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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수호 ・ 2023. 7. 19. 15:43
기독교 이단史를 살펴보면 종교 개혁 이전 천주교(카톨릭) 시절에는 이단에 대한 기록이 없다.기독교 자체가 우상 종교이기에 사탄이 굳이 이단들을 등장시킬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기독교에 이단이 등장한 것은 "오직 믿음"을 부여잡은 마틴 루터가 카톨릭을 뛰쳐나와 종교 개혁을 이룬 후이다. 비로소 구원의 복음이 전해지자 이 복음을 막으려는 사탄이 이단들을 등장시킨 것이다. 종교 개혁 이후 가장 먼저 등장한 이단은 입신하여 영계를 보는 신비주의 이단 스웨덴 보리(스베덴 보리)와 사두 선다 싱이다.
9개 나라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천재 과학자로 알려진 스웨덴 보리의 영향력은 컸다. 심지어 왕비끼지 미혹하며 전 유럽을 신비주의로 물들였다. 이 신비주의가 개혁 신앙의 불길을 꺼버린 것이다. 개신교의 본산지인 유럽의 개신교가 오히려 더 퇴보한 것은 신비주의 이단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본산지인 유럽이 아니라 미국과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이며 미국과 한국은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았다. 서로 다른 인종들이 몰려들어 만든 미국은 신생국임에도 세계 최고의 강국이 되었고 또 최빈국이던 한국도 단숨에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는 기적을 이룬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미국과 한국의 개신교를 시기한 사탄이 복음을 말살시켜버릴 이단을 등장시켰다.
이른바 방언이 터지는 오순절 이단이다. 사탄이 19세기 말에 찰스 파햄이라는 거짓 선지자를 등장시킨 것이다
오순절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찰스파햄,
입에서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가 터져나온 찰스파햄은 이것을 오순절 방언이라고 오해하여 방언 집회를 개최하며 방언의 불을 지폈다. 사람들은 방언이 터지는 체험을 하려 몰려들었다. 뜻모를 방언은 엄청난 위세로 삽시간에 미국 개신교를 초토화시켰으며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의 개신교마저 초토화시켜버렸다.
그들의 집회에는 방언 뿐 아니라 병을 고치고 귀신이 나가며 입신하여 환상을 보고 성령(?)에 취해 쓰러지는가 하면 황홀경에 빠져 흐느적거리는 등 요사스럽고 신기한 현상들이 나타났다. 이 현상은 강한 전파력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여 집회마다 사람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오순절 이단들은 이 현상을 "대부흥운동"이라며 기념하고 있다.
현재 유행하는 방언이 왜 사탄인지 살펴보자.
선민의식이 강하여 이방인을 개로 여겼던 제자들에게 방언 은사를 주신 것은 이방인에게 진리를 전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뜻을 알 수 없는 소리는 방언이 아니다.방언이란 다른나라의 언어인 것이다. 성경도 방언에 대해 "아스돗 방언,유다 방언(느13:24) 가나안 방언,(사19:18) 아람 방언 (사36:11) 각 민족 방언 (스8:9)", 등. 각 나라 언어를 방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순절에 제자들의 입에서 터진 방언도 16개국의 이방나라 언어였다.(행2:8-11) 천하 각국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는 나라의 방언을 듣고 깜짝 놀라 소동했다,(행2:5-8). 이방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사도들의 방언을"하나님의 큰일"(아들을 내어주심)을 말함 (행2:11)이라고 알아들었고 방언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것도 알아들었다(행10:46) 이처럼 방언이란 그 나라 사람은 알아듣는 언어이다,
즉, 방언이란 통역이 가능한 언어인 것이다. 사도바울도 사도들의 방언을 흉내내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방언을 통역하라고 무려 7번이나 반복하여 강조했다. (고전 12:10, 12:30, 고전14장 5,13,26,27,28,절)
바울이 이렇게 통역을 강조한 이유는 고린도 교인들이 사도들이 하는 각나라 방언의 뜻도 모르면서도 흉내를 내고 심지어 방언으로 기도도 했기 때문이다.이처럼 뜻모르는 방언을 할지라도 외국어였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방언을 알아듣고 “찬미, 축복, 감사”(고전14:15-17) 라고 통역했다. 여러나라 방언을 할 줄 알았던 사도바울(고전14:18)은 고린도 교인들의 방언을 알아듣고 통역한 것이다.
