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순 – 암.관절염.위암.페암.식도암.유방암.골다공증.이뇨작용.신장병,간염,관절,통증,완화,피로회복, 괴혈병,불면증
다래순효능
1.위장건강 위암 예방 효과
다래순은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등 위액이 과다로 속이 아플 때, 다래순을 섭취하게 되면, 위벽을 보호해주며,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식도암, 위암 등 여러 가지 암을 예방합니다.
2.체중감량 효과
다래순은 저열량 식품으로 최근에 많은 다이어터 분들이 다이어트식품으로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의활동을 활발하게 해줘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다래순효능입니다.
3.염증완화 효과
다래순은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릎이나, 팔꿈치, 어깨등 여러 가지 관절염 통증을 완화 시켜주며, 개선시켜줍니다. 또한 피부염, 여드름 등에도 탁월하며,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에게 자주 노출되는 골다공증에도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4.이뇨작용 효과
다래순을 섭취하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줍니다. 또한 비타민C, 타닌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 괴혈병, 불면증에 좋은 다래순효능입니다.
주의사항
다래순으로 다이어트를 하시게 되면, 단백질, 오메가3등 각종 영양성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콩이나, 생선으로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야생 다래의 효능
야생 산다래 열매는 각종 암에 좋고 .비타민 풍부하고 산다래 나무수액은 항암작용.관절염.위암.페암.식도암.유방암.골다공증.이뇨작용.신장병 좋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산다래 나무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래나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한다.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란다. 덩굴 식물로 길이가 7m에 달한다. 줄기의 골속은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으며 피목(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6∼12cm, 폭이 3.5∼7cm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타원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끝이 급하게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갈색 털이 났다가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3∼8cm이고 누운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3∼10개가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5개이고 밑 부분이 갈색을 띤다. 수꽃에는 많은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만이 있으며 암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이고 길이 2∼3cm의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하고, 열매는 날 것으로 먹거나 과즙·과실주·잼 등을 만들어 먹는다. 한방에서 열매를 미후리( 梨)라는 약재로 쓰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하며, 급성간염에도 효과가 있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미후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한국·일본·중국(만주)·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잎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맥 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는 것을 털다래(var. platyphylla)라고 하고, 잎 뒷면 맥 겨드랑이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다래(var. rufinervis)라고 한다.
■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좋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음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60g을 달여서 먹는다.
■ 위암ㆍ식도암,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 소변불리ㆍ황달ㆍ붓는 데ㆍ관절염ㆍ간염ㆍ연주창ㆍ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 먹는다.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좋은것은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시면서 성질은 차다. 열매의 성분은 탄수화물, 아스코르브산, 단백질, 기름, 당, 비타민C, 유기산, 색소, 탄닌질, 펙틴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씨에도 기름, 단백질이 들어있다. 해열, 지갈, 통림의 효능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시킨다. 급성 전염성 간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열매 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금기 ▶ 비위가 허한 사람 주의 하며 가려움증. 발진. 헛배부르기.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
다래나무를 목자·등리·미후리라고도 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날로 먹거나 차 또는 과일주를 담그어 먹는다. 꿀을 넣고 조려서 정과를 만들기도 한다.
약효--익은 열매, 가지, 잎, 뿌리, 채취기간—봄~가을, 취급요령--날것, 햇볕에 건조
성미--평온하며, 약간 떫다. 독성여부--무독 1회사용량--열매 20g/ 가지, 잎, 뿌리4~6g
사용범위--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개다래덩굴, 녹다래덩굴, 섬다래덩굴, 쥐다래덩굴 잎--어긋나며 넓은 타원형 또는 넓은 계란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와 함께 뒷면 맥 위에 털이 나지만 곧 없어진다.
꽃--자웅이주인데 5~6월에 흰 오판화가 잎겨드랑에서 나와 취산화서를 이루며 핀다.
열매--9~10월에 넓은 타원형의 장과가 황록색으로 익는다. 특징 및 사용방법--줄기는 길게 뻗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열매를 다래라 하며 맛이 달아 생식한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열매는 생식한다. 식용-익은 과일을 먹는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술용-과실주를 담그어 강장제로 쓴다. 도구용-(수피) 바구니, 눈신, 노끈 등을 만들었다.
약용-(충영) 목천료라 하는데 통풍,수족냉증, 요통, 류마티스, 신경통 치료에 사용한다.
(열매) 허리가 아프고 노화방지에 사용한다. (수액) 수액은 신장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주침법
요령: 소주1.7L에 생뿌리 200g 또는 열매 350g을 넣고 3~5개월 숙성시켜 사용한다.
주의: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 호흡기 질환 등을 다스리며 간장을 보해준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래 수액의 주 영양분은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전체 87%를 차지하고 당도는 8%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몸에 유익한 유리당이 다량 함유(포도당 89.4㎎, 과당 378.4㎎)되어있어, 몸에 흡수가 빠르며 산도 PH 6.4로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포도당, 과당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각각 9배,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무기물 함량 또한 다래나무 344mg 고로쇠나무 186mg 정도이고 일반적인 4대 미네랄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이 다래나무 수액 전체 함량의 87%로 많이 함유,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서부지방산림관리청과 경상대학이 공동 연구 분석한 다래나무 수액 > 성분 분석 결과
성분 분석은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가 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건강 음료로 널리 인식되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고로쇠 수액과 비교해 볼 때 물리·화학적 성질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 유리당 함량에 있어서 인체에 빨리 흡수되어 에너지화하는 유익한 포도당(Glucose) 및 과당(Fructose)의 함량이 고로쇠나무 보다 각각 9배, 23배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히 높았다.
* 전체 무기물(미네랄) 함량을 비교해 볼 때 다래나무 344.7mg/ℓ에 비해 고로쇠나무는 186.25mg/ℓ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4대 미네랄이라고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다래나무 수액 중에는 전체 함량의 87%를 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효과
다래나무 수액은 고로쇠수액보다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물질이 다종 다량 함유되어 음용수 및 건강 보조 식품으로 널리 이용가능하며, 생활환경의 오염으로 인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고, 이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산림농업(Agro-forestry)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임.
야생다래나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함.
다래수액은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부패하여 (고로쇠 수액은 당분이 약 7 %들어있어 부패기간이 길다) 음용 할 수 없음으로 드실 만큼 냉장하시고 냉동 보관해야 함(밥, 조미, 식수, 기타 음용)
다래나무 수액의 효능(요약)
1.열을 내리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2.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와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다.
3.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괴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발췌)
4.결석을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당뇨와 위장병, 심장병은 물론 비타민 C와 탄닌이 풍부해 위암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5.특히, 부인과 질환인 냉병과 30~40대 여성의 성기능장애(질 건조증)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포대 박용서 교수 연구논문)
♠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g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 위암, 식도암,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 소변불리, 황달, 붓는 데, 관절염, 간염, 연주창, 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30g을 달여 먹는다.
