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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기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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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태산 자연휴양림 자연 경관만을 따진다면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제일로 손꼽아 무리없는 휴양림이다. 휴양림이 위치한 적가리계곡에 멋진 2단폭포와 와폭이 있으며, 설악산의 그것같은 암반지대가 연속 이어진다. 방태산 능선 이북 지역의 계곡이 부챗살처럼 조밀한 데다 수림상이 매우 짙어 활엽수의 종이 다양하기로는 남한에서 으뜸인 곳이라 한다. 지형도를 보면 이곳 적가리계곡은 흡사 넓적한 그릇 형상인데, 과거 운석이 떨어진 운석 분지라고 한다. 가까이엔 방동약수터가 있고, 휴양림으로 드는 도로가 나있는 방태천변 풍광도 멋지다. 대도시에서 먼 곳이고 97년에 비로소 개장된, 아직 덜 알려진 휴양림이어서 비교적 한적하다.
휴양림 시설은 비교적 단순하다. 입구 매표소로부터 1.5km 거리에 있는 산림휴양관이 산막시설로는 전부다.이외 야영장과 오토캠프장이 있다. 그러나 워낙 자연 경관이 뛰어나,그외 다른 시설이 없어도 일급 휴양림으로 꼽아줄 만하다. 더 이상 다른 시설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느낌을 주는 자연 지대다. 휴양림 입구 매표소에부터는 비포장도로다. 그러나 비교적 넓어서 교행은 가능하다. 도로는 줄곧 계곡 왼쪽 옆을 따라 이어지며, 간혹 드러나는 계곡 풍치는 감탄을 자아낸다. 산림휴양관 앞은 널찍한 주차공간이며, 그 앞 계곡에 와폭과 수십 명이 앉을 수 있는 너래반석 지대가 있다. 대부분은 여기서 쉬며 시간을 보낸다. 산림휴양관은 1층은 11평형 방이 5실로서 주방 겸 거실, 샤워장 겸 화장실, 5평 규모의 방과 베란다로 꾸며져 있다(1박 50,000원). 2층은 15평 원룸형으로서 주방, 샤워실 겸 화장실, 5평 규모의 방과 다락방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도 목재로 마감하여 쾌적하다(1박 60,000원). 침구는 방 규모에 따라 9~15인분 제공한다. 취사시설로는 싱크대와 그릇만 있으므로 휴대용 가스레인지나 버너를 반드시 챙겨가야 한다. 또한 그릇도 여분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콘센트는 220V용이 각 방마다 설치돼 있으나 TV는 없다. 특히 냉장고가 없으므로 여름철에는 식품 준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림휴양관에서 300m 올라가면 계곡 오른쪽 위 둔덕에 가족단위지구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야영장, 화장실,취수대, 취사장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가족단위지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도로가 크게 왼쪽으로 휘는 지점에 정자가 두 동 보인다. 이 정자 오른쪽 아래에 이 휴양림 최고의 경관인 이폭포와 저폭포가 있다. 주민들이 단순히 그렇게 부르지만 2단으로 흘러 떨어지는 모습은 우아하기 이를 데 없다. 위쪽의 이폭포는 높이 약 15m로, 물줄기 안쪽에 커다란 굴이 형성돼 있고 그 아래는 널찍한 소다. 소를 이루었다가 다시 저폭포라는 이름의 짤막한 폭포로 떨어져내린다. 갈수기에도 도로변에서 이폭포 물소리가 들릴 정도다. 이 주변은 가을 단풍도 기막히게 아름답다. 단 오후 일찍 그늘이 지므로 한낮이 지나기 전에 구경에 나서는 것이 좋다. 폭포 왼쪽 뒤로 돌아 물줄기를 건너는 곳에는 구름다리가 설치돼 있다. 도보탐승용이므로 차량은 물줄기를 가로질러 건너야 한다. 이곳은 요철이 심하여 일반 승용차의 통행은 거의 불가능하고, 사륜구동차량만 지날 수 있다. 물줄기를 건너 100m쯤 올라가면 골짜기가 크게 넓어지며 도로 왼쪽에 오토캠프장이 나온다. 아름드리 수목 사이에 야영데크가 놓여 있고, 그 바로 앞까지 차를 끌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인기 좋다. 야영장 위쪽에 취수장과 샤워장이 있으나 샤워장은 여름 피서철에 한해 운영한다. 이곳 오토캠프장 입구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간 지점의 널찍한 공터에서 차도는 끝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구역면적 : 9,387 ha 개장연도 : 1997년 수용인원 : 최대 600명/일, 최적 400명/일 관리주체 : 인제국유림관리소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 계곡이 발원지로서 본 휴양림의 주 수계를 이 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폭포(폭포가 상하 2단으로 형성된 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으며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인공림으로 구성되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 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산찾기에서 참고)
▶ 방태산 자연휴양림 - 절경 폭포와 암반 계곡, 짙은 숲 가진 심산유곡 자연 경관만을 따진다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의 방태산 자연휴양림(국유·전화 033-463-8590)은 전국 제일로 손꼽아 무리 없는 휴양림이다. 휴양림이 위치한 적가리계곡에 멋진 2단 폭포와 와폭이 있으며, 설악산의 그것 같은 암반 지대가 연속 이어진다.
