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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스크랩 사이판PIC를 가다~
재윤다경아빠 추천 0 조회 35,484 13.03.31 18:4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3월27일-3월31일  사이판PIC를 가다~

회사 사장님의 직원 사기증진을 위한 직원들 여행보내주기 일환으로

첫개시로 당첨됐다... 사이판 PIC 골드패키지 ( 쓸게 없다  ^^;  모든경비가 포함돼있다..)

 

 

첫날 오후여섯시   모두투어 데스크앞에서 미팅을 마치고  기다린다.. 이놈들도 설레이는 갑다.

 

 

수화물 다행히 무게가 초과하지 않아 초과비는 내지않았다..

국제선 수화물무게는 1인당 개당 23KG를 넘기지않아야 한다..23KG를 초과시 추가비가10만원이상내야한다

울 안지기 선글라스 하나 질러주시고  나보고 사달라고 한다..ㅜ,ㅜ

용돈모아서 주기로 했다... ㅜ,ㅜ

 

 

 음... 남자꺼도 사고싶었다.... 근데~~~         맞는게 없다..ㅜ,ㅜ

사이판티켓~

면세점 풍경~~

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울안지기~

시간이 보이는가 ~~ 사진찍은 시간은 6시48분   출발시간은  9시. 도대체 국제선은 왜이렇게 대기시간을

길게잡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보통 대기시간이 2시간은 기본이다..된장...

이놈들   진짜 정신없다..

 

 

 

요즘 새로운 포즈를 하나 발견했다... 이제 무조건 저포즈다..ㅡㅡ^

실컷놀고 음료수 한잔 땡기시고~~

 

 

울 이쁜 다경이 티셔츠와 얼굴이 닮았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다 밤이라서 내부풍경과 오버랩돼서 좀 이상하게 나왔다.........

드뎌 탑승완료~~

 

기내내부사진 사이판은 대형비행기가 아닌 중형비행기로 간다...좀 통로가 좁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  대형비행기가 아니라 약간 실망...ㅡㅡ^

 

재윤이 이넘  비행기가 움직이자  비행고도까지 오르기까지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처음타보는 비행기에 너무신기해한다.

다경이는 타자마자 잠이 오는것같다..

고도에 오르자 비행 오디오셋을 차고 텔레비에 집중~

 

다경이는 고도에 오르자마자 골아 떨어지시고~

기내식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음료도 따로주는데.

난  맥주와  커피~~~

 

사이판 공항에 도착  넘 늦게 입국장을 나와서 사진을 찍고 말고 한시간이 없었다..

사이판 공항은  음..  그냥 우리나라 읍내에 있는  버스터미널 비슷하다..

 

새벽4시쯤 호텔에서 짐 다풀고  쓰러지듯 자고 일정때문에 아침을 빨리먹어야한다..

그래서 대충 눈붙히고 일어나  객실을 한번 찍어본다..

우리가 4-5일동안 묵을 객식이다..

 

화장실

특이하게 옷장안에 개인금고가 있다.

 

 

객식에서 바라본 밖 풍경

흔한 야자수~~  진짜 흔하다..

밥먹으로 가기전  동네에서 침좀 뱉는 외국인 발견 아침부터 한 당구중이시다.

PIC골드카드

룸키 &  식사와 모든시설을 공짜로 이용할수있다..

 

마젤란 레스토랑 뷔페..

체류하는 동안 아침.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음하~

 

간단하게 미쿡식으로 해결하고 식당안을 이리저리 둘러보왔다.

 

 

 

맥주  무한리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실제로도 혼자 10000cc 정도 마신거 같다..

와인역시 무한리필이다.. 와인은 별로라  한잔도 마시진않았다..

 

 

 

즉석코너.

마젤란 식당 한식과 양식을 적절히 조화시켰으며

종류도 매끼마다 메뉴가 많이 바뀐다 .아침보다는 점심이 훌륭하고

점심보다는 저녁이 훌륭하다고 하는데.. 아침.점심은 먹었봤지만 저녁음 아쉽게 특식과 외부식으로

먹어보진 못했다..하지만 아침.점심 다 개인적으로 괜찮았지만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짜다

식사후 보이는 풍경 몇컷  수영장 입구이다..

 

리조트로비  첫느낌은 음... 부곡하와이?~~  정도

식당옆 휴게실 당구대와 탁구대.

대형 체스판

키즈클럽  12세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수있다.. 클럽메이트가 항시 상주하며

아이들을 보호하며 같이 놀아준다..

 

pic내부에 있는 기념품가게 

나도 워터티셔트하나 질러주시고 재윤이는 스노클링 수경 하나 질렀다.. 가격은 미국에서 생산된거라

비싸진 않았다.

사이판은 2009년부터 현재 미국이다.

그전에는 미국령 사이판 자치국이었다고 한다 

 

 아일랜드 관광하기 위해 로비에서

 

 

 

사이판 관광하기 위해 투어버스 

 투어버스 내부풍경 멋지다.. 일명 황금마차

 

 

리조트앞 리무진 타보고싶었으나 우린 해당사항이 없다.... 

