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 선로도 다른 임무를 부여받기 위해 기다리는 길이 되었습니다.
우리 뚜벅이들에게도 한 공간이 할애되길 바랍니다.
회동수원지 길.
약 200만평의 만수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부산 시민의 7%가 이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모 대기업 오너의 저택이란 곳에서 찰칵!
부산시청과 부산관광공사에서 마련해준 메기매운탕으로 맛나는 점심을...
회동저수지를 굽어볼 수 있다는 오륜전망대를 향해..
과연 올라오니 좋군요.
가끔은 이렇게 오르막으로 폐에 자극을 주는 것이 체력 증진이 참 좋답니다.
발도행 부산방 식구들도 함께 길을 걸었습니다.
숲해설가이신 꽃지기님이십니다. ^^
발도행 운영진으로 참여하신 웰콩님과 풀순님.
발도행 부산방지기이신 뻘건고기님과 꽃지기님, 발도행 식구들 찰칵!
발 씻는 곳이 없다고 하여 신발 신고 걸었던 황톳길.
편백나무의 꼿꼿함을 배우고 싶던 길.
걷는 길 이용자들이 다 함께 만나 길 위에서 날아봅니다.
각 동호회의 회원들이 좋은 길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늘 애쓰시는 고마운 봉사자 분들입니다.
회동수원지 앞에서 멋지게 날아봅니다.
발도행 식구들이 모여서도 한번 다시...
뛰어봅니다. 양 옆의 뻘건고기님과 낭만님이 가장 멋지게 날아주셨네요. ^^
이번에는 다함께... ^^
날기 대장 토로님... ^^
수원 광교저수지 수변길을 연상케 하는 구간이네요. ^^
부산관광공사에서 나와서 진행을 도와주신 곽석환 님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부산의 아름다운 진면목을 많이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각 동호회로 돌아가시면 다시 각 회원님들의 행복한 걷기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실
아름다운 길 위의 봉사자들이십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이용한 길을 직접 가꾸는 일에도 동참하신다니 더욱 그 책임과 역할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좋은 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걷기동호회연합 사무처장 발견이(윤문기) 드림
첫댓글 함께하신 길벗님~~!
아름다운 길~위에서 행복하십시요.흔적 남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꾸뻑)
1박2일 행복하였던 추억들이 새록 새록 묻어 납니다. 애 많이 쓰신 덕분에 잘먹고 잘 걷고 왔습니다 ^^
멋진 길 걷기에 함께하게되어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