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5. 13:32
오늘 올리고자 하는 온열 요법입니다.
차가원을 방문 했을때에도 온열 요법을 위한 온열 탱크들이 있는것을 보았고요.
늘 들어서 알고있지만 그래서 더 소홀하기 쉬운 온열에 대해서
저도 중요성을 되 새길겸 정리를 한번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오늘의 글을 올립니다.
온열 요법에 대해서는 사실 한마디면 모든 정리가 끝난다는 생각인데요.
'신생아는 몸이 뜨겁고 노인은 몸이 차갑다.' 이 한마디지요.
너무 극단의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어느쪽에 가까우신지 스스로 점검 해 보시지요.
생명력이 왕성하면 몸이 뜨겁고 그 생명력이 스러짐과 체온은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때 몸의 어디가 뜨거워야 하는지도 중요한 내용인데요.
머리는 차갑고 배는 뜨거워야한다는 것입니다.
일년 전쯤인가는 '체온 1도가 생명을 살린다'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는 친정 식구 모임에 귀 체온계를 지참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의 체온을 귀 체온계로 측정했는데요. 가족이 많다보니 다양한 사례들이 나옵니다.
(전에는 온 가족을 눕혀놓고 사혈 부항을 했다고 올린적도 있지요.
요번 명절에는 새로이 개발한 기생충약을 들고가서 온가족 수대로 나눠주며 먹어야한다고 강권(?) 했지요.
친정 식구들이 저에게는 마루타인셈이네요.ㅎ)
하여간 귀 체온을 측정하니 그중에 체온이 36도가 되지않는 두사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전에 대장암 치험예를 올렸던 제부와 병원검사에서 당뇨 경계나 뭔가 재검이나 요주의 판정을 자주 받고있는 제부입니다.
역시 체온과 건강과의 상관 관계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증명이 되는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요즘 제가 즐겨쓰는 천잠과 스템 파워도 먹다 보면 열이 오름니다.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대사력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발생량이 많아지고있다는 신호이지요.
모든 병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열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물질을 먹어서 어느정도 열이 오르는 반응은
치료를 준비하기 위해 열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보셔도 좋을것같은데요.
그와 반대로 어떤 식품이나 건강법을 하고 있는데 몸이 차가와지고 손발이 싸늘하게 느껴진다면
그 제품이나 방법은 거꾸로 생명력을 손상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될것같습니다.
물론 인체에 열이 너무 과도하므로 병증이 나타나 오히려 열을 꺼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 인체는 일정 범위내의 체온을 요구하는 것이지 그 체온이 무조건 높아야 좋다는 이야기는 아닌것이고요.
실제로 몸에 열이 너무 많아도 '열이 많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할 수 있는 병증이 나타나지요.
주변에서 열이 많은 사람이 뜸을 뜨거나 반신욕을 지나치게 하여 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는 잠시 동안 오히려 인체내의 과도한 열을 꺼주는 약을 써주는 것이 생명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요.
그래도 조상대대로 명맥이 유지되어 내려오고있는 건강법들이 그렇게 열에너지를 생성시키는 방법들이 많다는 뜻은
몸이 냉해서 병증이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예를들어 온천욕이나 뜸이라던지, 찜질법이라던지, 반신욕, 족욕등등...
다음의 글들은 온열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 검색하다가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있어서 제가 첨삭 정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는 내용들이겠지만 복습하신다는 의미에서 되새김을 하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1.음식에도 음양이 있습니다.
-몸을 차게 하는 음식도 건강을 해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음식을 먹을 때에는 음양의 균형을 생각해야합니다.
음의 식품을 먹으면 몸이 차지고 양의 식품을 먹으면 몸에 열이나지요. 예를들어 설탕은 음의 식품 소금은 양의 식품이고요.
-음체질인 사람은 양의 기운이 강한 인삼을 먹고,양체질인 사람은 음의 기운이 강한 알로에를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저체온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혈액은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영양소,산소,물,백혈구 등을 운반하는데, 이 흐름이 나빠지면 생명력이 떨어집니다.