금기 사항 :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 하며, 가려움증, 발진, 헛배부르기,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끊어야 한다.
다래순은 강원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방에서는 산나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원지역에서는 어느 나물보다도 각광받는 산나물이며, 다래순 나물을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다래순을 꺾기는 다른 산나물 채취에 비해서 아주 쉽다.
취를 뜯는 것이 드넓은 바다에서 자리돔을 낚는 것이라면, 그것은 송어 양식장에서 그물을 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늘고 긴 덩굴을 휘어잡고 사춘기 아이들 콧수염처럼 누운 잔털이 소복하게 난 어린 새순을 한 주먹씩 따서 가방에 넣기만 하면 된다. 더구나 새순은 한 뼘씩도 더 되고, 덩굴에 5-7cm 간격으로 소복하게 나있어서 숲 속에 마른 갈잎을 깔고 앉아서 보이는 대로 훑으면 된다. 가끔씩 하늘을 쳐다보면서, 가끔씩 맑은 산골물 소리를 들어가면서 말이다.
꺾어온 다래 순은 밤을 재우지 말고 끓는 물에 데쳐서 발에 올려놓아 따가운 봄 햇살에 말려야 한다. 말리는데도 다른 산나물에 비해서 더 정성을 들여야 한다. 줄기가 연하지만 굵기 때문에 단번에 바삭바삭하게 말려야 겨울 동안 흰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혹 깔끔한 체하는 사람들이 물에 씻어서 데치는데 이것은 금물이다. 깊은 산속 맑은 공기 속에서 갓 피어 오른 새순이 무슨 씻을 때가 있겠는가?
다른 나물과 달리 다래순은 묵나물로만 먹을 수 있다. 마음 급한 사람들이 끓는 물에 데쳐서 잎사귀가 파란 다래순을 그대로 무쳐 먹으려 한다. 아무리 갖은 양념을 한다 해도 미끈덕 거리고 아리아리해서 실망하기 십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나고 겨울의 찬바람을 견디고 정월 대보름이 되어야 제 맛이 난다.
바짝 마른 다래순을 다시 살짝 삶아 물에 불리면, 말리는 동안 묻었던 먼지는 저절로 떨어진다.
몇 번 헹구어 물기를 쪽 짜낸 다음 양념을 넣고 팬을 달구어 기름에 볶아내면 그 향기부터가 다르다. 취처럼 강렬하지도 않고, 고사리처럼 이빨에 감기지도 않는다. 아무런 잡맛이 없이 깨끗하여 심산에 은거한 선비에게서나 나는 서향(書香)이 풍기는 듯하다.
대보름날 귓밥이 간질간질하도록 봄바람이 불 때, 오곡밥에 이 나물을 듬뿍 올려놓고, 담북장을 욕심껏 넣어, 집고추장에 엷게 비벼 먹으면 오래 씹을수록 온갖 그윽한 상념이 밀려온다.
더구나 다래순 묵나물은 간경화, 소갈증, 고혈압 같은 현대 문화병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니 자연의 선견지명이 새삼 놀랄만하다.
이것은 심산에서 시원(始原)의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다래순 묵나물, 그것은 육신의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신세계를 청아하게 하는 마음의 섭생(攝生)을 위한 진채(陣菜)중의 진채(珍菜)이다.
효능
◈간염(肝炎):뿌리 4~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정도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뿌리 4~6g 또는 열매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열매는 생식할 수 있다.
◈건위(健胃): 잔가지, 잎, 뿌리 4~6g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관절통(關節痛): 잔가지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열매는 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식하거나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잔가지나 뿌리 4~6g 또는 열매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6~7회 복용한다.
◈설사(泄瀉): 잔가지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도는 열매(다래) 20g을 1회분 기준으로 5회 정도 생식한다.
◈소화불량(消化不良): 잔가지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또는 열매(다래) 20g을 1회분 기준으로 수시로 생식한다.
◈습비(濕痺): 온포기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온포기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한다.
◈암(癌): 잔가지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온포기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한다.
◈이뇨(利尿): 잔가지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장/위(腸胃):카타르 잔가지나 잎 4~6g또는 열매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잔가지나 잎은 달여서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장출혈(腸出血): 잎 4~6g 또는 열매 15~20g을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5일, 잎은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익은 열매는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조갈증(操喝症): 잔가지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종독(腫毒): 잎이나 뿌리 5~6g 또는 열매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4~5회, 잎이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한다.
◈진통(陣痛): 온포기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온포기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습(風濕): 줄기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2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해독(解毒): 잎이나 뿌리 4~6g 또는 열매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잎이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해수(咳嗽): 잔가지 또는 뿌리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해열(解熱): 잎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황달(黃疸): 잔가지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위암, 식도암,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 소변불리, 황달, 붓는 데, 관절염, 간염, 연주창 ㆍ
....................010 9337 7712 ........................................ ........................................................................................
달개비 -봄나물, 당뇨병에 탁월, 해열, 해독, 소종, 이뇨, 감기로 인한 열, 간염, 황달, 볼걸, 인후염, 혈뇨, 수종, 소변,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종기, 당뇨병
닭의장풀효능 달개비
밭이나 길가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 풀인데 줄기가 땅에 엎드려 가지를 치면서 위로 일어서는 풀인데 가늘지만 대나무처럼 잎이 비슷하지요. 꽃은 하늘색으로 피어나는데 이것을 나물로도 먹는다는군요.
달개비는 원래 이름이 닭의장풀 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나요? 바로 꽃의 모양이 닭의 벼슬처럼 생겼다는 이유도 있고, 닭장 근처에서 많이 자라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린 대부분 달개비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각지 들판에서 많이 자라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동아시아지역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이 있겠네요. 꽃은 7~8월에 피구요, 하늘색입니다. 달개비 꽃말 또한 좋습니다. 순간의 즐거움, 짧았던 즐거움 이라는 어찌보면 로맨틱한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그 이유는 하루만 꽃을 피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줄기를 잘라서 물에 꽃아 놓으면 뿌리를 금방 내리는 생존력이 강한 식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닭의장풀효능을 생약명으로 보면 압적초, 벽죽초, 죽엽채, 벽선화, 압각초 라고도 하네요.
닭의장풀효능을 알아보려면 약효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면 됩니다.
