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오산갯벌체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오산마을골프 스크랩 초보자 골프 드라이버 알아보기
알로하 추천 0 조회 517 08.10.25 07: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초보자의 골프채 고르는방법

골프에 처음 입문을 하면 연습장에서 연습채로 풀스윙이 들어가기전까지
스윙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채를 구입하려면
내게 어떤 채가 적합한지 또 어떤 종류의 채를 구입해야 하는지
또한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지.....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초보자들이 채를 구입할때 주의해야 할점과 꼭 알아야 할점등을 알아봅니다.
 
 1. 샤프트      2. 헤드     3. 그립      4. 골프셋트
            
1. 샤프트

골프채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샤프트  2) 헤드  3) 그립
이 세가지 구성요소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샤프트(shaft)입니다.
흔히 초보자들은 헤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샤프트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스틸샤프트(steel shaft)그래파이트샤프트(graphite shaft)로 나누는데
각기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스틸샤프트는 비틀림(torque)이 적습니다.
이 말은 그래파이트보다 임팩트시 비틀림이 적어
?향성과 비거리가 그래파이트보다 일정 하다는 말과 일치합니다....
프로들이 스틸샤프트를 선호하는것도 바로 이때문이지요.....
가격이 그래파이트보다 쌉니다......
단점은 그래파이트보다 무겁습니다....
그리고 그래파이트보다  거리가  약간 덜 나갑니다.
물론 스틸샤프트도 스윙스피드에 따라 거리가 다르게 나오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요.....

프로들은 스윙스피드가 일반 아마추어보다 훨신 빠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는 그래파이트 보다는 토오크가 낮아
정확성이 좋은 스틸 샤프트를 선호합니다....
 
일반 아마추어 특히 싱글 핸디골퍼들도 프로와 마찬가지로
정확성을 위해 스틸샤프트를 선호 하지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마음에 달렸지만 지금은
그래파이트 샤프트도 워낙 토오크가 낮게 제작된 것이 있기 때문에
굳이 스틸을 선택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특히 초보자들의 경우   정확한 것이 좋다는 말만 믿고
스틸 샤프트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선택일수도 있습니다......힘이 아주 좋거나 젊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한다면 스틸을 선택해도 무관 하지만 그외에는
그래파이트를 선택하는것이 무난 하다고 봅니다....
 
채를 구입할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점은 샤프트의 강도인데
크게 나누어 regular, stiff(혹은 firm), x-stiff등 으로 나뉩니다......
스팁이나 엑스트라 스팁은 프로들이나 싱글 핸디캡인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

힘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강한 샤프트를 선택하는건  잘못된 것이고
보통 아마추어들은 레귤러 샤프트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2. 두번째로 헤드를 알아보면
 
헤드는 크게 단조주조로 나뉘는데
단조는 말그대로 하나의 쇠를 깍아 만든것이고 주조는 주물로 제작된 것을 말하는데
차이점은 단조가   타구감이 좋다는 것이외는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대개 단조는 헤드면에 "forged"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단조, 주조 어느것이좋은가 하는 개념은 없어졌습니다.  
옛날에는 단조를 핸드메이드 라고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 전세계
유명 브랜드 에서 만드는 골프클럽에 대부분이 주조공법을 선호 하기
때문에 단조, 주조에 의미는 크게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엔 헤드 뒷면이 파이지 않은 블레이드 타입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뒤가 움푹 파여져 있는 캐비티 백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요......
아직도 옛날에 제작된 블레이드 타입의 골프채들이 중고 시장에 많이 나와있는데
초보자들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타구면(sweet spot)도 작고 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지요.
 
헤드의 사이즈도 일반, 미드사이즈, 오버사이즈등으로 다양해 졌는데
오버사이즈는 스윗스팟도 넓고 잘못 맞았을때도 거리손실도 그다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초보자들에겐 더 없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스면을 티탸늄이나, 머레이징등 다른 신소재로 만들어 거리가 더 나가고
방향성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다시 스텐레스 헤드로
돌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질도 일반적으로 스테인레스(보통 채들 거의다), 카퍼(구리)
티타늄, 리퀴드 메탈, 머레이장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스테인레스 재질이 가격대 성능으로 가장 무난합니다.....