쉬지 않고 움직여서 열이 많은 심장이나,적혈구가 모여서 열이 많은 비장에는 암이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3.두한족열일 때 몸은 건강합니다
-하반신이 차고 상반신으로 열이 몰리면 양기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지 못합니다.양기가 위에만 몰려있게 되면
늘 머리속에 생각이 많아 마음이 차분하지 않고 하체에 속하는 신, 방광 기능은 점차적으로 더 약해집니다.
4.인류의 80%는 냉체질입니다
-문명의 발달로 탄생한 에어콘과 냉장고로 인해서 냉체질의 가속화를 더욱 부추기고있는데요.
냉기는 부인병, 혈압, 당뇨, 비만등의 만성 질환에서 시작해 뇌졸중,심장병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형태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5.숨겨진 냉체질을 확인하는 법
-오전 10시에 체온이 36.5도씨 이하면 냉체질입니다.얼굴은 붉고,입술과 잇몸이 보라 빛이면 냉체질입니다.
손발이 따뜻해도 배가 차면 냉체질입니다. 금세 땀을 흘린다면 냉체질입니다.어헐증상이 있으면 냉체질입니다.
6.체온이 0.5도씨 떨어져도 생명활동은 크게 저하됩니다
-사람은 36.5-37도씨가되면 면역력이 가장 왕성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합니다.36도가 되면 몸을 떨어서 열이 내려고 합니다.
-35.5도씨로 내려가면 배설기능저하,자율신경 실조증,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납니다.35도는 암세포가 가장 많이 증식하는 체온입니다.
-인간의 몸은 발열기관이기 때문에 아주 미세한 체온의 차이가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건강 상태를 좌우하는 것입니다.
-체온 저하는 기력저하나 권태감,부인병이나 갱년기 장애,심장병,암,뇌졸증,당뇨병,심근경색,고지혈증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7.차가워지면 딱딱해져 암과 같은 질병이 됩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속의 장기는 딱딱해집니다.즉,동맥경화가 생겨서 혈압이 높아지고
그것을 방치하면 혈전이라는 덩어리가 생겨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생기는 것입니다.
-몸이 차면 자궁근종과 자궁암,난소암 등 단단해지는 병이 발생합니다.
8.당뇨병,지방간,담석,통풍과 냉기의 관계
-차가운 상태에서 당뇨병과 지방간이 생겼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9.몸이 차가워지면 남성질환이 생깁니다
-남성 성기 내의 해면체에 혈액공급이 잘되어야 발기가 잘되는데,몸이 차가워져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기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몸이 따뜻해야 기운이 있어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갑니다.
10.부인병은 냉기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부인병이 있는 여성의 경우 배꼽 위쪽은 따뜻한데 배꼽 아래쪽은 차디찬 사람이 많습니다.
하반신이 차기 때문에 하반신에 있어야 할 피와 열과 기가 상승하여 심장과 폐를 밑에서 밀어 올리기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쁜 것입니다.
어혈과 열이 어깨 부근으로 몰리면 어깨 결림이 생깁니다. 생리통도 아랫배를 따뜻하게 회복시키면 회복됩니다.
11.배꼽 아래가 차면 위험합니다
-신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면 신장과 비뇨기,생식기,부신이 모여 있는 하복부가 따뜻합니다.하복부가 차다면 신의 기능도 저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저체온이 아이들을 병들게 합니다
-체온 저하가 어린이들을 괴롭히는 천식,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따돌리기,
등교 거부 등 정신적 이상 현상까지 야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의 아이들은 냉장고 덕분에 차디찬 음료수나 음식을 많이 먹고,운동부족과 에어컨 때문에 땀을 흘리지 않으므로
몸 안에는 수분이 많아져서 결국 체온이 떨어지고 질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13.냉기가 마음의 병까지 만듭니다
-사람은 몸이 자가워지면 마음도 차가워져서 어두운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14.여성이 남성보다 냉증이 더 많은 이유
-열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근육은 남성에 비해 적은데 반해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여성에게 냉증이 많은 것입니다.
-여성은 본래 몸이 차가워지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다면 체온은 계속 떨어지고 건강은 더욱 나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15.냉기는 겨울보다 여름에 오히려 심각합니다
-대분분의 시간을 냉방시설이 된 곳에서 지내는 현대인은 땀을 흘릴 기회가 없으므로 수분이 체내에 남아돌게 됩니다.
