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36! / 카미노 데 산티아고(여행경비)
요새 일이 좀 있어서 우리카페에 잘 들어 오질 못했습니다(너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다시 산티아고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번엔 끝까지
해 볼 생각입니다. 아래 글은 지난번 올린 마지막 글과 겹치긴 하는데 다시
한번 일 깨워 드리는 의미에서 여기서 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들 되십시오! 핫팅 36!!!
파리 드골공항(CDG)에는 저가항공사들 첵크인 하는 곳이 많다. 파리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easyJet저가항공안내판
포르투갈길은 아스팔트 도로가 좁다. 보행자 길이 없는 이런 길을 걸어가려면 항상 왼쪽으로 달려오는 차를 보면서 걷는게 좋다.
산기 시골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여행은 어느 루트로 가던지 30일은 걸립니다. 항공요금을 제 하면
숙박비와 식대 그리고 기타 비용으로 약 100만원 정도면 다녀 올 수 있습니다. 항공요금은 국적기(KAL / ASIANA)를 이용하면 많이 들고 제3국기(JAL/RUSSIA 등등)를 미리 예약하면 저렴합니다. 항공요금은 평소에 쌓아둔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유럽까지 약40만원 정도의 유류비만 내면 됩니다. 사실 여행경비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개개인의 씀씀이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일단 뭔가 기준은 있어야 겠기에 어렵게 얘기를 꺼내 봤습니다.
2) 경비는 얼마나? (교통비, 숙박비, 식대, 비상금 등) *2014년10월 기준(1유로=1,400원)
2.1) 포르투갈 루트(Lisbon>>>>>>Santiago) * 순례여행기간: 30일간
포르투갈 루트(614km)는 실제 걷는 일 수만 계산하면 23일간이면 리스본에서 스페인의 산티아고
까지 갈 수 있다. 리스본으로 가려면 인천공항을 떠나서 파리, 마드리드 또는 다른 유럽도시를 경유
해서 가야하고 산티아고에 도착해서는 마드리드 또는 파리를 경유해서 귀국하게 됨으로 총 여행기
간은 28일간으로 계획함이 좋다(리스본에서 2박, 산티아고에서 1박 그리고 파리에서 최소1박 포
함). 나는 20일간 순례여행을 했으며 리스본에서 2일, 산티아고에서 1일 그리고 파리에서 1일 해서
총 25일간이 소요됐다. 여행 경비는 마일리지 비행기(인천<<>>파리 왕복)수수료40만원 포함해서
총 150만원을 지출했다.
A 총 지출 여행경비: 1,777,400원(교통비A 경우 / 30일간 포르투갈 루트 순례경비)
B 총 지출 여행경비: 2,377,400원(교통비B 경우 / 30일간 포르투갈 루트 순례경비)
C 총 지출 여행경비: 2,777,400원(교통비C 경우 / 30일간 포르투갈 루트 순례경비)
지출 내역
l 교통비A: 590,000원(마일리지 항공권 사용 파리 또는 마드리드 왕복)
교통비B: 1,190,000원(제3국적기 이용 파리 또는 마드리드 왕복)
교통비C: 1,590,000원(KAL / ASIANA이용 파리 또는 마드리드 왕복)
l 숙 박 비: 407,400원
l 식 비: 630,000원
l 비 상 금: 150,000원
1. 교통비(항공요금)세부지출내역
- (교통비A: 인천<<>>>파리 왕복 항공요금: 400,000원(마일리지 항공권)
(교통비B: 인천<<<>>>파리 제3국기 이용: 1,000,000원)
(교통비C: 인천<<>>파리/마드리드 KAL/ASIANA이용: 1,400,000원)
- 파리>>>>>리스본 (저가항공 / eazyjet)요금: 70,000원
- 산티아고>>>>파리(저가항공)요금: 120,000원
