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확장세대와 비확장세대간에 갈등을 야기시킬 목적으로 올린게 아닙니다..
이글로 인해 확장세대의 오해가 없길바랍니다.
입주하는 모든분세대들이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확장공사 견적은 받아봤지만...이렇게 다른 입주민에게 피해를 줄수있다고는 생각못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피해를 볼수있겠구나 생각하니...걱정이 많이 되네요..
최근 입주하고 있는 레이크팰리스로 잠실4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입니다. 시공은 삼성과 GS건설에서 했습니다. 향후 저희 아파트에서도 많이 발생할 문제입니다. 삼성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확장공사에 대한 동의를 구했으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안타갑네요.
동탄은 저희보다 더 일찍 입주하는데 확장도 같이 했는것로 아는데...
확장공사는 공사비용보다는 공사의 질과 향후 AS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며 안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저도 방하나정도는 생각하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4단지 베란다 확장에대한 입주민 사례 참조- [펌]
※ 먼저 2006년 12월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잠실4단지(레이크팰리스)에 축하인사 드립니다.
아래 사례들은 베란다 확장에대한 조합 게시판에 올라온 입주민의 글 모음입니다.
이 글을 올리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헤아리고 곧 다가오는 입주를 대비하여야겠습니다.
베란다 확장에 대한 가부를 떠나(입주전 확장공사를 해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4단지 입주민들의 입주시 베란다 확장으로인한 불편함과 낭비를 관계관청과 입주민 모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입주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 시샆 ^^-
[ 사례1 ]
어제(1/6) 오전에 입주 청소및 베란다 탄성작업을 위하여
집을 방문 하였습니다.
마침 위층에서 각 베란다 확장을 위하여 드릴작업이 진행중이
었습니다. 그 소음 상상을 초월 했습니다.(따발총을 쏘는
소리는 양반임)
저희집 베란다 천정에서 페인트 칠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위집에 올라가 인부들 한테 좀 서서히 작업을 부탁 하고 내려와
저희집의 탄성작업은 진동 때문에 도저히 할수 없기에 오후로 미루었습니다.
드디어 일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 후쯤 전에 없던 크랙이 천정의
3곳에 생기기 시작 하더니 점점커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베란다 외벽에
까지 크랙이 간것이었습니다.
위층에 올라가 항의를 하고 인부와 같이 내려와 확인을 하니 인부 왈
페인트에만 크랙이 갔다고 우겨 페인트를 벗겨내니 내부 콩크리트에
전부 크랙이 간 상태 었습니다.
즉시 관리 사무소에 연락하여 사진을 찍고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인부들은 계속 작업을 하였습니다.
한 두시간후 인테리어 사장이 와서 사과를 하고 하자(무너짐)가
생기면 책임지겠다고 했으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인부 왈 그까지 크랙으로 집 안무너 진다나요!!!!!!!
확장 공사가 멋있고 편리할지 모르지만 집의 수명에는
치명적이란걸 알았습니다. 드릴로 베란다를 부술때
한번 보시면 어느 누구도 확장을 않겠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특히 저희 아파트 앞베란다의 콘크리트 두께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당히 두껍다고 인부가 말하더군요. 그 두꺼운 베란다를
드릴로 깬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직 입주하지 않으신 입주자님께서는 아파트에 방문할 기회에
윗집에서 확장을 했으면 내부 천정에 크랙을 확인 하시고
하자가 있으면 신고 하세요. 불법 구조 변경을 한집은 시공사에서
하자보수를 않 해준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 불법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바람입니다. 본인의 집 뿐만 아니라 남의 재산권까지 침해하는
행위이니까요.
사례2]
지난 4일 입주하여 보니 우리 아파트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잘 지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여러 집에서 멀쩡하게 잘지어진 아파트를 발코니 확장한다며 깨부수고 있다는 것입니다. 꼭 십년전에 이전에 살던 아파트를 거실과 방 한칸을 확장했는데, 그 후 십년 동안 고생한 것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발코니 확장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단지 아파트 전체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특히 죄없는 아랫집에 심대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착암기로 바닥을 깨부술때의 소음과 진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한집에서 하면 그 동전체가 떨리고 참을 수 없는 소음으로 집에 있는 것은 전혀 불가능 하며, 이미 몇몇 집에서는 천정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현상까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제발 잘 지은 아파트 붕괴 시킬 위험이 있는 행위는 중단합시다. 나중에 팔 때에 아는 사람은 절대로 확장한 아파트 안삽니다
[사례3]
지난 1월 7일(일)에 입주청소를 위해 레이크 팰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차량출입 통제를 위해서인지 석촌호수쪽 통로로만 출입이 가능하더군요.
