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미연 (서울 도봉)]

스파이더맨이 다음달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을 합니다.

나오는 작품마다 우리나라에서 워낙 인기가 많다는걸 잘 알고 있는 마블이라 어벤져스나 블랙펜서를 한국에서 촬영하기도 하고 개봉때가 되면 감독이하 출연한 톱배우들이 줄줄이 내한도 하고 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봉 하기도 하죠.

저도 젤 좋아하는게 해리포터 시리즈와 마블 영화인데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등 초창기 작품부터 닥터 스트레인저, 블랙펜서, 캠틴마블까지 톱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화려한 영상, 완벽한 CG에 빠져 너무 재미있에 봤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스파이더맨도 마블에서 역대급 스케일이라고 홍보하는만큼 넘 기대가 됩니다.

아래 포스팅 참고하셔서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번 스파이더맨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사건 직후로부터 시작되며, 많은 부분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소니 픽처스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와 내용을 빼놓고 마케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마케팅을 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블 페이즈 3를 마지막 영화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연관이 있는지를 예고편 초반 잘 보여주고 있다.

톰 홀랜드의 경고로 시작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포가 있음을 명확히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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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토니 스타크의 죽음을 슬퍼하는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은 피터 파커가 토니 스타크의 죽음을 슬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부자 관계는 아니었지는 그 이상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끈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피터 파커가 먼지로 사라지는 모습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체 바라봐야 했다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반대로 토니 스타크의 죽음을 바라봐야만 했다.

세계가 자신들을 구한 슈퍼 히어로를 애도하고 있었다면, 피터 파커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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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이언 스파이더맨 슈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은 피터 파커가 토니 스타크의 마지막 선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전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에서 받은 슈트를 입고 있다.

아이언 스파이더맨 슈트를 혹시라도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고장이 났을 경우 고쳐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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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닉 퓨리의 전화를 무시하는 피터 파커

닉 퓨리는 스파이더맨과 접촉하려 노력 중이, 해피 호건은 닉 퓨리의 전화를 받으라고 말한다. 피터가 안 받으면 자신이 전화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피터는 닉 퓨리의 전화를 무시한다. 하지만 결국 엘리멘탈즈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베니스에서 닉 퓨리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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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쉘과 피터

MJ(미쉘)가 피터와 네드에게 "잘 지냈어, 얼간이들아?"라는 말로 인사를 하지만 피터와 미쉘은 훨씬 가까워진 것 같다. 피터의 슈퍼히어로 활동은 코믹스에서 연애를 힘들게 만들었고, MCU 영화에서도 그대로 보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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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닉 퓨리에 따르면 타노스를 물리치는 사건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에 구멍을 뚫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모르도와 웡이 사과를 이용해 타임 스톤으로 실험했던 장면을 통해 시간 공간의 연속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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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른 지구에서 왔다고 말하는 미스테리오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하고 있는 미스테리오는 자신을 미스터 벡이라 소개하면서 다른 현실에서 왔다고 말한다. 물론 그가 쫓는 것은 엘리멘탈즈라란 악당으로 본격적으로 멀티버스(평행 세계)를 도입하는 부분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멀티버스(평행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똑같은 시간이 흐르는 다른 세상이다.

마블 페이즈 3 마지막 영화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에서 본격적으로 멀티버스가 도입됨으로써, 기존 MCU의 세계관을 더 크게 확장시켰음을 물론, 엑스맨과 판타스틱 4 또한 자연스럽게 합쳐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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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엘리멘탈즈와 싸울 유일한 영웅 스파이더맨

친근한 이웃이자 영웅인 스파이더맨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던 피터 파커에게 엘리멘탈즈 사건을 해결할 유일한 영웅이라고 말한다. 토르는 우주에 있고 캡틴 마블은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한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팔콘 등 다른 어벤져스 멤버는 왜 도와줄 수 없는 것일지 그 이유가 영화에서 밝혀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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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른 차원에서 온 악당들

닉 퓨리와 마리아 힐은 엘리멘탈즈라 불리고 있는 4원소(물, 불, 공기. 흙)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악당들과 관련된 위기를 다루고 있다. 이들이 미스테리오의 말처럼 다른 평형 세계에서 온 악당들로 코믹스에서는 하이드로맨, 일렉트로맨, 샌드맨, 몰튼 맨이라 불린다.

