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4년3월16일 일요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대명1리 버스 정거장[05:25] - 금강대학교 부속 법당[05:35] - 멘재(410m)[06:01] - 군사기지보호구역 사각돌기둥 있는 봉우리[06:10] - 2번째 군사기지보호구역 사각돌기둥 있는 봉우리[06:15] - 암봉[06:17] - 또 다른 암봉[06:20] - 군사시설보호구역 사각돌기둥 있는 갈림길 봉우리(좌측)[06:26] - 참호로[06:27] - 헬기장(460m)[06:35] - 봉우리[06:38] - 안부[06:40] - 안부[06:44] - 슬랩지대[06:52] - 서문다리재(묘지 1기)[06:59] -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07:04] - 안부[07:08] - 오름길 첫 번째 봉우리[07:39~07:42] - 천황석문[07:46] - 천황봉 길림길 군 참호[07:56~08:09 ; 천단 답사 실패] - 금강홍수통제시설 봉우리[08:17] - 통천문[08:23] - 쌀개봉[08:26] - 쌀개봉 건너 암봉[08:40] - 암릉지대 무명봉[08:53] - 무명봉[09:02] - 관음봉 고개(778m)[09:03] - 관음봉[09:08~09:12] - 자연성능 이정목(715m)[09:43] - 금잔디고개와 삼불봉 갈림길[10:03] - 금잔디 고개[10:13] - 무명봉[10:18] - 수정봉(675m)[10:24] - 안부[10:37] - 안부[10:43] - 바위가 있는 봉우리[10:46] - 무명봉[10:48] - 612봉(직진)[10:50] - 우측 우회 암봉[10:57] - 우회한 후 봉우리[10:58] - 안부[11:09] - 바위가 있는 봉우리[11:12] - 전망이 있는 곳[11:16] - 둥글고 큰 바위가 있는 봉우리[11:18] - 내림길 삼거리(좌측)[11:19] - 내림길 안부[11:21] - 두 번째 내림길 안부[11:27] - 이동통신탑[11:35] - 만학골재[11:38] - 묘지[11:43] - 좌측으로 우회하는 봉우리[11:54] - 안부[11:56] - 324.8봉(삼각점과 묘지)[12:03~12:05] - 안부[12:21] - 또 다른 안부[12:23] - 또 다른 안부[12:26] - 무명봉[12:33] - 269봉 갈림길(좌측)[12:39] - 봉우리[12:41]- 안부[12:44] - 우측 철망 있는 봉우리[12:45] - 안부[12:46] - 윗장고개 절개지 상부[12:50] - 윗장고개 도로[12:52]
멘재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와 계룡시 남선면 부남리 경계에 있는 고개로 향적산(574m)에 매달린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맨재 또는 현령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계룡산의 남쪽 산릉인 천황봉(845.1m)~함지봉(386.5m)에 이르는 능선에 속하는 고개이다. 이 산줄기는 주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은 산성암맥류인 그라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재도 이에 속한다. 멘재의 북쪽은 노적봉과 천황봉에 이어지며, 남쪽은 향적산(574m)과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에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월면과 계룡시 신도안면의 행정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고개의 서쪽은 상월면 상도리와 대명리가 있고, 사면 말단부의 단구 및 구릉성 지형에서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개를 지나는 특별한 도로는 없다.
충청남도 계룡시의 신도안면 부남리와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사이의 고개이다. 이 일대는 군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부분적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계룡산국립공원의 남쪽 끝 부분에 해당한다. 멘재 남쪽으로는 향적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노적봉이 소재한다. 서쪽의 상도리 방향으로 금강대학교가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계룡대가 위치한다.
용천재(382m) : 큰서문다리재라고도 부르며, 용화사․숫용추․멘재․계룡산 갈림 사거리이다.
계룡산(鷄龍山845m) : 충청남도(공주·논산)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1968.12.31지정).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능선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도 하고,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를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했을 당시에 동행했던 무학대사가 이 산의 형국이 마치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고,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이라 일컬었는데, 여기서 두 주체인 계(鷄)와 용(龍)을 따서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천왕봉(천단)과 삼불봉은 금남정맥에서 벗어나있다.
