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의 주관적인 사용후기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큐의 구입 배경을 알려드리자면 롱고니,한밭큐등을 쓰다가 당구를 좀 멀리해야할 개인사정으로
개인큐를 처분하고 하우스큐로 가끔이나마 당구를 치니 너무 답답해서 저렴한 큐를 하나사서
당구장에 나누고 가끔가서 즐당할려구......
이전큐가 1981 vp2라 스틸족으로 알아보니 눈에 띄는것이 Czar 더군요.
당구공동구역에서 평이 상당히 좋아서 바로 수원에 달려가서 구입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Czar 큐 상대의 경우 2만,5만,8만 같은 일반상대로 차이점이 안느껴진다는거
큐구성은 알콘상대1,일반상대1, 하대1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내구성에 대해서는 신뢰감이 안 느껴지잔아요..
Czar 발음 짜르 러시아전제황제, 발음 씨저 Caesar 카이사르 로마황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그냥편의상..)
왜이런 단어와 발음을 비대칭하게 콩글리쉬로 했는지??????
억칙일수도 있지만 사용감으로서,마감 느낌으로서 내구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단점
44b가 생각이 나서요...지하당구장에 놔두는데 왠지 휠것같아서요..코팅도 좀그렇고....건조법도 공개를 해야 신뢰가..
두-석달 사용하면서 50게임이상 100게임미만 사용한거 같은데요.
한마디로 큐를 표현한다면 가격대비 성능은 우수하다라고....
다시 Czar큐를 구입한다면 JJ-1,2,3 모델로 저라면 구입할거 같내요. 장점이자 단점
뭔소리냐면요.. 제가 큐를 구입한후 주변에서 큐를 구입한 분이 있습니다.
Czar큐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다양한 성능은 아니고 단지 디자인의 차이로 느껴져서 아쉬움이...
MC,JJ,W 차이점이 없다고 느껴지내요 모양과 가격으로 선택이 되는 아쉬움....
무게볼트조절이 대박이죠 하우스볼트라 코딱지만한것이 20g, 무게볼트같이 생기면 50-60g 이러니
저는 큐 모양보다는 무게볼트없는상태에서 밸런스 쓸만한 놈으로 못생기고 균형감있는 넘으로
울겨겨자먹기로....ㅠㅠ 직접가서 밸런스 보시면서 구입추천..
아직 영세기업이라서 물건들을 쌓아놓고 구입자가 가서 고르는 김치빌리어드 생각하시면 않되요
품목당 제품이 2-3자루 이렇게 많지 않다보니....
다시 큐 성능 쪽으로 이야기를 이런공은 이렇고 저런공은 저렇다 이런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큐에 맞추어 스트록 당점 조절을 배우면 되고...적응하면 되니
자동차에 비교하자면 1981 vp2는 듬직한 독일차 갖아요 큐의 무게 밸런스도 좋고 구질의 밸런스도 좋구요
전반적인 모든 구질에 무난하다고 느껴지는......
그런데 Czar W-4는 특성이 있습니다 (물론 두 큐가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차량제원상 스포티지 R 가솔린 터보 261마력 달리는 차량이 아닌데 달리는 엔진 즉 성능적이 밸런스...
이큐는 가격대비 밀림이 극대화 된것 같습니다.. 직진성과 힘만을 고려한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길게길게.....스포티지 빠르게빠르게 커브는????
제가 미숙해서 이지만 저는 상단보다는 하단구질을 선호하는데 그리고 1,2,3팁 조절에 좀 애로사항이...
우라칠대 큐가 좀 짤려서 짧아지시는분은 큐선을 큐로 대체가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느껴지내요...
제가 느끼는 단점은 제 눈높이가 높아져서 일수도 있지만..가격대비 성능은 좋다고 보이구요..
얼마전 아는형님이 롱고니 3스타 procida구입하셔서 가끔 시타하는데 큐의 안정감이랄까요 너무나 다르더군요.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만 않는다면 적절한 성능이라 느껴집니다...
한밭의 k시리즈 궁금하내요...빨리 만져보구 싶어서.....근질근질...내년쯤 구입해야겠죠??
첫댓글 궁금했는데 잘 읽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 사견이지만 어쩔수 없는부분입니다. 국내 제작이라고 표방은 하나 모든 부분이 국내 제작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인레이가 적용된 제품도 있다지만 이건 소수고 대부분이 전사처리된 제품이기에 실질적인 목재의 배런스 보다는 외형적인 부분과 상대의 조합으로 일정분 상쇄하는 보편적인 OEM제품입니다. 사적으로는 현재 시판중인 가격대라면 K시리즈로 추천드립니다. 많고 많은 이유중에 단 하나를 저에게 말해보라하면 내구성과 A/S의 편함입니다. 분명한건 K 시리즈를 구입하면서 PLUS 급의 내용을 바라면 않된다는 전재조건이 있지만요.^^
제가 언급한모델은 인레이는 없는 모델입니다...저가형이라...^^ 제가 구입시 K시리즈 출시했으면 그것으로 갔을것 같내요...
전 씨저큐 MC-02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구입한지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15만원짜리입니다만 가격대비로는 그럭저럭 만족합니다.아는 지인의 김경률 큐를 시타를 해보니 상당히 더 좋다는걸 느꼈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절대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지요.여튼 결론은 그냥 입문용으로 가격대비는 괜찮습니다.지금 제 수지는 중대 250을 치는데요 정확히 판단을 내릴수는 없지만 .제 주변의 고수분들의 평은 괜찮았습니다.다들 한결같이 가격대비는 괜찮다...씨저큐 씨리즈 중에서 모든 제품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글쓴이께서 말씀하신대로 직진성은 좋습니다.
