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꾸민 그림
내용
*️⃣ 산궁수진 의무로 / *️⃣ 대숲과 연못(채근담) / *️⃣ 조각구름 밝은 달 / *️⃣ 나짐 히크메트 < 인간은> / *️⃣ 동매월류(신흠) / *️⃣ 영조 탕평비문 / *️⃣ 세상 바뀜 / *️⃣ 인생 가치 / *️⃣ 성공 / *️⃣ 삶의 변화 / *️⃣ 예술 / *️⃣ 할 수 없다고 샹각하는 일을 / *️⃣ 명예와 정직 / *️⃣ 기다림 / *️⃣ 바람과 항해자 / *️⃣ 희망과 인물 / *️⃣ 아름다운 길( 남일고 정문) / *️⃣ 청산 유수 산이 좋아 /
️탕평비문
"두루미치며 친하게 지내되 사리사욕을 위해 결탁하지 않는 게 선비의 공을 앞세우는 마음이며,
사리사욕을 위해 결탁하되 인간적으로 친밀하지 않은 것은 진실로(寔식) 소인배들 짓이다."
️탕평책은 당쟁을 막으려는 영, 정조의 정치.
영조는 탕평비(논어 위정편 구절 인용)를 성균관 입구에 세우고. 정조는 왕의 침실을 탕탕평평실(서경홍범조 용어) 이라고 써붙였다.
️왕들의 그 노력으로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었으나 , 정조 사후 세도정치의 본질은 노론일당 독재로 큰 폐단을 가져왔다.
️가수 최희준이 부른 노래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 가 생각난다,
️타골은 인생 나그네를 잘 관조한 예술가이다. 그 나그네가 도중에 만나는 사랑중에 숭고한 사랑, 사소한 애정이 다름을 역설한다. '숭고한 사랑은 우리를 억압과 구속에서 탈출시켜 준다. 사소한 사랑이라면 자신의 삶의 무게를 감당할 없을 것이다.'
️사랑은 우리에게 이별의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극복하고 나아가는 것이 숭고한 사랑일것같고 삶에 변화를 주어 당당히 인생 나그네길을 잘 가는 사람일 것이다.
️타고르는 "새벽빛은 내 작품의 모티브이다. 새벽빛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며 사람들을 축복한다. 새벽빛은 희망이자 위안이며 한낮에 대한 예찬이다."
️타고르의 경우 자연이 비춰준 영감을 새벽빛에서 감지했다고 할 수있다.
️사람은 제각각 자연의 영감을 능력끝 감지해서 예술로 승화시키거나, 생업에 밑천으로 삼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로댕이 말한 자연이 비춰준 영감을 받아들이는 거울을 잘 닦은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자유와 절제는 빛과 그림자 같은 존재이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절제가 필요하다." 영국의 러스킨의 말이다.
️그렇다 절제를 잃고는 자유를 잃음 뿐이겠는가. 명예도 한순간 물거품이 될것이다.
절제란 바르게 살기, 허욕 안부리기, 무리 안하기 등을 아우른 간결한 용어이다.
️명예는 좋긴 하다. 분에 넘친다면 "명예는 떨어진 옷에 덧댄 가장 선명한 헝겊조각"(독일 쇼펜하우어) 일지도 모른다.
️"명예는 덕행에 대한 선물이자 정당한 노동에 따른 달콤한 보수이다. 청렴결백하고 사심이 없는 애국자나 세상 풍파를 모두 이겨낸 승리한 용사의 머리 위에만 씌워 주는 월계관이다."(영국, 데이비도 흄)
️"개성이란 그 어떤 방법으로도 감출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표현이라 할 수있다. 이러란 개성은 그 사람만의 가치를 결정하게 되고, 사람 들은 개성이 넘치는 사람을 신뢰하게 된다." (미국, 오리슨 마든)
️학교 교사시절에 학적부를 쓸 때 약간 고집이 셀 때 개성이 강하다고 쓴 것이 기억된다. 자기만의 정당하게 고집스러울때 개성적인 것이다.
'위대한 희망'을 갖는 것은 가장 개성이 뚜렷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개성적 특성이다. 개성이 성품을 갖춰 성취됐을 때 개인의 성공을 넘어 국가적 큰 이익이 된다.
️부산남일고는 수영구 배산 기슭에 있다. 학정은 1999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던 학교다. 교무부장을 역임하며 혼신해서 4년 마다 전근 하는데 2년 더 연장 근무 명을 받았다. 당시에 실내 체육관이 처음 건립됐다.
️2022년 배산 등산 중 후문에서 본 이 현수막은 감동적이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코로나로 교문 안으로는 출입이 통제됐다.
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오른 후 서성재에서 정상인 상왕봉 칠불봉 올라 그 언저리에서 아래 만물상 능선을 내려다 봤다. 멋지고 좋은 산이나, 힘든 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