계룡산 천단 : 계룡산 천왕봉에 천단을 복원(2003.5.12)하고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행사를 가졌다. 충남도는 12일 민·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토 흙 나르기 및 천단 제막식 등 천황봉 복원행사를 가졌다.황토 흙 나르기 행사는 참가자가 5㎏의 흙을 배낭에 넣어 등짐으로 계룡산 천황봉까지 운반, 그동안 훼손됐던 지하벙커를 주민들이 직접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제사를 올리는 제단의 하나인 '천단'을 계룡산 현지 암석과 가장 가까운 화강암으로 만들어 천황봉 정상에서 북쪽으로 2.7m 지점에 설치했으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제단은 설치하지 않았다. 계룡산 천황봉에는 KT통신탑과 1972년 군에서 설치한 군사용 지하벙커가 자리잡고 있어 천황봉의 맥을 끊어 충청인의 정기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되면서 그동안 이를 본래의 모습대로 복원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관음봉(觀音峰,
816m) : 천황봉, 쌀개봉과 더불어 계룡산의 주봉인데, 천황봉과 쌀개봉이 출입금지로 묶이면서 자연스럽게 계룡산의 주봉이 되어 버린 봉우리로 봉우리의 모습이 후덕하고
자비로운 관세음보살님을 닮았다하여 관음봉이라 부르며, 계룡팔경 중 제4경이
관음봉 한운(閑雲)이다.
자연성릉 : 삼불봉에서 관음봉까지 이어지는 2Km 능선 길을 말한다. 산의 능선 모습이 성벽 모양과
흡사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불봉(775.1m) : 삼불봉이라는 명칭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형상이 세 부처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남쪽의 천황봉과 쌀개봉에서 시작되는 계룡산의 주능선에 해당하며, 편마상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에 신선봉과 장군봉이 있고, 서쪽에 화엄10찰(華嚴十刹)의 하나로 420년에 창건된 갑사(甲寺)가 있으며, 남동쪽에 724년에 창건된 동학사(東鶴寺)가 있다. 남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수정봉을 지나 금강에 이른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며, 특히 겨울에 눈이 내리면 설경이 아름다워 삼불봉 설화(雪花)는 계룡8경의 제2경으로 손꼽힌다.
금잔디 고개(649m) :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의 경계능선에 있는 고개로 수정봉과 삼불봉 사이에 있다.
금잔디 고개는 1960년대 큰 산불로 나무가 죽은 자리에 억새가 돋아 가을이면 억새풀이
노랗게 말라 있는 것이 금잔디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수정봉(773m) : 금잔디고개의 수정봉
입구에는 출입통제표지판이 있다. 통제표지판 뒤로 오르면 수정봉 정상이지만 아무런 표식도 없다. 갑사에서 삼불봉아래 금잔디 고갯길 방향으로 2km를 오르면, 자그마한 암자인 신흥암을 만난다. 이 신흥암은 천진보탑이라는 바위에서
방광이 일어 난 형상을 외국인이 찍은 작품 '방광사진' 한
점이 소개되고 있다. 이 천진보탑은 신흥암 대웅전 뒤편 산위에 있는데 소원성취, 사업번창, 시험합격, 가족건강
등 기도도량으로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천진보탑을 돌아 정상에 오르면 비로자나봉인
거대한 바위산 수정봉이 나온다. 수정봉은 하늘 기운이 엄청난 곳이어서 도반들이 성불하기 위한 수도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이다. “산천초목이 부처님이고 삼라만상이 부처 아닌 것이 없다.”
만학골재 : 만학골재는 691번 지방도로인 충남 공주시 걔룡면 내흥1리 내흥교에서 갈라진 도로(신도로명;
구룡말길)가 구왕1구를 지나고 만학골을 지나
고개를 넘은 후 신도로명이 선바위길로 바뀌어 중장1구로 연결되는 도로가 지난다.
윗장고개 : 공주시(반포면 구왕리)와 논산시(계룡면 중장리)를 이어주는 691지방도가 지난다.
[05:25] : 충남 논산시 상월면 대명1리 버스정거장 옆 도로인 상월로486번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금강대학교 여햑생 기숙사 앞 마당을 통과하여 금강대학교 부속 법당까지 오른다.
[05:35] : 법당 옆 흰색 건물 우측 옆 숲길로 진입하여 멘재를 향한 오름길을 시작한다.
