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신왕임상

[리자]

2강

신왕임상

목적 : 첫째, 관살 중심의 사회생활, 둘째 비겁 중심의 사회생활, 셋째, 일간 중심의 사회생활을 가려서 정체성을 찾아 집중하도록 돕는다.

1. 관왕신약

직업관리와 경제관리 그리고 퇴직 후 연금관리를 조직에서 한다.

2. 신왕재약

직업관리와 경제관리 그리고 퇴직 후 지분 관리를 스스로 구축한다.

3. 식왕인약

직업관리와 경제관리를 재능이라는 전문성 발휘만으로 한다. 평생 일해야 산다.

* 재관과 일간의 중화를 찾아 어떻게 통변해야 하는지 학습하도록 하고, 이러한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주가 무엇으로 신왕한지를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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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1 살왕신왕(근과 비겁)

戊辛庚乙

戌未辰亥 坤 8

1. 재관

재생살에 의한 살왕신약이다. 재생관살은 조직에서 자신의 직업과 경제를 주관한다.

2. 일간

일간이 겁재로 왕하니 조직에서 벗어난 독립 조직을 결성하려고 하고, 근이 있으니 식상생재 형으로 재테크 및 상업화시키려 하며, 인성으로 왕하므로 조직 생활을 하려고 한다.

3. 중화

재관이 왕하므로 살왕신약이지만, 일간이 너무 왕해서 신왕살약이 되었다.

인왕식약형 인겁상이다. 정신적 지혜가 높고 실질적 생존능력 발휘는 적다. 예전에는 이런 유형을 가상관형이라고 하며, 어리숙한 선비라고 불렀다. 정신적으로는 크게 성장한 사람 같으나 생존능력은 부족한 유형. 노동과 기술을 기피하는 형태로 자격조건을 갖추기를 바란다.

4. 통변

이 사주는 재생살이 되어 있으므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겠으나, 신왕살약하므로 직장생활만으로는 만족하기 힘들다. 근이 왕하면 직장생활에 재테크 형태로 돈 버는 것을 겸하려고 하고, 비겁으로 왕하면 조직내에서 독립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리점 형태) 또한 인비식의 비중에서는 인왕식약하므로 노동성보다는 지식적인 방법으로 자기를 만들어야 한다.

주식투자나 펀드 쪽에서 일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임상 2 살왕신왕

甲丙壬壬

午辰寅申 乾 8

재관

재생살이 되어 있으니 살왕신약이다. 경제와 직업관리를 조직에서 해준다. (재생살이 되어 있으면 일단 살왕신약이다.)

일간

일간이 근으로 신왕하니 경제력을 상향하고 싶다.

중화

비겁이 없으므로 인비나 비식하지 않는다. 인왕식약 또는 인약식왕으로 중화를 맞출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살왕신약인가 살왕신왕인가를 찾아라. 편인격에 살왕신왕이 되었다. 살왕신왕은 조직의 조직원에서 출발하여 지도자까지 간다. 혹, 살왕에 극신약인지 살피도록 해라. 가령 乙木이 酉月에 살왕하면 극신약이 된다.

4. 통변

살왕신왕하므로 과로와 책임이 많은 조직에 다니면서 지도자가 되려는 노력이 보인다.

임상 3

癸壬乙庚

卯寅酉午 坤 8

1. 재관

재성은 있으나 관성이 없어 무보(無保)하니 관약해졌다. 관약신왕으로 신왕재약과 같다. 재생관이 안되면 일간은 무조건 신왕이다. 이는 귀를 추구하지 않고 부를 추구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2. 일간

일간은 겁재로 신왕하니, 독립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

3. 중화

겁재가 있으므로 인겁상이 되었다. 인겁상에서 왕한 인성을 식상이 원활히 설화하는 化진상관이다.

4. 통변

이 사주가 자격조건을 갖춘다면 신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자격조건이 필요하다. 개업이 가능하고, 전문성으로 인정을 받고, 현장 능력도 가능한 직업을 준비해야 한다. 인성이 왕해서 지적 능력도 필요하지만, 식상도 왕해서 현장 능력도 필요하다.

질문 : 일반 회사에 다니다가 중단하고 우체국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시험에 떨어졌는데, 될 수 있을까?

답변 : 부동산 공인 중개사를 따는 것은 가능하지만, 공무원은 불가능하다.

재성이 있으므로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있으나, 관성이 없으니 충성할 조직이 없는 사주이다. 이에 겁재로 신왕하니 조직에서 탈출하게 된다. 전문성이 필요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자격과 같은 류의 자격을 갖추기를 권한다.

