위에도 말했듯이 사례교위 관운장이 만든 카페로써, 통칭 곽조 3기라고 한다. 몇몇 사람들은 3기라고 인정을 하지 않지만, 곽조의 사람들이 대다수 모인 관계로 필자는 어느 정도 3기라고 보는 측면에 속해있다.
삼국지정사는 곽조의 사람들을 비롯한 필자를 데려와 개설 초기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어느 정도 기틀을 잡아가고 있었다. 운영진은 초기에 대추나무, 위나라용장장료로 구성되었으며, 1~2달 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장공과 삼포를 뽑았었다. 새 운영진 투표를 하는 동안 장공의 투표율과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허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활동력은 떨어지고, 카페지기 관운장은 회원들과 마찰이 자주 있었다. 주로 마찰이 있었던 회원은 現 삼국지 풀하우스의 대표 이균이 대표적이다.
관운장은 법도 어긴 적이 자주 있었는데 카페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적기도 하였으며, 카페에서 욕을 하면 관직 박탈이라는 규칙을 무시하고 욕을 자주 했었다. 참고로 이 규칙으로 강탈당한 사람으로는 조화가 있다.
운장은 결국 2주간 잠적을 타기로 선언하며, 모든 정사를 장공에게 맡겼다. 장공은 밀렸던 일을 모두 처리하였으며,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바꾸면서 2주를 보냈다. 이 때 동안 운장은 잠적을 타기로 했으나 다른 아이디로 몰래 지켜보면서 편히 쉬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쨌건 2주가 지나자 관운장은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개혁을 단행하는데 모의전 실시 등 여러가지를 시도하였다.
모의전은 필자가 시도했던 것과 관운장이 시도했던 것이 있었지만 모두 실패하여 물거품으로 돌아갔던 적이 있다.
그 이후 운장이 카페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횟수는 늘어나게 되었으며, 회원청문회를 열어 회원들과 싸우게 되었다.
이 회원청문회로 인해 운장은 화가 나서 전 회원을 강제탈퇴 시키며 게시판을 삭제하고 모든 삼국지 카페를 탈퇴하여 자신의 흔적을 지웠다. 이것으로 삼국지정사는 없어졌으며, 곽가 조조의 회원들은 3개월 채 못버티고 또 다시 이주하였다.
삼국지정사 카페의 운영진은 연인장비, 장공, 삼포, 대추나무, 위나라용장장료가 있었다.
3. 곽가 & 조조 외전
운장과 싸워 카페를 이전하게 된 곽가 조조의 회원들은 외전이라는 곳을 만들어 삼국지정사의 회원들을 이주시켰다.
이 때 곽가 & 조조 외전으로 가지 않고 삼풀의 동맹카페인 吳之虎로 들어간 회원들이 있었는데 류각, 삼포, 장량, 관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외전은 말그대로 외전이었기에 지금 4기인 삼국지 풀하우스와는 다른 성향을 띄고 있다.
외전은 이주하고 이주한 상태였기에 회원들은 많이 모이지 않았고 활동은 심각할 정도로 내려갔다.
그 때 곽가 & 조조 2기의 카페였던 이름이 바뀐 가짜 삼국지 도원결의에서 화타가 쓴 글을 보자 회원들은 다시 본 카페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외전은 버려진 곳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외전의 운영진은 카페지기 연인을 중심으로 장공, 이균, 조앙, 대추나무가 있었다.
4. 다시 곽가 & 조조로...
이 시기엔 곽가 & 조조에서 카페지기가 조맹덕 -> 화타로 바뀌게 된다. 이 때 바뀐 카페지기 화타가 쓴 글을 보고 돌아온 곽가 & 조조 회원들은 초반 활동을 재개하여 카페가 잠시나마 활성화가 된다. 하지만, 화타는 다시 잠수를 타게 되고 악성코드는 계속해서 깔리며 그 때 당시 악성코드를 지우던 본인은 상당히 화가 나있었다.
