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가 환우에게 라인디디 힐링의 법칙을 하다보면 점점 힐링 영역이 넓이져서 조만간 볼륨디디 힐링의 법칙을 사용하게 된다.
위의 사진은 필자가 여동생 EH에게 라인디디를 해주다가 볼륨디디로 전환하는 모습을 찍은 것인데, EH의 간으로 전이된 다발성 미세 암을 힐링하기 위하여 병원에서 수텐이라는 표적 항암제를 먹고 있으며, 필자는 일주일에 한번씩 EH의 검지라인에 라인디디 힐링의 법칙을 한시간가량 해주는데, 이번 주에는 검지라인에서 살짝 벗어난 주변까지 볼륨디디 힐링의 법칙을 하여 주었다.
이것은 EH의 검지라인에 있는 뼈에서 어골이 잡히는데, 뭉툭한 어골이 엄지라인 가까이 까지 뻗쳐 있어서 검지라인에서 엄지라인까지 포함한 볼륨디디 힐링의 법칙을 하여야 했다.
EH는 췌장 꼬리 부위에 3.2cm 크기의 종양이 원발처인 신경내분비 종양이란 병으로 투병중인데, 췌장 꼬리의 종양은 수술로 제거하고 간으로 전이한 5mm 이하의 다발성 종양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텐이라는 표적 항암제를 몇개월째 복용하고 있어서 검지와 엄지라인에 생긴 뭉툭한 어골이 예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필자의 경험이 부족하여 이제야 발견한 듯 한데, 지금이라도 볼륨디디 힐링의 법칙을 열심히 하여 EH의 병증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진행되면 좋겠다.
이번에 EH에게 볼륨디디 힐링의 법칙을 하여 주면서, 응용 범위를 넓혀 수텐을 복용하면서 생긴 부작용들을 완화하기 위하여 EH의 얼굴과 머리 전체에 볼륨디디 힐링의 법칙을 한시간반가량 해주었는데, EH가 몸도 가쁜하고 발가락 통증도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좋아한다.
힐러가 환우에게 힐링의 법칙을 사용하려면 힐링 라인이나 볼륨을 손으로 더듬어 찾고 다양한 방법으로 힐력을 전달하여 환우의 몸과 맘 안에 생긴 암아를 소멸하여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이들 암아가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를 주 재료로 만들어져 있어서 우리가 직접 볼 수가 없고 그 암아가 소멸하면서 나타나는 어기를 힐러가 감지하거나, 어골을 더듬어서 만져보고 어기가 나오는지 여부를 감별하여야 한다.
우리는 몸과 맘의 구조를 잘 몰라서 힐러가 환우의 몸과 맘을 더듬어 어골이나 어기를 이용하여 암아를 찾을 때에 정상적인 것과 잘 구분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지만, 몇시간의 노력 끝에 환우에게서 뭐라도 어떤 힐링 효과가 나타나면 그 때서야 겨우 보람을 느끼고 안도한다.
우리의 몸과 맘 어디라도 암아가 생기고 이것이 성장하여 병증으로 발현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어기, 어혈, 어육, 어근, 어경, 어골, 어수, 어부, 등 신체의 각 조직에 병증이 생기는데, 이러한 병증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인 암아를 소멸하는 것이 모든 힐링법의 핵심이 된다.
2024.06.10
서금석 살바토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