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사거리 삼겹살 맛집 나무꾼이야기 추천(명품 삼겹살 및 떡볶이 먹방)

[카오스]

검단 초절정 절세미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3번째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에 다녀오셨습니다.

바쁜 아빠를 대신하여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자주 다니십니다.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방문기

며칠 전, 검단 초절정 절세미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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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블로그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할아버지 피부도 호전이 되고 있어 할아버지가 적극적으로 가고 계신듯 합니다.

검단 나무꾼이야기 삼겹살 맛집

저녁에 제가 소고기는 아니어도 삼겹살을 사드리기로 해서 검단사거리에 위치한 '나무꾼 이야기'에 들렀습니다.

검단 나무꾼이야기 삼겹살 맛집

검단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태백산이라는 소고기 전문점이 약 20년 전부터 나무꾼 이야기 자리에 있다가 같은 사장님이 이 가게를 오픈하시고 옆의 다른 자리로 옮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인천시 서구청 검단출장소 앞 사거리입니다.

전에 제가 포스팅한 검단 스시황의 바로 차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

 

검단 나무꾼이야기 삼겹살 맛집

뒤쪽으로 돌아들어오면 주차장도 있습니다.

검단 나무꾼이야기 삼겹살 맛집

피크 시간에 가면 주차하기 힘드니 가능한 차를 안가져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검단 나무꾼이야기 삼겹살 맛집

왼쪽 측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점심 특선메뉴로 옛날두루치기가 5,000원입니다.

추후에 지인들과 점심 먹으러 한번 와야겠습니다.

 

검단 나무꾼이야기 삼겹살 맛집

정문 옆에 설치한 입간판입니다.

저렴한 옛날 두루치기를 열심히 광고하고 있습니다.

불경기인 탓에 저렴한 메뉴가 인기일듯 싶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다 같은 삼겹살이 아니라는군요.

실제로, 이 상가 건물 3층에는 육수 및 고기등을 가공 정육하는 가현 정육센터에서 '나무꾼 이야기'를 포함하여, '태백산', '가현산 생고기' 등의 식당에 고기를 공급하고 있답니다.

나중엔, 정육센터를 취재하고 싶군요.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정문 입구에 걸어놓은 원산지 표시입니다.

오로지, 국내산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보이는 문구입니다.

행복하십시요.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오른쪽에는 커피머신과 우산비닐이 있습니다.

커피를 안 좋아해서 그냥 온게 살짝 아쉽습니다.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드디어,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식당 전경입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계산대입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주말 저녁 시간대는 사람이 밀려 웨이팅을 위한 태블릿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카스 생맥주를 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맥주를 마시지 않고 청하를 마시고 왔는데 다음엔 생맥주를 마셔야겠습니다.

태백산 후루룩 떡볶이를 5,000원에 판매합니다.

절세미녀가 이 날 고기보다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주방입니다.

최고의 한 점을 위해 노력하신다는군요.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셀프바

셀프바입니다.

사실, 마늘 또는 쌈장 등 위 밑반찬 등을 종업원분께 자주 시켜 먹는게 부담드러운데 저 정도는 셀프로 하는것을 선호합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모두 목재로 된 식탁 및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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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참숯 및 석쇠에서도 남다른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방수제갈비 및 옛날 불고기 전골도 홍보하고 있습니다.

나름 착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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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벽에 장고, 징, 북 등을 걸어 놓아 향토 음식점 분위기를 내는군요.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왼쪽 벽면에 걸린 사진입니다.

시원한 풍경에 원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단체 회식을 이한 룸입니다.

약 2년전 이곳에서 저도 조기축구 회원들과 함께 회식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고기숙성고입니다.

두꺼운 삼겹살이 3일간 숙성뒤 테이블에 오른다는군요.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보관된 주류 냉장고입니다.

최근엔 테라가 없는 곳이 없는듯 합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인천시 서구 물사태와 관련하여 동네 모든 식당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나무꾼 이야기 식당은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수를 쓰고 있다는군요.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기본 상차림입니다.

방석이 있으므로 나무 의자라고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메뉴판이 고급지군요.

한자는 고기고울 적(炙)자입니다.

참숯 비장탄 직화구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데는 한계가 있지요.

굳이 식당에 와서 사먹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식사,한돈, 한우, 술입니다.

혹시나, 한문에 약하신 분들을 위해 적어 놓습니다. ^^;;

육회가 땡기는군요.

다른 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안동소주를 내놓고 있는데 저는 도수가 강한 술은 잘 못마십니다.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철학을 적어 놓다니..

40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만드는 선진포크라고 합니다.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주문한 명품삼겹살 3인분입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버섯

버섯에 식당 상호가 나오는 것은 매우 특이합니다.

석쇠로 데웠겠지요?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돼지껍데기

돼지껍데기가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물티슈

물티슈 하나마저도 상호가 찍혀 나오는 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것 같습니다.

한문은 '화정육전문점'입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참숯

화산처럼 빠알간 불빛이 보이시지요.

확실히, 베트남이나 중국산 등 외국산 숯이 아니라 그런지 화력이 오래가고 식사를 마칠 때까지 불순물(재) 등이 날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새빨간 화로 위에서 싱싱한 생고기와 떡 그리고, 버섯까지 한번에 올려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하~! 다시 한번 군침이 도는군요. ^^

연기가 그대로 흡입구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고기 냄새가 하나도 안 베고 왔습니다.

페브리즈 같은거 하나도 필요 없었습니다.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잘 익은 고기와 연기가 빠져 나가는게 보이시지요?

한우된장 술밥입니다.

한우와 공기밥을 된장찌개에 말아 줍니다.

술이 들어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술이 들어가는게 아니고 술을 부르는 밥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청하를 한 병 더 시켜 버렸네요.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술밥

고기를 다 먹고 술밥도 거의 다 먹었습니다.

저는 오랫만에 먹어보는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절세미녀가 이 날 제일 맛있게 먹은 쌀떡볶이입니다.

평상시 엄마가 사다준 떡볶이는 매워서 잘 못먹었는데 이젠 제법 잘 먹더군요.

떡볶이 이지만, 칼국수의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된답니다.

술 안주가 너무 많군요. ^^

검단 나무꾼 이야기 삼겹살 맛집 떡볶이

튀김에 어묵까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어린이 및 어른들 포함 가족과 함께 외식 하기 좋은 삼겹살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무더위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