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도도전님의 명(命)으로 상도종사원으로 기획부에서 42일 간 활동했습니다.
상도도전님께서는 이미 이 때를 위해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셨는지! 다음 후인에게 어떻게 종통을 넘기셨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죽은 개는 건들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 하셨으며 그 뜻이 무엇인지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광명절 행사 당일 저는 상도 임원들로부터 특급임무를 맡습니다. 행사장에 불순세력인 '오봉산의진리 사람들'이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오봉산의진리 사람들은 도전님의 의중을 알고 있었기에 ‘광명절 치성’을 위해 ‘영대’에 모두 모여 있었으며 행사장에는 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 날 대명콘도 행사장은 광란의 분위기 였으며 행사장 안에만 들어 가도 그렇게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동안 신선봉안식에 참석해 왔기에 그 분위기를 잘 알고 있었는데도 이 날은 유독 힘들었습니다. 행사가 시작 될 무렵 행사장에 잠시 들어간 저는 무대 화면에 ‘해를 품은 달’ 포스트와 ‘해품달 OST’를 보며 ‘아! 상제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그 날 오전내내 행사장 정문을 지키며 간간히 그곳의 상황을 전하였으며 주피트홀과 대명콘도의 사진과 그 의미도 함께 전했습니다.
점심시간때 저는 음식을 담아서 행사장 바깥 벤치(흡연석)에서 혼자 외롭게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도전님께서 제가 있는 벤치쪽으로 오셨습니다. 수행비서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과 함께 오시다가 그분은 멀찌감치 발걸음을 멈추었고 도전님께서는 제가 있는 벤치 앞까지 혼자서 오셨습니다. 가볍게 일어나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도전님께서는 담배에 불을 붙이시며 말씀하시길
“혼자 살아 남았구나! 이건, 진리가 아니잖아!”
“네! 천주님!”
“천주라고 하지 마라! 천주는 너희가 지켜야지!”
“네~ 담배 너무 많이 태우시는 것 아닙니까?”
“괜찮아! 이거 태워야 스트레스가 풀리지!”
하시며 일어나서 자리를 뜨셨습니다.
보는 눈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담배 한 개비를 태우신 것 같지만 이 짧은 말씀속에 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도전님과 함께 할때 '상제님'이라 할까봐 항상 조심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도전님께 ‘천주님! 천주님!’ 하고 불렀으며 도전님께서도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날의 천주님 말씀에는 천주라고 부르지 마라고 하시고는 천주는 너희가 지켜야지! 라고 하셨습니다.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자리를 뜨신 후 도전님께서 멸주를 앉고서 가신다더니 정말 이렇게 가시는 구나는 생각이 들어 울음을 참지 못하고 건물위로 올라가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대성통곡하며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혼자 살아 남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행사장의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불쌍히 여겨져 눈물이 그냥 막 솓아졌습니다. 광명절 마지막 행사장안에서 박천수는 태광부, 태광모 사진을 보여주며 앞으로 여러분도 모셔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상도도전님 께서는 광명절 마지막 까지 천지부모를 모셔야 함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들은 욕심에 눈이 멀어 이 뜻을 모르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행사가 끝나고 도전님을 뵙고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바깥에서 기다렸습니다. 마침 상도임원들과 조경림선감이 나타나 "마음고생이 심하시죠! 하늘에서 안선남을 크게 쓰실려고 하는 겁니다. 이겨 내세요?" 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또 불쌍하게 여겨져 그 자리에서 또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저는 2017년 10월 31일에 도전님께서 직접 면접을 보았고 상도기획부에서 일하도록 명 받았습니다. 도전님의 스카웃으로 상도 종사원으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또 다른 협력자와 조력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의 활동 역시 조금씩 풀어 보겠습니다.
36회 신선봉안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사람이 많이 들어 온다시며 상도도전님께서 판을 만들어 놓으셨고 고재천신선과 김형진신선을 통해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으며 그 뜻은 천모님과 오봉산 식구들이 풀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말씀으로 '의인 10명' 을 상도로 들어오게 하실려는 도전님의 의중을 깨달았으며 상도도전님의 야심차게 준비하신 또 다른 프로젝트인 '빛방'운영으로 상급임원들의 눈을 피해 자연스럽게 상도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상도도전님께서 '의인 10명'과 함께 어떻게 일을 진행해 왔는지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됩니다.
지금부터 그 날의 짧고도 중요한 메시지들을 조금씩 풀어 보겠습니다. 있는 그데로의 사실이 어떤 힘을 발휘 하는지 알기에 성심성의껏 풀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신선선녀님의 도움도 함께 기대 하겠습니다.
첫댓글 도전님의 부모님을 태광부 태광모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도전님의 부모님을 모시라는 뜻은 아니었지요.. 보여지는데서 좀 처럼 열려 가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수도인들이었습니다.
천지부모님이 계신다는 것을 밝혀 주시려 애 쓰셨고
책마다 나오는 시시묵송 공산리의 '공산리'는 가운데 중안산으로 상제님의 자리이며 이 자리를 심우도에서는 황우 백우로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전경한문풀이에는 태을주의 해석으로 풀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광명절 행사를 통해 태광부 태광모를 언급하시면서 여러분들도 모셔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도의 핵심은 원위에 있습니다. 사위성존까지 가르쳐 주셨으면 가운데 공산에 천지부모님이신 태을천상원군을 모셔야 된다는 것은 당연할텐데 왜 그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장례식에 도전님의 영정사진이 아니라 환인천제의 사진을 걸어놓고 예식을 치르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도전님의 뜻이었다해도 돌아가신 분이 어느 분인지 사람들은 못 알아 봅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일을 진행하는 것은 멸주의 일이겠지요... 그 일로 상도의 일이 엉터리라는 것을 스스로 그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진법의 이치를 책 속에 묻어 두셨는데 책보라 하셔도 책을 바르게 읽지 못하더니 결국은 엉터리 장례식을 치르게 된 것이지요...
강가에 엄마묘를 세우고 비가 올 때마다 울고 있다던 청개구리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선천을 살다 가신 분을 샤르별도 아니고 후천도 아닌 이곳에서 말도 안되는 장례를 도문에서 치렀더군요!
상제님께서 그런 상도에 영으로 머무실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당신님의 존영도 없는 곳에 머무르실 수가 없으신 거죠!
올려 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글들이 궁금할것 같습니다.
안현님께서 상도로 들어가시게 된 이야기도 올려 주실거죠!
그렇습니다.
매우 궁금 하시겠지만 조금의 여유를 두고 기다리시면 곧 만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상도도전님께서는 급할 때 '엄마'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의통비서'를 전해주시며 '천지부모'를 모르면 살 수 없다고 하셨으니 이제 '천지부모님'을 찾으셔야 겠습니다.
무엇보다 큰빛이 '천모님'임을 밝히셨고 '천모님'을 잘 모시라고 신신당부 하셨습니다.
도전님께서 '천모는 너희들이 도통진경에 들어가야 만날수 있는 분이야' 훈시 모실때 그렇게 말씀하신적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여러달 뒤에 저에게 갑자기 '아이들도 배가 고프거나 아프면 울지 그때 엄마가 젖주면 울음을 그쳐, 인류도 그럴때
가 있어 그때 나타나는 분이 천모야' 그렇게 말씀하신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몇달 뒤 도전님을 뵙고 다른일을 보는
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천모라는 소리가 나온다고 하시며 눈에 힘을 강하게 주시며 '천모는 내가 정하는 것이여' 이렇게 말
씀을 하신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