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단기사회사업

<div> </div><div> 오늘은 삼십분 일찍 출근하였습니다.  임재현선생님이 오셔서 대상자분들과 함께 하는 지역탐방을 위해 지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하셨습니다. 대상자분들은 모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장애를 가지고 계시고 한분은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입니다. 그래서 매일 시설에서 주는 죽만 먹고 계시고 지역사회 음식점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그러하여 저와 수지는 지도를 만들 때 지역사회 음식적을 앞으로 이용하실 때 조금 더 원활하게 하실 수 있도록 부천혜림원 근처인 부천역과 소사역 근처로 음식점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  수지가 가지고 온 노트북을 켜서 네이버지도로 들어가 부천역과 소사역 캡처 본을 뜨고 김기중선생님의 컴퓨터로 인쇄를 하여 저희 집 근처인 부천역은 저가 탐방하고 소사역 근처에 사는 수지는 소사역 근처를 탐방하기로 하였습니다 .  지도를 만들고 나서 점심시간이 되어 실습생들과 함께 밥을 먹고 상담실로 돌아와  1시가 되어 팀장님들과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 영양급식팀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저와 수지는 이번 단기사회사업으로 인해 대상자분들에게 더 낫은 음식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급식팀장님과 함께 대상자 태수씨와 용호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팀장님 말씀으로는 병원에서는 건강상으로 많은 걸 제재하지만 대상자분들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른 분은 연하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급식을 먹으며 잘 지내고 있는 분도 있어서 아직 풀리지않은 궁금증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에게 옆에서 대수씨와 영호씨를 관찰하면서 자신들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도  있고 우리도 아직 풀지못한 수수께끼가 많으니 같이 공유하면서 궁금한거 있으면 이야기도 하자고하시면서 전화번호를 주셨습니다.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전 날에는 의무팀장님이 오셔서 음식에 대한 제재를 많이 하셨는데 오늘 영양급식팀장님께서는 많은 것을 시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안전도 중요하고 대상자에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하여 두 분 다 대상자를 위한 마음이여서 두 분 다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들은 저로써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주말에 이틀동안 팀장님들이 하신 얘기를 다시 되새겨보면서 생각을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 번째로 물리치료팀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아까 점심 식사시간에 줄을 섰는데 그 때 제 앞에 있어서 내심 반가웠습니다. 팀장님께서는 휠체어를 끌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여주시면서 설명을 하셨고 휠체어에 대한 자료를 주시면서 휠체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셨습니다.그리고 모두 운동장으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운동장에서 앉아서 한명 씩 타보는 것을 해보았고 휠체어를 끄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계속 상담실에서 앉아서 강의를 듣다가 이렇게 야외로 나가 활동을 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세 번째로 자원관리팀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읽기예보라는 책자와 부천혜림원과 부천혜림요양원에 대한 설명이있는 펨플릿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나누어주신 책자는 한번읽어보라고 말씀하셨고 펨플릿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 가지고 오신 부천혜림원 , 부천혜림요양원 운영계획서 책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안나국장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자료를 나누어주시면서 지적장애의 개념과 이해 ,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학교 때 장애인복지를 배우면서 보았던 내용들이 있어서 반가웠고 장애인분야로 실습을 온 저로써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했고 집중있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기사회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부분에 대해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임재현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수지와 함께 지역탐방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고 하셨고 저와 수지는 노트북을 다시 켜서 부천근처에 맛집을 찾아보고 대상자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음식점을 찾아보고 메모를 해보았습니다 .   그리고 저녁 식사시간이 되어 대상자분인 대수씨와 영호씨와 함께 부천혜림학교 식당으로 가같이 음식을 먹고 영호씨는 먼저 다 먹어서 기숙사로 가고싶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배웅을 해드리고 다시 식당으로와 수지와 임재현선생님과 대수씨를 기숙사로 데려다드리고 상담실로 다시 돌아와일지작성을 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div> 오늘 실습을 하면서 영양급식팀장님이 하신 이야기와 어제 의무팀장님이 하신 이야기를 들었을 때 혼란스러웠습니다.대상자분의 안전이 더 중요한가 아니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 더 중요한가에 대한 딜레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조금 더 낫은 방법을 실습생 수지와 이야기를 나눠봐야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