이에 비해 현재의 방언은 국적도 없고 아무도 알아들을 수도 없다.
심지어 주절대는 자신도 모른다. 이런 소리로 진리를 전할 수 있을까?그리고 성령께서 주셨을까? 오직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진리를 전하게 하시는 성령께서 진리와는 전혀 무관한 소리를 주절대게 하실까? 아니다. 사탄이 준 것이다.이방종교에서도 주술이나 염불을 반복하듯 현재의 방언도 같은 소리를 계속 반복한다.
이단 중 가장 위험한 이단은 방언이 터지는 이단이다.
여타 이단들은 돌이킬 기회라도 있지만 사탄과 접신하여 방언이 터지면 돌이킬 기회조차 없다. 방언은 사단과 직통으로 접신하기 때문이다. 즉, 방언이 터진 것은 사탄에 사로잡혔다는 표적인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끝날까지 함께 하시듯 사탄에게 한번 잡히면 끝까지 끌고간다.
그래서 방언이 위험하다.
즉,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하는 것은 사탄을 부르는 주문(呪文)인 것이다. 이방종교에서도 이런 소리가 터진다. 따라서 이런 소리가 터진 것은 사탄의 포로가 되었다는 증표인 것이다. 그래서 위험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많은 한국교회 교인들의 방언은 대부분 연습방언이고 최면방언이다. 즉 사탄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열심히 연습하다 받은 방언인 것이다. 그래서 언제든지 멈추면 된다.
사탄 방언과 연습 방언을 분별해 보자
사탄이 접신하여 방언이 터지면 턱이 흉측하게 뒤틀리며 혀가 꼬이고 침을 질질 흘리며 터져나온다. 나의 의지로 멈추거나 제어할 수 없어 며칠씩 계속한다. 방언의 원조인 찰스 파햄에게 첫 번째로 안수받고 방언이 터진 "아그네스 오즈만"이라는 여성도 3일간이나 멈출 수 없었다고 하며 한국의 "기쁨의교회 이종선목사"라는 사람도 방언을 며칠간이나 멈출 수 없었다고 간증했다.
사탄의 방언은 황홀함,엑스타시를 동반한다.
그래서 눈물이나 웃음이 나고 방언으로 찬양도 나온다. 또 기이한 에너지가 넘쳐 오랫동안 기도해도 피곤함을 모르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특히 여성목사들이 방언으로 찬양 하면 소름끼치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이것은 배후에 아름답게 지음받은 미혹의 영인 사탄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연습 방언은 무엇일까?
연습 방언은 곧 최면 방언이라 할 수 있다. 오랜 동안 방언을 흉내내거나 연습함으로써 터지는 방언이다. 연습방언은 파주 순*음 교회 오*리 기도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퍼졌다. 목을 뒤로 꺾고 할렐루야를 계속 외치며 빠른 속도로 외치다보면 혀가 꼬부라져 랄랄랄라가 나온다
랄랄라를 반복하여 계속 외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혀가 꼬부러지는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이걸 더욱 발전시키면 어느 순간 자신이 흠모하던 외국어 같은 멋진 소리가 터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탄이 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건 최면 때문에 툭 터져나온 것이다.
이런 연습방언은 사탄이 준 것이 아니기에 아무리 오래했어도 언제든지 멈출 수 있다.
사탄이 준 방언은 반드시 악한 열매를 맺는다.
사탄이 준 방언은 처음에는 황홀하여 오래 기도하지만 나중은 강팍해지고 악한 열매를 맺는다. 19세기에 최초로 방언이 터진 찰스 파햄부터 악한 열매를 맺었다.1907년 찰스 파햄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한 호텔에서 동성연애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나흘 뒤에 석방 되었다.이에 대해 신문은 "성령께서 과연 찰스 파햄을 통해 전 세계적인 부흥 운동을 일으키셨는지 의심스럽다"고 썼다. 찰스파햄은 방언을 받은지 수년만에 동성애자가 된 것이다.