 
3. 마지막으로 그립인데

자기한테 맞는 그립을 선택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왼손으로그립을 잡았을경우
3번째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이 그립을 잡은후
손바닥에 가볍게 닿아있는것이 자기에게 맞은 그립이지요.....
그립이 너무 굵으면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없어 비거리 손실이 됩니다

만일 구입하는채가 그립이 크거나 작다면 소모품이므로
다음번 그립을 갈때 더 크거나 작은것으로
교환 , 자기손에 맞은걸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그립이 파이도록 오래쓰시는 분이게신데
임팩트시 미끄러져, 거리와 방향성이 안좋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그립에 반이나 전체에 실이 들어가있는  
실그립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나지 앉는 사람은 로얄  혹은 프라이드 고무 그립도 추천 합니다.
  
 
4. 골프셋트
 
미국에서는 아이언(3I~pw)을 말하고 샌드웨지, 드라이버, 우드, 퍼터는  
따로 구입을 하는것이 보통인데 우리나라에선 대개 퍼터까지  
전부 한셋트로 팔거나(보통 저가대의 골프채) 아니면
3I~sw같이 아이언만을 한셋트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샤프트 강도와 로프트(loft)를 가장 신경써서  
구입해야 하는데 로프트의 경우 초보자들은 10도에서 11도 사이가  
가장 좋고 강도는 레귤러가 무난합니다 무조건 10도, 9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심자에게는 11도, 12도를 추천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3 스푼 15도
로 티샷을 하면 드라이버 보다 정확하고 멀리 때릴 수 경우가 있습니다 .....

가끔 볼이 너무 뜬다고 낮은 로프트를 선택하는 경우를 보는데
제 경험으론 스윙에 문제가 있는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골프채를 선택할때는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채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지금은 골프채의 가격이 너무 다양해서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중고채를 구입할때는 너무 오래된채라 치기 어렵지는 않는지
샤프트강도가 나에게 맞는지...등등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고
꼭 골프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는것이좋습니다.......

☞☞ 자신에게 알맞은 골프클럽 선택시 고려사항

icon 샤프트의 소재 결정
icon 샤프트의 플렉스
icon 아이언 헤드의 형태
icon 아이언 헤드 소재및 공법[단조 VS 주조]
icon 드라이버의 소재
icon 드라이버의 로프트
icon 클럽의 구성
icon 아이언의 라이 각도

 

  
icon 샤프트의 소재 결정
  
우리가 흔히 쓰는 샤프트의 소재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틸이고 다른 하나는 그라파이트(또는 카본)이다.
여기서는 아이언 셋트의 소재로 국한하여 두가지를 설명하려 한다.
왜냐하면, 우드 샤프트의 소재로서의 스틸샤프트의 생명력은  이미 심각한 한계에 와 있기 때문이다.
쉬운 이야기로, 이제는 프로조차도 우드의 샤프트로서 스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아아언 소재로서 두 소재의 중량을 비교하여 보도록 하자.
일반적인 스틸 샤프트의 무게는 약 120~130g에 달한다.
아무리 가벼운 초경량 스틸 샤프트일지라도 제조상의 특성상 그 무게가 100g 이하가 되기는 힘들다.
반대로, 일반적인 카본 샤프트의 무게는 약 70~80g 정도,
또 초경량 카본 샤프트의 경우는 50~60g 대까지 가벼운 것들도 있다.
샤프트의 무게가 중요한 것은 결국 최종적으로 클럽의 총중량과 직결되기 때문이며,
클럽 중량의 무게는 자신의 체력,근력, 또 스윙 파워에 잘 어울려야 하는 중요한 클럽의 사양이다.
스틸샤프트는 거리의 지속성, 볼의 좌우 편차에서 그라파이트 소재보다는 우수하다는 기록을
자주 접할 수있지만, 스틸 샤프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체력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샤프트의 중량이나 총중량을 이길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라나라 아마추어 골퍼의 일반적인 체형에는,
특히 40대가 넘는 미드아마이거나 연습량이 부족한 주말골퍼에게는
스틸 샤프트를 사용함으로써 손해를 보는 경우가 더 많으리라 생각된다.

  
icon 샤프트의 플렉스(Flex)
  
올바른 강도의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은 임팩트시의 감을 향상시킴은 물론,
최대의 비거리를 얻는데도 도움이 된다. 본인의 스윙스피드에 비하여 너무 강한 샤프트를 쓴다면
어드레스부터 필요없는 힘이 들어가는 나쁜 버릇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드라이버의 스윙스피드에 따른 가장 일반적인 샤프트의 플렉스 분류이다.(남성 기준)

