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내기 단톡방 현황 (다음카페 공지)
동현: 일단 새내기 단톡방 팠습니다. 97명이 합격자고 그 중에 27명이 남자, 70명이 여자입니다. 다음 카페 가입까지 확인시켰습니다. 학생회 인스타도 같이 팔로우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수시 오티 날짜 거의 확실시되어서 주말이나 월요일 즈음에 공지 예정입니다.
2. 선배 특강 주제 정확히 하기
동현: 주제를 이제 정확히 해야 하는데, 오늘 회의에서 더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선배 특강의 경우 통학러vs기숙사 삶보다는 행사 참여 위주랑 동아리/LC 위주 활동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서 재밌는 학교 생활을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 의견 있으면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없으면 이 정도만 정하고 성준, 여랑이 각자 해오면 좋을 것 같아요.
3. 수시오티 게임 설명 및 구체화
동현: 일단 정리해보자면, 첫 번째 지목 게임 같은 경우에는 자기소개 용도로 하면 좋을 것 같고, 두 번째로는 노래가사 맞추기 게임이 있는데, 설명을 좀 해보자면, 놀라운 토요일처럼 노래를 들려주고 어느 한 구간에 가사 빈 칸이 뚫려 있어서 그 빈칸에 맞는 가사를 채우는 거죠. 보통 발음이 애매한 노래들로 합니다. 우리가 13명이니까 인당 5-6명 정도 맡아야 될 것 같고 각 조에서 같이 상의를 해서 답변을 하게끔 해서 아이들이 같이 집중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준: 선착순인가요, 아니면 보드 판을 드는 건가요?
동현: 골든벨처럼 맞추는 팀한테 점수를 주는 방식이고, 만약에 전부 다 틀리면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방식입니다. 팀전으로 하는 게임이구요.
성준: 그러면 채점하는 사람은 조원 안에 있는 학생회 사람인가요?
동현: 네. 각 조에 있는 학생회 사람들이
성준: 그러면 학생회 애들은 참여는 못하겠네요?
동현: 그쵸. 북돋아주는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동현: 이름 빙고 그 때 얘기가 나왔는데, 그거 하려면 두 조를 합쳐야 되는데 일단은 제외를 시키고 각 조 안에서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대신에 너도나도 게임이라고 빙고 비슷한 게임인데, 만약에 사회자가 음식이라고 주제를 주면 각자 8개씩 키워드를 적는거예요. 다 쓰면 사회자도 본인이 미리 적어 놓은 키워드 8개를 부르고, 거기에 해당되는 만큼 점수를 얻는 거예요. 각자 쓰고 개인 점수를 합쳐서 조별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결국에는 팀전인거죠.
성준: 근데 그 점수를 합하다 보면 좀 복잡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차라리 팀 내 최고점으로 하는 건 어떤가요?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팀 점수로 하는 거죠.
동현: 좋은 의견인 것 같아요.
시원: 이해가 잘 안되는데, 그러면 팀에서 참가하는 모두가 각자 여덟 단어를 적는 건가요?
동현: 팀 모두가 적는거야. 전략적으로 다 똑같이 적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거지.
시원: 만약에 팀원 답이 다 다르면 어떻게 되는 거야?
동현: 각각 다른 점수를 다 더하는 게 팀 점수인거지.
성준: 아니면 반대로 가장 적은 사람들이 적은 음식에 높은 점수를 주는 건?
영재: 그건 계산이 조금 힘들 것 같아.
동현: 설명을 덧붙이자면, 원래는 해당되는 사람 다 손을 들게 해서 음식에 대한 점수가 부여되는건데, 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편의상 각자 맞추고 점수를 합치는 게 쉽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세 개 하면 나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다른 의견 있는 사람?
성준: 너도나도 게임이 단순히 하면 좀 지루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스토리텔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동현: 예를 들면?
성준: 글경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순위를 매겨서 뭐 과지 참고해서 쓸 만한 게 있으면 그런 식으로.