얼마전에한 임시총회때의 단지안 광경에 대한 기억을 되짚으며 단지안에 들어선 순간 놀랐습니다.
각종 공사차량이 단지내令돈恝?무질서하게 주차되어 있었고
단지내 주도로, 현관입구, 1층 엘리베이터홀, 심지어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입구에도
각종 건축자재와 확장을 위해 뜯어낸 폐자재들, 각종 홍보물등이 난무하는게 쓰레기장이 다름없었습니다.
그 비싼돈을 주고한 조경들이 망가지는 광경도 목격 하였습니다.
아무데서 모래, 자갈, 시멘트를 배합하고..
이미 입주하여 사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분들이 어찌 사시는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확장공사업체들이 자기들만의 편의를 위해 단지내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시공사, 조합, 관리업체에선 이를 묵과해서는 안되며 철저히 관리 감독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사례4]
저희는 입주해서 열흘정도 됐네요.
물론 확장은 안했습니다.
입주해서 살아본 느낌은 공사판에서 그야말로 시끌벅적 조심조심 깨진샷시유리로 1층현관, 에리베이터앞, 조심하지 않으면 안돼고요....
거두절미하고....
위층공사로 저희집 베란다천정에 금이가서 위에 올라가서 공사중지시켰어요.
그분들 불법이라 하지말라면 못해요. 신고하면 손해니까.
(그런데 베란다확장할때 착암기로 뜯어내는 세면두께가 무려 약 15센티정도 됩니다. 굉장하지요?
그래서 저는 나머지공사는 열선(보일러 선?)만가게 약 5~7센티 골만 파는 조건으로 공사하게 해달라고해서 동의했어요.
(착암기는 수직으로 15센티파지만, 열선으로 골을파는것은 수직아아니고 기계이름은 모르지만2~30도경사로 5~7센티만 깍아내기때문에 그부분은 우리집 베란다천정에 금이 안갔어요)
저는 베란다확장공사하는 방법을 잘모르지만
다뜯어내서 건물이 울리고 금이가게하지말고 타일을 걷어내고
열선만가게 골을파서 공사하는방법이 쉽고 빠를텐데....
모든 인테리어사장님들은 어떠실런지 ....
입주민 확장하시는분들 인테리어업자께 참고로 여쭤보세요,
그러면 모두가 하자 없을것 같아요...
오늘도 우리동 어디에서 착암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네요. -처-
[사례5]
오늘 입주준비를 위해 래펠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읍니다. 이런 난장판이 없읍니다. 중간점검때 깨끗하고 정돈된 단지는 어느새 공사판이 되어버려, 폐자재와 공사차량, 이사차량이 뒤섞여 그야말로 개판 입니다.
확장이 합법화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단지는 절차 상 준공검사를 마쳐야 확장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은 들었지만, 현장을 보니, 행정이라는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법을 위한 행정이다보니 멀쩡한 내부 건축물을 사용도 하지않은채 철거하도록 하는 행정이란 21세기의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인가 세삼 다시 생각해봅니다.
한꺼번에 많은 세대가 공사하다보니, 관리가 되지않아 깨끗하게 정리된 조경과 건물 입구가 다시 공사판으로 변해 공간만 있으면 아무데서나 시멘트작업을 하고 있고, 무분별하게 난입한 공사차량들이 대리석 벽과 부딪혀 대리석 모서리가 파손되고, 엘리베이터 문과 소화전의 문, 그리고 복도벽등이 공사 자재의 이동으로 여기저기 흠집과 손상이 많읍니다. 실리콘, 몰탈, 시멘트등을 옮길때 부주의 하여 벽에 여기저기 묻혀놓아 나중에는 표시 안나게 제거도 못하는데 공사 인부들은 전혀 신경도 안씁니다.
복도바닥은 유리파편과 모래,시멘트로 엉망이되어 타일 대리석 바닥은 이미 홈집투성이고, 나중에 원상복구가 힘들것 같네요. 2643번 게시물에서도 지적하신바와 같이 엘리베이터 문의 흠집은 복구불능상태인것 같은데 나중에 이 모든 손상을 복구하는데 드는 비용은 우리주민 전체가 관리비에서 충당해야하는게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조합에서는 모든 공사 업체에게 이 모든 손상이 공사 업체에 의해 발생하였으므로 원상복구의 비용을 입주민의 관리비가 아닌 공사 업체에서 전액 부담하도록 공사 업체에 각서를 받고 공사를 허가 해주고 진행하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등록하지않고 불법으로 공사하는 업체는 출입을 제한시켜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가 마무리되어가면 조합에서 시공사와 함께 전체적으로 단지를 재 점검하여 공사로인해 여기저기 손상입은 부분에 대하여는 모두 공사 업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주민들에게 어떠한 부담도 되지않도록 조합이 나서주십시요.