(마드리드 경유 저가항공Ryanair / 바로셀로나 경유 저가항공vueling)
교통비A 계: 590,000원(마일리지 항공권 사용)
교통비B 계: 1,190,000원(루프트한자, 러시아항공 등 제3국적기 이용)
교통비C 계: 1,590,000원(KAL 또는 ASIANA이용 파리/마드리드 왕복)
1) 파리>>>리스본=저가항공 이지젯/www.eazyjet.com(영국항공기) * 70,000원
2) 산티아고>>>파리=저가 부엘링/www.vueliing.com(스페인항공기)*120,000원
(대개의 경우, 산티아고>>>바로셀로나 경유>>>파리)
3) 산티아고>>>마드리드>>>파리=라이언에어www.ryanair.com(아일랜드항공기)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를 거쳐서 파리로 갈 경우)
4) 저가 항공권은 예약시점에 따라서 요금이 많이 달라짐(가능한 일찍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음)
2. 숙박비: 407,400원(27일 x 8유로=216유로 + 3일 x 25유로=75유로 / 총291? x 1400원)
- 3일간은 하루 25유로 지불하고 한국 민박집에서 체류
- 알베르게(Albergue/숙소)는 5유로 ~ 10유로 로 알베르게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음
- 자치단체에서 운용하는 알베르게는 포르투갈/스페인 공히 6유로임
-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출발해서 제2의 도시 포르토까지 오는 300여km여정
에는 알베르게가 많지 않으므로 사전에 묵을 마을에 119소방서가 있는지
확인 후 찾아가서 잘 곳을 부탁함도 좋음.
3. 식 비: 630,000원(15유로 x 30일=450유로 x 1400원)
* 저녁은 이틀에 하루는 쇠고기 스테이크(8유로), 다른 하루는 평범한 식사(6유로)
* 아침은 샌드위치와 과일(사과, 바나나 등): 3유로
* 점심은 야채 샐러드와 빵 또는 야채 수프와 빵 등: 5유로
4. 비상금: 150,000원(약100유로)
2.2) 프랑스 루트(생장/St Jean Pied De Port)>>>Santiago>>>피니스테레>>>묵시아)
(순례여행기간 40일간)
프랑스 루트는 생장에서 출발하여 목적지 산티아고까지(800km)는 개개인의 체력이나 컨디션에 따라 순례기간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여행기간은 34일간이다. 처음부터 계획했거나 또는 산티아고에 도착해서 내친김에 좀 더 가고 싶으면 옛날 사람들이 지구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대서양의 피니스테레(Finisterre)를 간다. 피니스테레까지는 90km이며 걸어서는 약3일이 소요됨으로 많은 순례자들이 버스 편을 이용한다. 피니스테레에 도착하면 대서양 변의 등대로 가서 대서양 바닷속으로 저물어가는 장엄한 일몰을 보며 고단했던 순례기간을 잠시 뒤 돌아보며 회상에 젖는다.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은 버스를 타고 다시 산티아고로 돌아오거나 성모 마리아가 돌배를 타고 발현했다고 알려진 바닷가 묵시아(Muxia)를 가기도 한다. 묵시아까지는 30km로 또 다른 하루가 걸린다. 이렇게 해서 총 도보순례기간은 38일이 소요된다.
산티아고로 돌아와서는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마드리드로 가거나 파리로 가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귀국길에 오른다. 총 40일이다. 산티아고에서 피니스테레나 묵시아를 버스로 다녀오면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여행기간을 줄여서 귀국하거나 마드리드나 파리에서 몇 일 묵을 수도 있다.
