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건(홍보위원장,2.28.화)글
존경하는 금파협회원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2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춘삼월이라고 , 내일부터는 봄의 시작입니다.
일찍이 제주도엔 유채꽃이 만발하였고
남녁으로 부터 매화꽃의 개화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곳 안양천변 벗꽃나무가지에 매달려있는
작은꽃망울에서도 봄을 느껴봄니다.
2월 동절기 긴휴장기간동안 회원님들의 무료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협회 박영오회장님은 25일26일
이틀동안이나마 새봄맞이 대청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간단한 작업과 함께 운동을하시게 하여
회원님들의 무료함을 들어 드렸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회원님들의 반가운 얼굴들과 운동하시는 모습에서 , 행복과 즐거움을 볼수있었습니다.
27일(어제)오후 , 어제의 모습과는 다른 텅빈구장에 박영오회장님(홍보부회장 대동)은 나오셔서
클럽하우스 외벽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걷어 뚝위
화장실옆 난간대로 옴겨 설치하시고 긴 휴장에 대비
각홀컵 깃대와 티뭉치를 걷어 , 클럽하우스내에
보관하는 일을하셨습니다.
구장정리후, 철산교와 광명교사이 제2구장 설립
예정지(800m)를 둘러보며 , 증가하는 회원 및
훌륭한 제2구장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 어려운 여러가지 생각과 함께 깊은 구상을 하셨습니다.
한편 우리구장 , 안양천변쪽 바깥부분에 꽃밭(글씨)
을 조성하고져 합니다.
여름이면 가시풀덩쿨로 우거져 공이 넘어갔을시
공 찾기도 어려울 뿐만아니라 외관상도 좋지않아
그물망밖 비탈진곳에 " 자운영 " 꽃으로
" 금천구파크골프협회 (A코스쪽) 파크골프사랑(B코스쪽) " 이란 글자를 만들어
넣을 계획입니다.
자운영은 일명 " 홍화체 " "연화초 " 라고도
불리며 4월6월부터 개화하는 2년생넝쿨식물이며
꽃말은 " 나의 행복 "이라 합니다.
현제 후문쪽에 싹 발아를위한 모종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 우리구장을 아름답게
꾸미는 꽃밭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손길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회원님 !
돋아나는 잔디 새싹 보호를위해 내일(3월)부터 다시 휴장에 들어갑니다.
그간 안양천 걷기운동(하루만보 걷기) 열심히 하셔서 벗꽃 만개환 안양천아래 , 아름다운 우리구장에서 환한얼굴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될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