또 한가지, 벌써 온갖 업체들이 아파트 입구, 전자 열쇠, 현관문, 엘리베이터문 등에 온갖 광고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놓아 아주 흉합니다. 나중에 떼어내어도 접착제가 완전히 제거되지않는데, 괸리소에서 스티커 붙인 업체들 일일이 기록해놓고 원상복구시키세요. 저희집 현관에 붙혀놓은 스티커 제거해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스티커에 나와 있는 업체에 전화해서 당장 접착제 제거하고 소제하라고 하니까 알바들이 부친거라서 자기는 모른다고 책임愎鳴?하네요. 관리소에서 행정조처 들어가야 할것 같읍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점은 도곡랙슬이나 다른 입주단지도 준공검사후 우리처럼 이렇게 엉망으로 확장공사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정도일줄은 몰랐읍니다.
[사례6]
인체공학적으로 우리생활에 적합한 맞춤형으로 설계해 안락하게
잘 지어진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 .
이래도 되는지 ?
2-3일전에 레이크팰리스에 갔다가 놀랐습니다.
너무너무 소음이 심해 동 전체가 진동과 소음으로 실내에서
대화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였으니. . . .
또한 주변에 건축폐자재, 각종 쓰레기 등이 사방에 널 부러져
있고 볼만하드군요
제발 별로 득도 없을 확장공사를 하지 말았으면. . . .
여름철에는 에어컨 전기료도 많이 나온다든데
이미 입주한 사람들은 편안한 안식처라고 찾아 들었지만
소음 진동 때문에 차분히 집에 앉아 책을 읽거나
TV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시도 집에 앉아 있을 수
없어 대피해 있어야 하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 추운날씨에 어디에서 1개월여 동안
보낸담 ! !
방법이 없으니 참아 달라고요 ? ? ? ?
*****지금 균열 간 집이 속속 들어나고 있으니 입주예정자들은
잔금 치루지 않았으도 방문이 가능하니 수시 점검하시기 바람
** 균열 또는 문제가 있는 곳이 있으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보존하시고 관계자의 확인서를 받아 두시는 것이 1차
조치사항임*****
사례7]
하자내용이 시정되었는지 확인차 1.10 레이크팰리스에 들렸다가 발코니 천정 2곳에 크랙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공사중인 윗층에 올라가 공사중지를 요구하니 자기들은 인부일뿐이니 관리사무실이나 조합에 얘기하라며 당당했으며 하던일을 계속 했습니다.(무슨 경우가 이런지요)
관리사무실은 조합에 조합은 업체에 확장업체는 다시 GS건설에 알아보라는식으로 하니, 이것 참 !
그래서 조합직원(시종 친절)과 동행 이건창(에스원 ?) 담당직원, GS직원, 윗층주인 등을 현장에 불러 확인시키고 윗집주인으로 부터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이건창호 직원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집으로 어느정도 크랙이 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다가 GS직원이 와서 이것은 GS의 잘못은 아니라고 하니 뒤로 물러서기도/ 안전 불감증에 걸린놈들
보수를 한다고 하나 크랙이 간것을 어떻게 ? ? ?
접착제를 넣어 인젝션 공법으로 한다나 ? ? ?
그것도 임시 방편에 불과하고 한번 금이 간것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하지요
아무래도 복구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미적미적 하게되면
송파구청에 정식으로 이 부당한 공사를 신고하고 경찰에 도움을 청할까 합니다.
별것이 아니니까 이웃끼리 참아야 된다구요.
좋은 말씀입니다.
나는 피해자가 되고 확장자는 자기 욕심을 챙기고. .