그러나, 戊戌, 己亥, 庚子, 辛丑년은 격에 대한 상신과 격운에 해당하므로, 자기 신분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 어렵다. 이런 시간에는 절치부심하다가 壬寅년 비겁운부터 자기를 인정하시고, 현장 능력을 활용할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기를 권한다. 혹, 남편감이 있다고 하여도 새로 얻어야 할 수 있다.

임상 4 살왕신왕

甲辛辛壬

午丑亥申 坤 4

1. 재관

재생관이 되어 있으므로 살왕신약이다.

2. 일간 : 비왕 근왕

근은 경제적인 것을 추구하므로 재테크를 겸하려고 하고,

겁재는 독립적으로 자기 조직을 만들려고 하고,

비견은 대행관리를 하려고 한다.

이 사주는 근과 비견으로 살왕신왕이다.

3. 중화

중화를 맞춤에 비견이 있으므로 인성과 결탁하여 재성을 극할 수 있다.

4. 통변

살왕하므로 조직 생활을 해야 하고, 근왕하므로 재테크도 해야 한다. 비견이 있으므로 부모 및 미리 자리 잡은 것들을 이어서 대행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대행 관리자는 부모나 선배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질문 : 공무원 시험 준비를 丁酉年부터 해왔는데, 辛丑年에도 떨어졌다. 壬寅年에 합격이 가능할까?

답변 : 壬寅年은 丁壬合 상관합살 운세로 합격할 것이다.

원래 상관격은 정인으로 상관패인을 해야 합격이고, 관인상생을 해야 직장생활을 오래다니며, 인겁이 되어야 자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된다. 그러나 이 사주는 이러한 것을 하나도 갖추지 못했다.

상관패인이 안되었으므로 공부를 못하고, 관인상생을 안했으므로 충성심도 부족하고, 인겁이 없으므로 개인적 재능도 뛰어나진 않다.

그러나, 상관합살을 했으므로 어른들이나 남편에게 예쁨을 받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러니 대행 관리자가 되라고 해라. 유일하게 상관합살만 있으니 공임자가 되어야 한다.

잠시 정리하면, 오늘의 주제는 일간의 임상인데...

관살 중심은 직장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고 절대 개업하지 말아야 한다.

비겁 중심은 관왕하면 직장을 다니되, 비겁이 왕하면 자기가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일간 중심의 사회생활은 근왕을 말하는데, 직장을 다니건 무엇을 하건 재테크를 해서 돈을 모아야 한다.

이렇게 세 가지 중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살피고 있다. 임상 4까지 해보니, 세 가지 중의 하나에만 해당하는 사주는 없고, 모두가 섞여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임상 5 살왕신왕

壬丙辛辛

辰午卯酉 乾 8 1981년생 40세

1. 재관

재생살하니 살왕신약이지만, 편재+편관이 아니다. 정재+편관이므로 여러 번 직장을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조직생활을 꾸준히 하거라.

2. 일간

인성과 근으로 왕하니 조직 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되면 재테크를 통하여 스스로의 노후대책을 만들어가라. 비겁이 없다.

3. 중화

살왕신왕이니 부인(파트너)을 잘 만나서 혜택을 보거라.

4. 통변

부인만 바꾸지 말고 다 바꿔도 된다~ 라고 통변해라.

질문 : 자기의 재능을 발휘해서 새로운 사업을 또 벌여도 되는지 궁금해하고, 조력자를 만날 수 있겠는지,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게 맞을지에 대해 궁금해한다.

답변 : 일지 陽刃일주이다. 칼잡이 사주, 의사 사주라고도 한다.

일지 양인이 化재생살이 되었으므로 조직 충성심은 없다.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재테크에 필요한 조직을 만들어야 하고, 지분 사업을 해나가야 한다. 丙火가 午월 陽刃에 殺이 있으면 의사 사주이고, 丙午 일주가 殺이 있어도 의사 사주인데, 편재 편관으로 재생살이 안되었으므로 개업하는 의사 사주이다. 부인 또는 파트너를 잘 만나서 혜택을 보라고 하면 된다.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조직화된 조직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을 만들어 돈이나 능력을 가진 파트너를 만나서 하면 된다.

사회적 약자나 범죄자. 못 배운 사람, 아픈 사람, 죄를 지은 사람 등을 구해주는 사람을 양인격이라고 한다.

日刃格 : 日刃格은 陽刃格이 되지 못한다. 약자들 앞에서 자기가 우뚝 서야 하는데 직업이 아니라 돈으로 우뚝 서는 것이다. 돈으로 우뚝 서는 것을 옛날엔 사채업자라고 했고, 요즘은 자산관리자라고 부른다.