 우리가 탄 황금마차.  속으로 '캠핑카하면 쥑이겠다' 

사이판 만세절벽앞~

 

반자이 클리프  "만세절벽"

2차세계대전 일본이 패전하고 일왕이 일본군에게  포로가 되는니 자살하라고  명령후

일본군 오천명이 일본을 향해 만세를 부르고 모조리 뛰어 내려 자살해서 만세절벽으로 불리운다

 뭐 별로 슬픈지 않았다..

 

 기념 사진 한컷.

 

한가지 정말 신기한건 이자리에서 수평선을 보면

수평선이 일직선이 아닌  동그랗다  적도에 가깝다 보니

실제로 육안으로 보면 수평선이 동글랗게 돌아간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동네에 흔한 쓰레기

자살절벽 

만세절벽에서 뛰어내린 일본군인들의 가족들이 뛰어내려 자살한 절벽이라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관광온 신끼가 있는 어느분이 만세절벽과 자살절벽은

귀기가 너무 많아 차안에서 내리지 못한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새섬을 구경하기 도착했는데 그 맑던 하늘이 단 10분만에 깜깜해지더니 소나기가 내린다

일명 스콜

 

십분정도 지나자 바로 화창~~~ 

버드아일랜드  새섬~~

 

 

"새섬"  화강암이라서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 새들의 천연둥지가 되며

위에서 보면 새의 몸통모양이며 사진에서 보면 파도가 S자 모양이되어 새가 날고있는

형상이 되어 새섬이라고 한다.

 

또한가지 신기한건 사진에서 보면 파도가 해안까지 다다르지 못한다 

이유가 파도치는 저부분에 산호초들이 군락을 이뤄 천연 방파제 역활을 하여

파도가 해안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한다..

 

 

마지막 일본군 요새 

 마직막 일본군 요새에 사이판 지도가 나와있다..

남쪽에서 북쪽까지 길이는 대략 22km 

동쪽에서 서쪽까지 대략 9km

사이판은 제주도의 10/1 정도 크기이며 현재 인구는 대략 4-5만 정도 거주하고 있다.

사진속에 나오는 분은 우리 가이드 한포스 하신다...

 대공포 실제로 2차대전에 사용된거라고 한다

 

노니 나무

 

 노니 열매 화산섬에서만 나는 열매라고 하는데  아토피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2차 세계대전당시 사이판 마지막 일본군 최후요새 라고 한다..

 이곳에서 장교들은 활복 자살을 했다고 한다... 독한 넘들~~~~

 

 

 

 

 

 야자로 만든 공예품들

 

 

 한국인 위령탑 

 전쟁당시 희생된 한국인들을 위해 만든 위로탑.

 사이판은 원주민이 아니면 토지를 매매.소유를 할수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사업을 하려면 토지를 임대후  건물을 세우고  영업한후  임대 매매가 끝나면 건물자체도

상환을 해야한다.   이곳 위령탑주위 땅은 미국이 한국에 영구임대하였다고 한다.

 

 이곳에도 피씨방이 있다.... 근데 엄청느리다고 한다....ㅋ~

 사이판은 건물이 대체적으로 다 낙후됐다   앞에서 애기했듯이 임대후 상환해야하기때문에

건물에 투자를 하지않는다고 한다..

 다음날  사이판의 꽃 마나가하섬에 들어가기위해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하기 위해 샵에 들렸다.

 동네 편의점 수준~~   오리발. 수경. 구명조끼   각각 10불씩   비싸다  그리고  성능이 떨어진다~

 

일정이 끝났다...

 

 

 점심식사후 애들과 물놀이 간단히 나왔다..

 

 

 

 

 

 

 

 

"씨사이드그릴"   PIC내 있는 정통 레스토랑 

 이 빵 물건이다.. 그냥 먹어도 어찌나 맛나던지.." 원모어 " 를 외치게 되는 맛~~

재윤이가 먹은 미니스테이크~~ 

 에피타이저...참치사시미&샐러드... 음..그냥 그렇다..

허걱 너무 배가 고파 먹다보니  내 소고기 스테이크가 사진찍는것도 모르고 다 먹어버렸다..ㅜ,ㅜ

재윤이 디저트 아이슈크림 

내 디저트.. 뭐라머라 기억도 안난다  맛은  마시멜로와 비슷하다 

 

 

 

 

 

다음날 아침 마나가하섬으로 들어간다.... 

배안에서 

마나가하섬 들어가는 배안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마나가하섬   세계3대섬 중에 하나라고 한다 일본인이 사이판에 임대하여 운영중이라고한다. 

일정이 빡빡하여 별로 사진은 찍지못했다.

 수상 레져의 끝판왕~~  스킨스쿠버.스노클링.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하지만 비싸다.....ㅡ.ㅡ   우리는 스노클링  ~~

 

마나가하섬을 사진으로 남기지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다시 PIC로 돌아와서 점심식사후  쉬려다 재윤이따라 산책중  재윤이 암벽등반 도전 

 화이팅을 외치는 재윤 

 

재윤이가 다니는 국술원 벽면에 암벽등반 같이 되어있다  평소에 많이해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올라간다. 