해열, 해독, 소종, 이뇨 등에 효능이 있고 적용질환으로는 감기로 인한 열, 간염, 황달, 볼걸, 인후염, 혈뇨, 수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종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효능 중 가장 좋은 것은 해열, 그리고 출혈에 좋다고 합니다. 출혈이라 함은 어딘가에 베인 상처나 그런것이 아니라, 여성분들 자궁 출혈이 있을 경우 등에 해당됩니다. 달개비 성질 자체가 굉장히 찬 약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에서 열이나 일어나는 질병들을 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감기나 고열, 두통 등에 좋겠죠. 출혈에 관련된 얘기로서는 혈액을 뭉치는 역할을 해 줍니다. 그렇기에 여성분들 생리 후에 출혈이 끊이지 않을 때 달개비가 좋다고 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임산부에겐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하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소염작용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피부염이 심할때는 달개비를 으깨서 염증이 난 부위에 붙여두시면 좋습니다. 목이 붓거나 하는 염증에서는 달개비를 달여서 차로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천연 소염제 작용을 해 주므로 몸에 거부반응 없이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달개비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꽃, 잎, 줄기 셋을 모두 갈아서 즙을내서 드시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과일을 갈아 드실때 좀 넣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생달개비 혹은 말린 달개비를 달여서 차로 해서 드시게 되면 혈당이 떨어지는 역할을 해 준다고 합니다.
꽃은 색소가 정말 세다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옛 시절에도 염색약으로 사용했구요. 마찬가지로 식용 색소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달개비를 으깨서 나오는 남색 즙을 두부요리를 할 때 같이 넣거나 하면 정말 이쁜 색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편도가 부었을 때 목이 너무나 아픈 경험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달개비를 달인 물로 입안을 가글하듯 헹궈준 다음 수차례 마셔주면 붓기가 좀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달개비 닭의장풀을 나물로 드시려면 봄에 자라나는 순을 꺽어서 드시는데연하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쓴맛이 없으므로 일반 채소와 같은 방법으로 드시면 된데요. 닭고기나 조개류와 함께 끓여도 좋고 튀김으로도 먹는다고 해요.
달개비라 부른 잡초가 약초네요. 음지쪽에 많이 자라는 것이라 쓸모없는 잡초로만 여겼는데 해열에도 효능이 있다니 새롭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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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 장염, 위암, 불면증과 빈혈, 소화촉진, 동맥경화예방, 눈건강, 피부, 춘곤증
달래는 봄내음을 느끼게 해주는 향과 매콤한 맛이 있는 나물인데요. 달래의 매운맛은 마늘과 같이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것입니다. 달래를 섭취할 때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달래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그런 봄철에 비타민을 공급한데 최적화 된 식품입니다. 또한, 알싸한 맛과 함께 향긋한 향내음은 졸음을 달아나게 도와주는데요. 이는 달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과 함께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달래는 식욕을 돋아주기 때문에 입맛이 없을 때 달래를 먹으면 식욕부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이 부르트고, 잇몸이 허는 등의 질환을 자주 겪는 사람이라면 비타민B가 부족할 수 있는데요. 달래를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B를 공급하여서 이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달래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추나 생강처럼 여성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여기에 풍부한 철분이 빈혈을 개선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엽산도 함유되어 있어서 생리불순 등을 겪는 사람에게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달래는 당근과 비슷한 정도의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g당 379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액 속에 녹아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달래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여, 지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소화촉진-
달래에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이며 입맛이 떨어져 식욕부진이 생길 때 섭취하면 식욕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동맥경화예방-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할 수 있게 도와주어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건강-
달래에 베타카로틴, 비타민A 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항산화효과가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눈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며 시력 회복과 같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건강-
달래에는 비타민C와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독소를 없대주고 피부의 세포를 촉진 시켜 주름과 기미를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춘곤증완화-
달래는 봄철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봄이 되면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은 비타민 결핍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고 움츠린 몸이 따스한 봄 햇살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데요. 이때, 우리 몸은 각종 영양소를 더 필요로 하게 됩니다. 비타민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겨울보다 최대 10배가량의 비타민을 더 필요로 하게 되지요.
달래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그런 봄철에 비타민을 공급한데 최적화 된 식품입니다. 또한, 알싸한 맛과 함께 향긋한 향내음은 졸음을 달아나게 도와주는데요. 이는 달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과 함께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달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으로 저하된 몸의 컨디션을 회복시켜 줍니다.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주는 효능도 있어 옛날부터 자양강장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도와주는 칼슘.
달래에는 칼슘이 100g당 124mg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풍부합니다.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와 갱년기 이후의 여성, 노년층에는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연화증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또한, 신경조직의 이완작용과 더불어서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효능.
피로회복하면 떠오르는 비타민은 비타민C 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이 뿐만 아니라 비타민B1,2,6 등 비타민 B복합군도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불교에서는 오신채라고 하여서 수양에 방해가 되는 5가지가 존재하는데요. 이 중 한 가지가 달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원기회복을 도와주고, 자양강장에 효능을 보이기 때문인데요. 불교에서 금하는 성욕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니, 남성분들은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빈혈예방-
여성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 한번 경험하는 생리로 인하여 남성에 비해서 빈혈이 많고, 필요한 철분의 양도 더 많은데요. 달래는 이런 여성들에게 좋은 철분 공급제의 역활을 합니다. 남성들의 경우에는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빈혈이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분들은 달래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철분은 혈액 내에서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빈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달래에는 철분 뿐만 아니라,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더욱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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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순 -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청열해독, 인후염, 발열, 코가 메거나 콧물을 흘리고 추우며 열
달맞이꽃은 한해살이풀로서 바늘꽃과에 속한다. 높이는 1미터에 이르며 줄기는 곧게 서서 거의 가지를 치지 않는다. 온 몸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길쭉한 피침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마다 한 송이씩 활짝 피어나며 아주 오래 동안 계속해서 핀다. 4매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은 6센티미터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 저녁에 해 질 무렵이 되면 피어났다가 다음날 아침 해가 뜨면 꽃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밤에 달을 보고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 또는 한자로 월견초(月見草)라고 부른다.
7월에서 10월까지 꽃을 피우기도 한다. 본래 남미에서 자라는 풀인데,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논두렁이나 산비탈에 흔히 잘 자란다. 겨울철에도 땅바닥에 마치 불가사리처럼 어린 싹이 얼어 죽지 않고 땅에 납짝하게 붙어있는 모습이 달맞이꽃 자체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함을 엿볼 수 있다. 가을철에 꽃이지고 열매 꼬투리가 말라있는 모습은 마치 참깨가 열리는 것과 흡사하다. 종류로는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이 있으며 종자를 월견자라고 부른다.
생약명은 월하향(月下香), 월견초(月見草), 야래향(夜來香)이라고 하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병에 따라서는 잎을 쓰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종자를 기름내어 당뇨병에 복용하기도 한다. 해열,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피부염에 뿌리가 좋으며, 달맞이꽃의 씨앗 기름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질 성분의 과다한 축적 작용을 억제시키므로 고지혈증 등에 응용된다.
