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히어로,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시 한번 아이언맨으로 컴백한다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여러 엔터테인먼트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현재 마블과 디즈니+ 채널을 통해 방영될 <아이언하트>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 즉, 아이언맨 역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 <아이언하트>는 철을 메인 소재로 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리리 윌리엄스가 등장하는 시리즈로, 스타크의 역할을 이어 받을 히어로가 될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스타크가 사실은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설정될 수도, 혹은 AI로 돌아올 수도 있다.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에서 볼 수 있었듯, 스타크를 대체할 히어로의 등장이 시급한데, 그 히어로가 아이언하트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의 재등장은 해당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에 스타크가 일조하는 형식일 것으로 예측된다. 다우니 주니어 역시 공식 석상에서 ‘아이언하트’가 MCU의 일원이 되야한다고 언급한 바 있어 이러한 소문에 힘이 더욱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