[06:01] : 멘재인 능선에 접속하여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넘으니
[06:10] : '군사기지보호구역' 표시가 된 돌사각기둥이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계속된 진행에
[06:15] : 두 번째로 맞는 '군사기지보호구역' 표시가
된 돌사각기둥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니
[06:17] :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를 넘고
[06:20] : 또 다른 암봉을 넘는다.
[06:26] : 이번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사각
돌기둥이 있고, 자그마한 오석 묘비(淑人密陽孫氏之墓)가 있는 갈림길 봉우리에 닿는데 정맥길은 좌측방향이다. 우측은 계룡대로
내려가는 길이다. 잠시 진행하니
[06:27] : 참호들이 즐비한 곳을 지나고
[06:35] : 헬기장(463m)에 도착한다. 헬기장을
지나
[06:38] : 봉우리를 넘고
[06:40] : 안부에 내려선다. 또 다시
[06:44] : 안부에 내려선 후 잠시 오르니
[06:52] : 바위등을 타는 슬랩지대를 오른다. 슬랩지대를 지나 내려가니
[06:59] : 묘지 1기가 있는 큰서문다리재(용천령, 382m)이다. 좌측은 신원사에서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숫용추가는 길이다. 이어 가파른 오름길을 진행하니
[07:04] :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에 닿고
[07:08] : 삼거리 안부에 내려서는데 우측 길이 정맥길이다. 좌측은 신원사에서 오르는
또 다른 길이다. 이어 길게 이어지는 오름길에서
[07:20] : 고래등 같이 흰 암반길을 지나 계속 오른다.
[07:39] :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 잠시 휴식을 갖는다.
[07:42] : 다시 출발하여 천황봉을 향한 오름길을 걷는다.
[07:46] : 드디어 천황석문에 도착하여 우측 바위의 좌측 사면을 우회하는
코스로 진행한다. - 우측 석벽을 타고 오르면 천단에 갈 수 있다.
[07:56] : 천황봉 갈림길로 통하는 참호진지(폐 타이어와 넙적돌로 참호를 쌓았다)에 도착하여 군부대 출입금지구역을 통해 천단을 다녀오려고 우측길로 진행한다.
[08:09] : 군부대 출입금지구역을 통과하다가 저지를 당해 다시 참호로 되돌아와서 정맥길을 이어간다.
[08:17] : 금강홍수통제시설이 되어 있는 봉우리의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진행하니
[08:23] : 통천문에 도착한다. 통천문을 통과하여 오르니
[08:26] : 쌀개봉(828m)에 닿는다. 쌀개봉
내림길의 직벽구간에 이르니 첫 번째 로프구간은 좌측으로 내림길이 있어서 로프를 이용하지 않고 사면을 조심스럽게 내려가 두 번째 로프구간에서 로프를
이용하여 직벽을 내려서니 쌀개 안부에 닿는다. - 여기서 바로 앞의 쌀개를 형성하는 또 다른 암봉을
오르면 시간이 단축이 되고, 우회하면 한 동안 내려갔다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와서 정맥길에 접속해야 한다. - 다시 맞은편 쌀개 암릉 오르기가 시작되는데 바위들이 미끄럽지가 않아서 수월하게 암봉에 오른다. - “쌀개”란 디딜방아를 양쪽으로 고정시키는 걸개를 말한다. 정면에서 보면 V자형 산봉우리가 마치 디딜방아의 쌀개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08:40] : 암봉에 도착하여 주변 조망을 한 후 다시 진행하니
[08:53] : 암릉지대의 무명봉에 닿는다. 계속 진행하면
[09:02] : 육산인 무명봉에 닿고, 여기서 내려가면 통제구역을 벗어나는
[09:03] : 관음봉 고개이다. 좌측은 연천봉 방향이고, 우측은 은선폭포와 동학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0.2Km 거리인 관음봉을
향해 오르기시작한다.돌계단에 이어서 나무계단을 오르면 관음봉 정자에 닿고 바로 옆 암릉 위에 정상석이
있는
[09:08] : 관음봉에 도착하여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09:12] : 관음봉을 출발하여 계단 내림길을 간다. 자연성릉을 타고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진행하니
[09:43] : 자연성릉 이정목이 있는 715m능선이다.
