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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글쓰기, 작가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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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현 5월 3주차-스승이라는 나무를 기르자.
구대현 추천 0 조회 682 18.05.20 00: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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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27 21:11

    첫댓글 스승님의 소중함을 스승님이 되어서야 실감하는 게 인간사인가 봅니다. 스승의 날, 누군가의 제자였으면서 누군가의 스승인 입장에서 글을 써내려간 대현님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집니다. 대현님은 스승과 제자의 경계인일지도 모릅니다. 양쪽을 다 바라볼 수 있는 지점에 서 있으니까요. 이 글엔 3명의 제자가 등장합니다. 사랑하는 6학년 2반 친구들, 어린 날의 대현,기억나는 제자. 세 사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스승과 제자의 관계, 그 의미를 밝혀줍니다. 그리고 스승은 제자 자신이 키우는 나무라는 깨우침을 들려줍니다.

  • 18.05.27 21:13

    이 글을 이렇게 고쳐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세 명의 제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6학년 2반 친구들, 어린 날의 대현, 기억나는 제자에게 각각 한 통의 편지를 보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더 깊은 마음이 표현될 듯합니다. 세 통의 다른 편지가 따로 또 같이 어울려내는 메시지는 더 웅숭깊을 듯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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