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범하는 교통법규 위반행동
안녕하세욧!
운전을 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이 쓰이며
꼭 신경써서 지켜야 하는 교통법규.
여러분은 얼마나 잘 지키고 계신가요?
사실 조금만 신경써도 잘 지킬 수 있는 법규들임에도
잘 지키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이것쯤은 잠깐은 괜찮겠다. 하고 본인 스스로 판단해버리죠.
안걸리겠지. 잠깐인데 뭐. 하고 그냥 해버리고 마는 것이죠.
2014년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범했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론 전 국민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은 아니겠지만
무작위로 뽑아 조사한 내용이 바탕인만큼
그만큼 확률이 높을 수 있답니다.
어떤 것들을 잘 지키지 않는지
딱히 조사없이도 누구나 잘 알고있을테지만요.
오늘 그 조사내용을 살펴보며
잠시라도 반성해보고 안전운전을 위해서도
앞으로는 지키도록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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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2014년 1년간을 기준으로 진행한 조사내용입니다.)
휴대폰이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향이 늘고있습니다.
그러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위반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외에도 안전거리 미확보, 속도위반, 정지선 위반 등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보통 법규 위반의 중심에는 과속이 있었습니다.
과속 경향이 있는 운전자가 휴대폰 사용도 많이하고
특히 다른 위반도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되는데요.
과속을 줄이면 법규위반 전체가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도 지니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인인사이트는
2014년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1,158명의 운전자에게
19종의 법규 위반 행동을 제시하고 지난 일주일간 한번이라도
어긴 법규를 모두 표시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휴대폰 사용 위반'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안전거리 미확보'의 위반율이 38%,
'속도위반' 34%, '정지선 위반' 33% 순으로
3명 중 1명 이상의 위반율을 보였습니다.
가장 많이 저지르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행동'을 9개 행동으로
세분하여 '전혀하지 않는다'와 '거의 하지 않는다', '종종 한다'로 답을 받았죠.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화 받기'가 6%로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은 '전화 걸기'로 14% 였습니다.
이는 운전자 거의 전부가 운전 중 전화를 받고 있으며,
10명 중 8~9명은 걸기도 함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조작이라던가 문자,메신저 읽기/쓰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도 5명 중 1명에 그쳐
정신집중이 필요한 운전 중에 정신집중이 필수적인 딴 짓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운전습관에서 과속경향이 있는 운전자들이
휴대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그렇지 않은 운전자들에 비해 사진찍기,보기나 인터넷검색,
이메일 확인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속 운전자들이 바로 위험한 딴짓 운전자임을 알 수 있죠.
안전의 대부분은 운전자 몫임에도 적지 않은 수의 운전자들이
안전불감증에 걸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과속으로 보이구요.
과속하는 운전자가 다른 법규도 위반하는 경향이 있고,
휴대폰 사용 등 딴 짓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속하지 않게 되면 많은 다른 법규도 지킬 가능성이 있어요.
과속을 줄이면 딴 짓도 줄고 안전운전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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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내용이 조사한 곳의 일방적인 생각이 들어가있기도 하고
하나에 치우쳐 있는 느낌도 있긴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들도 대부분 다 저렇게 하고 있잖아요.
법이라 지켜야 하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내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지켜주어야 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내용을 그대로 발췌하였습니다.)
(출처 : 웰빙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