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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예산이 투입되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던 광동고등학교 기숙사건립 사업이 뒤 늦은 12월 15일 착공에 들어간다. 당초 기숙형 학교 선정단계부터 어려웠던 사업을 총동문회장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설득한 끝에 기숙형학교로 선정되었고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5억원 확보까지 이끌어내며 탄력을 받아 빠르게 진행되었던 모교 숙원사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춰진 이유는 학교 자부담근 7원원 중 일부를 광동학원재단에서 소유하고 있던 별내면 일대의 토지를 매수하여 마련하려 헀던 계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이로 인해 동문회 추진사업으로 이미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완공될 것으로 보였던 운악관 냉.난방기 설치 사업도 그 영향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한편 광동고등학교에 건립될 기숙사는 총사업비 35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13억원,학교법인 7억원) 규모로 지상 4층과 지하 1층 건물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25실과 화장실 ,세면시설,휴게실,세탁실,학습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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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교 아래에서의 짧은 자취생활이 추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