이 사주는 인성격에 근왕하다. 근은 재성을 중시하니 돈만 많이 벌면 된다고 생각하고 일을 시작하면 된다. 살왕신왕인데 편관이 정재를 설기하니, 부인과 파트너를 자꾸 바꾸게 된다. 돈 있는 파트너로 바꾸면서 혜택을 보라는 뜻이고, 돈 없는 사람은 만나지 말라는 뜻이다.

임상 6

庚丁戊甲

子丑辰子 乾 7

1. 재관

재생살로 살왕신약이다. 조직이 필요하다.

정재+편관으로 재생살이 되었으니 제화할 수 없다. 조직에 빈번한 이동이 필요하다.

2. 일간

근으로 왕하지 않고, 비겁으로도 왕하지 않다. 인성으로 신왕한 관왕신약이다.

근으로 왕하지 않으니, 돈 벌려고 하면 돈이 나간다.

비겁으로 왕하지 않으니, 타인들과 불화하면 외로워진다.

인성으로 신왕하니 관왕신약으로 조직 또는 사람을 보좌하며 살아라.

3. 중화

식상으로 관살의 위협을 지켜야 하므로 실적이 좋아야 자신의 위치를 지킬 수 있다.

4. 통변

시키는 일을 하는 수동적 자세로 직장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 일은 맞지 않는다.

학생 : 직업을 자주 바꾸고 조직에서도 적응이 잘 안 되어 자기 일로 전향할까 물어왔는데, 안 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해주었다.

창광 : 이 사주는 저항력이 없다.

근이 있어야 끈기가 있고,

비견이 있어야 조직이 나에게 일을 대행시키고,

겁재가 있어야 ‘에이 씨팔’하면서 독립해서 나갈 수 있다.

인성으로만 신왕하므로 조직에 적합하게 살아가야 한다. 살왕신약이므로 조직이 필요한 것을 알겠지만 독립능력은 없다.

현장능력을 요구하는 곳으로 가서 영업 실적을 내도록 하기를 권장한다.

여자가 이런 사주라면, “맘에 안 들지만 너를 먹여 살려주는 남편이므로, 불평 불만하지 마세요.”라고 할 것이나, 남자가 이런 사주일 때는 곤란한 점이 많다.

학생 : 사주에서 상관합살이 있는 데 영업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가?

창광 : 사주에서 상관합살이 돋보이니까 영업은 잘할 수 있다.

戊土가 癸水와 합살하기는 하지만, 辰月이므로 丙火가 있어야 번식이 되고 실적이 나온다. 실적이 잘 안 나오니까 조직 생활하는데 힘들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회사에 붙어있어야 한다. 또한, 戊癸의 상관합살에 甲木이 있어서 충거되므로 계약이 자꾸 파기된다. 상관합살이 충거되면 편법/근무 소홀이 드러난다. 출근했다가 사우나 가서 놀다 오는 것이 들킨다. 제지하면 지랄하고 제지 안 하면 소홀해진다.

임상 7 관약신왕이 신왕재약으로 전환된 사주

庚壬己乙

子申丑丑 乾 7

1. 재관

재성이 없다. 고관무보로 관약하니 신왕이 되었고, 신왕재약으로 부를 추구하는 명으로 전환된다.

2. 일간

일간이 근으로 신왕하고, (천간 인성이 있으므로) 인성으로 신왕하고, 비겁으로는 신왕하지 않다.

근으로 신왕하니 경제력을 보강하려고 하고,

인성으로 신왕하지 지적 인물이 되고자 하고,

비겁으로 신왕하지 않음은 독립을 꿈꾸지 않는다는 뜻이다.

3. 중화

인아식(인아상)으로 개인적 재능을 앞세워 생존활동(돈)을 하거라. 절대 신분에 연연하거나 큰 조직을 만든다는 등에 연연하지 말거라. 왕성한 인성에 비해 작은 식상이므로 처음에는 어리숙한 선비 같이 보인다.

대운이 역행하므로 사고력 자체는 申酉戌로 가므로 인성왕이지만, 실생활은 순행으로 흐른다. 寅卯辰巳午未로 흐르니 실생활은 식상이 왕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 진상관(식상왕)으로 봐주어야 한다. 실제 생활은 순행으로 보면 된다.

학생 : 가을에 치과를 오픈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창광 : 괜찮다.

학생 : 화극금이 안 되어 있는데...

창광 : 그래도 돈 많이 번다.

화극금이 되어 있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고관무보이므로 신분은 안 갖겠다는 뜻이다. 비겁이 없어서 인아식(상)이 되었다. 큰 조직을 만들려고 하지도 말고, 신분을 높이려고 할 필요도 없다. 조직이 커지면 내가 사장이 되므로 신분이 높아지게 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마라. 개인적 재능으로 돈을 많이 벌면 된다.

이런 사주는 고관무보 되었으므로 재관을 논할 필요가 없다. 일간부터 보면 된다.

