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동건을 보기위해 노력해야 될만큼 우리도 동주에게 많이 빠져있었던 듯 하다..
동주의 날카롭고 분명하고, 알록달록했던 느낌에 비하면,
동건은 부드럽고,,,,파스텔톤....색?!,ㅎㅎ
7~8부터 철저하게 최동건이란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다...
장난끼 어린 표정도. 웃는 모습도, 동주랑은 미세한 차이가 느껴지는..
진짜 동건의 말대로 가슴에서 외로운 냄새가 풍기고 있는 것 같은..
동주가 가지고 있던 강한 눈빛은 잠시 접어두고,
동건의 눈빛이란..
상대방의 시선을 피하고, 바닥을 보며, 이야기를 하는,,그런 뉘앙스랄까.....
말투도 완전 다르고........
"~(어떠시겠)습니까?,
"~(그래서 할머니할머니 아양을 떨었던거)군,"
이런 딱딱하고 X가지 없던 어투에서
"~(잘쓸게)요"
"~(갚)어"
"~(깨어났)니?"
이런 부드러운 어투....//
철저하게 다른 사람이라는 것.......
그러면서, 난-_-또다시.. 최동건이란 사람에게 빠져들 준비를 한다....헐ㄹㄹㄹㄹㄹ,
ㅇ ㅏ,,그나저나 아침부터,, 이렇게 울리면 어쩌라는 건지,,,ㅠ
아침드라마론 너무 아깝다,,ㅠ
동건은 과연,,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런지,,,
미지수다...미지수...
첫댓글 내곁에있어를 본적이 한번도 없지만..흑.. 동건이랑 동주는 확실히 다른캐릭터같습니다^^ 나중에 엠비씨에 질러야겠네요..엉엉
그러게요.. 왜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아침에 해서 많은 사람들이 못보게 하는지.. 엠비씨는 반성해야되여..
맞어요.....아침에 해서..-- 그래서 이번주꺼 10회까지 다 봤쪄..ㅋㅋ 잼나^^
아침에 해서 제대로 모니터를 못해서 답답해요.
바라기님만의 솔직한 모니터링 잘 봤어요~ 외로운 냄새 ㅎㅎㅎ
맞어 동건이는 파스텔이여 누굴 사랑하게 될지 넘 궁금해
참 이상한게 있어요.. 상민 오빠에게서 동건의 모습이 보여요.. 자유분방한 동주같은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너무도 배려깊고 따뜻한..ㅎㅎ 오빠는 양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