확장하고자 하시는 분들 제발 공사를 중지 또는 포기 했으면 합니다
[사례8]
저도 기본적으로 벤란다와 일부 방만 할려고 하는 입주자입니다.그런데 요즘 우리 아파트를 가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사방에 깬 벽돌/콘크리트/쓰레기/수 많은 트럭 /흙으로 뒤덮힌 엘리베이터 등등.문제는 아예 베란다 확장을 금지 시켰으면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처럼 속편하게 확장 않하고 그냥 사는데 왜 정부에서는 공사가 거의 완료된 아파트에 대해 확장을 해도 된다는 법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해 조합에 불만은 없습니다.왜냐하면 조합도 이 문제에 대해서 예전부터 고민을 했었을테니까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이러한 대단지에 확장허가를 애시당초 해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럼 입주자들이 않했을테니까요.그래서 저도 확장을 하면서도 마음이 그렇게 편치가 않습니다.이 아사리 공사판에서 나만 않한다고 나중에 아파트 깨끗해지고 난 후에 안한걸 후회하진 않을지?? 나중에 집팔때 잘 팔리기나 할런지 등등
[사례9]
오늘 가구 들일려고 치수 재러 갔다 정말 놀랐습니다.
위층 확장공사로 인해 베란다 천장, 작은 1, 작은 방 2 위 천정 하여 모두 3곳의 천정에 금(크랙)이 가 있었습니다.. 금이 작지도 않습니다.(참고로 전 확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래미안 선전에만 열 올리는 삼성물산에서는 어떻게 아파트를 지었길래..
그리고, 위층에서는 어떻게 확장을 하였길래..
어떻게 해서 새로지은 아파트 천장에 금이 갈 수가 있나요..
건축계통에서 일하는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새 아파트에서는 믿기 어려운 일이라며 시공 부실이라고도 하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하나요..
조합원 여러분들도 천정 잘 살펴 보십시요..
그리고 확장을 하시는 분들은 자기행위로 타인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 또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건지에 대한 분명한 생각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공사나 조합에에서는 유사한 사례를 철저히 수집하여 이에 대한 보상 및 예방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사례10]
어제 저녁 어두워질 무렵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1층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집사람의 전화를 받고 생활지원쎈터에 전화를 하니 엉뚱하게 또 KT가 나오고 연락할 방법이 없어 집사람에게 경비실로 직접가서 고장신고를 하라고 해놓고 여기 저기 연락해서 한참만에 고쳐졌다. 엘리베이터의 고장원인은 문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갔기 때문이랍니다. 보나 마나 발코니 확장공사하는 인테리어업체 인부들의 실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황 파악을 위해 경비실로 가다가 어떤 부부가 걸어가면서 "저기도 보여주는 집이네" 하면서 가기에 "발코니 확장을 하면 후회합니다. 하지 마세요" 했더니 어느 집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어디서 새는지를 모른답니다. 바로 그 윗층에서 발코니 확장 공사를 했답니다. 마침 그 집이 보여주는 집이라기에 가봤더니 방하나의 창문쪽 가까운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그 밑에
큼직한 바켓을 받쳐놓고 있었습니다. 천정 도배지는 쩍 벌어져 있고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시공사에서도 자기 책임은 아니라고 할 것이 뻔하고, 빨리 누수지점을 찾아서 누수를 막아야 할텐데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입니다. 잘지어진 우리 아파트를 이렇게 만들고 아랫층 집에 피해를 주어도 되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제발 더 이상의 발코니 확장은 정말 착공하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또 발코니 확장 공사를 하는 집들의 특징 중 하나가 철제 방화문을 뜯어 내고 그자리에 나무문을 단다는 것이다. 이 경우 집에 화재가 발생시 디지털 록 도어가 고장나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 아파트의 설계는 수십년간의 아파트 건설 경험을 살려 현재로서는 가장 잘 설계된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좀 더 모양내고 넓게 쓰기위해서 두께?씨멘트를 깨부수고 이상하게 실내 공간만 확장한다고 절대로 더 좋은 아파트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더 불편하게 될 뿐입니다.
[사례11]
입주 때문에 오늘 청소도 하고 또 하자여부를 점검했습니다.그런데 전번의 점검에서 이상이 없었던 곳에 길이로 대형 균열을 발견했습니다.43평인데 거실 베란다 앞쪽으로 전체의 길이에 쭉 균열이 약 200 CM 발생된것과 부억 베란다 뒷쪽으로 등 있는곳에서 쭉 약 100 CM의 균열을 발견하고, 위층의 불법 확장공사 업자에게 설명하고 현장확인을 시켰으며 A/S 신고하는곳에 연락을 해서 현장확인을 하고 다녀 갔는데 어떻게 보수가 이루어 질지 염려가 됩니다.막상 내게 닥치고 보니 기분나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내가 당하고 보니 이런일을 당한 개인은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것 같아 균열등의 하자를 발견한 세대는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한두푼도 아닌 물건을 처음에 잘 만들어 가지고 결국 입주도 하기전에 어떤 사람들의 잘못으로 하자부터 발견해야 하고, 이것에 대해 확실한 말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억울한 일이 아닐까요.확장동의 해 주는일에 신중해야 할 것 같고 여러분들의 집에도 이런 하자가 발생했는지 철저히 점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례12]
- 저는 가족이많아 확장도 해야되고 해서 인테리어 공사을
하는 조합원입니다.
