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2012. 1. 29.일 ~ 2.2 목. 3박 5일)
* 여행자 : 김주호, 윤교대, 한찬희, 장길산 (경복팀 4명)
* 보라카이 - 필리핀 중서부 파나이섬 북서쪽에 위치한 길이 12km, 폭이 좁은 곳은 1.2km정도의 작은 섬. 크기는 제주도의 우도나 서울의 여의도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섬이지만,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세계 3대 해변의 하나인 화이트비치를 비롯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열대 지방의 휴양 낙원이다.
* 1/29(일) ; 새벽 5시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타기 위해 꼭두새벽에 집을 나서다.
08:30 - 인천공항 이륙 (제스트항공 - 보라카이까지 직항하는 필리핀 저가 항공이다)
11:50 - 파나이섬 깔리보 국제공항에 도착(아주 작은 공항. 날씨가 무더워 공항에서 여름옷으로 갈아 입다)
1:00 - 공항옆 한식집에서 점심식사 (비빔밥)
- 버스로 까띠클란 항구로 이동 (약 1시간 반 정도)
- 까띠클란항에서 방카 (대나무 날개 달린 동력선. 커누)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
- 미니버스로 숙소로 이동 (화이트비치 해변의 oro beach resort)
- 저녁식사 (야채, 고기 볶음밥. 먹을 만 하다)
- 식사 후 D-mall(화이트비치 옆 먹거리와 쇼핑거리가 풍부한 번화가 상가지대) 쇼핑 및 구경하고 해변 걸어서 숙소로
- 오로 비치 리조트 숙박 (시설은 별루지만 바닷가에 있어서 위치는 아주 좋다)
* 1/30(월)
07:30 - 기상. 아침식사 (호텔식. 라이스, 소세지)
- 자유시간 (해안가 산책, 바다에 나가 수영하고 물놀이..)
13:00 - 점심식사(한식집. 금강산에서 오삼불고기, 매콤하고 맛이 좋다)
- 오후 자유시간 (해변에서 맛사지. 1인당 350페소. 약 10,500원. 1페소는 약 30원)
18:00 - 저녁 식사 (바닷가 부페)
- 휴식
21:00 - 나이트 클럽(파라우)에서 맥주(산 비구엘) 마시고 놀다가..(해안에 클럽, 카페, 각종 음식점, 라이브 콘서트하는 카페 등 놀거리가 즐비하다)
밤12:00 경 - 해변 길게 걸어서 숙소로 (약 40~50분 정도 걷다)
* 1/31(화)
08:00 - 호텔식 (라이스, 햄, 에그후라이)
09:30 - 세일링 보트(돛단배) 타고 섬 일주. 스노쿨링
12:00 경 - 숙소 도착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13:00 - 점심식사 (한식집. 불고기, 김치찌개)
- 오후에는 숙소에서 휴식 (낮잠 자고 책 읽고, 커피 마시고, 담소..)
18:00 - 저녁 식사 (리브 바베큐. 해변에서..)
- 해변 모래사장 걸어서 숙소로
- 휴식 후 맥주 한잔..
10:00 - 밤 해변가 산책
12:00 경 - 숙소로..
* 2/1(수)
07:30 - 아침식사 (호텔식. 토스트 잼, 버터)
- 트라이 시클 타고 마운틴 로호 전망대로..(보라카이 섬 전체와 태평양이 조망되는 전망대)
- 화이트 비치에서 해수욕(물놀이)
12:00 - 호텔 체크 아웃. 짐 맡겨 놓고..
1:30 - 점심식사 (섬 북단 산속에 위치한 한식집. 발해로 길게 이동. 닭도리탕). 약간의 비가 내림
- 오후에 자유시간 (맛사지 샾에서 발 맛사지하고 휴식)
5:30 - 짐 싸가지고 항구로 이동. 배(방카) 타고 까띠클란 항으로..
- 버스로 깔리보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버스안에서 가이드의 필리핀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 있다)
20:00 - 깔리보 공항 옆 쇼핑센타 들럿다가 저녁식사 (부대찌개)
- 깔리보 공항 (출국수속)
* 2/2(목)
12:15 - 이륙..
5:10 경 - 인천국제공항착 (영하 17도의 강추위.. 30도의 열대에서 냉동고로 돌아옴)
대만 상공을 날아갈때 보이는 설산들 (대만에는 옥산을 비롯한 3000m 이상의 고산이 많다)
방카 (날개 달린 카누) 타고 보라카이로..
0.5톤 트럭을 개조한 승합차 타고 숙소로..
어둠속의 보라카이 번화가 상가지대
D mall 의 구 시장
D mall
화이트비치 해안의 야자수
보라카이 거리의 트라이시클 (오토바이 개조한 택시. 이곳의 주요 교통수단이다)
디몰의 신 상가
해변의 새끼 야자수
세일링 보트 보라카이 일주 흥정 중 (아주 싸게 흥정에 성공)
세일링 보트(돛단배) 타고 출발
보라카이 일주 시작(항해 도중 거센 파도에 물벼락을 많이 맞아서 온 몸이 흠뻑 젖었다)
해안 일주 도중에 북쪽 해안 조용한 해변에서 휴식
휴식 중에 돛을 내리고 배를 정비한다.
양쪽 윙을 열심히 닦는 세일러들
오로비치 리조트(숙소)
숙소 (방)
숙소 (풀장)
돛단배의 선원 (돛줄을 당기며 속도 및 방향을 조정한다)
승객들은 양쪽윙 위의 그물에 앉아서 간다 (날개의 그물에서 찍은 사진)
해안 언덕의 고급 리조트들
밤의 비치
해변의 불쇼
반달이 뜬 해변 산책
화이트비치 해안의 손님을 기다리는 배들 (해안가에 호객 행위를 하는 삐끼들이 많다. 잘 흥정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변
마운틴 루호에서의 전망 (보라카이 북쪽 전망)
루호 전망대에서..
태평양과 보라카이 남단 풍광
태평양
보라카이 남단
트라이시클(화이트비치에서 마운틴 루호까지 왕복 400페소. 약 12,000원)
보라카이 관광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