동현: 아 뭐 예를 들면, 저희 학생회 내 설문조사 결과 뭐 이런 결과가 있었다. 이거를 여러 분이 예측해서 해달라. 이런 느낌으로?
성준: 그치 그치.
동현: 좋아요~ 혹시 게임에 대해 더 의견 있나요? 없으면 넘어가겠습니다.
4. 수시오티 인솔자 정하기
동현: 저는 총괄해야 돼서 빠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현이도 못하니까 11명이어서 아마 거의 다 해야될 것 같아요. 근데 혹시 너무 부담스럽다거나 다른 의견 있는 사람? 없으면 일단 구글폼 인원에 맞게 n분의 1 하겠습니다.
5. 수시오티 경품 정하기
동현: 그 다음에 오늘 TF 팀을 짤 거예요. 그래서 프로그램 팀에서 경품 정하긴 할 건데 일단 전체 회의에서 좀 받아볼게요.
행정실 측에서 너무 많은 돈을 쓰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전달 받아서 참고해야 될 것 같고, 123등 정도 경품에 대해서 정하면 될 것 같아서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요.
시원: 스벅 상품권
성준: 혹시 가능하다면 애들이 끝나고 뒷풀이 할 수 있도록 주변 식당 할인권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동현: 제가 생각했을 때 일단 금액적으로 보면 1등은 인당 2만원, 2등은 인당 15000원, 3등은 인생네컷 5매 이 정도 느낌으로 잡아보면 될 것 같아요.
지연: 한 조에 대강 몇 명씩인가요?
동현: 한 조에 한 6명 생각하면 돼요.
동현: 그래서 1등은 총 12만원, 2등은 9만원, 3등은 2만원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아요.
시원: 성준이 얘기 듣고 생각난건데 저번에 총학에서 준 입학키트에 있던 쿠폰이 금액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서 이거랑 비슷하게 가도 될 것 같아.
성준: 우리가 식당에 미리 돈을 내고 이런 쿠폰 가져오는 사람 할인해달라 이런 식으로
동현: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아?
세은: 근데 애들이 식당을 안 가면 그냥 돈 날리는 건데
동현: 맞아.
성준: 근데 뒷풀이를 유도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진: 근데 수시오티 자체가 너무 짧아서 뒷풀이까지는 좀 무리일 것 같고 새터 떄 그걸 유도하고 이번에는 그냥 경품만 주는 게 낫지 않아?
시원: 근데 인생네컷은 어떻게 주는 거야?
동현: 대표자한테 6매 쿠폰을 주고 쓰게끔 하는 거지. 근데 이거는 그냥 예시이기는 해. 예산을 새터에 좀 더 쓰려는 것 같기도 해.
성준: 지금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거지?
동현: 자세히는 모르고 일단 예산서를 써가면 행정실에서 해주는 거거든.
세은: 근데 1등 인당 2만원은 좀 세지 않아요?
동현: 그런 것 같기는 해. 인당 1.5만원 정도로 할까?
성준: 근데 이게 몇 명이 올 지 알 수가 없어서..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안 왔어도 올해는 많이 올 것 같은데.
동현: 전체 97명 중에 70명 정도 잡고 있기는 해.
어쨌든 금액은 인당 1등 1.5만원, 2등 만원, 3등은 가벼운 걸로.
시원: 1등을 인당 만원, 2등 오천원, 3등은 더 약하게 하는 건 어때?
동현: 그건 너무 아끼는 것 같은데
세은: 1등 스벅 1만원권 어때요? 1.5만원짜치 기프티콘이 없어요.
성준: 카드 값도 있지 않아?
동현: 글밤 했을 때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 만원인 팀을 그냥 스벅 줄까?
성준: 괜찮은 것 같아. 그러면 그 1.5만원을 다른 상품으로 바꿔도 좋을 것 같아.