A 총 지출 여행경비: 2,128,800원(마일리지사용 / 40일간 프랑스 루트 순례경비)
B 총 지출 여행경비: 2,728,800원(제3국적기 이용/ 40일간 프랑스 루트 순례경비)
C 총 지출 여행경비: 3,128,800원(KAL, ASIANA이용/ 40일간 프랑스 루트 순례경비)
지출 내역
l 교통비A: 619,400원(마일리지 항공권 사용 파리 왕복)
교통비B: 1,219,400원(제3국적기 이용 파리 왕복)
교통비C: 1,619,400원(KAL/ASIANA이용 파리 왕복)
l 숙 박 비: 519,400원
l 식 비: 840,000원
l 비 상 금: 150,000원
1. 교통비(항공요금)세부지출내역
(교통비A: 인천<<>>>파리 왕복 항공요금: 400,000원(마일리지 항공권)
(교통비B: 인천<<<>>>파리 제3국 항공기 이용: 1,000,000원)
(교통비C: 인천<<>>>>파리 KAL/ASIANA이용: 1,400,000원)
1) 파리>>>>>생장(St Jean Pied De Port) 침대열차 요금: 99,400원
프랑스 침대열차이용은 출발 전(한 달 전쯤) 한국에서 신용카드로
www.tgv-europe.com에 들어가 미리 예약함이 좋음.
* 주의사항: 프랑스 역에서 티켓교환은 인터넷에서 사용한 꼭 같은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역 창구 또는 자동 발매 기에서 교환.
교통비A 계: 619,400원(마일리지 항공권 사용)
교통비B 계: 1,219,400원(루프트한자, 러시아항공 등 제3국적기 이용)
교통비C 계: 1,619,400원(KAL 또는 ASIANA이용 파리 왕복)
2) 산티아고>>>>>파리= www.vueliing.com (스페인 항공기) * 120,000원
(대개의 경우, 산티아고>>>바로셀로나 경유>>>파리)
3) 산티아고>>>>>마드리드>>>파리= www.ryanair.com(아일랜드항공기)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를 거쳐서 파리로 갈 경우)
4) 저가 항공권은 www.skyscanner.co.kr에 들어가서 요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저가항공은 예약시점에 따라서 요금이 많이 달라짐으로 가능한 일찍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음.
2. 숙박비: 519,400원(37일 x 8유로=296유로 + 3일 x 25유로=75유로 / 총371유로 x 1400원)
* 3일간은 하루 25유로 지불하고 한국 민박집에서 체류
Q: 어디서 묵을 것인가?
A: 알베르게(Alberge)
순례객들이 묵어 가는 알베르게(Albergue/숙소) 이층 침대이고 하룻밤에 6유로(8500원)
알베르게(숙소)주방(간단한 요리는 직접 해 먹을 수 있다.
알베르게 간판
산티아고는 물론 대서양의 피니스테레(Finisterre), 무시아(Muxia)까지의 순례길에도 순례객을 위한 알베르게(Albergue/숙소)는 충분이 많다. 알베르게는 보통2층 침대(도미토리/Dormitory)이며 사설이냐 공립이냐에 따라서 숙박요금이 약간 차이가 나지만 평균8유로 정도된다. 나는 순례기간 28일 동안 알베르게가 만원이어서 딱 하루 오스탈(Hostal/여관/24유로)에서 묵었고(24유로) 27일간은 알베르게에서 묵었다.