오행으로는 수원을 갖추고 있다. 지식이나 꾀를 가지고 유통시장에 나아간 사람이다.

또한 壬水가 있으므로 庚壬의 도세도 있고, 己壬濁水도 있으니 세상을 향한 경영전략, 사람들의 어리숙함을 활용한 경영전략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아식이란...

직업관리와 경제관리를 재능이라는 전문성 발휘로 하는 것이다. 자기가 전문가이건 아니건, 전문가라고 말하고 다녀라. 남들이 볼 때 화극금이 없으므로 오랜 기간 숙달된 전문가가 아니라고 할 것이나, 급조한 실력이라도 전문가라고 말하고 다녀라.

관왕신약이 안되므로 직업관리와 연금관리, 퇴직금 관리를 해주는 조직이나 사람이 없다.

관왕신약이 안되면 신왕재약으로 바뀌게 되므로, 직업관리와 경제관리, 퇴직 후 지분관리를 스스로 해야 한다. 이 사주는 2번 신왕재약과 3번의 인아식이 섞여 있다.

임상 8

辛丁壬辛

亥亥辰亥 坤 1 상관격

1. 재관

편재+정관으로 재생관하니 관왕신약이다.

2. 일간

비겁이 없고, 근이 없고, 인성으로 환경에 적합하다.

비겁이 없으므로 독립조건을 갖추지 않았다.

근으로 없으므로 생존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

인성으로 과중 과로에 적합한 환경에서 살아간다.

3. 중화

살중신경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식상으로 대항하여 자신의 안위를 지켜야 한다. 식상이란 기술 연마. 푹 자는 것, 온수 섭취, 체조하는 것들이다.

학생 : 공 기업에 다니는 중인데 올해 12월에 본사로 발령이 날 수 있을까?

창광 : 진급이나 발령은 격으로 보도록 한다. 이 사주는 상관격인데, 기세 흐름은 온통 정관만 있다. 억부용신이 상관이다. 상관이나 정관이나 격운과 같다. 진급은 아직 멀었지만, 발령은 미리 받으면 된다.

학생 : 인성이 지장간에만 있어도 관인상생이 되는가?

창광 : 얼마든지 된다.

4. 통변

관왕신약을 통변하면, 정해진 틀 안에서 규칙에 벗어나지 않게 조직 생활을 하는 것으로, 경제와 직업관리는 조직에서 한다.

독립에 대한 질문이 들어온다면, 비겁이 없으므로 안되고,

재테크로 돈 벌 수 있는지 물어본다면 근이 없으므로 불가하고,

직장 생할이 힘들다고 말한다면 과중 과로 하는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답변해라.

통변은 [평생 직장 생활하면서 연금 수령하는 명]이고, [지랄 같은 남편을 만날 팔자]이다.

학생 : 왜 지랄 같은 남편인가?

창광 : 살중신경이라 그렇다.

관왕신약만 하면 평생 안정되게 살아간다. 겁재가 있으면 독립하려고 하고, 비견이 있으면 조직에서 대장을 해서 대장을 하고 싶고, 근이 있는 순간 돈을 많이 벌려고 한다.

이 사주에서 일간을 신왕하게 하는 것은 오로지 식상만 있다. 인성은 일간을 신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관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다. 식상만이 일간을 신왕하게 하는 것은 일할 수 있게 몸 관리하기, 기술 관리하기에 해당한다.

살중신경에 상관견관

살중신경 사주에 상관이 있어서 상관견관으로 막아낸다. 이 사주는 상관이 억부용신이다. 비주류, 고생하는 부서, 고생하는 동네, 에어컨도 안 나오는 곳에 가서 근무하면서 살면 된다.

학생 : 본사에 너무 들어가고 싶어 하던데….

창광 : 그건 안 된다.

임상 9 관왕신왕이 상관합살로 업무 대행 사업

丙辛壬丁

申亥寅巳 乾 7

1. 재관

재생관살이 되어 있다. 관왕신약이다.

2. 일간

무인성이므로 조직 충성도가 없고, 근왕하다.

3. 중화

무인성이므로 관인/살인상생을 하지 않는다.

근왕 식상이니 현장에 어울리는 사업을 권장한다. 예를 들면, 서초와 강남 쪽에만 주차 대행업체가 27개 정도 되는데 돈 많이 번다. 요즘 버스나 택시 회사보다는 주차 대행회사를 차리는 게 낫다. 노조가 없이 알바생으로 운영한다.

4. 통변

관왕신약이면 조직 생활에 적합한 것인데, 무인성에 근왕하므로 조직생활 보다는 돈을 벌러 가려고 한다.

