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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간의 북해도 여행... 여행은 언제나 나를 설레이게한다 8시 20분 인천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11시 북해도 산치토세공항에 도착
우메나 새상에...출국장을 나서니 맹물님이 기다리고 계신게 아닌가? 얼마나 반가운지...바쁜 일정때문에 8월 서울에 오시면 뵙자고 했는데. .맹물님의 깜작이벤트에 여행에너지 100% 상승...점심식사후 이시야라는 제과회사에서 만든 테마 공원 시로이 코이비토 공원 (하얀연인 파크,白い恋人パーク) 홋카이도 (북해도 北海道) 지방에는 대표적인 오미야게가 하얀연인이라는 과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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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파크 견학후 오타루로 이동 오타루는 일본영화 러브레터촬영후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홋카이도가 개척되기 시작한 1,800년대 후반 부터 삿포로를 연결하는 항구도시로 할달하기 시작하였답니다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인 오타루운하를 비롯 다양한 유리공예품과 특산품 가게들이 모여있는 사카이스지도오리등 볼거리가 많은곳이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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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일본젊은이들의 공연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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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팜토미타’ 라벤더의 보랏빛 바다 속에 빠져버린듯 향기에 취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한컷이라도 놓칠새라 앵글에 담아본다 홋카이도의 정 중앙에 자리하여 홋카이도의 4계절의 변화를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곳, 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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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요리가 무진장 리필되는 후라와랜드에서의 중식 한국에서 먹는 스노우크랩보다 짠데도 맛있게 식사하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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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에메랄드 빛 호수... 청의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 이곳은 비에이에서 시로가네로 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질들에 의해 호수 속의 나무는 죽은 나무라 한다... 푸른빛 호수의 죽은 나무라... 뭔가 아이러니한 느낌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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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전원생활을 꿈꾸게 한 홋카이도 비에이(美瑛). 홋카이도의 명품 풍경으로 유명한 비에이는 '패치워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언덕마을이랍니다 . 라벤더를 포함한 다채로운 화초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꽃을 함께볼수있는곳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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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를 여행하기 전 마에다 신조(前田眞三)에 대해 잠깐 알고 가는 것이 좋겠다. 일본의 풍경 사진작가로 일본 풍경 사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이다. 비에이와 후라노의 아름다운 풍광을 주로 찍었다.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기 위해 전국을 여행하던 마에다는 1971년 홋카이도의 어느 시골 마을에서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만난다. 그곳이 바로 비에이다. 김영갑이 제주도에 반해 평생 제주 사진만 찍은 것처럼 그는 평생을 비에이에 머물며 비에이를 찍었다.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1974년 그의 사진집 ‘고향의 사계’에 소개되면서 아름다움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름 비에이의 풍경은 마에다의 사진에서 보던 것과 똑같다. 광활한 구릉이 파도처럼 물결치며 이어진다. 지평선은 꺾이거나 모난 곳이 없다. 그래서 비에이에 가면 선의 아름다움에 반한다고 한다. 꽃밭, 밀밭, 수수밭, 감자밭이 섞여 있다. 진홍빛 수수밭과 노란색 밀밭이 어울려 있다. 그 너머엔 푸릇푸릇한 감자밭이 펼쳐진다. 색과 색의 대비가 너무나 뚜렷하고 화려하다. 이런 밭들이 한 구릉, 두 구릉, 세 구릉 겹쳐 있다. 새벽잠이 없는난 어제 슬쩍 스쳐지났던 공원산책길에 나섰다 오도리 공원 삿포로 중심에 있는 공원 2월에는 화려하고 웅장한 삿포로 눈축제의 광장, 겨울에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의 환상적인 야경, 여름에는 삿포로 시민의 휴식처 이른 새벽인데도 많은사람들이 산책나와 있었다 공원 빈 의자엔 홈리스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고...