그리고 12일 동안의 스페인 동부 및 남부여행지에서는 유스 오스뗄 (Youth Hostel)에서 묵었다. 산티아고길을 걷다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로는 오텔(Hotel), 오스탈(Hostal), 까사 루랄 (Casa Rural) 그리고 알베르게(Alberge)등이 있다. 길을 걷다 작은 도시에서 호텔이란 간판을 달고 있으면 보통 별 세 개 정도의 시설이며 1박에 30~50유로이다. 오스탈은 여인숙 개념으로 1박에 20~30유로, 까사 루랄은 우리의 민박형태 숙박시설로 1박에 30유로 정도 지불해야 한다. 오텔, 오스탈 그리고 까사 루랄 등의 요금에는 대체로 아침식사는 포함되어있다. 어떤 곳에서는 저녁식사도 제공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알베르게(Alberge)는 특별히 순례 객들을 위해 운영되는 숙박시설이다. 숙박요금도 저렴하고 시설도 잘 유지 보수되고 있으므로 숙박은 알베르게에서 함을 원칙으로 한다. "알베르게(Alberge)"는 강당 같은 제법 넓은 공간에 2층 침대를 통로만 내 놓은 채 배열해 놓았다. 세탁도 할 수 있고 주방이 있는 곳에서는 간단한 요리도 직접 해 먹을 수도 있다. 알베르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알베르게 무니씨빨(Albergue Municipal)과 교회단체나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알베르게(Albergue Privado)가 있다. 알베르게 무니씨빨이 규모가 크고 숙박비도 저렴(5~7?)하므로 선호되나 주방시설이 미비한 곳이 많으므로 식사를 해 먹고 싶을 때 또는 만원일 때는 사설 알베르게에 묵는 것도 좋다(약간 비쌈7~10유로)
알베르게에서 정해진 숙박비가 아닌 기부금(Donativo/ 도나티보)를 받으면 돈 통에 5유로 정도 넣으면 무난하다.
3. 식 비: 840,000원(15유로 x 40일=600유로 x 1400원)
* 저녁은 이틀에 하루는 쇠고기 스테이크(8?), 다른 하루는 다른 식사(6유로)
* 아침은 샌드위치와 과일(사과, 바나나 등): 3유로
* 점심은 야채 샐러드와 빵 또는 야채 수프와 빵 등: 5유로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사람들은 아침과 점심은 비교적 간단히 먹는 대신에 저녁은 성찬이다. 새참이나 중참도 즐기는 편이다. 아침은 일어나자 마자 먹으나 점심은 보통 1시 넘어서 그리고 저녁은 7시 넘어서 먹는다. 특히 저녁식사는 7시 전에는 아예 식당 출입을 제한하기도 한다. 까페나 식당이 마을마다 있는 것도 아니므로 걷는 내내 어디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신경 써야 한다. 배낭에는 항상 빵(주로 바게트)과 비스킷 류 그리고 과일 등을 비축하고 걸어야 한다. 물은 반드시 미네랄 워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지나는 마을마다 공동수도 시설이 잘 돼있다. 길가 카페나 알베르게에서 제공하는 일반 수도 물을 500ml생수통에 담아 먹으면 된다. 나는 걷는 내내 한 두 번 미네랄 워터를 사 마신 외에는 줄곧 수도 물을 먹었다.
스페인사람들은 하루 다섯 끼를 먹는다.
①아침식사(데사유노/Desayuno)②새참(메리엔다/Merienda)③점심(알루메르소/Alumerzo)
④새참(메리엔다/Merienda)⑤저녁식사(세나/Cena)
- 식당은 "레스따우란떼(Restaurante), 까페/바르는 "Caffe/Bar"로 표시한다.
- 식당은 정식을, 카페/바에서는 커피, 음료수, 타파스 그리고 샌드위치 등을 판다.
- 점심 때도 정식(꼬미다/Comida)을 제공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 아침식사(데사유노/Desayuno)
- 아침식사는 하룻밤을 묵은 알베르게 근처 식당(Restaurante)이나 또는 까페/바
르 (Caffe/Bar)에서 할 수 있음(카페는 아침 일찍 문을 열음).
- 아침식사는, 주로 까페라떼 또는 우유1잔 + 토스트나 샌드위치 정도이며 값은 보통
2.5?임.(0.5유로는 사과 한 개 값 해서 아침식사 비용 3유로)
- 본인이 직접 준비하여 숙소(알베르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하기도 함.
* 전날 동네 가게에서 빵, 과일, 우유, 주스, 수프 등 자기 취향의 아침식사재료를
준비해서 아침식사를 함. 주방이 갖춰진 알베르게에서는 인스턴트 수프를 끓이
거나 계란프라이 또는 계란 삶기 등 조리도 가능함.