庚子/辛丑년 겁재에서 비견으로 신왕하니 또 다른 독립사업을 구축하다. (겁재는 독립, 비견은 대행)

매장 하나에서 매장이 두 개 되듯이 독립하라.

학생 : 기존에 있던 것을 하면서 하는가? 정리하고 하는가?

창광 : 기존에 있던 것을 하면서 추가로 더 한다.

관왕신왕 : 왜 살왕이라고 안 하고 관왕이라고 하는가? 이 사주는 寅月에 태어났으므로 丙火를 기준으로 한다. 관살이 혼잡에 상관합살을 하고 있다. 말은 관을 기준하라고 했는데, 하는 짓은 상관합살이다.

식상이 관살과 합하면 업무 대행

비겁이 관살과 합하면 직무 대행

임상 10

甲戊壬壬

寅寅寅寅 乾 8

창광 부친이 이르시길, "범 네 마리가 있으면 포수"라고 하셨다. 

1. 재관

재생살하니 관왕신약이다. 과중과로를 하더라도 직장생활을 열심히 해야 한다.

2. 일간

무근하니 재테크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되고, 무비겁하니 독립하면 안 된다.

인성은 寅月 병화를 인정한다. 조직 생활에 적합하게 한다.

무식상하니 반항하거나 개겨서는 안 된다.

3. 중화

살중신경 사주이다.

4. 통변

살중신경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을 숙달하기, 푹 자기, 온수 마시기, 체조, 아무 생각 없이 살기...라고 했다. 살중신경의 주의점은 과중 과로, 떠나고 싶다, 쉬고 싶다.

학생 : 질문은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가와 건강문제이다.

창광 : 직장은 78세까지 다닐 수 있다고 해라. 살중신경은 남이 부려 먹기에 좋은 사주이다.

학생 : 대운으로 식상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창광 : 그럴 땐 속세를 떠나고 싶어진다.

학생 : 寅中 丙火로 생을 잘 받는가?

창광 : 재생살 살인상생은 아주 잘 되고 있다. 丙火가 천간이 아니라 장간에 있으므로 계급의 살인상생이 아니라 실무로서 살인상생은 잘 하고 있다. 일하는 것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다.

학생 : 살중신경의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단순 숙달이 무엇인가?

창광 : 단순한 업무의 숙달이다. 아무 생각 없이 일만 열심히 해서 숙달하라는 뜻이다.

창광 : 부인이 사업을 하시는 분인가?

학생 : 그건 잘 모르겠다.

학생 : 이 사주에서 부인이 사업을 해야 하는가?

창광 : 그렇다. 재생살이므로 그러하다.

학생 : 재생관살에서 관왕신약이면 직장생활에 적합하지만, 무근이므로 재태크나 돈욕심을 내면 안 된다고 했는데... 임상 7번의 경우 인아식 구조이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하셨다. 왜 돈을 잘 버는지 생각해보면 근왕한 인아식이므로 돈에 대한 욕심과 기임탁수의 묘리가 잘 매치된다고 보인다. 만약 근이 없다면, 인아식 구조에 기임탁수라고 하더라도 돈을 많이 못 번다고 해야 하는가?

창광 : 근이 없는 인아식은 남의 일을 보좌한다고 하면 된다. 객공, 알바 등. 주인이 될 수 없다.

비겁이 있다면 독립을 하고, 근이 있을 땐 자기가 주된 독립을 한다.

학생 : 그럼 이 사주가 무근이 되면 근을 많이 벌 수가 없는 것인가?

창광 : 근이 없으면 돈 버는 행위를 하지 못하니 벌 수가 없다.

임상 7이 돈을 많이 번다고 한 것은,

고관무보이므로 관약신왕이 되고, 신왕재약으로 바뀌어 부를 추구하는 것으로 변환된다. 그러면서, 비겁이 없으므로 큰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없고, 오로지 실속만 추구한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번다고 말했다. 창광처럼 근도 있고 비겁도 있으면 조직을 크게 만드는 허세를 부리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돈을 까먹기도 한다.

임상 10의 경우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험한 것은 지치는 것이다.

이 사주를 공부하는데 여러분들이 나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은 극설교과가 되는가의 여부이다.

극설교가(剋洩校加)

극설교가되면 과로로 인해 병원에 가야 한다. 양간이라고 해도 살이 왕하므로 교가는 되어 있다. 庚子/辛丑년은 과중 과로하므로 지쳤다. 극설교과 운세이다. 이 사람이 상담을 온 것은 지쳤기 때문에 온 것인데, 우리가 78세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가짜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더 일할 수 있으니 지쳤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일 뿐이다. 직장 생활하는 사람에게 78세까지 일하라는 얘기는 죽으라는 얘기와 같지 않은가? 선량한 속임수로 상대가 지친 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뿐이다. 어디가 아픈 게 아니라 지친 상태이다.