말린 약재를 1회에 6~12그램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염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 봄에 일찍 줄기가 자라기 전에 어린 싹을 캐어서 나물로 해 먹는다.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쳐서 찬물로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 먹는다. 갓피어나는 꽃을 튀김으로 해서 먹으면 좋다. 꽃에는 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달맞이꽃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바늘꽃과의 식물인 월견초 즉 야래향의 뿌리이다. 다년생의 초본으로 양지바른 산이나 황무지, 풀밭, 건조한 산비탈, 길가에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씻은후 햇볕에 말린다. 효능은 청열해독 작용을 한다. 인후염, 발열, 머리가 아프고 재채기가 나며 코가 메거나 콧물을 흘리고 추우며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용량은 하루 5~10그램이다.”
달맞이꽃의 뿌리를 가을에 채집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근골을 강하게 하고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풍습의 치료에는 달맞이꽃 뿌리 37.5그램, 철쾌자(鐵筷子: 미나리아재비과 식물'Heueborus thibetanus Franch'의 뿌리) 20그램을 술에 담가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한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
달맞이꽃의 말라죽은 대궁이 길가에 늘어서 있다. 몇 개 꺾어 뒤집어서 흔들자 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깨처럼 쏟아진다. 한아름 꺽어 모아서 깻단 털 듯이 털면 제법 많은 양을 모을 수 있겠다. 이 씨앗에는 기름이 20~40퍼센트쯤 들어 있는데 달맞이꽃 씨앗에서 짠 기름이 비만증,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 암 등에 좋은 약이 된다.
달맞이꽃은 본디부터 우리 땅에 살던 식물이 아니라 일제에서 해방될 무렵 북미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철로 옆이나 길가, 묵은 밭, 자갈이 많은 개울까 같은 곳에서 흔히 자란다. 달맞이라도 하려는 듯 해거름 무렵에 달빛처럼 노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의 꽃들이 아침에 피기 시작하는 것과는 반대로 저녁에 피기 시작하여 밤새 생생하게 피어 있다가 아침에 햇볕을 받으면 시들시들해져서 땅에 떨어진다.
달맞이꽃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 때 달맞이꽃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후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며 신경통, 근육통 등이 사라진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는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자연계에서는 모유와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만 들어 있다고 한다.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혈액을 맑게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증은 영양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소비는 적게 하기 때문에 잉여 영양분이 중성 지방질의 형태로 몸속에 축적되는 증상이다. 사람의 뒷머리와 등골의 움푹 팬 부분에 브라운파트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브라운파트는 체중과 체온 등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이 브라운파트가 제 기능을 잃게 되면 체중을 조절할 수가 없게 되어 살이 찌는 것이다. 감마리놀렌산은 브라운파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고, 신진대사 활동이 빨리 이루어지게 하여 잉여 영양분이 빨리 소비되게 도와 주며, 지방질이 피하 지방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가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험이 있고 몸의 면역력을 길러 주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맞이꽃에는 두 종류가 있다. 큰 달맞이꽃은 달맞이꽃 유의 교잡종으로 개항 이후에 유렵에서 화초로 들여와 꽃밭에서 재배하던 것이 야생으로 널리 퍼졌다. 해방 전후에는 냇가의 자갈밭이나 길가, 빈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요즘에는 뒤늦게 들어온 달맞이꽃과의 경쟁에서 밀려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고 강원도 일부와 지리산, 제주도 같은 외진 곳에서 드물 게 자라고 있다. 큰 달맞이꽃은 달맞이꽃보다 키도 크고 꽃도 훨씬 큰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꽃이 여름철 저녁 보름달이 뜰 무렵에 마치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는 듯한 폭폭 소리를 내며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달맞이유오일 (국산)
-혈행개선 :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수준을 낮추어 혈전을 방지하며 혈액순환을 촉진. 노화예방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혈관에 혈전을 생기지 못하게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촉진하여 노화예방에 기여. 콜레스테롤 개선작용 달맞이유오일을 장기 복용할 경우 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치가 저하되며, 특히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의 저하에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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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넝쿨 - 당뇨병, 어혈, 뱃속출혈, 편두통, 관절염, 근육통, 고혈압
양기부족, 악성종양, 부인병. 가래, 기침, 항암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딸린 낙엽덩굴 식물이다.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란다. 맛이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활혈, 거풍, 지통작용이 있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며 부인의 적 백 대하를 치료하고 밥맛을 좋게 한다.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반신불수, 등에도 치료약으로 쓴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지혈한다고 한다. 당뇨병, 어혈, 뱃속출혈, 편두통, 관절염, 근육통, 고혈압, 양기부족, 악성종양, 부인병. 가래, 기침, 항암. 지혈작용이 우수하여 위염으로 인한 출혈 대장 등 각종 출혈성질병에 사용하고 암 피부종양 여성의 냉증 악성빈혈 중풍으로 인한 손발마비에 좋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그램쯤을 달여서 복용하는데 오래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 관절염. 근육통. 뱃속갖가지 출혈 등에는 효력이 빠르다
술에 담가 3개월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신다. 진통효과가 뚜렷하고 어혈을 풀어주고, 요통, 골절통증, 관절통, 등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거뜬하게 낫는다. 술에 담가 먹어도 되고 1일10-20그램을 달여 먹어도 된다.
▶ 골절 통증이 심할 때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찧어 붙이면 곧 아픔이 멋는다 아울러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치유 효과도 빨라진다.
▶ 종양치료에도 담쟁이덩굴을 쓴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10-15그램을 복용 한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다
▶ 어혈을 없애고 아픔을 멋게 한다.
담쟁이덩굴은 어혈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주는데 뛰어난 효력이 있는 약초이다 술에 담가 우려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가루를 내어 먹거나 물에 넣고 뭉근하게 달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만성신부전증 치료에는
담쟁이덩굴, 조릿대새순, 조선오리나무새순을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넣고 3시간이상 푹 달여서 복용 한다 처음에는 양을 조금씩 마시다가 몸의 상태를 보아가며 차츰 양을 늘린다 일주일에 혈액투석을 두 번씩 할 정도로 심한 신부전증환자가 이 방법으로 치유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
▶ 소변을 자주 누는 빈삭
오줌을 자주 누는 소변 빈삭에는 담쟁이덩굴 250그램에 물3리터를 붓고 0,5리터가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음 하루3번에 나누어 먹는 방법으로3일 동안 쓰면 큰 효험이 있다
▶ 무릎이 아플 때
무릎이 아플 때 담쟁이덩굴을 은은한 불에 달여서 반 대접씩 아침저녁 으로 먹는다.
* 주의할점 : 바위나 담장에서 자란 것은 절대 안됩니다.