- 나는 바게트 빵+사과 한 알+오이 한 개(한국오이의 1/3크기)+토마토 한 개로 거의
매일 같은 아침 식사를 했음. * 바게트는 좀 긴 것을 사서 아침에 1/3을 먹고, 배낭
에 꽂고 다니며 간식으로 오전에 1/3, 오후에 1/3을 먹었음.
? 간식(메리엔다/Merienda)
- 걷는 내내 빵(바게트)은 배낭에 꽂고 다녀야 한다. 빵 값과 과일 값은 비교적 싼 편이다.
- 나는 오랜지, 바나나, 키위, 자두 등 과일을 매일 조금씩 달리 준비해서 갖고 다니며 적당한 쉴 곳을 찾아 오전, 오후 간식으로 먹었다.
- 카페/바(Caffe/Bar)에 들려서 커피 한잔+따파스(Tapas)한 조각으로 간식을 해도 되나 걷다 보면 내가 필요할 때 카페/바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무더운 날씨 속에 걷노라면 땀을 많이 흘린다. 흘린 이상으로 많은 물을 섭취해야 되는데 이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땐 걸으면서 빵을 먹으면 된다. 그러면 물은 저절로 마시게 돼있다.
? 점심(알루메르소/Alumerzo)
● 1식에 5유로
_ 점심은 대개 카페/바에서 커피(또는 콜라)한잔(1.5유로)과 샌드위치(또는 따파스)한
조각으로 대신 할 때가 많다. (식당을 만나면 녹두죽 같은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 저녁식사 (세나/Cena)
● 1식에 평균 7유로
_ 알베르게 근처 식당입구에는 <메뉴 델 디아(Menu del Dia/오늘의 메뉴)>또는 <순례자(Peregrino/뻴레그리노)를 위한 메뉴>등을 써 놓고 손님을 맞는다.
- 저녁(디너)는 보통 7 ~10유로 정도 한다. 팁은 별도로 주지 않아도 된다.
- 식사가 나오는 순서는, ①아페타이저: 수프나 샐러드, ②메인디쉬: 필레떼 (Filete/스테이크)등, ③후식(뽀스뜨레/Postre): 과일 또는 요구르트등을 제공하며 빵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 매 저녁마다 7~10?씩 지불하며 정찬을 먹기는 좀 벅차다. 또 묵는 곳마다 마땅한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다.
- 이틀에 한번 꼴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하루는 마을 슈퍼마켓에서 저녁 먹거리를 사다가 알베르게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4. 비상금: 150,000원(약100유로)
말 그대로 비상금이다. 피니스테레를 거쳐서 무시아까지 간다면 경비가 좀 더 필요할 것이고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해서 며칠 묵을 생각이 있으면 추가경비가 필요하다. 마드리드의 유스호스텔 1박 요금은 대체로 20유로 안팎이고 숙박지 검색은 인터넷에서 할 수 있고 미리 예약을 안 해도 된다. 나는 마드리드의 전철역 안똔마르띤(Anton Martin)에서 가까운 인터내셔널 오스텔(International Hostel)이란 곳에서 삼 일을 묵었다(1박17유로). - 다음에 -
첫댓글 영화관람한지도 언제이던가
근자 병석형아가 바쁘다보니 문화생활도 잊어버린지 오래되었답니다.
바쁜줄 이해는 하지만 친구들 위해서 잘아시리라 믿고 기대 하렵니다.ㅋ
어디 좋은 영화라도 상영하는 지 알아 보겠습니다^^
올린 사진들이 날라 가 버려서 다시 사진을 올렸습니다. 다 이사람의 컴퓨터 기능 부족 탓 입니다.
요상타 말이요. 컴기능은 부족하다하고 게시한지 불과 얼마만에 조회건수가 450회가 넘어가니 모를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