이 때 곽가 & 조조라는 카페 명으로 11월 달 돌아왔다. 회원들은 좋아했지만, 이미 많은 회원들이 빠져나갔고 화타가 약속했던 부분은 모조리 무시된 채 삼국통일짱 이라는 같은 악성코드상인을 임명함으로써 곽가 & 조조에 남은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이전을 논의한다. 이 때 논의되어 만들어진 카페가 바로 지금의 삼국지 풀하우스이며 예전 곽조의 회원들보다 새롭게 온 회원들이 많을 정도로 카페 인원이 다수 교체되었다.
참고로 곽가 & 조조로 돌아와서 잠시나마 활동했었던 운영진은 연인장비, 장공, 고종이 있었다.
5. 삼국지 풀하우스
외전부터 그랬듯이 곽가 & 조조에서 이전을 담당하던 사람은 연인장비였다. 삼국지 풀하우스 역시 연인이 주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곽가 & 조조 본 카페에서 추방을 겪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로 곽가 & 조조의 회원들은 본 카페로 돌아가지 않았고 삼국지 풀하우스는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다.
삼국지 풀하우스는 모전을 시도했었는데 종료가 되자 크나큰 침체가 되어 장공이 운영진으로 잠깐 복귀하여 심각해진 침체를 조금이나마 해결했던 것을 제외하면 삼풀의 위기는 없었다고 본다.
삼국지 풀하우스. 그것은 곽가 & 조조의 회원들이 겪었던 이주의 아픔에서 만들어진 카페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회원들은 알고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을 위해 나아가자는 것을.
현재까지 삼국지 풀하우스 카페에서 운영진을 역임했던 사람은 연인장비, 장공, 이균, 조화, 유협, 제갈량 孔明, 혈마랑, 노숙, 연개소문(現 손무), 조식이 있다.
역사 이벤트 - 장공님 연인님 글에서 발췌
첫댓글 제가 곽조 2기 초반인가 1기 후반인가에 있었죠. 방통 님과 대추나무 님이 생각나는군요 ㅎㅎ.
방통님은 정말 연락을 취할길이 없어 삼풀에 초청할수가 없었습니다. 대추님은 간간히 들리시고!
야인님은; 삼아카에 있으신데 그분인가?
제가 여기 들어가있네요 ㄷㄷ... 당시저는 회원분들에게 욕설을 하고 운영자를 비방하며 이런점에게 회의를 거처 강등을당했지요,그리고 1년뒤 다시 컴백하려했지만 위나라용장장님 과 친분이 안좋았기에 여러차례 포기하였습니다.
그래도 알면다처님은 한번 운영진이었으니 영원한 운영진입니다^^
숙공 ㅎㅇ
하하.. 곽조 카페.. 매우매우 오래 흘럿군요.. 제가 위나라용장님의 추천덕으로 곽조 1기 전반에 들어와서...ㅎ곽조 카페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아니 그래야 되야 합니다^^
햐아..~ 역사가 깊군요 역시..~ ( 잠수였을때라 암것도 몰랐지만..)
그리고 당시 1~2기 사이에 운영진 한분이[예상으론 자기를 포함하여]운영자 직위를 모두 내리고,게시판을 초토화 시켜 카페가 혼란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인님께서는 운영직을 잠시 모두에게 돌려주지않으시고 비류연님만 운영직을 복귀 시켜드리고 카페정리를 한적도 있습니다..
1,2,3기는 망했군요.그나저나 악성코드가 깔릴수 있나요?이 카페에?
카페 태그를 이용하면 악성코드 링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엄연히 악성코드 매매상들의 특징일 뿐입니다. 본 카페에는 악성코드가 있는 글이 있을 시 삭제 혹은 경고 처리로 처벌합니다.
아 ~ 삼풀의 역사가 이렇군요..
아그래 곽가,조조는 기억해요 ㅋㅋ
하하 역사
삼국지카페연합인가가 있었지만 잊혀졌다는 -ㅅ-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을 하지 않아도 삼풀 역사엔 전혀 관계 없기에 상관은 없습니다.
우와
삼국지 까페가 흥햇으면 좋겟네요
와우
와웅
풀하우스 삼국지 카페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회원분들이별로접속을안하시는듯
그래도 아직 삼국지게임을 추억하는 분들이 많으신듯
음...대단한군요
ㅅㅅ
대단해요!
회원분들이없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