▶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간 담쟁이덩굴이어야 한다.
바위 담장 등에서 자란 담쟁이덩굴은 사람에게 해로운 독이 있을 수 있다
◆ 10-50년 이상 높고 깊은 산속 공기 좋은 곳에서 자란 나이백이 담쟁이덩굴의 줄기만을 소나무와 참나무에 감고 올라간 것을 채취하였으므로 약성이 아주 뛰어 납니다.
◆ 겉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그늘에서 건조된 것으로 그냥 달여 드셔도 되고 용기에 넣어 술을 담가도 됩니다.
◆ 담쟁이덩굴은 나무같이 보이나 속이 단단하지 않은 줄기식물이기 때문에 잘게 쪼개지 않아도 잘 울어 납니다.
◆ 끓여 달인 물은 예쁜 붉은 색깔이 나며 약간 단맛이 난다.
공복에 마시면 더욱 좋고, 물 마시둣이 그냥 자주 마시면 됩니다.
◆ 담쟁이덩굴을 달일 때 감초나 대추 등은 넣지 않아도 되며 재탕하여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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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 혈액 순환, 신체 허약, 관절통, 두통, 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 타박상, 삔 데, 혈관질환으로 인해 생긴 내출혈, 혈류 정체, 종창, 동통, 월경 조절, 진정(鎭靜) 작용
당귀(當歸)라는 이름은 "당연히 돌아간다."는 뜻이다. 그래서 당귀는 인체 내의 기와 혈을 제자리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약재다. 부인과 질환치료에 당귀가 특히 많이 쓰이고 있는데, 특히 월경불순이나 폐경 등에 효과가 있다. 또 피를 보충해 주기 때문에 피부가 깨끗하고 촉촉해지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당귀는 크게 몸통은 보혈(補血) 작용, 꼬리부분은 파혈(破血)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참당귀는 산형과에 속하는 숙근초로 그 뿌리가 약재로 쓰이는데, 방향성 정유와 설탕·비타민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 주며 빈혈에도 유효하다. 만성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시에 사용하면 배변이 쉬워진다. 자궁출혈이 심할 때는 사용하지 않으며 장기간 투여하거나 다량 투여하는 것은 삼간다.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인 승검초의 뿌리이다. 이 식물은 2∼3년생 초본으로 1∼2m 정도 곧게 자라며 전체가 자주 빛이 나고 뿌리는 굵고 향기가 강하다. 8∼9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달리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성질은 따듯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면서 쓰다. 당귀는 임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혈액 순환 불량, 신체 허약, 관절통, 두통, 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으로 인해 수척할 때, 타박상, 삔데, 혈관 질환으로 인해 생긴 내출혈, 혈류 정체, 종창, 두통에 사용하며 부인병의 주된 약재로 월경 조절, 진정(鎭靜) 작용이 있다. 당귀를 사용할 때 부위를 구별하여 사용하는데 윗부분은 피를 보(補)하고 몸통 부분은 피를 조절하며 꼬리는 어혈을 제거하여 피를 풀어주는 작용을 전체는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는 작용을 한다. 당귀는 우리 나라 전역에서 생산된다.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당귀 삶은 물은 예로부터 여성의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며, 당귀차는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다. 부인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한약방을 지나다보면 독특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진한 냄새를 맡게 되는데 이 냄새의 정체가 바로 당귀다. 당귀는 한약재 중에서 녹용과 함께 보혈제(補血劑)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재다. 《동국세시기》에 보면 “양주, 청평, 포천, 가평, 삭녕, 연천 등 경기도 산골 6읍에서 승검초를 대궐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승검초의 뿌리가 바로 당귀다. 그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옛 양반들은 섣달그믐 밤에 당귀 삶은 물에 목욕을 함으로써 좋은 향기가 나도록 했는데, 깨끗한 몸으로 설날 아침 차례를 올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승검초 가루로는 강정이나 떡단자편도 만들었는데, 밤가루, 콩가루, 밀가루, 승검초 가루를 섞어 꿀에 개어 다식을 만들어 제상에 올렸다. 당귀를 엷게 끓여 차로 마셔도 묵은 몸 냄새가 없어지고 향기가 난다고 해서 당귀차를 즐기기도 했다
당귀는 숙지황, 백하수오, 상심자, 아교, 작약 등과 함께 대표적인 보혈약의 하나이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이명현상, 불면증, 얼굴의 혈색이 적으며 맥이 약함과 여성의 경우 월경장애 등이 보혈약을 필요로 하는 혈허증의 증상들이다
당귀의 이명 승검초(映尻遮)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은 당귀의 효능과 관계되어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옛날 중국에서는 잦은 외침 때문에 많은 여인들이 사랑하는 임을 멀리 변방의 싸움터로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이들 여인들은 사랑하는 임을 기다리며 당귀를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몸이 튼튼해지고 피부도 아름다워져 사랑하는 임이 돌아왔을 때 맘껏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귀를 먹어야만 사랑하는 임이 싸움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귀를 먹으면 임은 마땅히 돌아온다. 는 뜻에서 당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중국 명나라 사람 왕용은 결혼한 지 일년이 채 안 된 새색시를 남겨두고 약초를 캐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 이후 소식이 끊겼다. 아내는 3년여 동안 남편을 기다리다 결국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재가를 했다.
그 후 그녀는 월경이 끊어지고 몸이 쇠약해져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에 걸리게 되었는데, 때마침 산에서 돌아온 왕용이 캐온 약재를 얻어 달여 먹게 됐다. 그녀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된 처지. 왕용은 ‘장부당귀(丈夫 當歸)’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마땅히 돌아올 사람은 돌아온다.’는 뜻이다. 아내에 대한 야속함이 서린 그 말은, 그 후 그가 사용한 약재에 ‘당귀’라는 이름으로 길이 남았다.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초이며 승암초, 승검초, 신감채, 참당귀라 불리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거나 야생한 당귀는 흙토(土)자를 붙여서 토당귀라 한다. 당귀는 우리나라 여러 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강원도나 북부 지방의 산골짜기, 고원지대 습지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당귀의 이용
당귀가 약제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약2,000년전이며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한의학이 전래되면서 당귀가 생약제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면서 쓰다.
당귀는 임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혈액 순환 불량, 신체 허약, 관절통, 두통, 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으로 인해 수척할 때, 타박상, 삔 데, 혈관 질환으로 인해 생긴 내출혈, 혈류 정체, 종창, 동통에 사용하며, 부인병의 주된 약재로 월경 조절, 진정(鎭靜) 작용이 있다.
