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월)
건강한 하루를 창
336信
섬세함 이란?
纖細는 ‘가늘고[纖] 가늘어[細] 매우 고움’이 속뜻이다. 사마천이 항우본기에 남긴 명언이다.
삶과 공간의 디테일delicacy은 그 대상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디테일의 가치는 섬세함의 극치를 매우 적게 쪼개서 볼 수 있는 통찰력에서 비롯된다.
똑 같이 보고있지만 본 것이 다른 것은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에 달려있다.
우리가 명품名品이라고 말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제품을 말한다.
섬세한 터치,충분한 고려,사용자의 입장은 물론 깔끔한 컬러나 미세한 장식까지 모든 요소를 한 땀 한 땀 완성해낸 가치를 우리는 명품이라고 부른다.
좋은 디테일은 가정과 삶, 공간과 사업,아나로그와 디지털등 모든 곳에서 드러난다.결국 디테일이 없다면 결과는 불만으로 돌아온다.
결과 중심의 언어들이 디테일을 망친다.
세심한 디테일은 관심이며 사랑이어서 내가 사고자 하는 물건이 얼마나 디테일이 잘 완성되어 있는가를 살피듯이 내 자신의 환경 모두를 살피고 점검하는 노력에서 부터 그 가치가 발휘하게 된다.
나는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와 전통으로 내려오는 삶의 전체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디테일의 결정판이라고 확신한다.
대충 대충이 아닌 반복적인 준비와 그 철저함속에 깃든 각 사람의 마음이 표현되있는 모든 사물이나 문화예술 그리고, 건축을 하염없이 바라보면 어떻게 그렇게도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선과 색을 조화롭게 이루는지 탄복을 하게된다.
뭔가 하나가 빠진듯한 느낌은 모든것이 어색한 것이다.
섬세함은 지극한 준비에서 비롯된다.소리로 말을 하든,색으로 들리든 그 신비로운 세세함의 디테일은 얼마나 정성을 들이고 준비하는 가에 달려있다.
길 가의 돌멩이 하나도 허투로 놓여있는 것이 없고,겨울 눈도 아무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 디테일이다.
하물며 사업과 인생은 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2023.05.16(화)
건강한 하루를 창
337信
프로니모스
모든 경계와 벽을 허물고 가로지르며,자유로운 낯선 조합을 통해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미래 지식의 통찰력을 말한다.
맥가이버 같은 사람으로 주어진 상황속에서 활용가능한 도구와 지식 그리고 노하우를 가지고 임기 응변력을 발휘해서 창조적으로 탈출하는 것이 프로니모스이다.
살면서 누구와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듯이,우연히 접한 색다른 분야의 특정한 관점이 내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도 있다.
끝이라고 생각해서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그 끝에서 다시 시작하면 한계라고 생각되던 때가 새로운 도전을 감행할 수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도전하기도 전에 한계선을 긋지 말고 남들이 한계라고 생각한 바로 그 지점에서 도전을 감행하는 사람이 프로니모스이다.
가능성은 내 한계를 능가하는 도전에서 비롯된다.
밑바닥에 있다고 좌절하는가? 바닥은 좌절한 사람들이 불평을 터뜨리는 피난처가 아니다.오히려 바닥은 도전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는 터전이다.
달릴 수 있는 기초체력은 철저하게 바닥에서 구르면서 연마된다.바닥에서 축적한 생존의 지혜는 어느 순간 상상하기 어려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자신도 모르게 축적된 실력이 한순간에 빛을 발하는 순간은 언제나 온다.다만 시기의 문제일 뿐이다.
그날은 철저하게 바닥을 기어본 이들만이 잡을 수 있다.
실천적인 지혜를 가진 사람인 프로니모스는 자신에게 선한 일이나 이익이 되는 것에 대해 부분적으로 생각하지 않고,전체적으로 어떤일이 잘 사는 것 즉,행복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곰곰히 숙고하는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다.
프로니모스를 꿈꾸고 공동체를 생각하며,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있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행복해지는 것이다.
2023.05.17(수)
건강한 하루를 창
338信
불확실한 미래,결정되지 않는 내일을 위해 우리는 어제와는 다른 가슴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자기 위치에서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단순히 자리에 목숨을 걸라는 말이 아니라 그 자리가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목숨 걸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틀 안에 갇혀 살면 세상의 모든것이 당연하며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틀 밖의 사고를 해야 뜻밖의 결과를 낳는다.
다른 고기를 잡으려면 낚시바늘을 바꿔야 하는 것처럼,지금까지와 다른 답을 구하려면 지금까지 하지않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질문의 수준이 내가 얻을 수 있는 답의 수준을 결정한다.비슷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나오는 이유는 똑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던지기 때문이다.
창의적 사고는 남다른 질문에서 생겨난다.남이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절박한 질문이 대박 아이디어를 낳는다.경험은 실수를 줄이지만,창조적인 생각을 방해하는 최대의 걸림돌이다.
우리는 흔히 '어느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하지만,사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는 없다.
그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온몸으로 고민하면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체험한 끝에 창조적 스파크가 튄 것이다.
일상이 지루하면 의도적으로 한계상황을 만들어 그 속으로 몸을 던져 돌파구를 찾아보자.
삶이 다이나믹해지고 드라마틱해진다.자극을 주면 새로운 회로의 생각이 열린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익숙함이다! 긴장을 놓으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오늘 하루를 살자!