우리가 지쳤다는 말은

1) 殺重身輕에 의한 극설교가

2) 食神에 의한 설기태심

3) 印多官洩의 편인을 얘기한다. 인다관설은 인연 때문에 부족한 사람을 채워주는 데 지치는 것. 미련한 사장 돈 벌어서 대주는데 지친 것을 말한다.

학생 : 임상 8에서는 식상이 있어서 살이 왕해도 괜찮은 것인가?

辛丁壬辛

亥亥辰亥 이 사주는 살이 아니라 관이다. 살중신경이 아니라 관이 왕하므로 “관이 위협했다.”라고 말한다. 식상으로 관을 막아서니 괜찮다. 관이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인데 나를 힘들게 하므로 지랄 같은 남편, 사장이라고 한다.

다시 사람을 지치게 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면,

살, 식신, 편인 세 가지인데,

1) 殺重身輕은 근으로 이겨내거나 비견으로 협조하여 상부상조해서 이겨내야 한다. 그러므로 억부용신은 근이나 비견이다. 근은 돈 버는 맛으로 이겨내고, 비견은 누구랑 같이 도와가면서 동업하면서 이겨낸다.

2) 食神에 의한 설기태심은 근으로 실력을 갖추고 비견으로 선한 습관을 들이는 것. 식신이 왕할 때 근이 없으면 실력이 없고, 비견이 없으면 악습을 한다는 뜻이다.

3) 印多官洩은 재생관이다. 나보다 많이 잘못한 사람이 옆에 있어서, 내 잘못이 조금 덜 하게 느껴진다. 남들은 부인을 5대 때렸는데, 나는 2대만 때렸으니 상대적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된다. 상대적으로 칭찬받는다. 지원받는다.

원래 인다관설은 책임지는 사람인데, 재생관이 되면 나의 힘겨움을 남이 지원해준다. 인다관설 되면 주변에 워낙에 잘못한 사람이 많다 보니, [인다관설 + 재생관]이 된 사람은 다시 생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원해준다. 농촌 지원사업에 해당한다. 그 사람이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하도 못 하므로 상대적으로 희망이 있는 인물로 보인다.

학생 : 인다관설에 관이 없으면...

창광 : 인다관설이 아니다. 관이 있어야 인다관설이다. 인성이 많다고 해서 인다관설이 아니다.

학생 : 편인은 정관이 없어도 관설아닌가?

창광 : 편인이 强한 것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多字한 것을 말하는 것인지 논해야 한다.

편인이 强(多)한 경우는

1) 인다관설로 탈선이다. 통변은 규칙을 어긴다는 뜻이고, 억부용신은 재생관으로 탈선자를 감시, 감찰하는 것이다.

2) 도식의 통변은 탈식이다. 남의 의식주를 빼앗는 것. 앵벌이 시켜서 돈을 벌다. 미성년자 고용법, 부녀자 고용법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해서 빼앗는 것이다. 요즘은 의식주 생활, 보건, 의료법 관련 위반, 원산지 표기법 위반, 유통기한 위반 등으로 돈을 번다.

억부 용신을 근으로 부(扶)하면 인력을 활용한 사업이다.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게 아니라, 그들을 고용해서 정당하게 먹여 살리는 것이다. 착취하지 않는다.

억부용신을 재성으로 억(抑)하면, 시장의 변화의 이권에 개입하여 횡재를 유도하다. 갑작스러운 재화 벌이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재성은 실패율이 높다. 그러므로, 근왕과 재성이 협력하여야 편인을 교화할 수 있다.

3) 인성이 왕하면 인비한다. 인비의 통변은 도용이다. 상표도용, 음원권 도용, 짝퉁, 사칭. 나쁘게는 도둑이고 좋게는 같이 먹고 살자는 것.

억부 용신은 관살로 차용(借用)하는 것. 허가를 받고 사용하는 것이다. 명성을 얻기 위해서 누구 문하생. 어느 학교 출신이라는 것도 인비의 차용에 해당한다. 선수들이 등이나 어깨에 광고 PPL을 붙이는 것들도 인비에 관살의 차용에 해당한다. 대단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걸어다니는 광고판 같은 것도 관살의 차용에 해당한다.

이렇게 세 가지가 편인  强(多)에 해당한다.

참고로, 과거 왕권 국가나 일방적 통치국가에서는 편인을 불충과 불효로 여겼다. 사회악, 민란 주도, 인간 말종, 파락호로 여겼다. 일 안 하고 술만 마시면서 사상에 대해 논하던 이상주의자를 말한다. 그러면서 인도의 해방, 한국에서는 삼일 만세 운동 등을 통해 민권 중시 형태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사고가 사회에 적용되기 시작하고 그들의 창의력이 감동을 주기 시작했다. 현재는 편인이 민권을 대변하는 사람들, 압력단체, 예술가들이 되었다. 옛날엔 예술가나 종교가는 인간 말종이었다.