당귀를 사용할 때 부위를 구별하여 사용하는데, 윗부분은 피를 보( 補)하고, 몸통 부분은 피를 조절하며, 꼬리는 어혈을 제거하여 피를 풀어주는 작용을, 전체는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는 작용으로 이용한다. 한의학에서 당귀는 피를 만들어 보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하여 부인과 질환에 빼놓지 않고 사용한다. 특히 여성들의 월경불순, 월경통, 산후 회복 및 갱년기 장애에 특효가 있다. 이는 당귀가 자궁수축을 돕고 여성호르몬의 생성 및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또한 다쳐서 어혈이 뭉친 것을 낫게 하는 등 혈액으로 인한 질병을 다스리기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주로 생혈(生血),보심(補心),하며 허(虛)를 보하고 혈액(血液)의 엉킴(結)을 풀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당귀는 심장, 소화기를 튼튼히 하고 혈을 생성하고 잘 돌게 하므로 생리를 일정하게 하고 생리통을 멈추게 한다. 또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대변을 통하게 하고 진정작용,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 혈허증, 생리불순, 무월경, 산후 배 아픔, 변비, 자궁발육부진, 신경쇠약, 자궁출혈 등의 증상에 당귀가 도움이 된다.
일당귀에는 베르갑텐, 이소핌피넬린, 정유, 니코틴산, 비타민B12등이 있으며. 정유의 주성분은 n-부틸리덴프탈리트와 리구스틸리트 등으로 당귀의 고유한 냄새성분이다.
승검초(참당귀)의 쿠마린 성분은 전초에 1.4%, 뿌리에 2~3%가 있습니다. 뿌리에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등의 쿠마린과 노다케네린, 움벨리페론, 노다케닌, 이밖에 크산토톡신, 이소핌피넬린, 오스톨, 움벨리프레닌 등의 쿠마린 성분이 있다.
일당귀의 물추출액은 실험동물의 혈압내림작용이 있고, 이뇨작용, 대뇌의 진정작용, 연수의 흥분과 마비작용이 있다. 당귀는 단백질 합성과 자궁조직의 신생을 돕는다. 포도당의 흡수를 늘리는 등 물질대사를 활성화 시키며 골수를 재생시켜서 조혈작용에 도움을 준다. 에타놀 추출액은 자궁의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
승검초의 달임액은 진정진경작용이 있으며. 뿌리의 정유 수용액은 관절염에 진통과 소염작용이 있다고 한다 .
민간에서는 예로부터 사물탕 처방을 써 왔는데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이 네가지를 동량(각 4g씩 한첩)으로 하여 보혈, 정혈, 진통, 진경하는 약으로 부인들이 많이 사용하여 왓다
당귀의 성분 decursin과 decursinol중 일당귀는 자궁흥분작용,
승검초는 자궁이완작용을 주로 나타내며 후자가 보다 휘발성이기 때문에 未쳄 수축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 휘발성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잠시동안 달여 쓰는 것이 좋으며 수축의 목적일 경우 오랫동안 달여서 사용한다.
민방에서의 당귀
임신이 되었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궁궁이 좋은 것 40g,짜리를 골라 28g만 쓴다. 가루 내어 2등분 한 후 한 몫을 쑥을 진하게 끓인 물이나, 술에 타서 먹고 4 ∼ 6 시간이 지난 후 몇 번 반복되어 배꼽 아래가 꿈틀 거리는 것이 느껴지면 임신이 된 것이다.
아리송하니 잘 모르겠으면 다시 잇꽃 끓인 물에 타 먹으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오래 계속되는 딸국질에는 인삼, 당귀 각 10g을 돼지염통 안에 넣고 쌂아 먹는다.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 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당귀는 한방에서 뿌리를 건조하여 빈혈증, 냉증, 월경불순, 불임증, 갱년기장애, 강장, 진통, 진정, 이뇨 등의 치료약재로 1일 6∼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약술, 약엿 등의 형태로 복용한다. 고전문헌에 의하면 당귀는 심한 기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냉병 등을 낫게 하며 속을 덥게 하고 오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돗게 한다. (향약집성방)뇌두를 잘라 버리고 가운데 부분은 피를 보하고 상부는 피를 멈추며, 꼬리 부분은 피를 잘돌게 한다. (동의보감) 나쁜 피를 없애고 새피가 생긴다고 하며 풍(風)병을 낫게 하고, 배안의 한냉을없앤다.(제가본초)고 기술하였다.
월경곤란증, 월경통 : 월경이 시작되기전 약 1주일 전부터 당귀 6-18g을 하루량으로 하여 달여 2번에 나누어서 월경이 시작될 때까지 먹으면 매우 유용하다. 당귀와 홍과 각각 30g을 달여 66% 알콜 500ml에 7일 동안 담갔다가 찌기를 버린후 이것을 한번에 2-4ml씩 하루 세번 식후에 먹으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월경곤란증을 낫게하는 당귀의 약리작용은 자궁근육의 수축을 억제하여 그 긴장도를 완화시키며 자궁근육을 이완하여 피가 잘 돌게 하고 완하작용(배변을 원활히)을 통해 골반강안의 장기의 충혈도를 덜어준다.
만성간염 : 당귀를 잘게 썰어서 물에 달여 찌기를 버리고 다시 쫄여 0.1g 무게의 엑스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5-20알씩 하루 3번 2-3달 먹으면 급성, 만성 간염 및 간경변에 각각 84%, 79%, 73%의 증상 개선효과가 있었다.
노이로제, 불면, 신경과민, 히스테리, 자율신경 실조증 : 당귀에 적당량의 ??을 부어 절반정도로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꾸준히 마시면 자율신경 실조증 및 신경과민의 제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갱년기 장애 등 부인병 : 당귀 달인 물을 복용하며 생으로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하고 부인병에 도움이 된다. 당귀는 항균과 미백, 피부재생 기능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당귀를 넣은 물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이 안정되고, 상처가 빨리 아물며 통증을 감소시킨다. 당귀탕 목욕은 햇볕에 잘 말린 당귀를 잘게 썰어 자루에 한 웅큼을 넣어 끓인 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된다. 또한 당귀 달인 물로 세안을 하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촉촉해지고 매끄러워진다.
이 때문에 옛날 기생들은 당귀물을 풀어서 세안하고, 머리를 감았다. 또한 양반들은 섣달그믐 밤에 당귀 삶은 물에 목욕을 해서 깨끗한 몸으로 설당귀는 항균과 미백, 피부재생 기능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당귀를 넣은 물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이 안정되고, 상처가 빨리 아물며 통증을 감소시킨다. 당귀탕 목욕은 햇볕에 잘 말린 당귀를 잘게 썰어 자루에 한 웅큼을 넣어 끓인 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된다. 또한 당귀 달인 물로 세안을 하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촉촉해지고 매끄러워진다.