동현: 뭐가 있을까..? 글경 다니면서 좀 쓸 만 한 거 없나? 이거 경품 45분까지만 더 정할게요.
영재: 보조배터리 어때요?
성준: 나 어디서 받았던 것 같은데?
영재: 새터 때 받았을 걸.
성준: 그리고 새터 때 필름 카메라도 줬다. 셀카봉? 여행갈 때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동현: 카톡 선물하기를 한 번 들어가볼게.
동현: 각자 아이디어 하나씩 내는 걸로 합시다. 한 명씩 물어볼게요.
저부터 찾은 걸 공유해볼게요. 일단 9900원짜리 머플러를 찾았어요. 추울 때니까 좋을 것 같고, 진짜 필요할 것 같은 게 인생네컷 포토북. 일 년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라는 의미에서 뜻깊을 것 같아.
성준: 저 먼저 얘기하자면 기숙사에서 머그컵이나 텀블러가 중요한 것 같아서 가볍게 이런 거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현: 시원 누나는?
시원: 그냥 생각난 건데 글경에서 진짜 필요한 건 계산기가 아닌가. 아니면 핫팩 몇 개?
동현: 그냥 자유롭게 말합시다.
시진: 나도 계산기 생각하기는 했거든. 공학용 계산기 좋은데 약간 비싸니깐 일 등한테 주면 좋을 것 같아. 근데 이제 줄 때 설명을 해줘야될 것 같아.
여랑: 나도 성준이처럼 스타벅스 보온병이랑 머그컵 생각했는데, 학교 생활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지내면 놓치는 거 많을 것 같아서 다이어리가 어떨까 생각했어요.
성준: 공학용 계산기 찾아봤는데 괜찮고 싼 걸로 만 오천원 정도 있을 것 같아요.
시현: 성균관대 기념품 굿즈 주면 애교심이 생길 것 같은데 필통이나 머그컵 줘도 좋을 것 같아요.
동현: 3등 상품 필통도 괜찮겠다. 3천원 정도라.
영재: 저는 3등 선물 편의점 상품권 생각했어요.
희은: 볼펜은 어느 정도 하는지 아시나요?
성준: 성균관대 텀블러도 있네요. 한 번 더 자세히 찾아보겠습니다.
시현: 제가 찾아봤던 사이트 보면 텀블러 만사천원, 머그컵 9천원이네요.
성준: 저도 보니까 머그컵은 예비대학이나 글경 행사에서 많이 주는데 텀블러는 받은 기억이 없어서 이거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동현: 머그컵 들고 가다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텀블러가 나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이 정도 선에서 정해볼까요? 투표를 해볼까?
희은: 필통을 할 거면 볼펜 하나도 같이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동현: 오케이. 1등은 인생네컷으로. 3등은 계산기 다이소나 아트박스에 5천원짜리 팔기도 하더라.
시진: 근데 과방에서도 계산기 대여해주지 않나?
시원: 근데 대여라서..
세은: 3등은 필통 괜찮은 것 같은데.
시원: 만약에 계산기 줄 거면 새터에서 줘도 될 것 같아.
성준: 맞아. 약간 달가워하지 않을 것 같아.
동현: 아니면 다이어리는?
시원: 근데 주변에 다이어리 쓰는 사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그것보다는 스벅이 나을 것 같은데.
동현: 그러면 그냥 스벅으로 할까요? 이렇게 되면 15만원 선에서 끝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6. 각 TF팀 역할 설명
동현: 전체 회의는 계속 목요일에 하겠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져야 할 게 많아서 TF팀 나눠서 하겠습니다.
프로그램팀은 문화기획부, 커리어부, 홍관욱이고, 인프라팀은 행복부고 부장은 세은이. 홍보팀은 미디어부, 보도부고 부장은 시원 누나. PR팀은 저랑 여랑이가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팀은 경품 알아보고 예산서 작성하고, 프로그램 플로우 구체화, 대본 완성, 주문 물품 확인, 그리고 PPT 초안 작성하면 됩니다. 물품은 최소한 2주 전에는 주문을 해야 원활할 것 같아요.