90m높이의 방송탑 전망대가 있어 삿포로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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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위스키공장 견학 니카위스키창시자 티케츠르는 일본인최초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제조법을배워 일본에가지고온인물로 1918년스코틀랜드휴학당시 외부인에게알려주지않던 위스키제조법을 굳은의지와열정으로배워와 일본에전파하였답니다 서늘한공기와맑은물 그리고안개가 가득한최고의 지점은 북해도에공장을만들었으며 현재는 제조과정을둘러볼수있고 시음장에서는 12년 17년 22년산을 시음할수있어 나역시 17년산을 음미했지요
채리농장입구에서 기념촬영도하고
시마무이해변&카무이미사끼입구에서 무언가 열심히 관찰하시는 설남님 auto님과 앨라님
도야호수 洞爺湖 화산으로 인해 생긴 호수로 일본에서 9번째로 큰 호수이며 화산호수로는 3번째로 큰 호수이다. 약 10만년전 몇차례의 분화를 걸쳐 호수가 형성되었다. 마지막 대규모 분화에 의한 화산재는 홋까이도 동북에 걸쳐 넓은 범위를 뒤덮었다. 호수의 중앙에는 나가지마섬 외 3개의 섬이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분화활동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소화신산, 오스산이 있다. 호수변에는 온천이 유명해 관광객들로 붐비며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주변경관을 감상하기도 하며 매년 여름철이면 저녁 9시에 불꽃놀이가 있다 우리 일행이 늦은 저녁을 먹고 방에 올라가니 좀 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으나 무겁다고 삼각대를 안가져갔기에 사진담는걸 포기하고 불빛찬란한 유람선만 한컷 담았다
우수잔 로프웨이 타는 곳에서 바라다본 휴화산에서는 아직도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지난 300년간 무려 여덟 차례나 분화를 기록한 해발 727m의 우슈잔(有珠山)은 1977년 다시 화산 활동이 시작되어, 산의 높이가 120m나 상승하였다한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풍경이 지옥을 연상시킨다 하여 이름 붙은 지옥 계곡은 일본 3대 온천인 노보리베츠 온천의 원천이기도 하며 풍부하고 질 좋은 온천수 덕분에 일본 온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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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는 곳에서 여기가 어디라고 ... 한시간여를 운전하시고 박물관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신게 아닌가? 엊그제 뵈웠는데도 얼마나 반가운지....
전통악기 연주를 시범보이고 있다. 나무를 쪼개서 공간을 만들고 실을 매달아 당기면서 튕겨주면 아름답고 청명한 소리가 난다. 실의 당기는 힘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음의 톤도 달라지니 웬만큼 손이 익히지 않으면 어떤 소리를 자유롭게 내는 것이 어렵겠다... 줄이 고정된 것이 아니고, 당겨서 소리는 내는 것으로 보아 아주 원시적인 악기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악기가 지금까지 복원되고 연주되어지는 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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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박물관 삿뽀로 맥주를 상징하는 붉은 별이 새겨진 벽돌 건물로 100년 역사라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명소로 삿뽀로 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삿뽀로 맥주정원 양조장'이다.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관영 보리주 양조소가 전신인 일본 최초의 맥주양조장이며 붉은 벽돌로 지어진 공장 건물과 굴뚝이 그대로 보전돼있어 삿뽀로 도심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꼽힌다. 500엔을 내면 3가지 맥주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다. 일본의 3대 맥주는 아사히, 기린, 삿뽀로 맥주이다.
홋까이도 구청사 붉은 벽돌의 견고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1888년 일본정부가 홋까이도를 개척할 당시 미국 메사추세츠주 의회 의사당을 모델로 지었다. 내부에는 당시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홋까이도 역사에 관한 문서등을 모아 놓은 도립 문서관이 있으며 구석구석 멋스럽고 낭만적인 건축양식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특히 돔천장, 대리석 계단과 난간등 실내장식은 눈에 띤다. 이것으로 4박5일간의 공식일정은 끝이다 지나고보니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지만 ... 바쁜 일정때문에 찬찬이 둘러보지못함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꼭 자유여행으로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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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3년 5월 형제 4남1녀 가족 일행이 3박4일
일정으로 홋가이도를 방문 했는데
여행코스를 보니 똑 같아요,
한번더 가고 싶은 심정,,,
2월 눈꽃축제에 가고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