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광주은행 계좌로 입.출금을 이용한 재필 님은 현금인출, 통장정리, 수수료 면제 등의 편의를 위하여 오늘 농협은행으로 계좌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재필 님과 함께 농협은행에 방문하여 새 계좌를 개설한 뒤 체크카드와 통장을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신청서류들을 직접 자필로 작성합니다.
“재필 님 앞으로는 농협은행에 방문해서 입.출금 등 은행업무를 볼 수 있어요” “네!”
농협은행에서 은행업무를 마친 재필 님은 다시 광주은행에 방문하여 광주은행 통장에 있는 예금을 모두 새로 개설한 농협계좌로 이체시키기로 합니다.
모든 은행업무를 마무리 한 뒤 다시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장애인연금 지급계좌까지 변경합니다.
“재필 님 이제 다 끝났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서명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네!”
“나머지 자동이체 업무는 제가 변경해 놓을게요” “네”
“오늘 고생했으니까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요?” “네! 삼겹살이요”
재필 님은 맛찬들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끝낸 뒤 홈으로 돌아옵니다.
2023년 9월 12일 장훈영
첫댓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힘든 은행 업무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 후 먹는 삼겹살 정말 꿀맛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은행 왔다갔다 하는게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통장변경 하느라 여기저기 은행을 찾아다니며 고생하셨습니다. 재필 님이 좋아하시는 삽겹살까지... 편해진 은행일과 맛난 식사까지 알찬 하루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