인프라 팀은 일단 예산을 관리할 거구요, 행정실로 주문 넣는 거 부탁드려야 해요. 그리고 다음주에 행정실 미팅 있고 과방 리모델링 할 건데 여기에 힘을 쓰는 걸로 하겠습니다.
홍보팀은 배너, 현수막, 명찰, PPT디자인 맡아주시면 됩니다.
PR 팀은 저희 회장단이 구글폼으로 수시오티 수요조사 받겠습니다.
그리고 특강은 각자 맡은 사람이 글을 적고 ppt 초안 만들어서 홍보팀으로 보내는 걸로 할게요.
정리해보면 디자인은 다음주 전체 회의 때 시원 누나가 공개를 해준다고 했고, 프로그램팀은 경품 링크 보내고 프로그램 플로우 보내주면 되구요. 1월 12일까지 대본을 완성해주세요. 물품 같은 경우 1월 5일 전체 회의 끝나고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pt도 1월 12일까지는 완성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수시오티 관련해서는 여기까지입니다.
7. 새터 진행상황 전달
동현: 경영대학이랑 같이 가는 걸로 확정됐고, 이번주 월요일에 미팅을 했습니다. 업체 세 군데 갔다 왔는데 회의 결과 하이원 리조트로 결정났습니다. 공지방에 올려놓을 테니까 참고해주세요.
왼쪽에 부속동이 저희가 쓸 세미나실이 있을 공간, 마운틴 프라자가 식장이나 레크레이션 공간입니다. 보면 시설이 굉장히 좋고 밥은 여기 카페테리아에서 먹을 겁니다. 인솔을 해야 해서 시설은 자유롭게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전체 250명 정도 올 것 같고, 재학생과 신입생을 떨어뜨려 놓아야 할 때는 벽을 세우면 되고, 다같이 놀 때는 벽을 허물면 돼요. 글경은 3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공간을 쓸 겁니다.
세미나실 2개랑, 홀 하나 쓴다고 보면 됩니다. 방은 35평 방을 주려고 하는데 방 하나당 12명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학생회는 60평 방 하나를 따로 같이 쓸겁니다. 비용은 인당 10만원은 좀 넘어갈 것 같아요. 물가가 엄청 올라서 그래요. 학생회는 돈 안 내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확정은 아니구요.
그리고 술이나 안주도 사가야 하는데 술은 협찬을 받으려고 해요. 안주는 공동 구매로 할 거구요. 그렇게 해서 싸게 가져가는 방향으로 할 거고 학생회비는 사용하지 않을 거예요. 수요조사는 제대로 한 번 더 할 예정입니다.
8. 학생회 단체복 기한 정하기
동현: 수시오티는 각자 포멀한 정장룩 입을 거고 새터 때는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이 디자인을 시원 누나가 맡아줬으면 좋겠는데 수시 오티 끝나고 가능할까요?
시원:
동현: 주문하면 기간이 얼마 정도 걸려?
시원: 현우오빠가 싼 업체를 알려줬는데 나는 다른 데를 찾을 수 있으면 찾는 게 좋을 것 같거든? 일단 주문하면 한 달 안으로는 와.
아 그리고 나 할 말이 있었는데 수시오티 프로그램 팀이랑 해야 하는 얘긴데 1월 10-11일에 배너 주문 넣을 것 같아서 거기 들어가는 프로그램 내용을 프로그램 팀에서 빨리 확정을 해서 1월 8일까지는 보내 줬으면 좋겠어.
동현: 일단 급한 수시 오티부터 하고 그거 끝나면 단체복 디자인 들어가는 걸로 합시다.
어떤 종류로 할 지 의견 있나요? 나는 후드 집업은 반대인 게 핏이 잘 안 살아서.
