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포르치운쿨라 행진단 등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2017년 포르치운쿨라 행진에 함께 한 여러분과 같이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동해안과 지리산 자락을 직접 함께 하지 못하고, 더욱이나 개인 사정으로 축제에도 참석을 못하여 행진단 여러분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뵙고 축하를 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아울러 안따깝기 그지 없습니다. 또한 축제에 참가한 2015, 2016년 행진단 여러분의 기쁨 가득한 모습도 뵙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그간 직접 전화로 아니면 문자로 궁금한 사항을 저에게 연락하신 분들게 미흡한 답변을 드리며 죄송하였습니다. 혹시 불쾌감이나 언잖은 저의 말과 글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허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간 작은형제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신부님의 묵상 글과 행진소식을 밴드에 올려 전한 것은 주님의 은총이였으며, 신부님의 강론(묵상) 글은 마음으로 만 행진을 함께 한 저를 주님께 기도드리게 하였고,
밴드에 올리신 자매님들의 행진기와 행진단 여러분의 사진은 2015년 행진을 회상하게 하였고. 그 무덥던 남도길을 순례하였을 때의 은총을 다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간 밴드에 올린 신부님의 강론(묵상) 글, 행진 전일인 7월 20일부터 오늘 축제일 8월 2일까지 14일간을 포함한 18일간의 글을 ‘포르치운쿨라 행진“ 다음카페의 ’2017 행진 신부님 묵상글‘ 뜨락에 올렸고
‘2017 행진 이야기’ 뜨락에는 작은형제회 홈페이지에 올려진 2일차부터 10일차까지의 행진기록과 밴드에 올려진 행진소식 8편이 게재되여 있습니다.
아직 미완인 행진이야기는 행진단 여러분이 이제 직접 카페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2017 행진 사진은 행진전일부터 축제일까지 여러분이 사진첩에 올리신 것을 일차별로 분류하여 일부사진은 겹치는 것이 있지만 648장 내외를 탑재하였습니다
행진단 여러분들이 카페에 들어오셔서 확인하시고 사진기나 핸폰에 있는 귀한 사진도 직접 카페에 올려 주시면 기록으로 남을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카페에 초대를 하였습니다만, 아직 공식적인 회원이 안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회원이 되셔야 글과 사진을 올리실 수 있사오니 저에게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주시면 다시 초대를 하여 드리겠고 혹 가명이나 세례명으로 가입하실 경우에도 연락 주시면 바로 정회원으로 등업하여 드리겠습니다.
제 역할을 이젠 마친 것 같아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2017. 8. 2. 포르치운쿨라의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늦은 밤
김춘기 루도비꼬 드림 (010-5365-5858)
-------------------------------------------------------
*** 끝으로 아쉬움은 대전지역 행진단의 기록이 여러 사정으로 밴드에 게재가 안 되고, 카페에도 그 생생한 기록이 정리가 되지 아니하였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카페에 탑재가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