이 때문에 옛날 기생들은 당귀물을 풀어서 세안하고, 머리를 감았다. 또한 양반들은 섣달그믐 밤에 당귀 삶은 물에 목욕을 해서 깨끗한 몸으로 설날 아침 차례를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당귀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은
한약제이다. 그러나 당귀도 감기 등 오한이 있고 열이 있는 증상에는 좋지 않으며 생강과는 함께 달여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당귀는 혈(血)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인다. 그래서 부인과 질환에 주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월경불순이나 폐경(閉經)에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모든 질환들이 혈(血)과 관계되지 않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당귀는 모든 질환의 처방에 거의 다 들어가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약재이다. 당귀는 혈(血)을 보하고 기(氣)를 보하는 성질이 있다. 주로 혈(血)과 음(陰)을 보하는 약성이 강하다. 대부분은 주로 캐낸 그대로의 당귀를 많이 쓰지만, 당귀의 약성을 더욱더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술로 씻어 쓰기도 한다(酒洗).
그러나 아무리 좋은 당귀라 할지라도 증상과 체질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되기 때문에 당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당귀는 변을 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이 안 좋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사용을 금하는것이 좋다. 또한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많은 양을 사용한다면 유산의우려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참당귀와 일본의 일당귀 중국당귀가 있다. 참당귀는 우리나라의 전국 산지와 중국의 동북부 지역에 분포 하고, 강원, 평창, 태백, 정선, 인제, 충북 제천, 단양, 경북 봉화, 울진 등의 고랭 지역 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당귀는 일본 북부지역에 야생하고 있으며, 중국당귀는 감숙, 운남, 섬서, 사천, 귀주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참당귀와 일당귀 및 중국당귀는 모두 미나리과 Angelica속 식물이지만 종(種)이 다르고 외부형태가 다르며,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도 다르다.
문헌자료에 나타난 당귀
고전문헌에 의하면 당귀는 심한 기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냉병 등을 낫게 하며 속을덥게 하고 오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돗게 한다. (향약집성방), 뇌두를 잘라 버리고 가운데 부분은 피를 보하고 상부는 피를 멈추며, 꼬리 부분은 피를 잘돌게한다. (동의보감), 나쁜 피를 없애고 새피가 생긴다고 하며 풍(風)병을 낫게 하고, 배안의 한냉을없앤다.(제가본초)고 기술하였다.
당귀는 심한 기침, 붕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비증, 냉병 등을 낫게 하며 또한 속을 덥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5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는 작용을 한다(향약집성방)
당귀의 작용은 첫째로 심경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이고 둘째로, 피를 고르게 하는 것이며, 셋째로, 밤에 더운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향약집성방)당귀는 이 밖에도 지혈,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특히 이질에 복통이 겹친 것을 잘 낫게 한다.
지혈의 목적으로 쓸 때에는 꼬리부분을 쓰고 파혈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머리 부분을 쓴다(동의보감)당귀의 옹근 것대를 쓰면 심주혈, 비통혈, 간장혈의 작용을 잘하게 함으로써 피를 보하기도 하고 잘돌게도 한다 (탕액본초)
노두를 잘라버리고 약재의 가운데 부분, 꼭대기부분, 및 꼬리부분으로 나누어 잘게 썰어 쓴다.
가운데부분은 피를 보하고 꼭대기부분은 피를 멈추며 꼬리부분은 피를 잘 돌게 한다(동의보감, 향양집성방), 모든 풍병, 기병을 낫게 하며 모든 허로손상을 보하며 나쁜피를 없애며 새피를 생겨나게 하고 배안의 한랭을 없앤다(제가본초)
속을 덥게 하며 아픔을 멈춘다.
속이 차서 기혈이 막힌 데 경락이 잘 통하지 않은 데서 오는 배아픔, 옆구리 아픔 및 뼈마디 아픔 등에 쓴다. 향부자, 현호색, 익모초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장을 눅여주며 변을 고르게 한다. 피가 적어 내장을 눅여주지 못하여 변이 굳을 때에 쓴다.
육종용, 하수오를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힘줄을 영양하며 경련을 멈춘다. 힘줄이 켕키며 아픈데 쓴다.
강활, 독활, 진교, 방풍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설사가 날 때와 숨이 막혀 있어서 배가 더부룩할 때에는 쓰지 않는다.
당귀는 완하 작용도 있어 허약한 사람의 윤변제(潤便劑)로도 적당하나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석창포, 곤포와 배합금기이다(본초경집주) 비허증으로 설사하는 데와 입맛이 없는데 소화가 안 되는데 그리고 몸 푼 뒤에는 쓰지 않는다(본초경소론), 풍한의 사기가 표에 남아 있는 관계로 오한이 나며 열이날 때에는 쓰지 않는다(본초회언록)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 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당귀는 약재로 사용되는 것이지만 전통차로 많이 마신다.
당귀 한가지만 넣어도 당귀 특유의 고유한 향을 입맛 뿐 아니라 집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당귀는 기름기가 많아 곰팡이나 벌레의 해를 받기 쉬우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하루에 4-8g을복용하거나 당귀에 대추, 감초 생강등을 첨가하여 물에 넣고 달인 후 2-3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당귀잎 샐러드 - 야채샐러드에 당귀잎을 함께 넣어 새콤달콤하게 겉절이를 해먹으면 향기도 독특하고 입맛도 돋운다.
당귀잎차 - 평소 혈색이 안 좋고 손발이 잘 저리,며 가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체질의 수험생들에게 좋다. 당귀가 기억력과 집중력 등 두뇌활동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당귀차 - 당귀 1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걸러내고 물만 따라 마시는데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 계피를 넣어서 마시면 된다. 월경통이 심하거나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 출산을 마친 여성 및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당귀삼계탕 - 삼계탕을 끓일 때 인삼과 당귀, 대추를 함께 넣어 끓이면 음과 양을 동시에 보할 수 있는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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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삼(黨蔘)- 강장제로서 비위허약,식욕부진,설사,사지무력,정신불안,피로,번갈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기와 폐를 보하고 진액을 보충한다. 몸이 약하고 팔다리가 무겁고, 말하기가 힘들고, 병을 앓고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나 만성소모성 질병, 만성호흡기 질병, 오래된 설사, 탈항, 빈혈 등의 각 기관의 허약증상에 응용된다. 만성 위장질환으로 소화흡수 기능의 장애에 쓰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위황병(얼굴에 윤기가 없고 누렇게 뜨는 빈혈증), 폐결핵, 백혈병 등에도 좋다. 만삼에는 보혈작용이 있으므로 안색이 누렇고 어지러우며 가슴이 두근거릴 때 다른 약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객혈, 하혈, 코피 등으로 출혈이 많을 때에도 쓸 수 있다.
