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페에 들어와 첨으로 글을 올려본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좋은 쉼터를 만들어준 종회, 유철이등
천고20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수고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젠 40중반을 한참 넘어 50을 바라보는 가장, 지아비, 아버지의
입장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친구도 있을 테고,
조금은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아버지가 자식을 바라보는
따스하고도 깊은 애정의 마음일 거다.
작년에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전국 아버지들의 심금을 울렸던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산문시.
읽어본 친구들도 있겠지만 못 읽어본 친구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하고 올려 본다. 한 번 읽어 봐라.
http://moonchang.cschool.net/gisa1/20020914abuj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