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강릉] 팔도 전복해물뚝배기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Diaspora 님이 회원들이 찾아오면 모시고 가시겠다고 언급하신 식당이 아마도 

강릉 창해로에 위치한 팔도 전복해물뚝배기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년에 한국 방문을 했을 때 Diaspora님이 그곳에 계신줄 몰랐기에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좀 더 자주 역이민 카페를 방문했었다면 미리 알 수 있었을텐데…

제가 작년 10월에 3주 가량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강릉, 동해, 삼척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곳에 있는 여러 명소들을 찾아 다니면서 동시에 인터넷에서 검색한 맛집들도 찾아가곤 했었습니다.

그 여러 맛집들 중 한 곳이 바로 이곳 팔도 전복해물뚝배기 였습니다.

팔도 전복해물뚝배기는 강원도 강릉시와 속초시 두 군데에 매장이 있더군요. 이번에 제가 찾아가 본 곳은 강릉에 위치한 본점 이었습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375

영업 시간 : 매일 08:00~21:00

속초 직영점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64-5 2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나중에 Diaspora님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시기 전에 메뉴를 한번 살펴보시고, 드시고 싶은 음식을 미리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픽으로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처음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나올 때는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화가가 직접 그려놓은 메뉴판도 매우 인상적이고 신선했었구요! 

전복 해물 뚝배기를 즐기는 Tip!을 적어놓은 안내판 또한 매우 특이했습니다.

그 무엇보다 음식이 매우 신선하게 제공되었을 뿐아니라 맛있었습니다.

적극 추천하오니 한국을 방문하실 기회가 있으시고, 동해쪽으로 여행하실 계획이시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메뉴는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으십니다. http://paldoseafoodd.itrocks.kr/?doc=sub_02

찾아가시는 길 : http://paldoseafoodd.itrocks.kr/?doc=sub_location

[david]

아 그 유명한 윤님의 와이로를 상징하는 곳인가요? 세월이 흐르면 역이민자들에게 꼭 들려야 하는 성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추천 꾸욱. 와 우리 인사이트님 미남이십니다!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아이고... 무슨 말씀을요. 너무 치켜세워 주시면 안됩니다요. 괜히 착각합니다. ㅎㅎㅎ

아마도 윤님과 여러분들이 추천하시는 곳들이 앞으로 역이민 회원분들의 순례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윤님! 감사합니다. 계속 추천 부탁드릴게요!

[여행자(여/1955)]

앗샤 ㅎㅎ역시 인사이트님이시네요
윤님 이제 맛집도 찾아놨으니까
와이로는 확실히 하셔야됩니다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우리 윤님의 와이로를 이렇게 너무 많이 광고하고 또 광고하면 안되지 않나요? 이러다가 제가 나중에 윤님을 뵈면 한 말씀듣지 않을까 저어됩니다. 여행자님이 미리 말씀을 잘해 놓으시길 부탁드립니다.

[Diaspora]

여행자님은 저의 옆지기와 같은 염소띠시라
확실하게 와이로 준비해 놓겠습니다.^^

[아르테미스]

와이로 성지로 우뚝 선 집이군요. 가족과도 찾아 가야겠네요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서서히 성지로 굳혀지고 있나요? 아르테미스님은 그래도 저희보다는 가까이 살고 계시니 기회가 더 많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가족과 함께 한번 다녀오시고, 방문기도 남겨 주시어요.

