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보다두 긴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구 계신가요?
연휴중 맞는 시월의 첫날이기도 하고,
2023년을 정리해 가는 마지막 분기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마무리와 시작의 마음으로 시월을 잘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죄송하지만 완죤 사심 출석부를 열어볼까 합니다.
제가 찐펜, 왕펜, 광펜인 엄청엄청 좋아하는 가수를 한명 소개할까 하는데요.
무명 버스킹 시절부터 좋아했고,
내가 유일하게 가입한 펜카페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수퍼스타K 4차 관문에서 쓴맛을 보고 가수의 길을 포기, 보컬레슨의 길로 들어서 발성코치로 이름을 얻기도 했구요.
우연히 만들어 부른 노래 《취하고 싶다》가 노래방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뒤로 《친구로 지내자면서》 《포장마차》 《한잔이면 지워질까》등 여러곡의 히트곡을 냈고, 2020년 가온 뮤직어워드에서는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 대학축제에서 학생들이 섭외하고 싶은 가수 1위로 뽑히기도 했던 가수 황인욱입니다.
술노래를 많이 만들어 술라드라는 장르를 만들었지만 술은 전혀 못마시는...
매운것도 잘 못먹고 계란말이, 어묵조림을 젤루 좋아하는 개초딩입맛...
요즘은 바빠서 실물보다는 유튜브나 방송에서 더 자주 볼수있는 울쉐끼입니다.ㅎ
추석이라고 몇달만에 얼굴봐서 반가운 마음에...
사심출석부 죄송하구요.
오늘도 즐거운하루,
행복한 휴일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황인욱《친구로 지내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