스윙스피드

샤프트의 플렉스

85 마일이하

시니어용

  85 ~ 95 마일

R

100 ~110 마일

S

110 마일이상

X

하지만, 클럽메이커별로 Flex 규정의 기준이 제각기 틀리므로 의외로 다소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그러므로, 본인이 원하는 클럽을 미리 써본 상급자의 의견을 듣고 도움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다.

  
icon 아이언 헤드의 형태
  
아이언 헤드의 형태는 크게 머슬백 타입캐비티백 타입이 있다.
벤호간 아펙스(APEX ) 같은 것이 머슬백 타입이며 핑이 캐비티백 타입이다.
오늘날의 골프에서는 클럽의 헤드형태에 대한 논란은 더 이상 필요없을 듯 하다.
해외 유명 프로들조차도 70% 이상이 캐비티백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클럽메이커들 조차도 이제는 머슬백타입의 헤드를 거의 만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니,
형태에 대한 고민은 시간 낭비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인이 특별히 머슬백 타입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캐비티백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뿐더러 세계적인 추세임을 알아야 한다.

  
icon 아이언 헤드의 소재및 공법(단조 VS 주조)
  
헤드의 소재는 크게 스텐레스강연철로 나뉜다.
스텐레스강은 주로 주조공법의 형태를 통하여 헤드를 만들게 된다.
또, 연철은 간혹 주조공법을 채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단조공법을 통하여 헤드를 만든다.
스텐레스 주조공법의 대표적인 클럽이 핑, 캘러웨이,토미아머 등이며,
실제로 대다수의 보급용 아이언은 이러한 주조공법을 택한다.
연철 단조의 대표적인 메이커는 일본의 브리지스톤, 미즈노 등인데,
대부분 연철 단조의 헤드가  주조의 헤드보다는 가격에서 비싸다.
다수의 골퍼가 단조 헤드의 타구감이 훨씬 소프트하고, 스핀도 잘 걸린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제조 공정에 따라 오히려 스텐레스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할 수도 있으며,
또한 타구감은 헤드의 소재나 공법의 영향이외에
샤프트의 소재나   플렉스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단조 헤드는 소재의 특성상 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로프트 각도나 라이 각도 등을
개인의 자세에 맞게 조절하는 피팅(fitting)작업을 하는데에는 스텐레스보다 유리한 장점이 있다.

  
icon 드라이버의 소재
  
메탈에서 티타늄으로 소재가 전환된 뒤, 최근에는 머라이징, 또는 리퀴드메탈 등의 소재가 등장했다.
드라이버 소재로 티타늄 헤드에 있어서도 단조와 주조의 공법상 차이가 있다.
하지만, 두 공법간에는 경기력의 차이보다는 타구감의 차이가 더 큰 듯하다.
단조 티탄은 대부분 타구감이 '퍽~' 하면서 묵집한데,
주조 티탄은 경쾌하며 날카로운 타구감을 많이 내는 것이 그 특징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캘러웨이나 핑의 드라이버이다.

  
icon 드라이버의 로프트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는 초보자들의 드라이버는 로프트가 큰 것이 유리하다.
11~13도 권하고 싶고, 3번 우드를 드라이버로 대신 사용해도 된다.
로프트가 클수록 일단 공을 띄우기가 유리하며, 실수할 확률이 낮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높으며,
또한 골프에 재미를 붙이기가 쉽다.
중급이나 상급으로 가면서 로프트에 대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데,
로프트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스윙 스피드와 본인의 볼탄도 이다.
■  스윙 스피드와 관련하여...
같은 스윙습관의 조건에서는 스윙 스피드가 빠를수록 볼에 백스핀량이 많아짐에 따라
높은 탄도의 볼이 나오게 된다.
T.V 속의 투어 프로들이 7~9도의 강한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우리가 10도를 치는 것과
비슷한 탄도의 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반대로 볼의 백스핀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슬로우 스윙어들은 로프트가 큰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볼을 띄우기가 쉬워진다.
■  볼의 탄도와 관련하여...
같은 스윙 스피드로 공을 때려도 스윙습관에 따라 아주 낮은 탄도가 나오는
또는  아주 높은 탄도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스윙 스피드가 평균 100마일이 넘더라도 탄도가 아주 낮은 볼을 구사한다면,
로프트가 큰 드라이버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con 클럽의 구성
  