지금의 편인은 인권단체, 그린피스, NGO 단체들을 구성하고 있다.

이 시대 편인은 창의력으로 사람들에게 감성을 주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때의 편인은 금지곡을 만드는 민심을 혼란케하는 사람들이었고, 기득권자들에게 편인은 비판자들이었으므로 때려죽이고 싶지만 때릴 수 없는 대상이었다. 편인은 비 기득권자들의 대변인으로 통한다.

甲戊壬壬

寅寅寅寅

학생 : 이 사주에서 지지에 寅木 4개는 관의 영역이 큰 것을 말함인가? 아니면 한정된 영역에 있다는 뜻인가?

창광 : 한 글자가 여러 개 있는 것뿐인데, 천간에 甲이 투간되었으므로 왕하다.

이것은 [빽빽한 삼림]을 뜻한다. 庚金으로 나무를 자르는 것을 벌목, 간벌이라고 하는데, 庚金으로 사이를 벌려주는 것이 안 되어 있다.

통변하면, 평생 사회생활이 빽빽하게 짜여진 것으로 놀 시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스케쥴이 빡빡한 사람이다.

한 글자가 여러 개 있으면 통변하기 어려운데, 甲寅으로 보면 된다. 많다고 겁먹지 말아라.

학생 : 편인의 인다관설을 관으로 억부한다고 했는데, 정관으로 하는 것인가? 편관은 아닌가?

창광 : 인다관설은 재생관으로 억부한다. 재생관으로 인성을 살리는 것인지 재극인으로 식신을 살리는 것인지를 햇갈리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

학생 : 인다관설에서 재성이 없다면 해결할 수 없는가?

창광 : 편인이 있을 때 인다관설인지 도식인지를 구분해야 하는데, 재성이 없다면 해결이 안 된다. 그러면 악인이 되어 사람을 뜯어먹는 사람이 된다.

인다관설에 재성이 없으면 조직 횡령하는 사람이고, 도식에 재성이 없으면 약자의 것을 갈취하는 사람이다. 편인 도식은 재성이 없어도 일간의 근으로 구할 수 있다. 남의 인력을 착취하지 않고, 남의 인력을 활용해서 같이 살아가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편인은 재생관, 재성, 근 이 세 가지를 활용해서 살아갈 수 있다.

일간별 편인의 특징

甲木 일간의 편인은 전수라고 하며, 전수 능력, 컨설팅 능력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선 남의 약점을 잘 알아야 한다. 壬甲

乙木 일간의 편인은 생화라고 하며, 타인을 상담해주고 관리해주는 복지로 많이 사용된다. 타인의 아픔을 알아야 한다. 癸乙

丙火 일간의 편인은 발생이라고 하며,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사람들의 진로 적성을 만들어주거나 사회 진출 방법을 가르쳐주는 가이드가 되기를 권장한다. 甲丙

丁火 일간의 편인은 인화라고 하며, 연구, 개발, 창의, 창작이니 디자이너처럼 꾸미는 기술과 예쁘게 포장하는 기술, 조형 문화를 가까이하여 전문가가 되기를 권장한다. 乙丁

戊土 일간의 편인은 간새라고 하며, 시장조사, 소통장소, 배움 관계, 교류 등에 필요한 시설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오고 감이나 만남을 주선하는 것을 말한다. 丙戊

己土 일간의 편인은 홍로라고 하며, 물건이나 창고 등을 운영하여 물건이 오고 가는 것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시설을 말한다. 丁己

庚金 일간의 편인은 결실이라고 하며, 재료 생산에 힘쓰지 말고 제조와 생산된 완제품을 통하여 중간상인으로서 결과 내기를 권장한다. 戊庚.

辛金 일간의 편인은 유일하게 오행의 상생에서 그다지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己辛은 女生女로서 밑바닥부터 서서히 올라가는 성실 근면함의 서글픈 인생을 의미한다. 己辛.

壬水 일간의 편인은 도세라고 하며, 세상 사람들이 너의 전문성, 숙달성, 꾸준하게 열심히 성실히 근무하는 모양을 선호하게 되니, 네가 부자가 되건 가난하게 되건 성실하면 인기를 끌 수 있다. 庚壬.

癸水 일간의 편인은 수원이라고 하며, 창의 창작 분야에서 작용한다.

하나의 일간을 육신에 대입하면 열 개씩 총 100개에 해당한다.

