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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여수 여행자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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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을 찾아서 스크랩 여수시 사도
해설사3기송성주 추천 0 조회 326 09.02.12 17: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도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사도리
위치 E:127°45′ N:34°28′ 면적   0.089
특기사항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에는 옥정면 낭도리 사도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정면과 화개면을 합하여 화정면 사도리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성주배씨가 이곳을 지나다가 해초류가 많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처음 입도한 함안조씨의 묘가 시루도에 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沙와 호수 湖를 써 沙湖라 불렀는데 행정구역 개편 때 沙島라 하였다.
시루섬에 규화목 화석층이 있다. 거북바위, 장군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고 경관이 뛰어나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경이면 인근 추도 사이와의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수에서 27㎞ 지점에 위치하며, 동북쪽에 화양면, 북서쪽에 고흥반도가 자리잡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사(沙)’와 호수 ‘호(湖)’를 써 사호(沙湖)라 불렀는데 행정구역 개편 때 사도라 하였다.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에는 옥정면 낭도리에 속했으나 1914년에 화개면과 함께 화정면 사도리로 되어 오늘에 이른다. 임진왜란 때 성주배씨가 이곳을 지나다가 해초류가 많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농산물로는 보리·땅콩·고구마 등이 생산되며, 미역·김 등을 양식하고 약간의 멸치·쥐치·전복·해삼 등의 수산물을 어획한다.

해마다 음력 2월 15일경이면 인근 추도와의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본도·추도·간도·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진대성 등 7개의 섬이 ‘ㄷ’자로 이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1년 중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이때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나와 낙지, 해삼, 개불, 고둥 등을 줍는다.

그밖의 볼거리로는 이순신 장군이 나라 일을 근심하며 앉아 있었다는 장군바위, 거북의 모습을 닮은 거북바위 등이 있으며, 중턱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젖샘바위는 예로부터 사도의 여인들이 출산 후 젖이 부족할 때 치성을 드리기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밖에도 2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멍석바위, 제주도 용두암의 꼬리라는 용미암, 높이가 20m인 동굴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있다. 

관광지로는 양면이 바다로 트여 있는 양면바다해수욕장, 고운 모래밭이 일품인 사도해수욕장, 해변 가득 피어난 돌꽃이 눈길을 끄는 본도해수욕장 등 세 개의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을 위한 벚나무공원 등이 있다.

  섬까지의 배편
◎ 여수 ⇔ 사도

1일 2회 백조호(1시간 40분 소요)

【배편문의】

여수항여객터미널 : 061-663-0116~7

(주)한려수도 : 061-644-6255~6
  섬내교통편
사도는 워낙 작은 섬이라 자전거, 오토바이 조차도 없다. 본도와 추도 사이는 어선으로 오가는 실정이나 본도와 간도, 중도 초입까지 각 400m의 해안도로가 나 있어 걸어서 이동하는데 불편하지는 않다.
피서철에는 주민들의 어선과 보트를 활용할 수 있다. 보트 이용료는 6명 5만원, 가까운 낭도 양식장이나 사도 주위를 유람하는 30분 코스 이용요금은 30,000원.
배편 이용문의
마을 사무소 061-665-0019
  추천 숙박시설
사도에는 거의 모든 집에서 민박이 가능하고 해수욕장 주변의 야영시설도 잘 되어 불편함은 없다.그러나 모든 화장실이 재래식이라 약간의 불편함은 감소해야 한다.

혁이네(고찬심)민박 061-666-9005
새로 깨끗이 개조한 집이어서 청결하다. 선착장 오른편에 있으며 방3개 20,000원 1인 추가시 4,000원. 공동샤워실, 공동주방

장한주민박 061-665-0019
리사무소와 산책로로 이동하기가 편리 이용객들이 많으며 사도 본도 내에서 가장 깨끗한 민박집이다. 본도 해안 도로 초입에 있으며 방5개, 2인 1실 기준 25,000원, 1인 추가시 4,000원, 공동 샤워실과 TV가 설치되어 있다.