마블의 엘리멘탈스들은 1974년 Supernatural Thrillers #8에서 등장했던 고대 신들로 각각 물, 대지, 불, 바람 원소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3,000년 전 지구에 와서 이들이 세운 나라는 후에 이집트라고 불리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차원으로 추방되었고, 수천 년 동안 다시 돌아올 기회를 노리고 있는 악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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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라하에서 모습을 보인 스텔스 슈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에서 피터 파커는 닉 퓨리가 제공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스텔스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니 스타크의 마지막 선물인 아이언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게 느껴지며, 스텔스 슈트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엘리멘탈즈와 싸움에서 입게 되는지 밝혀지지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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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밝혀진 정체

또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에서 미쉘은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이미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에서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 좀 더 확실한 증거를 포착한 것으로 보이며, 피터 역시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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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악당일까? 영웅일까?

예고편을 통해 보면 다른 차원에서 왔다고 말하는 미스테리오가 표면적으로는 진정한 영웅인 듯 보인다. 하지만 어떤 반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원작 코믹스와 같이 악당의 모습을 보이게 될지, 어떤 사건으로 영웅에서 악당으로 돌변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있을지 궁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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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니 스타크가 쓰고 있던 안경

피터 파커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에서 착용한 안경과 같은 디자인으로 스타크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에서 선보인 나노 기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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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워 브리지를 공격하는 네 번째 악당 등장

첫 번째 예고편에서는 샌드맨(흙). 모탈맨(불), 하이드로맨(물) 3가지 원소를 기반으로 하는 악당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2차 예고편에서는 공기를 기반으로 하는 네 번째 존재 일렉트로맨의 존재를 보여준다. 타워 브리지를 공격하는 모습에서 등장하며, 피터의 친구들이 일렉트로맨의 공격에 휘말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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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몰튼맨과의 전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에서 스텔스 슈트를 입고 몰튼맨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장면들은 몰튼맨이 공격하며 일으키는 화염을 피하는 스파이더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 장면을 특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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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피 호건은 피터의 친구들을 구하려 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차 예고편 마지막은 해피 호건이 피터의 학교 친구들을 구하려고 시도하는 재미있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스타크 제트기를 요청했지만, 폭발하면서 새로운 계획을 세울 수뿐이 없는 상황을 만든다. 아마도 이 시점에서 해피 호건이 굳이 피터의 친구들을 찾아와서 구하려는 것은 친구들은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정자(경기도의정부)]

스파이드맨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네요~

제목이 직역하면 집에서 멀리라는 뜻인가?
영어로 하니 멋있어보이네요~ ^^

[미연 (서울 도봉)]

영화 좋아하신다고 하셨죠?
이것도 보시겠네요
기대되는 영화에요

[정자(경기도의정부)]

우와~ 조회수가 많네요
기분 그냥 좋아요~^^

[이수연(강원/횡성)]

시간없어 영화는 꿈도 꿀수없는데
이렇게 올려주신 자료 넘넘 감사합니다

[미연 (서울 도봉)]

그런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가지고 있는걸 보내드리고 싶어도 메일로 받아서 다운받아 보시는건 힘드신거 같아요
언제 드릴수 있는 기회가 오면 꾹꾹 눌러 담아 드릴께요^^

[선화(원주/부회장)]

개인 시간없어 그 즐겨 관람하던
영화 몇년지났는데 이렇게라도 주신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미연 (서울 도봉)]

부회장님 말씀대로 있는걸 올렸으면 좋겠는데 요즘 이런것만 찾아서 잡는 변호사들이 있대요
일이 없는건지...
그래서 영화동호회에서도 카페에 올리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