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 개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41만명, 산업안전 중요성 강조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 주관하고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이 주최한 ‘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 개최
[경기포커스 신용섭 기자]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41만명, 이는 2023년 지표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지속적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한국에 대해 모든 것을 배우고 오는 것은 아니다. 이에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 주관하고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이 주최한 ‘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는 국내 산업안전보건처벌이 강화되면서 국내 산업환경 중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문제점들을 개선 및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산업분야의 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로 실제 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작업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문제를 해소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발표되어 관심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최근 산업현장은 산업안전 중대재해 예방시스템을 위한 산업안전교육 번역교재가 미흡하고 재난·재해 및 사고 발생 등 비상시 조치에 필요한 소통은 부재해 관리자와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다국어로 된 산업안전 교재 및 교육영상 등 을 제공하는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중대재해법에 의거, 앞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상황별 법적근거를 D.B로 보관 및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긴급상황 관련 한국어 문자 텍스트를 55개국의 다국어로 번역하여 안전상황 및 각종 정보에 대한 알림의 대량 전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산업현장에서의 문자기반 인증시스템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 작업지시서로 인해 소통이 어려워 미흡했던 시스템을 안전관리 인증시스템 방식을 통해 모바일·온라인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업내용을 사진 및 텍스트로 다국어로 번역 후 전송하여 작업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로써 모든 작업지시·계획서 및 현장 안전조치에 대한 지시와 감독여부가 산업안전 활동 법적 데이터로 보관됨으로써 소통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통역 기반 랭귀지 프리존을 지원하는 생활편의서비스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지원 및 향상을 위해 55개국어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레디세이'의 APP을 다운로드만 하면 랭귀지 프리존 내에서 자유롭게 음성·텍스트 대화가 가능해 작업자간의 언어효율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홍재훈 원장은 "B2B 산업안전 솔루션 뿐만 아니라 훌륭한 파트너사와 함께 한글토픽 플랫폼, 복지몰, 조합원 ID카드, 보험 및 상조, VISA상담&행정, 금융, 교육 등 B2C서비스도 구축하여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경기포커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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