기타 숙박시설(지역번호 061)
1)사도지역
고찬심 666-9005
가격 : 1박당 20,000원~25,000원
2)추도지역
장옥심 665-9932
  영등제(사도축제)
 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는 총 7개의 섬으로 형성되어 있고 시기는 매년 다르나 년중 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 정월 대보름(음력 2월15일)을 전후하여 2~3차례 본도,추도,간도,시루섬,나끝,연목등 7개의 섬이 ㄷ자로 이어지는 연장 780m,폭15m의 해저 지면이 떠오르는 '모세의 기적'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7개의 섬을 하나로 연결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닷물이 갈라지는 행사당일 풍어를 기원하는 영신제가 거행되며 바닷길이 갈라진 후 낙지,문어,해삼,개불,소라 등을 건져 올릴 수 있습니다.
  조개, 낙지, 해삼 잡이
잡이가능지역 소재지는 여수시 화정면 사도섬 7개소가 연결되는 지점이며 잡이 준비물은 장화, 장갑, 호미, 비닐봉지를 준비하면 됩니다.
잡이가능 시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 2월 영등시(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2~3일)에 가능하다.
  사도해수욕장
 마을 오른쪽에 사도해수욕장이 있으며 해변 한쪽의 모래 언덕 위에 소나무가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있어 시원한 여름바다의 풍경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2km이고 폭은 50m, 수심은 1~2m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에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바닷가 전체가 모래로 구성?어 있으며 입자가 가늘고 단단합니다. 해수온도는 23~25도 정도이며 청정해역입니다.
또한 이곳은 특히 세계 최장의 보행열(84m)을 포함해 4,000여 개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어 가족단위 및 학생들의 고생태 체험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을 위하여 휴식처가 있고 20여 그루의 벗나무와 곱게 깔린 잔디가 심어져있습니다.
교통은 선착장에서 도보로 15분거리입니다.
  감성돔,볼락,농어 낚시
주요어종은 감성돔, 볼락, 농어 등이 나며 물때는 낮낚시는 5~8물, 밤낚시는 조금때가 좋고 릴 낚시 및 갯바위가 좋습니다. 교통은 마을 낚시대여선을 이용하시고 차량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사도에는 낚시점이 없기 때문에 낚시도구가 없을 경우 여수항에서 대여 또는 구입하거나 미리 사도리 사무소에 문의하여 낚시도구의 여분이 있는지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홍마늘, 미역
사도의 홍마늘은 그 속이 단단해 오랫동안 저장해도 상하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돌미역 또한 인근 해역 중에서 가장 질 좋기로 소문난 특산물이다.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일출은 마을회관 앞 사도해수욕장에서 일몰은 벚나무 공원 앞 본도해수욕장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시루섬의 기암괴석
이순신장군이 가끔씩 앉아 있었다는 장군바위와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의 모습과 닮은 거북바위가 흥미로우며 중턱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젓샘바위는 예로부터 사도의 아낙들이 출산 후 젖이 부족하면 지성을 드리곤 했습니다.
제주도 용두암의 꼬리라는 용꼬리 바위와 20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수 있다는 명석바위등이 천연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루섬에는 신생대초(약1억 5천만년전)로 추정되는 화석층이 해변을 따라 길이 1km, 높이 5m에 걸쳐 뚜렷이 나타나고 있고 이는 전남지방에서 최초로 발견된 화석층으로 시루섬에 있는 기암괴석들과 어울려 비경을 이룹니다.
추천여행일정
여수항 사도행 백조호 승선 → 사도 본도 항구 도착 → 민박집 정하고 짐풀기 → 해변도로 산책 → 저녁식사 → 숙박
기상 → 아침식사 → 가두리 양식장 → 점심식사 → 양면 바다 해수욕장 해수욕 → 시루섬 관광 → 저녁식사 → 숙박
기상 → 아침식사 → 어선, 보트 이용한 사도 유람 → 낚시 → 점심식사 → 사도 해수욕장 해수욕 → 본도 벚나무 공원 산책 → 저녁식사 → 숙박
기상 → 승선 → 여수항 도착 → 아침식사 → 여수항 명승지 관광 →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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