또 일리노이의 부흥집회에서는 류머티즘 귀신을 내쫓는다며 장애 여성을 때려 숨지게 만드는 사건도 발생했다.그 일로 인해 열린 재판은 살인 재판으로 전국에 알려졌고, 신문사들은 살해자들의 신원을 “찰스 파햄 종파의 일원들”이라고 보도했다. 그후 찰스파햄의 삶은 급속히 망가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방언이 터진 아들이 어머니를 죽인 일이 있었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천국에 보내주려고"…모친 살해 30대 구속"
<서울 동작경찰서는 29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A씨(31)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4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56)와 동생과 함께 가정예배를 보다 갑자기 방언을 하며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다. 일찍 천국에 보내주기 위해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병력은 없지만 전날부터 방언을 하면서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 안타까운 사건도 방언은 사탄이라는 증거다
또 음행을 저지른 유명한 목사들을 살펴보자. 한국에 방언을 퍼뜨리는데 일등공신인 s복음교회 조*기 목사나 금란 교회 김*도 목사나 이재록목사나 성락교회 김*동목사의 공통점은 모두 음행과 불륜을 즐긴 목사들이며 모두 방언을 유창하게 한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기독교를 부끄럽게 만든 유명한 목사들에게 방언을 주셨을까? 결코 아니다. 이들의 방언은 사탄이 준 것이다.즉, 방언의 악한 열매가 음행 불륜으로 나타난 것이다.
왜 수많은 신도들이 방언에 미혹되었는지 살펴보자.
첫번 째는 오순절 이단들이 방언은 성령을 받은 증표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즉,방언을 못하면 성령이 없는 자인 것이다.
그래서 전국의 기도원들은 방언을 받으려는 신도들로 넘쳐났다. 방언 받기 위해 3일 5일 7일, 심지어 21일 금식까지 하며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기필코 방언을 받고 만다. (그러나 은사는 노력한다고 받는 것이 아니다.성령의 뜻대로 일방적으로 나눠 주신다 고전12:7-11)
두번 째는 방언을 하늘의 언어이고 영의 기도라고 극찬하는 김우현 감독이나 방언의 능력을 체험하라고 부추기는 박*진장로 같은 "방언신봉자"들이 설치기 때문이다.또 이름난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같은 곳도 방언을 미화하는 글을 수백 개씩 걸어놓고 손짓하고 있다.
이들이 구원과 무관한 방언을 이토록 칭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사탄의 종들이기 때문이며 둘째는 십자가복음을 모르기 때문이다.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열어주신 구원의 진리를 진실로 알았다면 오로지 십자가만 칭송했을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식으로만 알기 때문에 구원과 관계없는 방언에 매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신도들은 하나님께 비밀로 기도하기 위해 방언기도를 한다.
이것은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고전14:2) 를 잘못 배웠기 때문이다. 방언 지도자들은 마귀가 모르게 하나님께만 비밀로 은밀하게 통하는 통로가 방언이라고 가르친다. 즉, 비밀로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만 알아들으시고 사탄은 알아듣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무서워하실까? 그래서 사탄 모르게 비밀로 기도하라고 방언을 주셨을까?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에서 말로 나오기 전의 생각까지 미리 아시는 분이시다. 이러하신 하나님께서 방언으로 기도할 때만 들으실까?
방언 전도자들은 고린도전서 14장을 방언의 교본으로 삼고 방언장이라 부른다.
사탄의 앞잡이들은 고전 14장을 교묘하게 왜곡시켜 뜻을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늘의 언어이니, 천국본향의 언어이니, 천사의 말이니 하며 사탄과 중매를 서는데 열을 올린다.
그러나 방언장이 과연 바울이 방언을 권면하는 장일까?
결코 아니다. 오히려 방언을 꾸짖고 책망하는 구절로 가득차 있다.
“거문고 같이 생명 없는 것","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않겠느냐","분명치 못한 소리", "허공에다 하는 말", "무엇이 유익하리요", “깨닫는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낫다",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라",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열매 맺지 못하리라" ...
위의 바울의 호통과 꾸짖음이 방언을 권면하고 독려하는 것일까?
왜 꾸짖음에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가?.... 방언 신봉자들의 주장처럼 정말 방언이 중요하다면 예수께서 반드시 방언을 구하라고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한번도 방언을 구하라고 하신 일이 없으시다.
결론
뜻 없는 소리는 결코 방언이 아니다. 사탄이 쳐놓은 그물일 뿐이다.
우리는 방언이 아니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만을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즉 십자가복음을 믿고 얻는 의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