2023.05.18(목)
건강한 하루를 창
339信
경계를 넘는 융합
서로 다른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SNS에서 만나 같은 꿈을 꾸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가고 있다.
서로 다른 의견과 주장이 섞이고 다듬어지면서 오리지널 아이디어 보다 훨씬 강력한 새로운 이이디어 유전자가 태어나고 있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는 다른것들이 서로만나 갈등과 긴장,충돌과 마찰을 겪으면서 이전에는 꿈도꾸지 못했던 색다른 형태의 생태계가 재미와 의미,그리고 유익을 주는 흥미로운 결과를 만든다.
흑과 백만 있는게 아니라 제3의 회색지대의 접경이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는 신념과 경계와 경계,벽과 벽 사이에도 생각지 못했던 차이가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으로 예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컨텐츠의 융합을 꿈꾼다.
과거로 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답습해온 전통을 새롭게 만들어가며 기존 시스템과 제도를 창조적으로 파괴하려는 융합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수리수화(주)는 완전히 새로운 변신을 통해 인식의 대전환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만들고자 한다.
건강,금융,나눔,힐링의 네가지 모토를 엮어서 새로운 시장과 사람들을 소비권력으로 만들기 위한 클로버M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긴다.
(가칭)한국 장애인 나눔공동체를 설립하고,함께 봉사하고 나누지만 이익을 공유하고 절대 사라지지 않을 플랫폼의 가치를 담아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듯이
서로 다른 인생과 사업을 하고 살았던 이들이 함께 만나 커뮤니티하고 도우며 여행하고 수익을 만드는 행복한 여행을 하게된다.
오랜 기간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비로소 결혼에 골인하는 것 처럼,
사업과 기부ㆍ나눔의 분야가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무엇이고 문제의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모색하다 보면 혼자서는 찾을 수 없었던 대안을 만날 수 있다.
사고 방식이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연애를 하면서 가치관을 공유하고 목표를 정하며 행복을 추구하듯이
이질적인 전문분야가 만나 오랜 탐색기간을 거쳐 새로운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고 마침내 분야 간 융합이 이루어져서 새로운 사업과 지식 개념이 탄생한다.
2천년의 도시 김해로의 첫 여행이 5월 22일 이루어진다.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아볼 분들은 리무진 버스에 타시면 평생 잊지못할 호기심을 추억으로 남기시게 된다.
컨버젼스ㆍ융합은 그렇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흐르게 된다.
2023.05.19(목)
건강한 하루를 창
340信
새로움만이 살아남을 길이다!
한 주간동안 삼일만 서울에서 근무하고 삼일은 부산에서 하루는 이동하는데 쓴다.
매 번 다른 날씨와 풍경을 보여주는 산과 들의 색깔을 보며 살아있슴을 감사하고,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나쁜 공기속에 생활하고 있는 수도권의 환경을 벗어나기만 하면 목이 트이고 숨 쉴만한 것은 나 뿐만이 아닐 터이다.
60살 전후로 함께 사업하는 분들과의 만남을 위주로 오프라인 조직을 탄탄히 구축하고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눈여겨보며 실패의 경험과 지난 시간의 인생이 가져다 준 지혜를 엮어서 '제2의 창업'을 하고있는 지금은 오히려 강점이 많다.
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의 꼼수와 편법은 반드시 외면되고 사람들의 호응과 공감을 주지못하는 거짓과 비상식은 환멸을 준다.
주식 매매는 미래의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사고 파는 것이라 우량주가 투자 전략이 되는데,
현재의 코인 판매로 얻는 이득은 거래 상대방의 손해를 말하는 '제로섬'이란 뜻으로 내재가치가 없다고 말들을 한다.
요즘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어떤 정치인의 코인 투자는 그야말로 전주錢主역할로 마켓 메이킹 즉,대규모 자금을 동원해서 이름도 없는 잡코인을 사고 팔아주며 시세를 조정하는 것이다.
불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무법,탈법 행위로 정치인에게 코인 시장을 통해 돈을 벌 수없다는 것을 차치하고라도
코인이 최종적으로 어떤 생산 활동에도 투입되지 않고 단순히 많이 거래된다는 것만으로 유명해 보이는것이 전부인점이 씁쓸하다.
지금의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해 왔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강제로 디지털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과 부모님이 디지털 문명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챘고 생존하려면 디지털에 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각성했다.
MZ세대 뿐 아니라 젤파(Z와 알파세대를 합해서 부르는) 세대와 사업을 같이 해서 경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디지털ㆍ게임ㆍ챗GPTㆍAIㆍ엔터ㆍ웹툰ㆍ코딩 이런것으로 경쟁이 과연 되겠는가?
그렇다고 그들에게 사업을 하게하고 돈은 투자만 하면 될 일인가?그 무모함과 예측 가능하지 않는 투기와 투자를 아직도 분간을 못하는가?
지금의 변화속도로 미루어보면 5년안에 신산업에 종사하는 창조적 인재만이 취업이 가능해질것이고,AI 활용 능력은 기본이고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상과 새로운 사업모델의 기획 능력도 필수가 된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성공을 거두고 꼰대라는 소리를 듣지 않고 나름대로 생존? 하려면 반드시 공부해야하고 모여야 한다.
처음에는 떠듬거리지만 곧 익숙해질 수 있는것이 디지털 경험이다.
대신 소비권력을 만들 때 함께 시작한다면 시간이 흐른 후 남들이 하지못하는 경쟁력을 갖출 때 그 가치는 스스로 폭등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을 찾고,건강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만 한다. 새로움으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