- 얼마전부터 조합게시판을 보았는데 마치 집을 고치는 사람이
천하의 죄인같은 분위기고 입주하면 수리안한사람과 전쟁을
치을것같은 험한 분위기 네요.
- 먼저 죄송 합니다. 그러고 변명 한번 하겠습니다.
발코니 확장은 규정대로 공사하면 합법입니다.
그래서 송파구청의 지침에따라 소방법등, 주민의 동의을
걸쳐야만 공사을 할수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주민동의 2/3 입니다 지금현재 약 50% 동의가
되었있는것으로 압니다.
- 그러면 주민동의 67% 받으려면 2월말정도 예상됩니다.
3월초부터 인테리어을 대대적으로 공사한다면 전체적으로
살수가 없을것입니다. 상상도 할수 없구요.
- 그래서 저는 그나마 입주가 적을때 공사하는것이 나을것
같아 선 공사 하였습니다. 우리는 3대 거주하는 대 가족이라
꼭 확장공사을 하여야 합니다.
- 미리 입주 하신 주민 여러분께 양해 구합니다.
- 도곡동의 모 아파트는 이웃집과 멱살잡고싸우고 보복하고
일부는 이웃이 원수가 되었다고 합디다.
- 바로 윗층에서 보복으로 이상한 소리내고 아랫집 사람은
사는게 아니랍니다. 그렇게 10년20년을 어떻게 삽니까.
-우리는 공사때문에 아래집에 크랙가거나 피해가 있으면
당연히 피해을 복구 하여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고발 하여야
지요.
그리고 공사 하는세대는 관리소에 쓰레기청소비용 약100,000씩
납부하고 엘레베이터 비용도 부담 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히 사는데 노력 하겠습니다.
인근 3단지조합은 전체확장형으로 간다고 합니다 3단지 입주
하면 확장한단지, 안한단지해서 많은 시세차이가 예상됩니다.
우리아파트는 게릴라식으로 확장형해서 그런 재산 가차 하락
하는 것을 막는 것도 좋은일 아니겠습니까.
고발한다,원상복구하라 마시고 서로win-win 하는 지혜을
찾습시다. 물의을 일으켜서 머리숙여 사죄 합니다
많은 이해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용서 바랍니다.
그리고 어떻게 원상복구 합니까 생각 해 보세요 그공사는
지금보다 더 지옥같을것 입니다.
[사례13]
결론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세대에서 확장공사를 하시는것 같은데.. 이렇게 될 바에는 차라리 예전에 조합에서 전체적으로 확장을 할 것인지 아닌지가부를 물을때 확장쪽으로 결정을 하였었더라면 이런저런 마찰이나 마음고생들이 없었을터인데.. 그때는 비확장을 원하는 세대가 대다수여서 그리 결정났을텐데, 지금은 또 전혀 다른 양상이니...
솔직히 저역시도 옆집은 물론 윗집, 아랫집 모두 널찍하게 틀수 있는 곳은 모두다 터 놓은걸 보며 흔들리는게 사실이기도 하네요.
어쨌든 모든 입주민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이웃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 수 있는 그런 단지가 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례14]
솔직한 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습니다만 애당초 준공전에 확장공사를 일괄적으로 하지 못한것이 화근입니다.
다행히 공사중에 입주자의 민원이 제기되지않았지만 공사로 인한 아파트단지의 환경훼손에 심한 자괴감을 느낌니다. 그래서 이번주말에는 지상에 어지럽혀진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자 마음 먹고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확장한 사례가 아니라 이웃에서 확장해서 그것으로 피해봤다식의 극히 주관적인 사례가 대부분이라는데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와는 달리 과장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 글을 올리게 되면 확장하면 다 이런 문제가 생기겠구나 하는 오해를 살수 있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아파트도 확장을 많이들 하실텐데 나중의 이웃이 될 분들이 이글로 인해 벌써부터 분란을 겪을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가 위에 글처럼 전부 저렇다면 발코니 확장은 절대 합법화 되지 않았을겁니다.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글을 올려주시길 바라는 겁니다. 입주전에 이웃과 얼굴 붉히고 싶은 맘이 없다는 겁니다. 이 글은 오해에 소지가 넘 많습니다.
