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내리는 일요일 입니다.
무지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왔습니다.
이후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다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10월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크닉 모임을 개최하였으나 모임당일 비가 많이내려
취소되었습니다.
10월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청.바.지 11월 모임은 조금 빠르게 진행되었는데요.
11월 2일 서울식물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공항철도와 지하철9호선 마곡나루역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좋으며
지하철역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어 휠체어도 이동하기 편합니다.
11월 모임은 점심식사부터 시작했습니다.
마곡나루역에서 1번출구에서 쭉 올라가면 꼼데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라마다 앙코르호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청.바.지 회원모두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꼼데는 바베큐 전문 음식점 입니다.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신가요?
샐러드와 곁들여서 먹으면 느끼하지도않고 맛있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 모두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식물원에 가서 관람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관람하고 있는 청바지 회원들이네요 ㅋㅋ
서울식물원은 포토존이 따로있어서 사진찍기가 아주 좋아요.
단체사진을 위해 희생하신 은지님 지못미...
관람하면서 회장님 인생샷도 한장 건졌습니다.
정글에버려진 경민님 컨셉샷
칫솔통이 키포인트에요 ㅋㅋㅋ
모임당시 핫이슈가 하나 있었어요.
우연의 일치인지 청자켓 맞춰서 입고오신 두분이 계시네요 ㅋㅋㅋㅋ
마치 커플처럼 나왔어요~
가운데 하트를 넣어보니까 더 잘 어울리나요?
오늘의 베스트 커플샷 이였습니다
관람을 마친 청.바.지 회원들은 카페에서 차한잔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끼리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
이후 청.바.지 회원들은 일상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희 청.바.지는 서울경기권에 거주하시는 2030회원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합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배너를 참고하시여 회장님께 연락바랍니다.
이번모임은 간소하게 진행했습니다만
다음 모임에서는 12월 연말 송년회를 진행합니다.
장소를 물색하였으나 조건에 맞는 장소를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12월 2일에 땡겨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다음달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