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출장 차 전주에서 5일 동안 머무르게 되었을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한옥마을에서 숙박을 해야지'였다..
그래서 수많은 한옥마을 숙박을 검색하다 '김명옥 숙박문화관'을 알게 되었고, 김명옥 숙박문화관을 선택,
5일 동안 머무르면서 나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것을 수없이 느꼈다..
늦은 시간에 비바람을 뚫고 김명옥 숙박문화관에 도착했을 때 사장님께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고,
나를 내가 예약한 교태전으로 안내해 주셨다..
이름 만큼이나 안락하고 예뻤던 나의 방(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움)에서 짐을 풀었다..
여행이 아닌 출장 차 방문했기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콜택시까지 불러주셨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왔을 때는 따뜻한 나의 방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사장님께서 따뜻한 차와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를 제공해주셨다..
그리고 매일 저녁 아주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제공해주셨다..정말 감사 감사^^
또한 전주시에서 아주 유명인사이신 사장님과 함께 전주시에서 하는 시낭송 콘서트도 가게 되었다.
마지막 날까지도 엄마처럼 나를 챙겨주시던 사장님~~^^
정말 사장님 덕분에 스트레스를 다 날려보내고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스치다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계속되는 인연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년에 좋은 소식 가지고 또 방문할게요~~사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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