전체적 내용으로 볼때 주관적일수도 있습니다...전 이글로 분란을 일으킬려고 올린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당연하시겠죠. 황금돼지님께서 그런 의도로 올리지 않으셨다는걸 잘 압니다. 그런 사실을 아셨다면 올리시지도 않으셨을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애시당초 이글은 한쪽으로 편중된 소재의 내용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었으며 이 글로 인해서 벌써 분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거겠죠.
서로간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글은 서로간의 이해를 하자는 내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해가 쌓이기 쉽지요.
전 주부들이 모여 공통된 의견을 모아 모두 함께 삼성에 대응해 하나라도 뭔가 더 얻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부들이 무엇들을 요구하는지 알아보고 싶고 나또한 원하는 것이 있어서 합의점을 찾아 뭉쳐 보고자 운영진에게 주부게시판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절대 요구하지 않았을겁니다. 이 문제가 아니라도 신경쓸게 많은 운영진님들에게 또 다른 힘을 지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정말 전 주부들이 뭉쳐 삼성에 하나라도 더 얻고 싶은 맘이었는데.....
황금돼지님 충분히 오해 살만한 글을 올리셔놓고 오해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건 논리에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의도가 어떻던 벌써부터 댓글에서 서로를 배려 하기보다는 확장하면 문제가 많으니 우리집 주위에는 확장을 안했으면 한다는 식으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고 계시잖아요.
저도 확장세대입니다..사전점검일 업자불러서 견적도 받고요...확장이 가격형성에 많은 기여를 한다고 생각하까요...하지만 전 이글 읽고...읽기전에는 내집좀더 넓히고..이쁘게 꾸밀생각만했지 ..아랫집에 대해선 생각못했습니다...이글로 인해...적어도 저는 확장공사 관계자분께...아랫집에 피해가지않게 조심해달라는 당부해야겠다 싶었죠...
이렇게 서로 조심한다면..좋치 않을까해서요...
그리고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가격저렴한곳만 찾을 생각안하고...좋은 업체 잘 선정해서 해야겠다 싶었죠...
좋은 사례도 검색해서 있으면..같이 올려보겠습니다..
그건 기본입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 때문에 발품을 팔고 좋은 업자들을 찾아다니시라고 누누이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싸면 분명히 이유가 있죠. 밑지는 장사를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이 글이 얼마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줄 모르셧나요? 이 글은 단순히 퍼온 글입니다. 저도 확장에 대해 알아볼만큼 알아보고 심사숙고 해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물론 밑에 집에도 피해를 주고 싶은 맘 전혀 없구요. 하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는 정말 엄청나답니다. 말한마디 비중이 틀립니다. 심사숙고 해야지요. 이런 개인적인 견해에 글들은 오해뿐아니라 분란까지 일으키키 때문에 좀 더 신경써서 올려야 된
다는 겁니다.
우리아파트의 시세형성에 중요한 작용을하기에 저두 확장동의서에 서명을했고 공사를하든 안하든 꼭 필요한 세대는 해야겠고 저같은 경우는 아직 애기들이 어려 하지않으려고요(ㅠㅠ 돈도엄고) 그저 저는 서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저도 확장동의서에 찬성 서명했습니다만 저는 확장 안할 생각입니다. 세일러문님과 같은 생각이고요 확장안하고 살아보니 난방효과가 탁월해서 한겨울에도 난방 안하고 지내도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 사는 아파트 관리실에서 ' 전기는 사용되는 걸로 표시가 되는데 난방을 전혀 안하고 있어서 현재 세대에 입주자가 살고 있는지 계량기가 잘못 표시되고 있는 지 '확인 차
전화가 왔더군요^^ 그 이전에는 확장한 아파트에 살아봐서 비교가 되더군요. 장단점이 있지만 확장 안하면 실보다 득이 더 많습니다.
저역시 입주자 점검후 확장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타워형이라 그런지 작은방이 넘 작아서요.. ㅠ 살기 편하게 꾸미고 변경하는 것도 자유겠지만 공동주택이니만큼 다른세대도 배려하는 맘을 가져야 할듯 싶네요 준공검사가 언제 날진 모르지만 먼저 입주한 세대에 불편함을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고 판단하는건 각자의 몫이겠지요..... 전 황금돼지님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