캐디백에 들어 가는 14개의 클럽의 적절한 구성(Set Make-Up)이야말로,
현대의 골프에서는 경기력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첫째 요소로 꼽을 수 있다.
그만큼 클럽의 선택이 옛날에 비하여 복잡하고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페어웨이 우드의 종류도 3번부터 11번까지 다양하며, 드라이빙 아이언도 여러가지이며,
웨지도 로프트 및 용도에 따라 참으로 다양하다.
자신의 강점과 코스 매니지먼트의 특성에 따라,
드라이버 이외에는 우드를 전혀 갖고 다니지 않는 골퍼도 있으며, 반대로 우드를 너덧개 넣고 다닐
수도 있다.
클럽의 구성은 본인의 강점을 살릴수 있도록, 또 플레이하는 코스의 특징에 부합되도록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주위의 고수나 전문가와 상의해보면 좋다.
icon 골프채의 상세 구분
구  분 NO 명  칭 제  원 표준
비거리
(야드)
비  고
길이
(인치)
표준
Loft
표준
Lie

우   드

1 드라이버 45 10 57 220~230 주로 티샷을 할 때
사용
2 브래시 43.5 12 57.5 210~220
3 스푼 43 14 57.5 200~210
4 버피 42.5 17 58 190~200
5 클리크 42 21 58 170~190






아이언
1 드라이빙아이언 40 15 57 190~200 주로 세컨샷을 할 때 사용
2 미드아이언 39.5 17 57.5 180~190
3 미드매쉬 39 20 58 170~180
미들
아이언
4 매쉬아이언 38.5 23 58.5 160~170  
5 매쉬 38 26 59 150~160
6 스페이드매쉬 37.5 30 60 140~150

아이언
7 매쉬니블리크 37 34 61 130~140  
8 피쳐 36.5 38 62 120~130  
9 니블리크 36 42 63 110~120  
웨지 PW 피칭웨지 35.5 46 63.5 80~100 근거리에서의
숏게임시 사용
PS 피칭샌드 35 51 63.5 80~90 그린주위의
어프로치용
SW 샌드웨지 35 56 63.5 70~80 주로 벙커샷을 할 때 사용

퍼  터

    34 5~6     주로 그린위에서의
사용

  
icon 아이언의 라이각도
  
아이언의 페이스를 지면에 똑바로 놓았을 때, 지면과 샤프트 사이에 이루는 각도를 라이각이라 한다.
아이언 샷이 정확치 못하고, 흔들리는 초,중급자의 경우는 간과될 수 있는 클럽의 사양일 수 있지만,
정교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상급자나 프로들에게는 아이언의 제일 중요한 사양이 된다.
아이언이 업라이트한 경우 (편하게 어드레스 했을 때에 토우가 들리는 경우),
임팩트시에 헤드의 안쪽(힐쪽)을 중심으로 디보트가 나며, 타구면은 헤드의 바깥쪽으로 형성되고,
똑하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볼이 나오게 된다.
골프는 사람이 하는 스윙이므로, 더군다나 스윙이 흔들리는 초,중급자의 경우는
부적절한 라이각으로부터 오는 미스샷보다 더 눈에 띄므로 흔히 라이각의 중요성이
간과되기도 하지만, 로보트로 스윙 실험을 하면 숏아이언 (9번~SW)의 경우,
라이각이 1도씩 맞지 않을 때마다 목표에서 약 2.5미터씩의 편차가  발생한다고 한다.
분명히 "나이스 터치"이고 본인의 스윙 메카니즘도 정확했는데
샷이 가다가 살짝 방향이 삐지면 라이각이 본인에게 맞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재가 연철인 경우는 본인에게 라이각이 맞도록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완제품 메이커중에는 라이각을 분류하여 생산하는 곳으로 토미아머가 있다.
핑은 캐비티 부분에 color dot를 사용하여 색깔로 라이각도를 구분하며,
토미아머의 경우 아이언 목부분에 빗금으로 라이각도를 표시한다.
라이각의 속성을 잘 이용하면 재미있는 결과도 나오게 되는데
늦게 골프를 시작한 시니어 골퍼의 대부분은 슬라이스로 고민하게 된다.
시중에 시니어 골퍼를 타겟으로 출시되는 일부 메이커의 제품을 보면,
아이언의 라이각도를 의도적으로 업라이트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골퍼의 구질을 라이각을 통하여 어느 정도라도 개선시키고자 하는 의도일 것이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www.big5.co.kr/common/fit-9.html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