날등타기는 계속되어
[10:03] : 금잔디와 삼불봉 갈림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방향인 금잔디 고개를
향해 진행하는데 진행하다가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 내림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10:13] : 금잔디고개에 도착하고, 입산금지구역 목책을 넘어 수정봉을 향해 오른다. - 국공파의 근무로 목책을 넘기 어려울 때는 우측편 '상신주차장' 팻말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국공파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좌측으로 우회하여 다시 수정봉으로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고 선답자들이 전한다.
[10:18] : 산불감시탑이 있는 첫 번째 봉우리에 오른 후 우측으로 진행을 하니
[10:24] :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수정봉(675m)이다. 한동안 진행한 내림길은
[10:37] : 안부에 닿고, 작은 봉우리를 넘어
[10:43] : 안부에 닿는다.
[10:46] : 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닿고
[10:48] : 612m 봉우리에 닿은 후 진행하는 능선 길 우측으로 내림길이 있는데 리본이 달려있다. - 이 리본따라 내려가면 알바한다-
[10:50] : 곧 이어 만나는 봉우리에 닿으면 좌측으로도 길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직진하여 내려간다.
[10:57] : 바위가 있는 암봉에 이르면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10:58] : 암봉이 끝난 능선에 오른다.
[11:09] : 안부에 내려섰다가 오르면
[11:12] : 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닿고 이어지는 정맥길은
[11:16] : 조망이 시원한 곳을 지난다. 그러면
[11:18] : 둥글고 큰 바위가 있는 내원암 뒷 봉우리(468m)에 도착한다. 봉우리를 내려가려고 서너걸음 진행하면
[11:19] : 삼거리 갈림길인데 직진하는 길은 고사목으로 가로질러 막은 듯한 느낌이 들지만 워낙 길이 좋아 무심코 지나갈 수 있다. 정맥길은 좌측으로 90도 꺽어지는데 고개를 좌측으로 돌려봐야 리본들이
보이는 관계로 주의해야 할 구간이다.
[11:21] : 첫 번째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정맥길은
[11:27] : 두 번째 안부에 닿는다. 계속 진행하면
[11:35] : 이동통신탑을 지나
[11:38] : 만학골재에 내려서며 통제구역을 벗어난다. 고개 우측 아래 동네가 만학골이다. 도로를 건너 낙석방지 펜스 좌측 끝 부분에서 옹벽을 오르기 위해 주위에서 나뭇가지를 구해 배수구 구멍에 꽂아
넣어 이것을 밟고 옹벽을 올라 선 후 절개지 우측으로 휘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면
[11:43] : 묘지를 만난다. 묘지 상단부에 리본이 달린 곳으로 진입하여 오르면
[11:54] : 무명봉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게 된다.
[11:56] : 안부에 내려섰다가 오른 봉우리가
[12:03] : 327봉으로 삼각점(공주423)과
묘지가 정상부에 있고 좌측 정맥길로도 묘지들이 있다. 정면으로 계룡저수지를, 좌측으로는 계룡산 능선을, 우측으로는 팔재산을 보면서 한 숨 돌리고
[12:05] : 출발하여 묘지들이 있는 곳 끝부분으로 내려가면 우측 숲으로 진입하는 정맥길에 리본과 '준.희'님의 324.8m봉 팻말이 나무에 걸려있다. -누군가가 324.8m는 이쯤 되리라 하며 327봉에 있던 팻말을 옮겨 놓은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12:21] : 고갯길 안부에 닿은 후 이어지는 길은
[12:23] : 또 다른 고갯길 안부를 지난다.
[12:26] : 그리고 또 다른 고갯길 안부를 지나서 오르니
[12:33] : 무명봉을 넘어 다시 오른 봉우리에는 리본들이 달려 있는 것이
[12:39] : 269봉이다. 정상에서 갈림길을 만나는데 정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한다.
[12:41] : 봉우리를 만나고 내림길에
[12:44] : 고갯길 안부에 닿는데 우측 길은 파란색 철망으로 막혔다. 직진하여 오르니
[12:45] : 봉우리 우측으로 파란색 철망이 쳐져있다.
[12:46] : 안부에 내려섰다 오르니
[12:50] ; 윗장고개 절개지 상부둔덕에 닿는다. 절개지를 내려서니
[12:52] : 윗장고개(중장고개)이다. 도로 건너편 자그마한 공터에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