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옥녀봉-부춘산-봉화산 / 중앙호수공원
- 부춘산 공원의 등산로... 황토길을 걷다 / 연꽃세상 중앙호수공원 -
날짜: 2023년 8월 5일(토)
산행 코스: 공영주차장 -> 옥천암 -> 전망대 -> 부춘산 -> 봉화산 -> 황토길 -> 서광사
산행 거리: 5 km (원점회귀 도보 구간 제외시 4.2 km)
산행 시간: 1시간 47분
*. 중앙호수공원 산책 거리: 1km
고도차: 160m
*유의사항:
없음.
산행지 차량 주차 주소: 충남 서산시 읍내동 505-8 (공영주차장)
중앙호수공원 주차 주소: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
속도: 보통...
날씨: 맑음 (낮 최고 기온 36도)
참가자 : 3명
주관자: 풀때기
주관 단체: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점심식사 식당 장소: 서산영양돌솥밥
식당 주소: 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44-1
식사 메뉴: 영양돌솥밥
참가비: 27,000원 (점심식사 비용 포함)
*. 솔리드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료 찬조
*. 밤비님 서산 파스꾸찌에서 커피 찬조
일정
주차장
체육공원 화장실 산행시작 5분 경과
옥천암 산행시작 13분 경과
전망대(옥녀봉) 산행시작 17시간 경과
산신당 산행시작 32분 경과
부춘산 산행시작 55분 경과
봉화산 산행시작 1시간 경과
황토길 산행시작 1시간 20분 경과
서광사 산행시작 1시간 35분 경과
차량회수 산행시작 1시간 47분 경과
총 산행시간: 1시간 47분 종료
서산 옥녀봉
부춘산 옥녀봉 옥녀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서산시청의 뒷산인 옥녀봉[187.6m] 상봉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과 시화연풍(時和年豊)[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듦]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옥녀봉 산신제’라고도 한다.
부춘산 옥녀봉은 서산의 진산으로서 예부터 고을의 주민들에게 숭배를 받아 온 영산이다. 그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옥녀봉은
옥녀가 거문고를 켜는 형국, 곧 ‘옥녀 탄금형(玉女彈琴形)에 비정된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길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산 아래 살고 있는 주민들은 매년 정월에 산신제와 당제를 지내며 무사태평을 기원하여 왔다.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서산 부춘산
서산시내 뒤편에서 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서산시의 주산으로 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휴식공원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회관과 조각공원, 레포츠공원, 체육공원, 도서관, 단군전, 충령각 그리고 4개의 사찰이 있다. 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어있으며
한 줄기는 북쪽으로 이어져 성연면 일람리의 뒷산이 되고 다른 한 줄기는 서북쪽으로 이어져 인지면 갈산리와 성리에서
비룡산과 서각산(금강산)을 이룬 뒤 팔봉면에서 팔봉산을 이룬다.
다녀간 서산 옥녀봉-부춘산-봉화산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 어플로 기록한 자료.
서산 옥녀봉-부춘산-봉화산을 오르기로 하다.
서산시청 부근인
서산시 읍내동 505-8 (공영주차장)에 차량 주차.
참가자는 3명.
단군전을 통해 산을 오르다.
함께하신 분들.
우태희님,밤비님
소나무 숲길이 좋다.
부춘산 야생화 동산
"스산"야생화 보전 연구회.
출발한지 5분만에 나타나는
선녀 동상 바로 옆 화장실.
부춘산공원의 등산안내도.
옥천암.
산행시작 13분 경과.
옥천암 좌측 뒷편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다.
부춘산전망대.
지도상 명칭은 옥녀봉에 해당.
17분 경과.
전망대 정상에 서다.
서산시 번화가가 한눈에 보인다.
옥녀봉 산신당.
32분 경과.
이곳 산신당 부근이 옥녀봉 정상일 듯...
국토지리정보원 기준 높이 148.1m
이날 낮 최고기온은 36도인데
이곳의 숲속은 반대로 시원하다.
이날 유일한 단체사진.
부춘산 정상.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기준 186.7m
55분 경과.
봉화산 정상 도착.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기준 197.3m
1시간 경과.
하산 시작.
숲길 참 좋다~~
황토길로 들어서다.
대전의 계족산에 온듯하다.
1시간 20분 경과.
서광사로 하산완료.
1시간 35분 경과.
첫댓글 예전에 2년간 서산에 있을 때 거의 매일 새벽운동 나가던 코스구려.
옥녀전설비는 여전하고 안내판들은 새로 생긴거 같고... 보만식계 해보겠다고 훈련장 삼아 여길 왔다갔다 하고 인근 초교에서 인터벌 하던 생각이 나오.
그 때 보만식계 승부를 봤어야 했는데, 야간에 뜻하지 않게 굴러 다치는 바람에... TT
에구...
이제는 무리한 산행보다는 즐기는 산행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