[Diaspora]

아르테미스님은 자원봉사 위문공연을 오셨다 가셔서
가족동반 와이로도 환영합니다.^^

[디제이]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예전 한국에서 근무할때 포항지역이었는데, 동해안쪽으로 가시면 물곰탕도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맞이 일품이라 속풀이 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한국에 여러 맛집들이 많은데, 이 곳이 나름 특색이 있어서 강릉 지역 방문시 한번 찾아가 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나중에 한국에 가게 되면 포항 지역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디제이님이 그 지역을 잘 아시니 몇 군데 괜찮은 곳들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Diaspora]

맞습니다! 맞고요... 사실 100m도 안떨어진 같은길에 같은 상호를 가진 식당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약도와 전화번호를 재확인 했습니다 같은집 맞습니다... 짝. 짝. 짝!^^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감사합니다! 확실하게 인증을 해 주셔서!
그나저나 제가 이렇게 광고를 하는 바람에 보다 확실히 OOO에 대해 많은 회원분들이 아시게 되었는데...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귀국하게 되면 꼭 Diaspora님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늘 수고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행사랑]

서울집으로 윤님을 모실려고 하였는데 이곳 음식이 유명하다니 2번째는 와이로 먹으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운영진은 이렇게 본인 사진 공개하기로 하였나 봅니다. ㅎㅎㅎ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아르테미스님이 강릉을 다녀오셔서 올리신 사진을 보고 용기를 내긴 했는데요. 음... 여행사랑님 말씀을 듣고보니 본인 사진 공개는 좀 그런가요? 이웃집에서는 사진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마는...
아무튼 자주 이곳에서 뵙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Diaspora]

그런데 서울집은 제일 가까운곳이 강원도 원주시에나 있네요...ㅎㅎㅎ

[mkc927]

이른 아침부터 배 고파지네요.
한국 방문해도 강릉은 연고가 없어 가보지 못했는데 해물 뚝배기 먹으러 가야될 듯 하네요.
윤님 만나 와이로도 드리고 싶구요. ^^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제가 괜히 시장기를 자극한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저도 강릉에 따로이 연고는 없지만, 한국 방문 때마다 속초, 강릉, 동해 지역을 꼭 방문하고 온답니다.
청정 해역 구경도 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윤님을 뵈올 수 있는 부가적인 유익이 있으니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Diaspora]

강릉에는 오시면 "드리는" 단어는 없고 "받아가시는" 단어만 있습니다.
꼭 오셔서 와이로를 받아가시기를...^^

[ys 영]

시작하는 하루가 행복하여라
인사이트님 최~고~~!
추천 100개 올려 요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감사합니다. 늘 ys 영님의 글을 읽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님의 글은 많은 우리 회원분들께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합니다.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수국 1957/12월 / 여 /시드니]

지난 2년 한국방문시 계속 강릉을 놓쳤는데 올 여름엔 꼭 가서 훈남 인사이트님처럼 뚝배기앞에서 수국 한송이 인증샷 ^^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감사합니다. 또 송구스럽습니다. 훈남이라 칭해 주시니...
수국님의 한송이 인증샷과 함께 하실 윤님과의 샷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매번 한국 방문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동해는 역시 한국이 자랑할만한 깨끗한 바다라는걸 일깨워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시는 길에 강릉 바로 옆 삼척에 있는 초곡용굴 촛대바위도 일정에 한번 포함시켜 보시어요. 정말 청정 지역이 어떤 곳인지 알게 해 주는 곳입니다.

[Diaspora]

수국님의 홍콩에서의 초대는 마음으로만 받았지만 아직까지도 마음 한구석에는 사랑의 빛으로 남아있습니다.
올여름엔 꼭 오셔서 저의 와이로와 사랑의 빛도 함께 받아가지고 가시기를...^^

[mayfly]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mayfly 님!
좋은 정보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우리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맛집들을 소개해 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인장꽃(여/1959)]

이곳이 그 유명한 와이로 식당이군요. 언젠가는 그 와이로 저도 받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음식 올려주시는 인사이트님, 이곳은 가 볼수도 없고~~진짜 그림의 떡이네요 ^^

[인사이트 (남/1962/북버지니아)]

선인장꽃님!
완전히 이 식당을 윤님의 와이로 식당으로 확정을 지으셨네요! 하하하...
이미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이 식당이 강릉을 찾게되는 우리 역이민 회원들에게 "와이로 식당"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언젠가는 그 와이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림의 떡이 아닌 우리 미주 동포들이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다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그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