 

물론 클럽메이트가 항상 상주하면 안전하게 밑에서 잡아주고 있다..  

 

너무나 쉽게 성공...  ㅡㅡ^   하지만 실제론 엄청 힘든다는거...

 

골프도 한게임하시고 

다경이도 합세~~ 

양궁도 해본다..

 

클럽 메이트 렉시   이때부터 재윤이와 렉시가 급친해졌다... 

혼자서 해보는 재윤 

미니골프장 9홀도 돌아보시고 

다경이도 한겜 

 

 

 

 

저녁은 외부특식  참치회를 먹으러 간다..

갠적으로 별로 입맛에 맛지않아 한컷만 찍고 말다.

 

 

 

다음날 아침식사후  설정샷을 위해  PIC 구경을 나서본다 

숙소에서 걸어서 20초내외에 있는 해변... 

 

 

 

 

 

 

 

 

 

 

 

 

 

 

 

설정샷들은 끝내고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스킨스쿠버도 해봤다.. 물론   꽁...짜~~` 

 

 

 

 

슬라이딩  제법 잼있다...  여기묶는 동안 재윤이는 한 백번은 넘게 탄듯 

 

우아하게 한컷~ 

 

 

 

 

 

 

 

 

 

 

 

 

이곳은 파도가 해변까지 오지않는다.. 사진속에 보이는 저곳까지만 파도가 치다.. 산호군락이

방파제역활을 해서 파도가 오지않아 해양레포츠하기가 좋다..

 한가지  저 파도 넘어가면 바로 순식간에 심해로 빠져든다  바로 수중 절벽이다..

 저곳으로 사람이 빠지면  수색도 안한다고 한다..   

카약도 하고  아쉽게  가족 네명이 타는 모습이 없다...ㅜ,ㅜ 

 

 

 

 

 

오전 물놀이가 끝나고 점심식사후  재윤이의 양궁타령에  또 다시 양궁장으로~~ 

오늘의 양궁 클럽메이트는 AJ  정말 유쾌한 성격의 친구다~~ 

 

재윤이 폼 제대로 나온다.  각이 살아있네~~~~~~ 

 

제법 잘쏜다.... 

 

 

 

나도 몇십발 날려봤다....  

 

 

 

 

 

 

저녁 먹으로 고곡~~ 

챠콜~~~

 

비치사이드  오늘저녁은  PIC내  바베큐장으로~~~ 

 

 

 

 

처음에 바베큐라서  난 통마리 굽어서 썰어주는줄 알았다..

근데..우리보고 구워먹으라니... 댄장! 난 캠핑가면 많이하거든!!!!!! 

 

 

식사전 가족사진 한컷~ 

난 무빠님의   막창이 더 생각났다...~~ 

맛은 상당히 괜찮았던~ 

 

애들재우고 바에서~~

 

 

 

 

 

 

 

 

 

 

 

 

 

 

 

 

 

 

모든 일정이 끝나고  다시 부산으로 오기위해  사이판공항 

 

특이하게 공항내에  마사지샵이 있다..

면세점 

 

갖고싶었던... 차마 시계값은 못봤다...ㅜ,ㅜ

 

 

 

부산으로 오는 기내식으로  모든 사진이 끝났다.

 

 

 

 

4박5일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은 여행이었다.

그러나 재윤이와 다경이 . 울와이프까지  너무나 편하고 즐겁고 신기한 여행이었다

애들엄마와 5년후나 10년후  또 오자고 약속했지만 미지수다..

하지만 이번여행은 아마 평생에 깊이 마음속에 새겨질 여행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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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31 22:23

    첫댓글 오~멋진 시간 멋진 추억 만드셨네요..
    10년전 우리도 추억이 있네요~^^

  • 작성자 13.03.31 22:36

    저희도 십년후도 멋지게 기억될거같네요^^

  • 13.04.01 09:06

    멋진 여했있었네여....추억은 또 쌓이고 싸입니다....

  • 작성자 13.04.01 10:56

    아마 평생못잊을 여행이될거같네요 ^^

  • 13.04.01 10:04

    일하기 싫으시죠..? ㅎㅎㅎㅎ

  • 작성자 13.04.01 10:57

    이번달 연봉인상달이라 열심히 일해야죠~^^

  • 13.04.01 11:18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04.01 12:31

    부러우시면 지는겁니다...^^;;

  • 13.04.01 11:39

    너무 너무 부럽네요^^ 언제나 가볼란지^^

  • 작성자 13.04.01 12:31

    ^^ 시간날때 가보심이..

  • 13.04.01 13:21

    히야~~~~ 당분간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해외여행상품은 눈여겨 볼겁니다~ ㅋㅋ

  • 작성자 13.04.01 13:52

    잘지내시죠? ^^ 그러게요 또 가고싶네요

  • 13.04.01 16:15

    안지기님과 애들이 넘 좋았겠네요^^
    회사 좋네요 울회사는 왜 안보내주지 ?

  • 작성자 13.04.01 18:53

    보내달라고 땡캉부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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