이렇게 남아도는 수분이 다시 몸을 더욱 차갑게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합니다.
16.몸이 차가워지는 원인
-운동부족,스트레스,샤워만 하는 목욕습관,과식과 몸을 차게 하는 음식,수분의 지나친 섭취,약의 남용,과음과 흡연,피부노출,수면부족과 과로 등입니다.
17.병의 원인은 세균이 아니라 면역력 부족
-몸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면 세균은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면역력이란 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시스템인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혈액속의 백혈구입니다.
18.체온과 면역시스템과의 관계
-체온은 자율신경뿐만 아니라 면역계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기초체온이 높은 사람은 면역력도 높습니다.
19.발열은 몸의 치유반응입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균형을 잃은 체내를 유지,보수하려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열은 혈액 속의 오염물질을 태우기 때문에 염증으로 생긴 열을 통해 혈액이 깨끗해집니다.
20.독을 배출하지 않으면 병은 치유되지 않습니다
-몸속에 있는 독을 전부 배출해야만 통증이 완화되고 몸도 좋아집니다.병의 독을 없애고 근원을 차단하는 방법은 모두 내뱉는 것입니다.
21.체온이 상승하면 병이 사라집니다
-팔다리,허리,어깨가 결리거나 아플 때,심신이 피로할때에 몸을 다뜻하게 하면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혈액도 정화되어 건강한 몸,즉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이 됩니다.
22.병은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치유되는 것
-몸에는 자연치유력이 있어 항상 정상으로 되돌아가려는 힘이 작용합니다.독이 없어지면 자연치유력의 힘이 작용하여 망가진 세포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23.암세포는 열에 약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불치병이라고도 하는 암세포조차 증식하지 못합니다.
평소에 암세포가 정상세포보다 1~2도 정도 체온이 높다고합니다. 그러므로 온열요법으로 체온을 올려줄 때
암세포는 43도가 되면 파괴되는데 그상황에서도 정상 세포는 41도에서 42정도 밖에는 올라가지 않는다고합니다.
24.아토피 증상은 몸을 따뜻하게 하면 호전됩니다
-뱃속이 차가워진 만큼 약한 피부는 열이 밖으로 나와서 피부질환이심해지고,강한 피부는 점점 굳어가면서 경피증이 됩니다.
반대로 뱃속이 따뜻해지면 순환이 잘 되어 아토피와경피증이 사라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 증상은 냉기와 수분과다의 병이므로 따뜻하게 해주면 좋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25.냉기를 제거하면 혈압이 내려갑니다
-고혈압의 원인도 냉기와 과식입니다. 무서운 것은 지방이 혈관 안에 달라붙기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체온이 높게 유지 될 수록 혈관에 체지방의 축적이 어려워집니다.
26.냉기제거로 갱년기 장애도 극복합니다
-갱년기를 심하게 겪는 분들의 경우에도 상열하냉으로 건강 바란스가 깨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기를 확실히 제거해서 부인과 계열의 장기를 정상으로 만들면 부인과 질환 때문에 힘들어할 일은 없어집니다.
27.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반신욕,족욕,수욕.하체근육 강화운동,하의는 두껍고 상의는 얇게.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올바른 자세.충분한 휴식과 수면.일광욕.복식호흡,온열매트.
찜질방이나 사우나.쑥뜸.원적외선 온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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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생아는 몸이뜨겁고 노인은 몸이차다
머리는 차갑고 배는 뜨거워야한다
인류의 80프로는 냉체질.
오전10시에 체온이 36.5도 이하면 냉체질. 얼굴은 붉고 입술잇몸이보라면 냉체질. 손발따뜻해도 배차면 냉체질. 어혈있으면 냉체질. 금새 땀흘리면 냉체질.
35도는 암세포 많이증식.
몸이차가워지면 몸속장기는 차가워짐.
하복부차면 신의기능도 저하.
열이난다는 것은 균형잃은 체내를 유지보수하는것
열은 혈액속의 오염물질을 태우기때문에 혈액이깨끗해짐.
암세포는 열에약함
아토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면 호전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