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북쪽 자락 해발 600m에 위치한 히든밸리는 선택된 지민 출입할 수 있다.
비포장 산길을 1km 달리면 갑자기 바리게이트를 만나게 된다.
옆에는 "출입금지, 위반시 벌금 20만원, 단 히든밸리 예약자는 출입가능" 그 곳이 히든밸리이다.
바리게이트를 제치고 비포장 산길을 500m 달리면 두 계곡이 합수머리를 이루는 둔덕에
유럽풍의 흰색 목조건물 2채가 보인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보이는것은 산뿐이다. 야외데크에 앉아 북쪽을 내려다 보면
저 멀리 산맥들이 줄지어 도열되어 있고 임산계곡의 우렁찬 물소리가 청명하기 그지없다.
히든밸리의 주변은 곤충들의 서식지이다.
장수하늘소, 소쩍새, 반딧불이 등 천연기념물이 10여종 서식하고, 20종 이상의 나방들이
날아드는 청정지역이다. 서울에서의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하얀 목조 외벽에 아담한 유럽풍 별장이 주변의 산과 잘 어울린다.
외관은 아담하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화사한 인테리어가 편안하다.
12평의 공간에 침실, 주방, 식탁 등을 분리하여 원룸에서 탈피했다.
호텔리어 출신의 주인장의 손길이 담긴 호텔 수준의 정갈함이 묻어난다.
실제 이용객은 가족이 많으며 100여평의 대규모 야외 데크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안성맞춤이고 주인장이 차려주는 된장찌개나 닭도리탕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특별한 자랑 : 히든밸리는 다른 팬션에 비하여 실내 공간이 넓다. 거실, 주방, 욕실이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침대가 있는 거실의 공간이 넓어 여유가 있으며 바닥은 우드로
마감했으며 100평의 야외데크로 바베큐의 저녀식사가 감미롭다. 전망도 Good!
주소: 가평군 북면 적목리 302-2번지
오픈일 : 2002년 7월 17일
전화 : 033-581-1905
예약 : www.aletsgo.com
구성 : 커플룸(1실-6만원) 패밀리룸(3실-10만원)
맛집 : 명지 쉼터가든
잣국수는 가평의 특산품인 잣과 국수를 혼합·가공하여 만든 음식이다. 이는 1998년 4월 김덕수씨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 명지 쉼터 가든을 비롯한 다수의 음식점에서 판매중에 있다.
잣은 그 효능이 좋아 식용 및 약용으로도 많이 쓰여 잣국수가 건강식품이란 점에 고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잣은 열량이 높고(100g에서 670kcal 정도가 나옴)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자양 강장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좋다. 또한 풍을 없애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마른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다고 전해진다.
김덕수씨가 1994년도부터 시작한 명지 쉼터 가든은 가평의 대표적인 산인 '명지산'을 상호에 포함시켜, 가평만의 독특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또한 '쉼터'라는 말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좀 더 친밀감을 주고 있다.
명지 쉼터 가든에서는 잣국수 뿐만 아니라 기러기요리, 청둥오리로스, 잣죽, 민물매운탕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 하고 있으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음식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Tel : (031)-582-9462 / Handphone: 018-216-9462(김덕수)
가는 길 : 경춘국도(46국도) -> 363국도(가평방향) -> 가평시내 -> 북면방향 10Km -> 연인산 지나서 명지산 방향으로 15Km -> 논남방향 좌회전(서소문 교회 수양관, 폭포민박 입간판) -> 다리지나 4Km (중간에 다리 2개 더 지남) -> 길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 (비포장, 표지판 없고 서소문 교회 수양관, 폭포민박 입간판) 1.5Km -> 폭포민박 지나 노란색 바리케이트(입산금지) 열고 (바리케이트 박스에 열쇠 있슴) -> 500m 진행후 좌 회전 오르막길 -> 히든밸리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