세은: 코치 자켓
관욱: 경량 패딩 조끼
시현: 깔깔이
시원: 맨투맨도 괜찮을 것 같아.
동현: 그러면 일단 티(후드티, 맨투맨)vs자켓(얇고 각진 느낌) 투표로 정할게요. 7:6 막상막하네요. 근데 새터 오는 사람들한테 따로 주는 단체복도 있어요.
시원: 근데 그 때는 숙소비가 싸서 가능했던 것 같은데. 지금 하려면 반팔 티 정도만 가능할 것 같아.
성준: 나도 동의하는 게 여기서 비용을 더 추가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세은: 근데 이거 다음 대 학생회까지 이어지게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동현: 저번 회의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자는 쪽으로 정리된 것 같아요.
만약에 후드티로 가면 기모를 없애면 될 것 같고, 코치자켓은 얇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추우면 안에 gbable 티 입고 하는 쪽으로.
시원: 코치 자켓은 3만원 정도이고 후드티는 만삼천원부터 3만원 정도까지인 것 같아.
동현: 디자인하기 뭐가 더 편해?
시원: 근데 코치 자켓은 앞쪽에 어떻게 디자인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네.
동현: 내가 생각했던 거는 약간 과잠이나 학잠 앞에 처럼.
관욱: 아니면 전에 형이 말했던 것처럼 기수별로 공통점 차이점 줘도 좋을 것 같고.
동현: 아니면 둘 다 하는 건? 우리만의 티를 하되 공통적인 자켓을 하는 거지.
성준: 그러면 시원 누나가 너무 힘들어질 것 같은데.
희은: 일단은 기수대로 이어지는 걸로 할 지 말 지를 정하는 게 낫지 않아? 투표 결과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동현: 그럼 우리 후드티로 하고, 16기 오면 재투표해서 코치자켓 할 지 말 지 그 때 정할까? 그러면 기모 없는 후드티로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 맞다. 맨투맨 할 지 후드티 할 지 투표할게요. 6:7 맨투맨 승리네요. 시원누나 파이팅.
9. 새터 단체복 맞춤 여부
동현: 글경vs경영 섞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희은: 근데 약간 불필요한 지출일 것 같은 느낌이
성준: 반팔 위에 자켓 걸치는 거는 괜찮을 것 같은데
시진: 근데 그냥 맨투맨 입고 오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성준: 그럼 맨투맨 위에 반팔을 입죠..
영재: 각자 과 사람들에게 본인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꾸미고 왔는데 후드티 갈아입으라하면 슬플듯 해요.
시현: 강제구매를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성준: 아니면 드레스코드를 정반대로 짜면 알아보기 쉽지 않을까요?
희은: 동의하는 게 경영대랑 같이 가는데 혼선 방지를 위해서 꼭 이렇게 입어달라고 하면 구분이 쉬울 것 같아요.
시진: 명찰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관욱: 그리고 2박3일 가는 동안 드레스코드를 계속 입는 것도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성준: 명찰은 벗을 수도 있고 직관적으로 보려면 드레스코드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욱: 현실적으로 2박3일이라 힘들 것 같은데.
시진: 입고 싶었던 걸 못입으니깐 좀 그럴 것 같아.
관욱: 그냥 우리가 관리를 잘 해서 이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성준: 예를 들면 동선을 정해놓는다거나?
관욱: 지정 장소를 이탈하지 말아달라 이런 식으로.
시현: 우리 새터 했을 때 전담하는 선배님들 있었잖아. 각자 그렇게 전담해서 파악하는 식으로 해도 될 것 같아.
동현: 다시 정리하자면 전체적으로 단체복은 기각하는 쪽으로 가고, 드레스코드도 반대 의견이 많은 걸로. 명찰 정도로 하고 드레스코드도 첫째 날 정도는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둘째 날은 자유롭게 갑시다. 일단 신입생 위주로 관리해야 한다는 건 분명합니다.
첫댓글 유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