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을 다녀와서 ........... *^^*

[현아]

6월26일 공작산을 다녀와서 ,,,,,,,,, *^^* 새벽 4시 알람이 울리는것을 알면서도 잠속으로 스르르 ~~~~~~~~ 얼마를 잤나,코스모한테 전화가 온다 시계를보니 5시40분 에궁 이시간에 집을 나서도 션찮은데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택시를타고 주안역으로 간다 6시23분 직통을타고 구로에서 일행들과 함유 7시30분까지 동대문 운동장까지 가야 하는데...... 나 때문에 많이 늦을것같다 전철안에서 도란도란 애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 휴~~~ 마침 5분전에 버스를 탈수 있었다 ㅎㅎㅎ 체면은 유지한 셈이다 처음으로 참석하는 산악회 인지라 약속시간을 어기면 우리를 초대한분이 난처할것 같아서 ....... 잠시후 버스 세대는 미끄러지듯 공작산을 향하여 달리고 있었고,,, 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안오기를 바라면서... 목적지에 도착,,, 우리팀은 정상을 향해서 발걸음을 제촉했다 얕은산이라서 좀 쉬우려니 했는데 생각하고는 달리 오르막길이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가파른 길이였다 육산이라 흙을 밟으며 걷는것은 좋은데 바람한점 없는 산행길은 그야말로 땀으로 범벅 두시간 정도 오르니 비로소 정상도착...... 야호 887m 인 공작산 정상에서 준비해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사진촬영,,, 회기산행 하라는 주체측에 말을 뒤로하고 우리팀은 반대방향으로 하산.......... 에궁 이런 아스팔트 길이 나오는것이다 아스팔트 깔려있는 도로를 한낮에 걷는다고 ,, 휴 생각만해도 아찔... ㅎㅎㅎㅎㅎ 그러나 우리일행은 걸었다 뭐 걸을수밖에 없어지만 에스코스만 돌면 주차장이 나오겠지 잔뜩 기대를하며 아니 이럴수가 끝도 보이지않는 아스팔트길 ~~~~~~~~ ㅎㅎㅎㅎ 이야기를 하며 걷는것도 운동이다 위로하며 얼마쯤 걸었을까 ? 한시간정도 걸었을까...... 지나가는 차도 없구 한적한 시골마을 한참후에 다른산악회 버스기 지나가는 것이다 무조건 손을들고 태워 달라고 했다 버스를타고 한 20분정도 왔나보다 아마도 버스를 만나지 못했다면 저녂까지 걸었을것이다 오는길에 하이트 맥주공장 견학.... 호프 두잔에 기분 업되고 하하호호 애기하며 홍천읍에서 늦은점심을 먹고 120명에 인원을 이끌어주신 청심 산악회 임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 남한강을 바라보며 오는길은 참으로 감상에 젖기에 좋았던것 같다 얼마후 비가 내린다,, 굵은빗줄기가 쏟아지는데 호수가에 비가 내리는풍경은 아름답고 녹색이 더 짙어지는듯한 자연에 모습을 보면서.... 초대를 해주신 청심산악회 부회장님께 감사 드리며...

[흰구름]

후기 잼나게 읽고 갑니다......... 양평쪽은 내다보는 즐거움이 있는곳이죠..

[심지]

그날 여러가지로 에피소드가 많앗지만 , 넘 즐거웟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