당삼은 만삼의 한약명입니다. 한약재 명은 당삼
그 당삼의 기원은 초롱꽃과 에 속한 다년생 본초 만삼 의 뿌리 일간에서는 더덕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왜 더덕과 비슷하냐면요 당근더덕이라는 녀석을 비슷한 녀석으로 동속근연식물 즉 같은 종류라는 뜻이예요. 사람의 인종에는 흑인 백인 황인 있자나요?
만삼은 인삼의 보약기운에 미치지 못하나 그 기운이 화평하며 피를 보하는 효능이 있어서 인삼을 쓰지 못하는 사람...거기다가 보혈 해주어야 하는 사람에게 사용합니다.
만삼은 성질은 완만하고(인삼처럼 쎄지 않고 부작용 없고) 맛은 달다.
만삼의 작용하는 경혈은 비*폐경 이다.
만삼의 효능은 보중익기, 비위허약 을 치료, 무력증 , 적게 먹는 증상등을 치료합니다.
만삼의 성분은 대부분이 당류이며 이외에 사포닌과 미량의 단백질 비타민b, 알칼로이드가 있습니다. 만삼의 사용량은 6~16g사용하나 많이 사용할 때는 30~60g까지도 사용한다.
만삼은 인삼의 대체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만삼은 보혈 작용까지 있어서 여성에게 효과가 더욱 크다고 생각 하시면 되구요.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는 만삼의 효능으로는 백혈구 수치를 높이며 혈당을 조절해 주며 혈압강하 작용을 하는데요. 이러한 효능은 만삼의 성분인 사포닌과 알칼로이드의 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가을에 캐낸 만삼의 뿌리에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겨울을 나기 위한 만삼이 땅의 성분을 힘껏 빨아들이기 위함입니다.
그리하여 만삼을 가을에 수확하여서 사용하며 그 만삼의 사포닌성분이 거담작용을 하며 또 그렇게 만삼이 힘껏 빨아들이는 시기이므로 당류가 많이 저장 되므로 비위의 기능을 살리고 보중익기, 무력증을 완화해 줍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만삼도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는데요 오령지와 함께 사용하면 안되며 더욱이 중요한 것은 아무리 부작용이 적은 만삼이라 하더라도 전문가에게 상의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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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약(當藥)- 소화불량, 골수염, 인후염, 편도선염, 결막염및 옴이나 버짐, 항염증 식욕부진, 결막염, 발모제
자주쓴풀(당약)
용담과의 한두해살이풀 자주쓴풀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 소량 복용하면 건위. 소화 작용으로 식욕이 증가한다.
* 골수염, 인후염, 편도선염, 결막염및 옴이나 버짐에 항염증 작용을 나타낸다.
* 간기능 활성화작용
* swertiamarin이라는 성분은 피부에 잘 흡수 되므로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조직의 생성기능을 높여준다.
자주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 15∼30cm로 곧추 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돌고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며 전체에 털이 없으며, 잎은 바소꼴로 마주나고 양 끝이 날카로우며 좁고,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짙은 자주색 줄이 있고 5개이며 밑부분에 털로 덮인 2개의 선체(腺體)가 있고 수술은 5개로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지며.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바소꼴이며 화관 길이와 비슷,
잎이 달린 줄기를 건위제와 지사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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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당뇨병·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고혈압·간염·위궤양 관절염과 신경통, 해수천식, 생리불순, 피로회복, 항산화, 항균,
'체질동의보감(한방요법)'편에서 발췌-
대나무의 모든 것은 열을 떨어뜨리므로 열성체질인 소양인에게 좋습니다. 특히 '심화증'이라 하여 번거롭고 답답하며 열이 나고 농축된 소변을 보며, 얼굴은 불그레 지고 갈증이 심해 입안과 혀에 염증이 기는 병증에 좋습니다.
대통밥, 대통술, 죽엽차 등등 다양한 방면으로도 쓰고 있는데, 그만큼 대나무가 유용하고 몸에도 좋다는 것.
◐ 대나무 효능
1. 혈관계 질환 예방
대나무 잎의 펩타이드 성분은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을 관리하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2. 당뇨병 치료
다당류는 췌장내 '베타'세포의 '인슐린'양을 증가하게 만들고 혈중 포도당의 농도조절을 도와주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하는 성분인 것이다. 대나무효능으로는 인슐린 양을 증가시키고 혈중 포도당의 농도 조절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3. 다이어트 효과
대나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은 우리 장에 머물러 있는 숙변제거를 비롯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4. 위염, 위궤양 치료
대나무효능으로는 위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 질환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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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잎 -고혈압,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피로회, 항산화, 당뇨, 항균, 월경통, 종양, 해열
대나무 잎은 고대 문헌
<신봉 본초경>에서 해소와 상기, 종양,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 져 내려오며,
<동의보감>에서는 뇌졸중과 심신안정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한방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약재로 특히 염증 치료에 많이 이용되어 왔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서도 민간 치료제로 사용되어져 오고 있다.
대나무 잎에 풍부한 '펩타이드' 성분은
고혈압,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개선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이고 '폴리페놀' 성분은 피로회복과 항산화효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플라보노이드'란 성분으로 인해 항균효과 또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잎은 각종 '아토피 크림'의 원료나 미용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댓잎의 효능 중 가장 특기할 만한 점은 그 풍부한 다당류 성분 때문에 당뇨병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것이다.
전남대 전문교수팀에서 진행한 '대나무이용확대를 위한 건강효능성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듯 대나무는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임상실험 결과, 당뇨병 증상에 대한 대잎 환의 효과는 완화의 수준이 아니라 거의 치료의 수준일 정도로 효과가 좋다.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이다.
'대잎환'이 당뇨병 완화에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댓잎에 다량 함유된 다당류는 '인슐린'과 유사하여 '인슐린 베타' 세포에 대한 '알록산'의 손상을 약화시키고 손상된 '베타'세포를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더불어 포도당'키나이'제의 활력을 강화하여 혈당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댓잎에 다량 함유된 다당류는 췌장내 '베타'세포의 '인슐린'양을 증가하게 만들고 혈중 포도당의 농도조절을 도와주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하는 성분인 것이다.
이뇨작용에 있어서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작용은 약하지만 소변 중의 염화물의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상당히 강하여 당뇨에 걸리면 따르는 부작용들인 발열이나 종양에 대한 효과도 탁월하다. 특히 열을 내리는 작용이 좋아 심한 갈증도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나무 잎의 '플라보노이드'라는 항균성분에 의해 가려움증도 완화시킬 수 있어 당뇨병 증상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천연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댓잎의 함유된 풍부한 항산화성분으로 인해 꾸준한 복용시 월경통을 개선할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이렇듯 대잎환은 가히 신이 내린 당뇨 퇴치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잎환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당뇨 그 자체는 물론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합병증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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