乙木 일간에 식신은 乙丁이고, 丁火 일간의 편인도 乙丁이니 둘 다 인화인데, 육신이 다르므로 통변이 달라진다.

기술적 능력의 인화와 지적 능력의 인화가 다르다. 이것을 격에 대입하여 입으로 지껄여야 한다. 알고 있는 것은 중요치 않다. 손님이 왔을 때 알고 있으나 입으로 안 나오면 모르는 것과 똑같지 않은가?

육신도 마찬가지이다. 위에서 편인을 했지만, 편인이 살인, 관인, 인비, 도식, 재극인... 등에 따라 다르다. 이것도 열 개씩 100개에 해당한다.

다음 주 강의는 질병과 체력이다. 목적은 사람이 오래 살기 때문에 필요하다.

옛날엔 아프면 죽었는데, 요즘은 아파도 병원에서 고쳐주니 오래 산다. 질병이 생기면 죽기는 하지만, 체력이 나쁘면 안 죽고 오래 살기도 한다. 정신적 멘탈은 다음에 하기로 하겠다.

수요의 장단이라고 하여 오래 산다/적게 산다는 것은 아니다.

많이 써서 아픈 사람, 많이 안 써서 아픈 사람이 있다.

丙火나 壬水의 발생이나 도세가 있는데 수원이나 인화가 없다면, 많이 써서 아픈 사람이다. 수원이나 인화가 있으나 발생, 도세가 안 되어 있다면 많이 안 써서 아픈 사람이다. 창광처럼 수원만 있고 발생이 없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 있어서 아픈 사람이다.

이런 것을 찾는 이유는 오래 살기 때문에 필요해서이다. 자기 관리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오늘 학습한 내용은 일간의 신왕이 어디에 맞는지를 찾았다.

이것을 찾은 이유는 사주의 정체성을 찾아서 집중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재생관이라면 조직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한다. 조직이 너의 경제 관리와 노후 관리를 모두 담당한다.

근왕하다면 저축 열심히 하고 재테크를 열심히 해서 네 노후 관리를 해야 한다.

겁재로 왕하다면 혹시 어느 날 갑자기 조직에 무슨 일이 있거나, 너의 심경 변화로 직장을 그만두고 독립할 수 있으니 항상 회사를 차릴 각오를 해라.

비견으로 왕하다면 네가 혹시 독립할 수 있으니, 주변 인맥을 잘 쌓고 대인관계를 꾸준히 해서 그들의 일을 네가 대행해라. 스스로 조직을 만들지 말고 만들어진 조직을 관리하도록 해라.

겁재가 “저 회사 언제까지 다녀요? 그만두면 안 돼요?”라고 물을 때 “네가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을 때까지 다녀야 한다.”라고 말해주고, 비견이라면 “누가 만든 조직에 관리자로 가라. 네가 만들지 마라.”라고 조언해주어라.

일간이 관살로부터 힘들 때 식상으로 왕해지는 경우는 현장 능력이 있어야 하고, 근무만 잘해서는 안 되니 실적을 내야 한다고 해주어야 한다. 관살이 위협하지 않는 데 식상이 일간을 건왕하게 하는 법은 없다.

[크리스티]

다양한 임상 너무 재미있습니다. 10번 사주가 정말 신기하네요. 리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담여수]

유용하고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내용들이 머리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경운]

웃으면서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주]

너무 좋은 내용이라 노트에 메모하며 공부합니다
노트가 土려니 생각하며 ~~ㅎ 저장이 언젠가 되겠죠

[빈센트]

[아리아프로젝트]

마침 어제 아버지께서 전화오셔서 조직 적응도 잘 못하는게 저축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막 쓰면 뭐로 돈 불려서 먹고 살래 이러셔서 딱 이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ㅎㅎㅎ

저는 제가 재생관 안돼서 임상 7번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것도 아니네요ㅋㅋ

하지만 전 회사를 언젠간 탈출할 겁니다 ㅠㅠ

기해대운 겁재 편재 운에 독립하기 위해 무술대운에 열심히 인비식으로 방편을 만들어볼게요... 파격이라 직업활동에 문제가 있어서 당령 오행이 도와주는 재능과 화생토 토생금, 인비식이라도 잘해야겠습니다 ㅎㅎ

[동백꽃필때]

감사합니다.
일간은 근과 비겁 유무가 중요하네요.

[플로이드]

너무 재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작은나무]

어찌 살아야 하는지 힌트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부 잘 하였습니다.

[우주의 기운]

고맙습니다.^*^

[신월식신격]

감사합니다 또 이것도 열심히 공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감사해용

[Suzie L]

리자선생님~♡ 올려주신 더큼실전강의 찐으로 감사하게 읽고 숙독하며, 공부했습니다. 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청정 바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