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김석열(金碩烈)]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원조(遠祖)이신 김알지(金閼智: 대보공)께서는 서기 65년 신라 탈해왕 9년 3월에 금성 서쪽 시림 숲속 나뭇가지에 달려있던 금궤(金櫃)에서 태어나셨고, 탈해왕께서는 [하늘이 내려준 아들]이며, 금궤에서 나왔다하여 성(姓)을 김씨(金氏)로 사성 하셨다고 삼국사기 권제1 신라본기(新羅本記)에 기록하고 있다.

서기 262년 대보공의 7세손인 미추(味鄒)께서 왕위에 오르시게 되니 그로부터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 대보공 김알지 원조의 28세손)까지 38분의 김씨가 왕위를 계승하셨다.

이렇게 신라에서 웅기한 경주김씨(慶州金氏)는 파계가 복잡하지만 대표적인 파로는 영분공파(永芬公派), 은열공파(殷說公派), 태사공파(太師公派),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 호장공파(戶長公派)등을 들 수 있다.

영분공파(永芬公派)는 경순왕의 세째 아들 명종(鳴鍾: 영분공)을 일세조(一世祖)로 한다.

은열공파(殷說公派)는 경순왕의 네째아들 은열(殷說: 대안공)을 일세조(一世祖)로 한다.

태사공파(太師公派)는 경순왕의 네째아들 은열공에서 파조되어 경순왕 14세손 인관(仁琯: 檢校太子太師)을 일세조(一世祖)로 함.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는 경순왕의 후손인 장유(長有: 判書公)을 일세조(一世祖)로 한다.

호장공파(戶長公派)는 위영(魏英)을 일세조(一世祖)로 한다.

[치안테 김정집]

고생하신 지기님께 큰 을 보냄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