방태산 능선 이북 지역의 계곡이 부챗살처럼 조밀한 데다 수림상이 매우 짙어 활엽수의 종이 다양하기로는 남한에서 으뜸인 곳이라 한다. 지형도를 보면 이 계곡은 흡사 넓적한 그릇 형상인데, 과거 운석이 떨어진 운석분지라고 한다. 가까이엔 방동약수터가 있고, 휴양림으로 드는 도로가 나 있는 방태천변 풍광도 멋지다. 가까이에는 여름 하천 피서지인 내린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사람이 많다. 폭포 위 청소년지구 야영장 분위기 뛰어나다.
휴양림 시설은 비교적 단순하다. 입구 매표소로부터 1.5km 거리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이 숙소로는 전부이고 2개소의 야영장이 있다. 그러나 워낙 자연경관이 뛰어나, 다른 시설이 없어도 일급 휴양림으로 꼽아줄 만하다. 더 이상 다른 시설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느낌을 주는 자연 지대다. 휴양림 입구 매표소에서부터 비포장도로다. 그러나 비교적 넓어서 교행이 가능하다. 도로는 줄곧 계곡 왼쪽 옆을 따라 이어지며, 간혹 드러나는 계곡 풍치는 감탄을 자아낸다. 산림휴양관 옆은 주차공간이며, 그 앞 계곡에 와폭과 수십 명이 앉을 수 있는 반석지대가 있다. 대부분은 여기서 쉬며 시간을 보낸다. 휴양관 앞에는 식탁이 몇 개 갖춰져 있다. 1층은 9평형 방이 4실로서 주방 겸 거실, 샤워실 겸 화장실, 5평 규모의 방과 베란다로 꾸며져 있다(1박 55,000원). 2층은 12평 원룸형으로 주방, 샤워실 겸 화장실, 5평 규모의 방과 다락방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도 목재로 마감해 쾌적하다(1박 55,000원).
침구는 6인분을 제공한다. 싱크대와 그릇, 전기인덕션, 전기밥솥, 냉장고, TV 등이 방마다 구비돼 있으므로 먹을 것만 챙겨 가면 된다. 산림휴양관 옆에 딸린 작은 매점에서 간단한 생필품을 팔고 있다. 산림휴양관에서 300m 올라가면 계곡 오른쪽 위 둔덕에 가족단위지구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야영장, 화장실, 취수대, 취사장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가족단위지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도로가 크게 왼쪽으로 휘는 지점에 정자가 두 동 보인다. 이 정자 오른쪽 아래에 이 휴양림 최고의 경관인 이폭포와 저폭포가 있다. 주민들이 단순히 그렇게 부르지만 2단으로 흘러 떨어지는 모습은 우아하기 이를 데 없다.
정자 앞을 지나 찻길을 따라 오르면 폭포 위의 물줄기에 든든한 콘크리트 다리가 설치돼 있다. 이 다리 건너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골짜기가 크게 넓어지며 도로 왼쪽에 청소년지구 야영장이 나온다. 아름드리 수목 사이에 야영데크가 놓여 있고, 야영장 위쪽에 취수장과 샤워장이 있다. 이곳 야영장 입구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간 지점의 널찍한 공터에서 차도는 끝나고 방태산 산길이 시작된다. 방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는 많은 민박과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산막 예약이 끝났다면 이곳에서 머물며 휴양림 내 숲과 계곡을 찾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닭백숙 등을 주문하면 휴양림내로 배달도 해준다. 매표소 옆 야영장민박 033-463-3980, 대골민박 463-5791, 들꽃나라민박 463-2956, 솔잎향기펜션 463-0340, 하늘빛민박 011-9723-5703, 방태산민박식당 463-5433(엄나무백숙), 솔마루민박 463-7686(토종닭), 산여울민박 463-4634.
