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르기 |
본잎이 2장일 때 이식하고, 5∼6장일 때 정식한다. 조숙재배시에는 온상에서 발아를 시키나 장마기를 지나는 여름파종, 태풍기를 겪는 가을파종재재에서는 냉상으로 하고 비가림으로 육묘하여 버짐병 등의 발생을 방지한다 또한 플러그트레이를 이용하여 200공에서 30∼40일간 육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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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고르기 및 파종 |
폭 90㎝의 이랑을 짓고, 이랑중앙에 밑거름을 넣어 고른다. 직파는 두줄로 줄뿌림하거나 포기사이 15∼20㎝로 점뿌림한다. 파종후 이틀이면 싹이 튼다. 10a당 파종량은 이식재배에서는 2㎗, 직파재배에서는 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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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주기 |
생육기간이 짧고, 비료를 흡수하는 흡비력이 강하므로 거름을 적게주는 소비재배를 하고 속효성비료를 준다. 10a당 거름주는 양은 질소 13㎏, 인산 6㎏, 칼리 9㎏ 정도이며, 밑거름은 정식 또는 직파하기 전에 주고, 웃거름은 모종이 활착한 후 또는 솎음질이 끝난 후에 주되 속효성 비료를 1∼2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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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
본잎이 5∼6장 또는 줄기가 비대하기 시작하는 직전의 것이 적당하다. 심는 거리는 두 줄로 90㎝이랑에 포기사이 15∼20㎝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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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
직파한 경우에는 우선 밴곳을 가려서 솎아주며, 본잎 5∼6매때 포기사이가 15∼20㎝간격이 되도록 조절한다. 그 후 웃거름을 주고 김매기를 겸하여 북주기를 한다.
건조할 때는 물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고, 여름철 직파재배시 건조로 인한 발아불량이 예상되면 짚을 덮어준 다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또 포장을 절약하기 위하여 여름오이나 강낭콩 등의 사이짓기도 좋다.
출처:농촌진흥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