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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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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익 제보 대전 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
리버 추천 3 조회 484 24.05.11 06: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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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1 08:15

    첫댓글 요즘 배민 횡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거 같네요.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인데 저러다가 망하기 직전까지 가면 정신을 차릴까 생각하게 되네요.

  • 24.05.11 08:39

    푸르지오 입주민 전체가
    입대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는건지는 확인하기 어렵죠.
    아무래도 어린이들 안전이 걱정되니 지상 오토바이 출입에 대해서는 찬반을 떠나 걱정스럽기는 할거예요. 그러나 진짜 문제인건 아파트 단지 배달을 하면서 폭음을 유발하거나 생각없이 폭주하는 일부 라이더들이죠. 진짜 같은 배달 라이더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창피하고 민망한 광경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삶의 수준이 저렴한 얘네들에 대해 어떤 조치가 있지 않는 이상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고 저 아파트 입대들은 그 상황을 활용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 24.05.11 09:13

    요즘 평균 3억원대 신축 아파트들 보면
    대부분 30대 중반~40대 초반 남성 학부모들이 동대 입대 주축인거 같더라구요.
    자녀 연령대 보면 대부분 어린이집 초등 저학년들이라 그런 사람들 입장이 많이 반영된거라고 봐야죠.

  • 24.05.11 08:40

    근데 법동 이편한도 지하 주차장 밀어 넣나요? 제가 살던 곳인데 ㅎㅎ

  • 24.05.11 09:29

    재작년인가? 아마 입주하고 몇 개월 있다가 법동 이편한 입대 구성된 후부터 배달 오토바이는 105동, 106동, 107돟, 109동, 110동, 111동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라고 현수막 붙였을거예요. 근데 그 놈의 이편한인지 불편한인지 비만 오면 지하 주차장에서 아무리 저속으로 주행해도 워낙 미끄러워서 휘청거리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그 아파는 사는 주민들도 오토바이 주차하려다가 미끄러져 자빠지기도 한다더라구요. 현수막 부착 당시 일부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배달 노조에서 배달 거부하면 아이들 음식 배달 못시킬까봐 걱정하던 아파트입니다. 암튼 그 아파트 지네들끼리 주차장에서 싸우기도 하고 어디나 있는 빌런 같은 놈들이 불법 주차 스티커 붙인다고 경비원 아저씨들 붙잡고 시비걸고 아주 개판으로 소문 났어요. 동대 입대에 비흡연자들이 많은지 금연구역 못정해서 환장한 아파트. 물론 착한 입주민들도 많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거기 이사가실 분들 계시면 말리고 싶네요. ㅋㅋ 어디 살데가 없어서 그런데 가냐고 말이죠.

  • 24.05.11 10:03

    목동 리슈빌.
    한남대 쪽에서는 배차하는 기사들 거의 없어요. ㅎㅎ 맞은편 더샵과 목양마을, 한사랑은 바로 배차가 되는데 리슈빌은 대부분 기피콜로 버려집니다. 배민 쿠팡에서 AI 수락율로 강제로 떠밀던가 아니면 3천원 추가 할증액 넣어야 울며겨자 먹기로 빠지죠. 정말 진심으로 누군들 거기 가고 싶겠냐구요.

  • 작성자 24.05.11 08:46

  • 작성자 24.05.11 08:47

    며칠전 신문 기사입니다

  • 24.05.11 08:56

    배달 노조 잘한다!!
    물가는 두자릿수로 올라가고 있는데
    배달의민족 배달비는 10년전으로 내리려고 하는게 말이 되냐?
    1년 영업 이익이 7천억원인데 그걸 누가 만들었을까. 제발 지금처럼 계속 해라. 더 빨리 망하는걸 막을 이유가 없다. 배민 라이더스 시절에는 힘들었어도 같이 일한다는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꾸준히 배달비 삭감하는 것도 모자라서 배달 코스 어이없게 내리 꽂고 상식적인 배차 추천이 아니라서 거절하면 앱정지 시킨다고 협박 문자 보내고 비가 쏟아지는데도 라이더 많으면 우천 할증 넣지도 않아 스트레스 증폭시키고. 진짜 라이더스 시절이 그립다. 암튼 후진국 수준 유지하려면 차라리 빨리 망하는게 낫다고 본다. 스스로 그러고 있는데 이제는 막을 이유도 애정도 없구나.

  • 24.05.11 09:33

    여기는 라이더 유니온 같은대요?
    얼마 전에 오토바이 200대쯤 모여서 서울 배민 본사에서 쿠팡 본사까지 배달비 삭감 항의행진 했다는 그 노조인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라이더 유니온 말고 배달노조가 또 하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풍당당노조인가 배달서비스노조인가 뭔가 그런게 하나 더 있다고 알고 있어요.

  • 작성자 24.05.11 08:48

  • 24.05.11 08:56

    배민 본사면 서울 강남 송파인데 거길 어떻게 가나요 ㅜㅜ

  • 24.05.11 09:57

    ㅋㅋ
    오늘 저녁에 비소식 있는데
    아마 중촌역 푸르지오는 아무도 않가서 결국 3~40분쯤 지나 장기 미배차로 분류되서 3천~4천원 추가 할증액 붙어야 누군가 등떠밀려 억지로 가겠죠...ㅋㅋ 자기네 동네인 중구 라이더들은 물론 동구 대덕 라이더들까지 기피 하는 아파트라는걸 저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배민도 쿠팡도 자신들이 결제한 배달료로는 아무도 가지 않으려 한다는 현실을...

  • 24.05.28 01:21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배달 음식 시킬 때는...

    첫째 배민 가게배달로 주문한다.
    둘째 요기요 가게배달로 주문한다.

    로 하면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음식 조리 시간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배달 라이더 배차의 경우도 비교적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일반 대전 시민들은 그런 현실을 잘 모르고 있죠. 만약 푸르지오 입주민이 홍길동 씨가 쿠팡이츠 배달 또는 배민배달 요기배달로 주문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첫째 음식점은 조리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둘째 라이더는 배차를 수락하지 않습니다.
    셋째 그래서 쿠팡, 배민, 요기는 AI를 통해 강제로 배차를 강요합니다.
    넷째 그렇게 되면 라이더는 음식점으로 출발하고 그 때부터 음식점은 조리를 시작하고 그 라이더는 10~20분을 기다리다가 포장된 음식을 가지고 푸르지오로 갑니다. 그것도 푸르지오가 1번째 도착지인 경우와 2번째 도착지인 경우 그리고 3번째 도착지인 경우 실제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며, 설령 한집배달로 주문한 경우에도 실제로 배달 현장에서는 한집배달이 아니거나 또는 한집배달 배차가 장시간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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