○ 접근 드라이브 코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는 44번 국도를 타고 철정검문소까지 가서 451번 지방도로 우회전, 상남을 거쳐 인제군 기린면 소재지인 현리로 간다. 현리 시가지로 들어서기 직전 방태천 하류에 걸쳐진 방태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난 418번 지방도로로 들어선다. 도로 입구에 방태산 자연휴양림 안내팻말이 서 있다. 방태교에서 적가리계곡 입구까지는 약 10km. 도로가 크게 왼쪽으로 굽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방동약수터와 휴양림 방면의 갈림길목에 교량이 걸려 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 언덕길은 방동약수터로 가는 길이며, 오른쪽이 휴양림 가는 길이다. 콘크리트 포장이 돼 있으나 중간의 일부 구간은 노폭이 매우 좁고 굴곡이 심해 맞은편에서 차량이 올 경우 교행이 매우 까다롭다. 충돌치 않도록 서행하는 것이 좋다. 삼거리에서 휴양림 입구까지는 약 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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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약수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다리에서 왼쪽 길로 약 1.5km 오르면 방동약수가 나온다. 약수는 벚나무 아래 암반에서 솟아나는데, 무색투명하지만 탄산 성분이 강하고, 철, 망간, 불소가 함유돼 있어서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진다. 심메마니가 발견했다고 전하는데, 이 약수를 장복하고 위장병이나 기타 만성병을 치료했다는 사람들이 많아 약수터부근 민박을 이용해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약수터 주변에는 이곳을 찾아온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들이 여럿서 있다. ○ 조경동계곡 휴양림 입구에서 북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3km 더 가면 갈터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에서 남쪽으로 인적 드문 절경 계곡인 조경동이 시작된다. 20km의 계곡에서도 마을에 가까운 하류부 약 4km 구간이 비경이란 말이 부끄럽지 않은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다. 양파 담는 그물 밖으로 꼬리가 나올 정도로 큰 열목어가 잡힌다는 말로 주민들은 이 계곡의 깨끗함을 자랑한다. 길터 마을로 걸쳐진 콘크리트 교량(진동2교)을 건너기 직전에 오른쪽 모서리를 보면 초록색 간판이 서 있다. 이 간판 뒤로 돌아 농수로를 따라 100m쯤 걸어 들어가면 조경동 하류의 물목에 이른다. 물목 오른쪽의 낙엽송 숲을 지나면 곧 물가의 자갈밭이 나온다. 반바지 차림으로 첨벙 물속으로 들어서서 거슬러 올라보아야 조경동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계곡이 간혹 좁아지며 깊은 소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골이 넓고 하상의 경사도 완만하기 때문에 허벅지 이상 빠지는 일 없이 줄곧 오를 수 있다. 상류부는 경치가 신통치 않으므로 1시간쯤 올라갔다가 되돌아서는 것이 좋다. 폭우시에는 진입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레프팅 - 휴양림에서 45㎞ 시원한 계곡의 물살을 가르며 스릴을 만끽하는 레프팅은 원시시대에 옛사람들이 뗏목을 물위에 띄우고 타고 다니며 수렵과 이동을 하던 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국내에 최적지로 잘 알려진 내린천은 그 경관의 웅장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6∼10km의 계곡을 3∼4시간 가량 타고 내려오다 보면 물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덧 사라지고, 스릴과 스피드를 즐기며 모험과 탐험을 즐길 수 있다. 가이드의 안전수칙만 잘 따르면 초보자들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래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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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이용시 인제군 기린면 현리내 위치한 현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상남방향으로 약 1km 지점에 진·방동 삼거리(방태산 자연휴양림 11km 입간판설치)가 나오면 418번 지방도를 타고 진·방동(약수터) 방향으로(상남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절대 안됨) 들어오며, 들어오는 중간지점에 기린초등학교 방동분교(11km 입간판 위치에서 6km 지점)를 지나 오면 방태산 자연휴양림 2km 입간판이 있는 지점에서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야 함) 들어오면 매표소가 나온다. ○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는 44번 국도를 타고 철정검문소까지 가서 451번 지방도로로 우회전, 상남 거쳐 인제군 기린면 소재지인 현리로 간다. 현리 시가지로 들어서기 직전, 방태천 하류에 걸쳐진방태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난 418번 지방도로로 들어선다. 도로 입구에 방태산자연휴양림 안내팻말이 서 있다. 방태교에서 적가리계곡 입구까지는 약 10km. 도로가 크게 왼쪽으로 굽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방동약수터와 휴양림 방면의 갈림길목에 교량이 걸려 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 언덕길은 방동약수터로 가는 길이며, 오른쪽이 휴양림 가는 길이다. 콘크리트 포장이 돼 있으나 중간의 일부 구간은 노폭이 매우 좁고 굴곡이 심해 맞은편에서 차량이 올 경우 교행이 매우 까다롭다. 서행 운전 하는 것이 좋다. 삼거리에서 휴양림 입구까지는 약 3km 거리다. ○ 대중교통 이용시 동서울터미널-홍천-현리:5회운행/일(첫차 06:40, 막차 15:00) ·소요시간: 4시간, 요금:12,600원 상봉터미널-현리:6회운행/일(첫차 08:00, 막차 17:20) ·소요시간: 4시간, 요금:12,600원 택시이용시:현리-휴양림 (소요시간: 15분, 요금:15,000원) 계절 및 기후여건에 따라 정차 및 운행시간, 요금 등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통전화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각종문의 전화번호 동서울 터미널 : 02-446-8000 / 상봉 터미널 : 02-435-2122 / 현리 터미널 : 033-461-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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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문의 : ☎ (033)463-8590(휴양림관리사무소) 계좌번호 : 단위농협 325015-51-128439 북부산림청 방태산자연휴양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