글쓴이분은 하단구질을 많이 쓰신다고 하셨는데 전 실전에서 꼬미나 , 엇각 우라, 접시가 아닌 이상 거의 하단구질을 쓰지 않습니다.상단구질을 구사할때는 상당히 탄력있게 직진성있게 나갑니다.예를 들어서 장따블을 치거나 얇게비껴쳐서 하꼬마시를 칠 때 상당히 편합니다.원쿠션, 투쿠션을 맞고 공이 흘러나올때 보통 하수들이 말하는 오시빨의 구질이 눈에 쏙들어옵니다.일반 하우스큐로는 없던 각이 생겨나서 제 입장에서의 느낌은 좋았습니다.저를 가르쳐주시는 사부님께서는 그냥 일반 하우스큐로 쓰다가 나중에 좋은 큐로 싹 갈아타라고하셨지만 호기심에 저가형 개인큐 질렀습니다.ㅋㅋ
상단구질은 음.....물론 큐의 특성일수도 있겠지만 스틸조인트 특성이라 보이구요..
그리고 하단구질을 구사할때, 접시를 쳐도 살짝 하단을 주고 부드럽고 쭉 밀어줘야 하는 상황이 올때 살짝 세게 쳐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듯 싶습니다.제가 고수가 아니기에 이건 이렇다 저건 이렇다 명확하게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같은 포지션을 두고 일반 하우스 큐와 제 개인큐로 써보니 살짝살짝 구질이 다르더군요.
하단구질을 치기 힘들다는 글쓴이분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는건 살짝 이해가 갑니다.저도 꼬미를 칠 때 씨저큐로 치면 너무 직진성이 좋아서 제가 원하는 각이 안나오던군요.대신 하우스큐로 쳐보니 회전력으로만 슬로우로 스멀스멀 쿠션을 타고 오더군요.씨저큐로 칠 때에는 살짝 더 끌어쳐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해를 하시는듯하여 한글 남깁니다...단순히 큐의 특성을 볼때 당점만 주고 툭툭 쳐보면 알수도 있구요..제가 하단 당점이 어렵다는것은 끌림 자체가 어렵다는것이 아니구요...... 하나 예를 들자면 두께조절의 아닌 항상비슷한 두께 비슷한 팁수를 넣는 구질이라 가정하구요 하단당점량으로 길을 조정하거나 같은 하단량이라도 큐각도나 스트록으로 조절시 (프로가 아닌 아마의 스트록이니) 어렵다는것이죠....다순히 꼬미를 무겁게 보내느냐 가볍게 보내느냐 이렇게 볼수도 있구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전 오히려 목조인트로 하우스큐로 쓰는게 그런면에서 편하다는...저의 저질스런 아마추어 스트록이라서요,,,ㅋㅋ
나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냥 입문자용으로 쓰시기에는 알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콘상대를 쓰다가 일반 하우스 큐를 써보면 적응이 힘들더군요.ㅎㅎ역시 직진성의 차이일까요.
전 하단상단 제어샷,다운업샷,스탑상중하샷,히다샷 거의 반팁네루를 주고 타법으로 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갈길이 먼듯싶습니다.
전 짠 300이 돼는 순간,400같은 짠 300이 돼는 순간 클루망큐로 갈아탈까 합니다.클루망큐로 갈아타겠다는 계획이 씨저큐가 나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클루망큐가 너무 갖고싶네요.ㅎㅎ희소한 모델이고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ㅎㅎ
입문용 큐로 애매한 부분이 가격대비 좋다 이렇게 볼수도 있지만요 다만 당점사용법을 갈고 닦아야 하는데 이것이 참!! 애매하더군요...저는 일반 하우스큐 사용에 지장은 없구요...다만 사용느낌이 청각적인부분,손의 느낌이...ㅠㅠ
큐선으로 조절하면 맥심각의 차이점만 다르니 큰 지장은 없으실텐데요
손의 느낌이 다릅니다.세게치면 하우스큐는 그 힘이 그대로 전해지는데 알콘상대는 그런느낌이 살짝 적어서 좋더라는.ㅎ
개개인 차이는 있겠죠.전 까마득한 하수라서 고수분들이 보시기에 왈가왈부하는게 가소롭겠지만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느낌 당연히 다르죠..가격이 하우스큐랑 차이를 생각하시면...소리도 많이 다름니다...
클루망큐 이쁘던데요.. 시타해봤는데요 타격감이 부드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대학원생이라 지갑이 가볍기에,,,클루망큐는 먼산같지요.실력부터 먼저 늘리고 싶은데 마음만 급하네요.ㅎㅎ왠만한 당구장 사장님들 300만나서 쳐보면 그렇게 많이 꿀리지 않는 실력입니다.저 25알 놓고 사장님이 30알 놓고 치면 30분동안엎치락 뒤치락 하는정도의 실력정도??
마지막으로 씨저큐의 단점으로는 네임밸류가 없기때문에 중고로 파실때 제값으로는 못팔듯 싶습니다.보통 메이커 큐로 샀다면 원래 가격의 55~60%로 팔던데요 씨저큐는 거의 헐값으로 팔아야 할 듯 싶습니다.그래서 전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씨저큐는 그냥 소장용으로 남겨둘까 합니다.그 점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ㅋ
이상 씨저큐 유저의 소감이었습니다~
W-5는 인레이더군요
모델별구분없이 35만원이 넘어야
인레이가 들어가는거같습니다.
dr시리즈는 중궈산이아니고
빌킹공방에서 수제작으로 만들더군요
3단구조 스트레이트모델입니다
흑단 코코보로등 고급목재쓰면서도 가격이 좋네요
ㅋㅋㅋ w5 알고있습니다... 가격대가 다르잖아요. 그리고 드래곤은 최근에 발매된(올해)겁니다. 제가 알기론 빌킹하대는 전부 3단구조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